암환자가 화학요법을 받고 난 후 피쉬오일(어유)을 먹으면 치료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국립암센터 에밀리 보에스트(Emile E. Voest) 교수는 암 화학요법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피쉬오일 식품 설문조사와 자원자 대상 피쉬오일 식품과 피쉬오일 섭취 시험 결과, 특정 제품과 생선에는 화학요법 효과를 떨어트리는 지방산이 들어있다고 JAMA Oncology에 발표했다.아울러 높아진 혈중농도가 오래 지속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암환자 10%는 오메가3지방산 건강보조식 섭취암환자는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하거나 건강해지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항암제 치료시 건강보조식품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사람과 쥐의 간엽줄기세포는 백금 자극
오메가3 지방산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미국 18세 미만의 약 590만명이 ADHD로 진단되며, 약물치료가 유일한 방법이다.네덜란트 유트레히트대학 디엔케 보스(Dienke J Bos) 교수는 ADHD 증상을 보인소년 80명을 2개군으로나누어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효과를 조사했다.16주간 오메가3 지방산이많이 들어있는마가린과 일반 마가린을 각각 매일 먹게 했다.MRI를 이용해ADHD 증상을 평가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 마가린을 먹은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주의력이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보스 교수는 "ADHD 증상을 가진자녀에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을 제공하는게 도움이될 수 있음을 보여주
오메가3 지방산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워싱턴 주립대학 캐서린 마이어(Kathryn E. Meier) 교수는 "그동안 오메가3 지방산은 항당뇨 효과에 주력되어 왔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암에 대한 효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은 유리지방산 수용체군과 결합작용을 하는데 그 중 FFA4(free fatty acid receptor 4) 수용체는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막고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마이어 교수는 "이 매커니즘 발견으로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대체약물 개발이 더 쉬워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 결과는 The Journal of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Therape
고용량 오메가3 지방산이 심근경색 환자의 추가 손상을 예방하는데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레이몬드 콩(Raymond W. Kwong) 교수는 심장마비 후 표준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 오메가3 지방산 4g 또는 위약을 제공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참가자 374명에게 오메가3와 위약을 제공하면서 2주, 4주, 6개월 후 MRI를 통해 심장상태를 확인했다.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오메가3군의 심장에서 염증 발생이더 적었으며 심장기능 저하도 39% 낮았다. 섬유형성의 증거도 더 적었다.오메가3 지방산 복용으로 인한 심장보호 효과는 혈중 지방산 수치가 5% 증가했을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오메
하루 30g 이상의 식이섬유만 섭취해도 경도~중등도의 비만자 체중을 효과적으로 줄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의대 마윤셍(Yunsheng Ma)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식이섬유 단독 섭취군과 미국심장협회(AHA)의 다이어트요법군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nnals Internal Meidicne에 발표했다.제한요건 많은 AHA 가이드라인AHA의 식사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다이어트법은 대사증후군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으로 입증됐지만 다양한 식사제한에 따라하기가 매우 복잡하다.실제로 과일과 야채의 섭취, 현미 등 전립곡물과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섭취 (하루 30g 이상) 외에도 해산물은 주 2회 이상, 단백질은 지방이 적은 음식을 통해
수면이 부족한 젊은 남성은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시카고대학 에스라 타살리(ESRA Tasali) 교수는 수면이 부족하면 혈중 유리지방산이 증가해 인슐린 저항성이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를 Diabetologia에 발표했다.교수는 18~30세의 건강한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수면부족으로 인한 혈중 지방산 변화를 조사했다.처음 4일 동안은 참가자들에게 8.5시간의 정상수면을 취하게 하고 그다음 4일 동안은 4.5시간으로 수면시간을 제한했다.각 실험 3일째 밤부터 실험자들의 혈당과 성장호르몬, 노르아드레날린, 유리지방산, 코르티솔 및 인슐린을 평가했다.그 결과 수면부족이 새벽과 늦은 밤의 혈중 유리지방산 수준을 15~3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장호
정제곡류나 견과류, 오메가3 지방산 위주의 건강한 식생활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사추세츠종합병원 카를로스 카마르고(Carlos A Camargo) 교수는 1984~2000년까지 여성 73,228명과 남성 47,026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다변량 콕스비례위험모델을 통해 나이와 신체활동, BMI, 흡연, 간접흡연노출, 인종 등 관련 인자를 조정했다.연구기간 중 여성 723명과 남성 167명이 COPD 진단을 받았다.평소 식단과 폐질환과의 위험비율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적색육이나 정제곡류 등을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COPD 위험이 약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새로 진단된 COPD 환자 중 2/3는 흡연자
