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간암에 대한 치료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외과의사 뿐만 아니라 인터벤션 영상의학(IVR) 전문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이트리움(Yttrium)-90이 들어있는 미립자(마이크로스피어)를 간 동맥에 주입하여 조직내부를 조사는 Selective Internal Radiation Therapy(SIRT)도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이다. 그로스하데른병원(뮌헨) 랄프 토르스텐 호프만(Ralf-Thorsten Hoffmann) 박사의 SIRT에 대한 개요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조사범위 제한적이고 반감기도 짧아SIRT에서는 우선 디지탈·서브트랙션·안지오그라피(DSA) 가이드하에서 간동맥내에 카테터를 삽입한다. 위나 십이지장이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십이지장 동맥을 막은 다음 이트리움 9
【파리】 파킨슨병을 장기간 앓아온 환자에게만 적응돼 왔던 시상하핵자극요법. 하지만 조기에 실시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국립위생의학연구소(INSERM, 파리) 미쉘 슈프바흐(W. Michael M. Schipbach)박사는 “지금까지 파킨슨병(PD) 환자에 대한 양쪽 시상하핵자극치료는 발병한지 14년 이상이고 장기간 약물요법을 받은 환자에 실시돼 왔지만, 이러한 자극치료는 좀더 조기에 검토해야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Neurology (2007; 68: 267-271)에 발표했다.시험의 대상자는 병을 앓은 기간이 비교적 짧고(평균 6.8년), 운동증상이 경도 0~중등도이고 레보도파에 대한 반응이 양호한 PD환자 20명. 이 가운데 무작위 추출한 10명에는 최적의 약제요법을, 나머지 10명에는
만성 편두통 환자들의 일상생활 장애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2005년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16개 병원 신경과를 방문한 두통환자 641명과 담당 의사들을 대상으로 통증의 특성 및 그 장애정도를 조사한 결과, 대상 환자들의 1/3 이상에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견됐다고 보고했다.대상 환자 641명 가운데 한달에 절반 이상 두통을 경험하는 심각한 만성 두통환자 71명, 일반 두통환자는 570명이었다. 이중 376명(66%)이 편두통으로 진단됐으며, 남자는 66명, 여자는 310명으로 여성이 전체의 82.4%를 차지했다.편두통 환자 376명 중 학교나 직장 또는 가사에 장애가 있었다고 대답한 경우가 35.4%로 병원에 두통으로 내원한 편두통 환자들의 1/3 이상에서
수텐(성분명 말산 수니티닙)이 말기 신장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적 효과를 확보함에 따라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즉 수텐을 복용하면 지금까지 예후가 좋지 않는 환자라고 할지라도 더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수텐은 올 3월 출시된 경구용 항암제다.수텐을 이용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6월 초 제43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전이성 신장암에 대한 이번 3상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텐이 인터페론 알파 (IFN-α)와 비교하여 예상 생존률이 최저치였던 환자들을 포함한 모든 위험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는 사전에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750명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수텐과 인터페론 알파의
메디메디아 MMK가 오는 29일(수) 오후 1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에서 ‘Positive List System 시행 이후 의료계의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약업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본 행사에서는 △ 질병 코드 기재 원칙과 외래 환자 분류 체계에 대하여 심평원에서 나와 강의를 할 예정이며, △ 의료계 정책 변화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에서 △ 의약품 보험급여 평가 기준의 적용으로 서울대 약대 최상은 교수가 △ 약물 경제성 평가의 3가지 사례란 주제로 한강심병원 서국희 교수가 연자로 나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소염진통제로 관절염치료에 사용되는 셀레브렉스가 스텐트 재협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Lancet 8월 17일자에 발표됐다.셀레콕시브 성분의 셀레브렉스는 심장질환 유발 위험성이 지적돼 심장질환자에는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약물.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팀은 셀레콕시브가 소염진통효과 외에 조직증식을 억제시키는 작용에 착안,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 규명에 나섰다.약물코팅스텐트를 삽입한 274명의 환자를 셀레콕시브 투여군(136명)과 대조군(138명)으로 무작위 나누고, 셀레콕시브 투여군은 6개월간 지속적으로 투여하면서(하루 200mg씩 두번) 재협착 방지효과와, 재시술, 심근경색 및 사망 등의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관찰했다.그 결과, 셀레콕시브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내막 형성이 35%, 재협착
