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HIV 감염자가 강력한 다제병용요법(HAART)을 받으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1회 RNA 종양 바이러스·기회감염회의(CROI)에서 존스홉킨스의학연구소 내분비학 Todd T. Brown 박사는 인슐린 저항성과 고혈당은 HIV 감염자에게 자주 나타나기때문에 HAART와의 관련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박사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연구는 자가 신고에 의한 고혈당에 근거하여 위험을 평가하고 있다. HIV 감염자에서 나타나는 고혈당 그리고 당뇨병의 이환율과 유병률을 보다 자세히 밝히고 위험증가와 관련하는 인자를 조사하기 위해 박사팀은 다시설 코호트 연구에 등록돼 있는 남성 1,278명의 데이터(1999년 4월∼2002년 9월)를 검토했다. 박사팀은 공복시 혈당치가 105mg/d
【미국·텍사스주】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스티히트노화센터(노스캐롤라이나주) Matteo Cesari 박사팀은, “염증 마커인 인터류킨(IL)-6은 고령자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예측 인자로서 C반응성 단백질(CRP)보다 유용하다”고 Circulation (2003;108:2317-2322)에 발표했다. CRP도 염증마커이고, CRP의 상승이 정상인에서 나타나는 심혈관사고의 마커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진바 있지만, Cesari 박사는 “기존 연구는 대부분이 청년자의 CRP를 조사한 것으로, 2종류의 마커를 비교한 연구는 매우 적었다. 고령자 쪽이 CRP와 심질환과의 관련성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제3의 염증마커인 종양괴사인자(TNF)α 역시 고령자에서 나타나는 심혈관사고의 신뢰
수면무호흡증환자에게 수술후 비만관리를 실시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팀에 의하면 코골이 수술을 받은 환자 중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70%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25이상의 비만환자로 나타났다. 수술 후 초기에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사라졌다가 다시 체중이 증가하면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에서 착안하여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 비만이 동반된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코골이 수술 후 약물요법과 교육과 상담을 통한 비만관리 결과 관리를 하지 않은 군에 비해 삶의 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삶의 질 평가방법 중의 하나인 SF-36으로 평가한 결과, 수술 후 3개월 추적 결과 비만을 조절한 군에서
【뉴욕】 매사추세츠공대(MIT) Amanda M. Shearman 박사팀은 “프래밍검심장연구에 등록된 피험자 1,739명(남성 875명, 여성 864명)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일반적인 에스트로겐 수용체α(ESR1)의 유전자형이 c.454-397CC인 경우에는 심근경색(MI)을 일으키는 위험이 확실히 높아진다”고 JAMA (2003; 290: 2263-2270)에 발표했다. Shearman 박사팀은 “유전자형이 CT 또는 TT인 경우에 비해 CC 피험자에서는 MI의 오즈비가 3.0배가 되었다”고 발표. “이같은 소견은 특히 남성의 심혈관질환(CVD) 감수성에 대해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설명한다.박사팀은 “ESR1이 c.454-397 T>C가 되는 것이 MI와 관련한다는
【미국·시애틀】 미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 여성건강이니셔티브(WHI)시험 결과 일부가 JAMA(290: 1331-1336)에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폐경 후라도 운동을 시작하면 유방암 위험을 20%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운동강도는 그리 높지는 않아도 좋지만 예를 들어 주 5일, 1회 당 30분간의 속보 등을 계속하여 실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위험 여성에도 효과적 연구를 주도한 사람은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 공중위생학 및 이 센터의 소장인 워싱턴대학 공중위생학부·지역의료부의 Anne McTiernan교수로 ‘브레스트 피트니스:위험을 줄이는 운동과 건강계획’ 대표저자이기도 하다. 교수는 걷기, 자전거타기, 가벼운 수영 등의 중등도 운동은 대부분의 여성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을
【미국·베데스다】 간경변은 일반적으로 알코올의존증, 간염 바이러스 등의 감염, 약물, 독소와 관계가 있다. 그러나 이번 워싱턴대학 소화기내과 Jason Dominitz교수가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알코올을 전혀 또는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비만하면 발병하는 것으로 Gastroenterology(125: 1053-1059)에 발표되었다. 美국민보건영양조사(NHANES)에 참가한 1만 1,4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에서 Dominitz교수는 술을 마신다고 간경변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지는 않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만한 사람은 간경변에 의한 사망률과 입원 기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서는 비만을 body mass index(BMI)를 30 이상으로 정의했다. 북서재향군인 C
한국애보트(지사장 치앙거 코수)가 비만퇴치 프로그램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애보트 직원 가운데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 : 체중(kg)/키의 제곱(㎡)) 수치가 25이상이거나, BMI 23이상이면서 당뇨, 고혈압 등의 동반질환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들에게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헬스클럽 등의 체육시설 이용료), 약물요법(병원진단 후, 치료약 복용) 등에 대한 비용을 회사에서 제공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각 기간별 체중감량 목표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이 주어져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처음 3개월 동안, 희망자의 체중이 첫 체중대비 5%감량시, 10만원을 제공한다. 그 후 3개월동안 추가 5% (total 10%) 감량시 20만원, 그
