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 관상동맥 스텐트에 대한 약물코팅법 특허를 받았다.전남대 공대 조동련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특허는 관상동맥 스텐트에 치옥트산 (ALA, alpha-lipoic acid)을 부착한 방법. 지난 달 28일에 최종 결정된 이번 특허는 지난 2006년 5월 4일에 출원하여 1년여의 심의를 거쳤다. 정 교수에 따르면 올 9월 유럽심장학회에서 ALA 코팅 스텐트에 관한 동물 실험 결과 발표할예정이다.동물실험 결과 시술 후 혈관의 내피세포를 빠른 시일 내에 재생하고 신생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11월에 개최되는 미국심장학회에서도 구연 발표될 예정이다. 정 교수는 “ALA 코팅 스텐트는 다른 약물 부착 스텐트보다 시술 후 혈전 부작용이 적고 관
편두통이 발생했을 때 두통 이외에 다른 통증(아로디니아:이상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편두통에 동반하는 아로디니아는 장기간의 편두통 발생 때문에 삼차신경의 감작이 일어나 신경자극의 역치가 낮아져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스웨덴·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3회 국제두통학회에서 도쿄여자의대 뇌신경센터 시미즈 토시히코(淸水俊彦) 교수는 편두통 외래환자를 검토한 결과, 잠재적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이 아로디니아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교수의 이러한 결과가 지닌 의미에 대해 들어보았다.편두통 이환력 길고, 발병횟수 많고, 중증 심한 환자서 다발시미즈 교수에 의하면 아로디니아는 통증이 중추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감작되어 그 상태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안면과 측두부의 이상통증이나 위화감 등을 가
【독일 함부르크】성 카를로스마르테병원 한스빌리 마리아 부루어(Hans-Willi Maria Breuer) 교수는 “당뇨병성 장애로 망막증, 신부전, 신경장애가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성폐증도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화이자 주최 심포지엄에서 설명했다.당뇨병성폐증이란 당뇨병성 미세혈관장애로 인해 콜라겐이 리모델링되어 폐조직이 딱딱해져 구속성 환기장애가 일어나는 증상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서는 폐조직내 확산능이 낮아진다는 연구성과도 얻어졌지만 이것만으로는 폐혈관이 당뇨병성미세혈관장애의 영향을 받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당뇨병과 폐기능의 상관관계는 NHANE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시험에 의해 입증돼 있다. 이 시험에서는 당뇨병 환자군은 대사
【독일 프랑크푸르트】 간질발작은 뇌속의 신경세포가 지나치게 흥분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상 흥분은 뇌의 일부에서만 발생하거나 뇌전체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흥분 부위에 따라 발작 증상은 매우 다르다. 프랑크푸르트의 응급의사인 아냐 브라운바르트(Anja Braunwarth) 박사는 “간질 발작을 처음 목격한 사람에게는 매우 당황하겠지만 필요한 대처법을 항상 염두에 두고 냉정하고 적절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분 이상 대발작은 위험간질의 원인은 다양하다. 외상 등의 뇌장애나 약물과 함께 유전적인 원인도 있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간질 발작형태는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는 대발작이며, 요실금이나 변실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대부분의 환자는 의식이 없어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는 매우 위험한 상
【독일 드레스덴】 독일에서의 좌창(여드름)은 인구의 약 80%에서 발생하는 ‘국민병’이다. 뮌헨의 클라우스 데기츠(Klaus Degitz) 교수는 “좌창을 유발하는 복수 인자에 관한 최신 연구에서 클린다마이신과 과산화벤조일의 병용은 좌창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러한 약제는 병태생리학적인 주요 기전에 작용하여 피부증상을 효과적고 신속하게 개선시킨다”고 독일피부과학회에서 열린 Stiefel Laboratorium GmbH주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다른 작용 기전도 조합좌창의 발생에는 복수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이 관여한다. 발병 인자로서 중요한 것은 지방과다분비증과 모낭성각화증. 결과적으로 모낭내에 Propionibacterium acnes을 과잉 증식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P. acnes의
발기부전 치료의 목표는 적당한 강직도가 아닌 최고 수준의 발기강직도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코넬대 멀홀 교수는 지난 7일 제주 신라호텔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성의학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변화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의 트랜드와 발기부전 치료의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멀홀 교수는 “효과적인 발기치료제와 효능평가수단들의 등장과 함께 발기부전 치료의 목표가 ‘3등급(Grade 3)인, 삽입가능한 발기강직도’에서 ‘4등급(Grade 4)인, 최상의 발기강직도’로 바뀌게 되었다”며 적당한 강직도가 더 이상 치료목표가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이어 교수는 “최근 유럽비뇨기과 학회에서 발표된 발기강직도 지수(EHS)는 발기 강직도 측정을 통해 남성, 파트너, 의사 모두가 발기부전 치료의 객관적인 효과를 정하고