척추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암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는 ‘척색종’ 의 발병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수술 후 국소재발을 낮추는 약물요법의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척색종의 발병 원인인 척색세포는 정상적인 인간의 발생 과정에서 태아의 척추 발생 및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 아기가 출생을 하면 이 척색세포는 점차적으로 사라지지만, 일부 체내에 남아있는 세포가 악성 변성되어 척색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박종범 교수에 따르면 신경성장인자 및 TrkA 수용체(신경성장인자로부터 신호를 받아 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수용체)의 발현이 과도하게 증가되면서 세포를 죽게 하는 p75 수용체의 기능이 억제되어 몸속의 척색세포가 증가하게 된다고 Sp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체세포 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들어있는 수천개 화학물질이 향후 정신분열증 등의 정신장애 보다 좋은 치료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듀크대학 생물학적 정신의학 리마 카두라 다오크(Rima Kaddurah-Daouk)교수는 이러한 화학물질을 측정하는 대사학을 활용해 정신질환이나 치료반응을 조사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Molecular Psychiatry (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항정신병제의 상당수는 뇌속에서 작용하지만 혈중에도 수백종류의 화학물질을 방출한다. 대사 부작용 조사하는 도구로 활용교수에 의하면 대사학을 통해 측정되는 화학적 서명(chemical signature)은 정신분열증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에서는 차이가 난다. 3종류의 다른 항정신
미국 FDA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치아졸리딘디온(이하 TZD)계 약물에 대한 US 허가사항 개정을 승인했다. 16일 GSK 한국법인에 따르면, 개정된 허가사항에는 TZD 계열의 모든 약물의 허가사항에 이미 존재하는 울혈성 심부전(이하 CHF) 위험 경고를 강화하는 박스 경고문을 포함하고 있다. 박스 경고문은 TZD 계열의 약물이 심부전의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권고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으며,뉴욕심장학회(NYHA)에서 발표한 3, 4단계의 심부전 환자에게는 TZD 사용을 금하고 있다. CHF와 관련된 허가사항의 변경은 로시글리타존이 포함된 모든 제품(아반디아, 아반다메트, 아반다릴)에 관해서 진행되고 있다.GSK는 이번 미국 FDA의 허가사항 변경내용을 국내 허가사항에도 반영하기
아스트라제네카의 양극성 장애치료제인 쎄로켈이 미국 의약전문지 메드애드뉴스(7월호)가 선정하는 ‘2006 올해의 약’에 선정됐다.메드애드뉴스는 쎄로켈을 선정한 이유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극성 장애 단일 치료제이라는 점과 미국시장을 선도하는 비정형성 항정신병 약물이라는 점, 그리고 AZ&Me와 같은 환자중심의 혁신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외에도 쎄로켈 서방정(SEROQUEL XR)의 출시를 통한 제품 라인 확장과 주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유로 들었다. 쎄로켈의 2006년 매출은 전년 대비 23.7% 성장, 약 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소식을 전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쎄로켈이 ‘올해의 약’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는 입장과 함께 “한국에서도 쎄로켈은 양
【영국 옥스퍼드】 혈행재건술 후 3년간의 사망위험은 비만환자가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심장센터 심장중재술 부장인 하인즈 부에트너(Heinz Buettner) 박사팀과 스위스 연구팀은 불안정협심증 또는 비ST상승형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1,676명을 추적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얻어졌다고 European Heart Journal (2007;28:1694-1701)에 발표했다. 정상체중군의 50% 미만이번 연구대상자는 1996∼99년에 불안정협심증 또는 비ST상승형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1,676명. 관상동맥조영을 통해 원인 동맥을 스텐트로 확장시키거나 관상동맥우회로술로 관상동맥혈행 재건술을 했다. 등록환자 가운데 551명(33%)은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824명(49%)은 과체중,
최근 재협착률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약물방출스텐트의 가격인하 움직임에 대해 대한순환기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14일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종진 교수(대한순환기학회 보험이사)는 “학회가 심평원의 가격인하 자체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약물방출 스텐트 가격인하 배경 이유로 든 재협착률의 상승이문제다.이는 잘못된 의학적 기준을 적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번 발표는 자칫 의사와 환자에게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교수는 이번 심평원의 약물방출스텐트의 평가는 실제 진료현장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표준화가 가능한 상대적으로 안전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과는 달리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환자와 질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폐암치료제를 목표로 개발중인 애보트의 후보물질이 1상 임상을 끝내고 2상에 들어간다.애보트는 진행성 폐암이나 기타 암을 치료하는 저분자 약물의 제 1상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함에 따라 곧바로 제 2상 임상 2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2상 임상을 진행할 국가로 싱가포르를 후보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말 실시된다. 환자모집도 마쳤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환자는 21명의 진행성 암환자들로 기존 요법에 따른 치료를 끝내고 임상 시험 참여에 동의한 환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NUH) 종양연구소 고분처(Goh Boon Cher) 박사는 “신약 후보 물질은 제 1상 임상 시험에서 뛰어난 임상작용을 보였으며, 부작용도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일부
