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가 약품의 허가, 약가/보험 급여, 약물 경제학을 담당하는 개발등록부의 총괄 책임자 도원 이사를 19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회사측은 도원 상무가 사노피-아벤티스에서 지난 5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보여준 성공적인 업무 성과와 전략적인 리더십을 반영한 것이라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도원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산업기술정보원, 스미스 클라인 비챰(현 GSK), 일본계 CRO[1]인 시믹 코리아 및 시믹 본사, 등에서 약품의 허가, 특허, 임상 관련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후, 2002년 사노피-아벤티스에 입사했다.
【독일 킬】 떨림(진전)증상이라도 본태성 떨림, 도파민부족, 심인성 경련 비슷한 떨림, 소뇌장애 등 원인은 다양하며 이에 따라 병태 별로 다른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크리스천 알브레히트대학 얀 래티엔(Jan Raethien) 박사와 구터 뒤셀(Guther Deuschl) 교수는 각종 떨림 증상의 임상적 구별방법과 치료선택에 대해 Therapeutische Um-schau(2007; 64: 35-40)에서 설명했다.발현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본태성 떨림이다. 약 60%가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처음부터 양측성으로 발현하지만 한쪽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비대칭성)가 많다. 본태성 떨림은 음주 후 증상 개선4~10Hz의 주파수 떨림은 신체를 움직일 때 발생할 뿐만 아니라(운동시 떨림) 특정 자세를 유지하는
한국노바티스가 실명위기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10억 여원 상당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루센티스는 망막손상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성장을 막아 실명위기에 있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거나, 유지시켜 주는 최초의 치료제다.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1, 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 법정 최저 생계비 생활자 등으로 1인당 2회까지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이 결정되면 환자는 전국 안과 망막 전문의와 상담 후 추가 시술을 위한 지원 요청서를 작성해 한국희귀의약품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확인되면, 한국희귀의약품센터가 해당병원에 루센티스 약물을 공급한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현재 국내에는 약 5~7천
심평원이 스타틴 제제(284품목)에 대한 비용경제평 평가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가 크레스토의 비용효과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회사 측은 지난 17일 ‘약물경제성과 크레스토’라는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크레스토가 지금까지 나온 스타틴 제제 중 가장 비용효과적인 약물임을 강조하고 나섰다.배포된 자료에는 STELLAR 연구를 기반의 다른 스타틴 제제들과 비교한 크레스토의 비용경제성 결과를 비롯해 이를 토대로 미국과 캐나다의 약물경제학 전문가가 진행한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국내 연구결과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연구는 지난 2003년 서울대 보건대학교 양봉민 교수팀이 한국보건경제연구지에 발표한 것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 약물치료대안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 논문이다.연구들의 공통점은 크레스토(
한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에서 같은 성분의 약을 중복해서 처방받아 용량을 크게 초과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독기관은 개별 의료기관 처방 감시에 치중하느라 정작 개별 환자에 대한 안전 여부는 전혀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중복처방실태’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동안 발행된 처방전 42만1천351건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성분의 약물을 같은 날 중복해서 처방받은 환자가 18만8천593명에 달했다. 이는 한 환자가 여러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때 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에서 어떤 약물을 처방받았는지 확인 없이 처방이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석결과 1월 한 달 동안 한 환자에게 같은 약물이 2건 중복 처방된 경우가 25만9천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TNF 억제제인 세톨리주맙(certolizumab) pegol이 성인 크론병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요·클리닉 소화기내과 윌리엄 샌본(William J. Sandborn) 박사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228-238)에서 “인플릭시맙이나 아달리무맙(adalimumab)을 오래 사용하는 환자의 상당수는 얼마안가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이 클래스에 해당하는 약제의 치료 선택폭을 늘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론병이란 소화관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병을 말한다. 1932년 미국 의사 크론이 발견했으며 염증성장질환이라고도 부른다. 환자 삶의 질 높이는 치료법현재 미국
제일병원이 국내 기형아 출생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병원측은 16일 마더리스크프로그램을 생식발생독성연구회와 국립독성연구원과 함께 2번째 연수교육을 개최했다.지난 1999년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약물상담 클리닉과 콜센터에서 임신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약 4000건의 상담을 시행하는 등 국내 최대의 태아기형유발물질 관련 정보를 축적하고 있다.이번 강좌에서는 선천성 기형 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사망과 그로 인한 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한 예방대책에 초점을 맞춰 산업계, 연구계, 학계, 임상의 등 임상과 전임상의 전문가 100여명의 의견을 모았다.마더리스트프로그램센터 한정렬 소장(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국내 최대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제일병원은 관련 의학적 자