열대과일인 아보카도에 체내 지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리 왕(Li Wang) 교수는 건강한 과체중 및 비만자를 대상으로 하루 1개의 아보카도를 먹은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크게 낮아졌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2013년 AHA/ACC 가이드라인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포화지방산을 일가불포화지방산(MUFA)과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으로 바꿔 포화지방산에서 섭취하는 열량을 5~6%로 제한하도록 권고했다.이번 시험의 대상자는 21~70세의 건강한 과체중 및 비만자(BMI 25~35) 남녀 45명.우선 대상자에게 일반적인 미국식단(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심장질환이나 당뇨병과 연관된 지방산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 버터나 치즈, 크림 등의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심장질환 등의 유발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결과 포화지방을 다량 섭취해도 혈액 속 지방수치가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오하이오주립대학 제프 볼렉(Jeff S. Volek) 교수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16명(연령 44.9±9.9세, BMI 37.9±6.3kg/m2)을 대상으로 매 3주마다 탄수화물과 지방 및 포화지방의 양을 변화시킨 식단을 제공했다.식단이 바뀔때마다 참가자의 혈액 속 지방 수치를 측정한 결과, 버터나 소시지, 베이커 등의 포화지방을 먹거나 고지방을 섭취해도 혈중 지방산 수치가 상승하지 않았으며, 콜레스테롤
오메가3 지방산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이스라엘 하이파대학 샤론 라비노비츠(Sharon Rabinovitz) 교수는 18~45세 흡연자 48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실험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의 평균 흡연기간은 11년으로 하루 흡연량은 11개비였으며, 니코틴 의존성은 보통이었다.이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 캡슐과 위약을 하루 5개씩 한 달 동안 복용토록했다. 실험기간 중 흡연은 제한을 두지 않았다.교수는 실험시작 전과 캡슐 복용 30일 후 캡슐 복용을 끊은 뒤 30일 후(실험 60일 후)에 참가자들에게 2시간 금연시켰다.흡연 관련 영상을 보여니코틴 욕구를자극해 흡연하도록 한 다음만족감 등을 측정했다.그 결과, 오메가3군은 실험 30일이나 60일 후 하루 흡연량이 줄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학회(ASA)가 뇌졸중 일차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 Stroke에 발표했다.개정된 가이드라인은 새로운 증거에 근거해 생활습관과 고혈압 등 수정가능한 위험인자 교정의 중요성을 지난번에 이어 강조했다.뇌졸중 원인의 90%는 수정·관리 가능인자이번 가이드라인은 2011년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2012년 10월까지 발표된 새로운 문헌과 관련 가이드라인을 검토해 뇌졸중 위험인자 관련 증거를 요약해 놓고 있다.이 기간에 뇌졸중은 미국에서 사망원인 3위에서 4위로 낮아졌지만 연간 환자수는 약 79만 5천명으로 그대로였다. 또한 이 가운데 76%는 신규 발병으로 일차예방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됐다.가이드라인의 대표 저자인 메이요클리닉 제임스
호두가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호두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심장과 뇌에 좋은 알파-리놀렌산과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은 유일한 견과류다.뉴욕 주립발달장애연구소 아브하 차우한(Abha Chauhan) 박사는 치매가 발생하도록 유전조작한 쥐에게 매일 6~9%의 호두보충제가 들어간 먹이를 제공했다.그 후 쥐에게 공간학습이나 기억에 관련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정신이나 신체공조 등의 기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이런 기능들이 오히려 악화됐다고 밝혔다.차우한 박사는 "이는 호두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항산화성분이 치매와 관련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연구결과는 Journal of Alz
생선 섭취가 증가할수록 항우울증제에 대한 반응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우울증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의 약 42%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로엘 먹킹(Roel Mocking)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생선 섭취량이적은 사람은 많은 사람에 비해 항우울증약물 반응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EuropeanNeuropsychopharmac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우울증 환자 70명과 대조군 51명의 지방산 수준과 코르티솔 농도를 측정한 결과 SSRI에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 환자는 비정상적인 지방산 대사를 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그에 따라 그들의 식습관을 조사하고 생선 섭취량에 따라 네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혈관 직경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이 최근 5년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2008년 약 10만명에서 2013년에는 16만명으로 늘어났다.특히 60대 이상이 전체 진료환자의 68%를 차지했으며, 70대 이상이 37.5% 연령대별 환자 비중이 가장 컸다.연평균 환자수 증가율은 70대가 13.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와 60대가 그 뒤를 이었다.성별로는 남성이 여성 보다 평균 1.7배 많았으며 1만명 대비 70대 이상 남성이 203명으로 가장 많았다.죽상경화증의 예방에는 식습관 개선과 금연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 교수에 따르면 흡연은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2~3배 높이지만 금연할 경우 3