ACOSOG Z9001 Trial 결과5년내 50%의 사망률이 보이는 치명적 희귀질환인 위장관기질종양(GIST). 하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 ACOSOG(American College of Surgeons Oncology Group) Z9001 연구가 나와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6월 1~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43회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는 GIST 치료제가 추가로 출시되고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임상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GIST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2년 내 약 33%가 재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조요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임상은 GIST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제거 수술 후 글리벡을
【독일 함부르크】 체질량지수(BMI)가 높으면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게르만트리아스푸욜대학병원 엘리사베트 자모라 세랄롱가(Elisabet Zamora Serrallonga) 박사는 여러 병인에 의한 만성심부전(CHF) 환자를 2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유럽심장병학회 심부전회의(ESC-HF)에서 보고했다. 낮은 LVEF 환자서 보호효과 뚜렷세랄롱가 박사에 의하면 비만의 보호 효과는 낮은 좌실구출률(LVEF)과 관련한다. 이전부터 비만은 심부전환자의 예후와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박사는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 508명을 대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상자 중 501명에 대해 첫번째 진찰시의 BMI와 2년 후 추적관찰시의 생존 상황을 평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Vaud-Geneva 운동장애뇌심부자극법프로그램(CHUV) 알리네 그론치 페린(Aline Gronchi-Perrin) 박사는 “시상하핵의 뇌심부자극법(DBS)은 파킨슨병(PD)의 진전(떨림) 억제 효과 외에 불안, 은둔, 강박관념 등 인격장애를 개선시켜 준다”고 터키·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1회 파킨슨병·운동장해 국제회의에서 발표했다. 사회적 부적응도 개선그론치 페린 박사의 이번 연구는 22명의 환자와 20명의 개호자에 대해 DBS 치료 전 3개월 이내와 치료 6개월 후에 아이오와 평가 척도를 이용한 결과다. 개호자는 DBS 이식 전 환자의 체력저하나 은둔, 경직, 흥분, 우유부단, 무감정, 욕구불만에 대한 내성 부족을 비롯한 사회적 부적응 등의 정신장애를 유의하게 낮게 추측하고
일년에 한번 생일날에 맞는 골다공증치료제가 곧 나올 전망이다. 최근 유럽연합 의약품안전청 산하 인간투여용약물위원회(CHMP)가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에 대해 골다공증치료제로 승인을 권고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9일 전했다.아클라스타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이지만 1년 1회 정맥 투여하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로 투여시간도 15분밖에 걸리지 간편한 약이다. 국내에서는 골파제트병 치료제로 이미 나와있으며 적응증 추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유럽 보건 당국의 이번 권고에 따라 유럽 집행 위원회는 3개월 이내에 아클라스타 제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독일, 프랑스 등을 포함한 유럽연합 27개국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승인 권고는 폐경 후 골다공증에 대한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연수강좌가이달 19일(일) 오전 8시 30 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강좌는 성인에서 쌕쌕거리는 환자의 감별 진단(조상헌), 2007GINA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기관지 천식 치료가이드라인(조영주), 쌕쌕거리는 환아의 감별 진단(박용민), 기침하는 환자의 감별 진단(장윤석), 콧물과 재채기 환자의 감별진단(장용주), 피부 발진 환자의 감별 진단(이애영), 아토피피부염 치료 가이드 라인(오재원), 약물 알레르기(박흥우)등 8편의 연제가 진행된다.
【뉴욕】 미국피부과학회(ADD)가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여드름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아이오와대학 피부과 존 스트라우스(John S. Strauss) 교수(대표저자)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2007; 56: 651-663)에 발표한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여드름의 정도와 분류에 관해서 치료법을 쉽게 결정내릴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치료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병변의 수와 종류 및 질환 중증도 포함) 일관된 분류/중증도 기준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치료표준은 국소치료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 입수할 수 있는 중증도 및 분류 시스템은 특별히 나은게 없다. 형식상의 세균검사는 필요없지만 그람음성모낭염을 시사하는 여드름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평형감각, 신경계 이상이거나 심인성이 원인일수도흔히 어지러워 병원을 찾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어지럼증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내원환자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질환이 어지럼증이다.특히 노인층에서의 어지럼증은 낙상 등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바이러스성이나 신경계 이상이 원인인 경우와 뇌의 혈액순환 장애, 그리고 우울증 등 정신적인 증상이 원인인 심인성으로 나뉜다.그 중에서 노인층에서 어지럼증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게 혈액순환장애다. 뇌혈관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응급치료를 요하고 치료결과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어지럼증과 더불어 나타나는 뇌신경의 이상소견이나 감각 및 운동기능의 장애, 발음이 이상하거나 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