노인들의 대외활동에 장애물이 되는 질환 중 하나인 요실금. 약물이나 운동요법으로 효과를 보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심할 경우에는 행동에 제약이 오기 마련이다.이러한 심한 증상의 환자에게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경조정술이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팀에 의해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는 과민성방광 환자 17명에 천수신경조절술을 실시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10명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나머지 7명도 효과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러한 환자들에게 또다른 희소식은 천수신경조정술 비용이 비싸 수술 결정을 선뜻내리기 어려웠으나 최근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면서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천수신경조정술이란 전기자극 기기를 체내에 이식하여 배뇨기능을 담당하는 천수신경을 자극해 불안정한 신경반
새로운 스터디서 효과·안정성 재확인대규모 3상 임상인 INTEREST로 입증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치료제 이레사가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과 비교한 연구결과에서 동등한 효과를 입증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레사는 미국과 유럽에서 사실상 퇴출되고 일본에서 마저 3상 임상에 실패하면서, 혁신적 신약이라는 명예를 무색케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내서도 약가가 인하되는 등 자칫 사라지는 약이 될 위기였다. 하지만 얼마전 서울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닙)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한 INTEREST 연구결과가 발표돼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INTEREST(IRESSA Non-small-cell lung cancer Trial Evaluati
A형백신 등 경쟁품 출시로 독점불가능자궁경부암백신은 출시전부터 치열경쟁경쟁품목이 없거나 많아야 한 두 개 정도에 불과했던 백신시장에 잇따른 경쟁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백신분야의 절대강자’라는 말은 유명무실해졌다. 시장 역시 서서히 다분화될 조짐이다.이러한 백신은 주로 보험이 되는 MMR, DTP 백신와 같은 전통적 백신이 아닌 비급여인 A형간염 백신이나 뇌수막염백신, 암예방 백신, 신종 다가(多價)백신, 장염백신 등이다.그동안 묵묵히 개발에 전념해왔던 국내외 제약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맞이하고 있다.대표적인 품목은 A형 간염 백신. 현재 A형 백신시장은 GSK의 하브릭스와 한국MSD의 박타주가 7:3을 차지하며 시장을 양분하는 등 제약시장의 보기드문 무풍지대였다.
동화약품공업이 10년 안에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두 종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윤길준 사장은 지난 15일 창립 110주년 맞아 참석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개발중인 신약 ‘DW224a’와 ‘DW1350’의 성공적인 제품화를 통해 향후 10년 내에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윤 사장은 “내년 말 충주에 cGMP 기준으로 신공장이 준공된다”면서 “이 곳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최신형의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신약 생산을 위해 준비작업도 소개했다.향후 충주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미국에 완제품 형태로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윤 사장은 이와 함께, 최근 해외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한 신약물질인 DW224a와 DW1350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DW224a’
얼마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항히스타민제와 관련한 전문가 강연(Expert Lecture Meeting)에서 항히스타민제로 인한 이튿날 아침의 졸음이나 집중력·판단력·작업 능률의 저하를 일컫는 impaired performance에 미치는 영향과 항히스타민제가 유발하는 이러한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Expert Lecture Meeting항히스타민제의 최신 지견- 항히스타민제의 impaired performance에 대해 -강연1Allergy medication in Japanese volunteers : treatment effect of single doses on nocturnal sleep architecture and next day residual effect항히스타민제로 인한
바이엘 헬스케어가 전문의약품인 경구용 피임약 ‘야스민’을 출시했다.여성호르몬 계열의 에치닐에스트라디올(Ethinylestradiol) 0.03mg과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3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야스민은 저용량의 먹는 피임약이다. 임상결과에서 나타난 이 약의 특징은 일반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체증증가 현상이 없다는 점이다. 또 생리 전 또는 생리 시 발생하는 몸이 붓거나, 유방이 딱딱해지고 통증을 느끼는 유방 긴장감, 다리 부종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또한, 야스민은 피부의 피지 생성을 줄여 여드름 등 지루성 피부 개선에서 부가적인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이러한 안전성 때문에 세계반도핑기구(World Anti-doping Agency)로부터 여성 운동선수의 도핑검사 제외 약물로도