일주일에 2회 이상 생선을 먹는 여성은 난청 발병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브리검 여성병원 샤론 커한(Sharon G Curhan) 교수는 오메가3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여성 청력손실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했다.교수는 간호사 건강연구 II에 참여한 65,21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991~2009년동안 오메가3 고도불포화지방산 섭취량과 청력손실정도를 분석했다.연구기간 중 11,606명에게서 청력손실이 보고됐다.콕스 비례 위험회귀모델 조정결과, 주 당 2회 이상 생선을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청력 손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커한 교수는 "난청예방은 생선 종류와 상관이 없었다. 노령으로 인한 청력소실은 어쩔 수 없지만 예방으로 늦출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Ame
뚱뚱한 남자어린이에서는 혈청 페리틴 수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청 페리틴 수치는 체내 철분 축적 정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염증반응 정도를 나타낸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병규·조원경·전연진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 10~18세 남자 462명, 여자 387명 총 849명의 소아청소년을 조사한 결과, 남아는 13.4%인 62명이, 여아는 8.5%인 33명이 비만으로 나타났다.대상 어린이의혈청페리틴 수치를 확인한 결과,특히 남아에서 비만과 혈청 페리틴 수치가 상관관계를 보였다.남아의 혈청 페리틴 수치가 여아보다 현저하게 높았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혈청 페리틴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여자어린이에서는 나이와 무관했다.비만한 남아에서는 혈청페리틴 수치 외에도 백혈
1형 당뇨병환자는 관상동맥질환(CVD)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병태생리적 메커니즘은 충분히 해명돼 있지 않다.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당뇨병학회(ADA)가 1형 당뇨병 환자의 CVD 위험인자 검사와 치료시에는 2형 환자와 병태생리학적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Circulation과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현재 당뇨병환자의 CVD 관리법은 주로 2형 당뇨병 경험에 근거하고 있고 1형 당뇨병은 2형에 비해 이병(병을 앓는) 기간이 긴데다 병태생리학적 배경에도 확실한 차이가 있는 만큼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DCCT(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EDIC(Epidemiology of Diabetes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예방이나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질환이지만고도불포화지방산이 뇌 지질의 통합 및 산화와 염증을 조절해위험과 진행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알베르토 아쉘리오(Alberto Ascherio) 박사는 AARP Diet and Health Study 등 총 5개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 등록된 995명의 루게릭병 환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과의 연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먹을 수록루게릭병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α-리놀렌산 역시루게릭병 발병 감소와 관련했다. 하지만 오메가6 지방산은 루게릭병의 위험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아쉘리오 박사는 "이번 결과는 전향적 코호트연구라는 한계
캐롤라유가 많이 들어있는 저당질식이 통밀에 비해 혈당 조절과 심혈관위험인자 개선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 데이비드 젠킨스(David J. A. Jenkins) 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를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당뇨병 치료법 중 식사요법은 약물요법에 비해 혈당조절 효과는 낮지만 심혈관위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부 당뇨병치료제에서 심혈관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최근 당뇨병치료제를 발매한 제약사들은 심혈관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중요한 임상결과로 제시하고 있다.알파리놀렌산과 일가불포화지방산, 저당질식은 각각 심혈관질환에 효과적이지만 이들을 종합해 검토한 적은 없다.그러나 식
올리브유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을 야채와 함께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지방산이 생겨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초산염과 아초산염이 많이 들어있는 시금치, 셀러리, 당근, 몸에 좋은 지방이 든 아보카도유, 너츠유, 올리브유과 함께 먹으면 니트로지방산이 형성된다.영국 런던대학 킹스컬리지 연구팀은 쥐실험을 통해니트로지방산이 혈압을 조절하는 에폭시드가수분해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PNAS에 발표했다.이 대학 심장혈관생화학과 필립 이튼(Philip Eaton) 교수는 "지중해식단에서 엑스트라버진오일이나 너트를 먹으면 뇌졸중, 심부전, 심장발작 등 심혈관장애 발생 빈도가 줄어든다는 사실은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밝혀졌지만 그 이유는 알지 못했다. 이를 해명하는데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