지방조직의 현저한 감소에 동반하여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지방위축성 당뇨병은,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평균수명은 30∼40대로 알려져 있다. 쿄토대학 내분비내과 나카오 연구팀은 이 질환에 대한 치료법으로서 아디포사이토카인 일종인 렙틴을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유전자도입 마우스를 이용하여 밝혀내고, 이를 기초로 작년부터 트랜스 레이셔널 리서치로서 임상시험 중이다. 지금까지 3건의 지방위축성 당뇨병환자에 대해서 렙틴보충요법을 실시한 연구팀는 “부작용 없이 임상적으로 충분한 당·지질대사 개선효과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효한 치료법”이라고 밝히고 있다. 렙틴 과발현 유전자도입 마우스 만들어지방위축성 당뇨병은 유전자 이상, 자가면역, 바이러스 감염, 약제 등의 원인으로 지방조직
~다지병변 가진 당뇨병여성~10년 생존율 PCI와 CABG 똑같아 【미국·올랜도】 관상동맥 다지(多枝)병변을 가진 당뇨병 환자에서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보다 관상동맥 바이패스술(CABG)이 생명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여성에서는 PCI와 CABG에서 10년 생존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CABG에서 내흉동맥(IMA)을 사용하더라도 생존율은 PCI와 같았으며, 보고자인 보스턴의료센터 Jane S. Bae씨는 “현행 재건술이 필요한 다지병변을 가진 당뇨병 합병 여성에 대해서는 PCI와 CABG의 위험과 장점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성이 CABG 더 유리 Bae씨가 평가한 것은 BARI(Bypass Angioplasty Revasculization Investigation)-1시험
【독일·브레멘】 하노버의대 위장병·간장병·내분비학 Michael P. Manns교수와 Heiner Wedemeier교수는 ‘C형간염 핸드북-진단, 경과와 치료’에서 “만성 C형간염환자는 가족이나 배우자를 감염시키지 않을까, 마약복용자 취급을 당하지 않을까,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을까라는 다양한 불안을 안고 있어 정확한 지식을 갖고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의사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간염은 아직도 술을 많이 마시거나 마약상습복용자만 걸리는 질환으로 잘못 알고 있다. Manns교수는 “C형간염환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3자에게 환자의 정보를 유출시켜선 안된다”고 지적한다. 교수는 가족이나 친구의 감염위험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C형간염 바이러스(HCV)는
【미국·미니아폴리스】 탄산음료가 정말로 골량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모든 탄산음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콜라는 대퇴골골밀도(BMD)의 감소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프츠대학 K. L. Tucker씨는 ‘프래밍검 골다공증 연구’를 검토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제25회 미국골대사학회(ASBMR 2003)에서 보고했다. 칼슘(Ca)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농도의 인(P)을 섭취하면 Ca의 흡수 저하와 부갑상선호르몬(PTH)을 높이기때문에 골흡수를 촉진시킨다. Tucker 씨는 탄산음료 중에서도 콜라에는 다른 탄산음료에는 거의 없는 인산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콜라가 BMD 감소에 관련하고 있다”는 가설을 기초로 탄산음료 섭취와 BMD의 관련에 대해서 검토했다. 대상자는 프래밍검 심장연구 코호트의
【파리】 인간의 인슐린 분비는 지속적인 기초분비와 식후 추가분비로 구성돼 있다. 당뇨병의 인슐린 요법에서는 건강인의 인슐린 분비 동태를 재현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기존의 속효형, 중간형, 지속형의 인슐린 제제로는 곤란했다. 초속효형 인슐린은 추가분비를 보상 해주지만 기존의 인슐린 제제와의 병용하는 경우에는 기초분비를 완전히 보상할 수 없어 약간 저혈당이나 조조고혈당을 막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기조분비를 보상하는 인슐린 제제로서 초지속형 인슐린이 개발됐다. 초지속형 인슐린은 작용시간이 길뿐만 아니라 혈중농도의 최고치가 없고 저농도의 안정된 인슐린 분비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기존의 인슐린 제제에 없는 특징이다. 파리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당뇨병학회에서 초지속형 인슐린을 병용한 임상보고를 소개한다.초속효성+
일본 후생노동성은 5년마다 당뇨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얼마전 그 결과를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이 매우 의심되는 사람’은 약 740만명, ‘당뇨병의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는 사람’은 약 880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각각 50만명, 20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른바 ‘예비군’이 뚜렷하게 증가한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계층을 타겟으로 한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예방의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진단에서 일선 의사는 이번 조사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이번 조사 자문위원회의 견해에 대해 알아본다.5년마다 당뇨병실태 조사 결과발병 층 점차 확대 우려당뇨병 740만명, 예비군 880만명이번 조사는 작년 일본에서 실시한 국민영양조사에 참가한 1만 67명(20세