인플루엔자 대유행기에 그 대책 방안으로 학교폐쇄 등의 비약물적 개입이 사망자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JAMA(Markel H, et al. 2007; 298:644-654)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스페인 감기가 크게 유행했던 1918년 9월 8일부터 19년 2월 22일 미국내 43개 도시에서 나타난 사망률 차이와 비약물적 개입의 시작시기, 실시기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비약물적 개입은 크게 학교폐쇄, 집회금지, 격리 등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했다.분석한 24시간의 43개 도시에서의 폐렴과 인플루엔자에 의한 과잉사망은 11만 5,340명으로 과잉사망률(EDR)은 인구 10만명 당 500명이었다. 43개 도시 전체가 적어도 1개의 비약물적 개입을 실시했다. 학교폐쇄와 집회금지의 동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성분명 : 알리스키렌)가 EU 승인을 받았다. 12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7,8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44건의 임상연구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라실레즈는 27개 EU 모든 국가 및 아이슬랜드, 노르웨이에서 단독 요법 및 병용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독일 에어랑겐 뉘렘버그(Erlangen-Nuremberg) 의과 대학의 Roland Schmiede 교수는 “라실레즈는 고혈압 원인이 되는 효소 레닌을 타깃으로 직접 작용하는 새로운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이다”라며 “라실레즈는 단독 요법과 병행 요법 모두 혈압을 효율적으로 조절 가능하며 기존 약물로도 목표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투여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라실레즈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병약인 아반디아가 심장마비 위험이 발생된다는 연구가 나왔다.이 약은 지난 5월 말 저명한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NEJM)에 심질환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돼 왔던 약물이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에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 연구를 주도한 사람은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커트 퍼버그 교수 연구팀으로 아반디아를 복용 중인 14,000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4개의 서로 다른 연구에 참가한 환자 중 아반디아 복용군과 다른 약물 복용군, 그리고 위약 복용군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아반디아군에서 심장마비 위험이 42% 높아지고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공복시에 중성지방치(TG)치를 측정하기 보다는 비공복시에 측정하는게 급성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현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JAMA (2007; 298: 299-308)에 발표됐다.임상 관리를 간략화덴마크 할레프대학병원 임상생화학 보리 노르데스타가르트(Borge G. Nordestgaard) 박사는 코펜하겐의 일반시민을 평균 26년간 추적 관찰하여 공복시에 검사하는 기존 방법으로는 심근경색의 유발인자인 렘넌트 리포단백질(remnant lipoprotein)을 검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수는 아울러 심근경색은 식후에 나타나는 현상, 즉 렘넌트 리포단백질이 주요 역할을 하는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시험에서는 코펜하겐에 거주하는 20∼93세 여성 7,587명, 남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과 제약사들 간의 협력의 장을 제공해주는 ‘BIO KOREA 2007’ 행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은 제 2회 행사로 전시회를 비롯하여 전체 행사규모가 20% 더 확대됐다는 점에서 시작부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참가기업도 대폭 늘어났다 전시회,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개최되는 행사에는 해외 17개국 110개 기업을 포함 국내외 약400개 업체가 참여한다.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기업들의 참가다. 약 1,000명이 이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가 될 전망이다.232개 기업 36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는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적 제약사인 종근당, 한미약품, 증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약물을 대상으로 심장부정맥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연구한 책이 나왔다.독성·안전성평가 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안전성평가연구소(Korea Institute of Toxicology. KIT. 소장 한상섭) 약리연구팀은 현재 사용중인 주요 약물들을 대상으로 심장 부정맥 등의 원인인 QT-연장증후군 유발 가능성을 연구, 최근 그 결과를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고최근 밝혔다.‘QT-연장증후군’이 유발되면 부정맥 및 돌연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심할 경우 사망으로 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 등 전 세계 국가에서 관리해오고 있다.KIT 약리연구팀은 지난 2003년 국가 지정 연구실 사업의 지원으로 QT-연장 증후군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기존 2차 요법인 도세탁셀보다 부작용 줄어호중구감소증, 대조군보다 8배 낮아올해 4월 국내 출시된 알림타(성분명 피맥트렉시드 pemetrexe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알림타는 최근 완료된 전향적, 무작위 제 3상 임상시험(JMEI)을 통해 부작용을 줄인 약제로 증명됐다. 폐암치료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가 부작용. 전이성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13%로 낮은 이유 중 하나가 약물 부작용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연구는 과거 화학요법에 실패한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과 알림타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것으로, 전세계 23개 국가 135개 센터에서 실시됐다. 총 571명의 환자를 알림타군 283명, 도세탁셀군 288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실제 치료군 알림타군 265명, 도세탁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