【뉴욕】 독일국립환경보건연구센터 역학연구소(노이헤르베르크) Karl-Heinz Ladwig박사는 비만남성의 우울증은 C반응성단백질(CRP)치의 상승과 유의하고 독립적으로 관련하고 있다고 Brain, Behavior, and Immunity(17: 268-275)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에서는 체지방 증가와 CRP치가 밀접한 관련이 나타났으며, 최신 데이터에서도 우울이나 불안 등 부정적인 정동상태가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며 만성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성염증은 심혈관질환(CVD)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Ladwig박사는 비만과 CRP치의 관련에 우울증이 끼치는 영향을 검토하기위해 MONICA (Monitoring Trends and Determinants in C
키워드:내분비내과, 대사이상, 당뇨병, 심질환제목:대사이상 남성, 당뇨병/심질환 높아【미국·댈라스】 글래스고우왕립진료소 임상생화학부 Naveed Sattar 박사팀은 전미(全美)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이 개발한 메타볼릭신드롬(metabolic syndrome)의 새로운 정의를 검토한 결과, 3가지의 대사이상을 가진 남성은 2형 당뇨병과 심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Circulation (108:414-419)에 발표했다.&5개 항목으로 새정의 구성$NCEP는 대사와 관련한 심질환 위험인자가 병발하는 것을 “메타볼릭신드롬”으로 정의하고, 당뇨병과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의 진행을 미리 예측한다. Sattar 박사에 의하면, 이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미리 예측하여 식사나 신체활동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미국·댈라스】 왕립맨체스터병원(영국) Micahel Mackness박사는 파라옥소나제(PON₁)라는 항산화효소가 심근경색을 유의하게 예방한다고 Circulation(107:2775-2779)에 발표했다.PON₁은 HDL콜레스테롤과 결합한다. LDL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서 변화하면서 아테롬동맥경화를 유발하는데, HDL콜레스테롤과 결합한 PON₁은 이 LDL콜레스테롤의 변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갖고 있다. 그러나 LDL콜레스테롤로부터 혈관을 보호하는 PON₁의 작용은 PON₁의 혈중 레벨뿐만 아니라 그 활성으로도 좌우된다.활성이 높으면 심질환 위험이 낮아진다. 이번 연구에서는 심질환에 이환된 피험자는 그렇지 않은 피험자에 비해 PON₁의 활성이 20%낮았다.Mackness박사팀은 피험자를 PON₁의 활성 정도에
【뉴욕】 위스콘신대학 인구보건학 Terry Young 박사팀은 589례 지역주민을 근거로 실시한 연구에서 코골기, 주간졸음, 수면부족 등을 호소하는 폐경여성에는 수면시 이상호흡(sleep-disordered breathing: SDB)을 평가해야 한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167:1181-1185)에서 설명했다. 대표저자인 Young 박사는 “폐경기 변화는 기존 교락인자와는 독립적으로 SDB의 증가에 관여한다”고 설명한다.무호흡·저호흡지수(AHI)가 5 이상인 경우를 SDB로 정의했을 때 폐경 전 여성에서 10.8%, 폐경기에는 18.4%, 폐경기 및 폐경 후를 합치면 27%에서 SDB가 나타났다. 또한 폐경 후에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비만 정도를 10년 전과 비교 조사해본 결과 젊은 남성은 더 비만해진 반면 젊은 여성은 오히려 더 날씬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박용우 교수는 지난 1993년과 2003년 강북삼성병원에서 종합건강진단을 받은 직장인 총 36,254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구한 다음 이를 비교했다.이 결과 BMI 25 kg/m2이상인 비만은 남성의 경우 10년 전에 비해 31.4%에서 41.5%로 증가한 반면 여성의 경우 26%에서 1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34세 남성의 비만은 99년 26.1%에서 2003년 37.6%로 44% 증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더 컸으며, 여성 경우에는 25∼34세
【워싱턴 D.C.】 하버드대학 Esther K. Wei박사는 종합 비타민제의 장기복용은 직장암 위험을 줄여주며 10년 이상의 흡연은 최대 발암 예측인자라고 제94회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회의 「식생활과 발암」에 관한 미니토론회에서 발표했다. 또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암연구기관(IARC-WHO, 프랑스)의 Elio Riboli박사는 ‘유럽암 전향적조사(EPIC)’의 최초 5년간 추적관찰에서 얻어진 데이터에서 생선을 적당히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직장암위험 여성에서 25% 낮아Wei박사의 연구에서 10대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흡연자는 대장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음주로 인한 위험증가는 얼마되지 않았다.박사의 지견은 4만 7,230례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련자
하버드대학(보스턴) Kenneth Mukamal 교수는 65세 이상이고 1주에 1~6잔(1잔 맥주 340cc) 음주하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거나 음주량이 주 14잔 이상 과음하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JAMA(289: 1405-1413)에 발표했다.Mukamal 교수는 65세 이상의 피험자 5,888례에 대해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심혈관건강연구의 일환으로 케이스 컨트롤연구를 실시하고 치매증환자(373례)와 치매증이 아닌 대조군(373례)의 음주 패턴을 비교 검토했다. 음주량은, 전혀 음주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1주 당 (1)1잔 미만 (2)1~6잔 (3)7∼13잔 (4)14잔 이상-의 음주로 분류했다.그 결과,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중등도 음주자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