파킨슨증후군의 일종인 다계통위축증을 줄기세포를 이용해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는 ‘자가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1년간의 신경학적 결손수치에 변화가 없거나 호전됐다고 ‘Cl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했다. 대조군의 경우 15배나 증가했다.이번 연구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퇴행성 신경계질환’에서 세계 최초로 얻은 임상시험 성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치료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PET 검사에서도 확인됐다. 뇌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수치인 ‘뇌대사량’을 비교한 결과, 1년 동안 대조군에서는 뇌 대사량이 현저히 감소한 반면, 투여군에서는 반대로 뇌 대사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
보령제약이 지난 7월 사노피 아벤티스를 상대로 한 옥살리플라틴 액상제제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에 힘입어 ‘옥살리틴’을 출시했다.옥살리틴은 동결건조제품인 엘록사틴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액상 주사형으로 새로운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국내서는 최초인 셈이다. 적응증은 위암과 대장암이다.회사 측은 “‘옥살리틴’은 오리지널 제품과 이화학적 동등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기존의 동결 건조분말 제품에 비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동결 건조분말 제품이 환자 투여를 위해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염의 가능성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이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50㎎과 100㎎ 용량뿐만 아니라 1회 투여 용량인 150㎎ 제품도 나와 있다. 150㎎ 용량의 옥살
표준 항암요법의 대명사이자 다양한 항암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이 폐암 치료에서 1차 치료제의 위치와 효과를 재확인했다.지난해 미국임상종향학회(ASCO)에서 발표된데 이어 올해 ‘Journal of Thoracic Oncology(2007, vol 2; 393-946)’에도 게재된 DOCMA-LC(DOCetaxel Meta-Analysis in Lung Cancer)가 이를 증명한 연구. 지난달 9일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세계폐암학회서도 발표돼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 연구는 전체 생존률 (OS)과 내약성 측면에서 빈카-알칼로이드 포함 요법에 비해 탁소텔 포함 요법의 잠재적인 이점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대규모의 연구를 메타 분석한 연구다.이 연구를 하게 된 배경은 TAX
신세포암 치료제인 수텐(성분명 수니티닙)이 단독요법으로서 위암에 대해 효과를 입증한데 이어 진행성 전립선암 및 유방암에서도 내약성을 입증해 추가적응증 가능성에 한발짝 다가섰다.2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연구 결과는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 14차 유럽암학회(ECCO)서 발표됐다.우선 진행성 위암 대상 2상 임상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수텐을 투여 받은 72명의 환자 중 2명의 환자에서 부분적 반응(PR: Partial response)이 나타났으며, 17명은 질환안정(SD: Stable disease / 12명은 3개월 초과, 3명은 6개월 초과)을 보였다.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중앙값은 11.1주, 전체 생존기간(OS: Overal
페닐프로판올아민(PPA) 등 2004년 이후 부작용 문제로 판매가 금지된 의약품들이 판매금지 조치 이후 2년이 경과하고도 3000건 이상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일부는 약국조제도 이뤄져 환자가 복용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6∼07년 6월 판매금지 및 품목허가 취소의약품 청구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심각한 부작용 문제로 판매금지 또는 허가취소된 의약품 12개 성분 가운데 8개 성분의 의약품이 2006년 이후 3209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허가 취소 이후 회수조치가 내려졌음에도 시중에서 회수되지 않고 약국에서 조제돼 환자가 복용한 사례도 8
애보트가 개발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가 제약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갈렌상(2007 Galen Prize for Best Biotechnology Product)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애보트는 지난 1999년에도 세계 최초로 HIV 치료제 중 하나인 프로테아제 억제제의 개발로 국경을 넘어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국제 갈렌상(Prix Galien International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갈렌상은 1970년 프랑스의 약사인 롤랑 멜(Roland Mehl)이 고대 그리스의 의사이자 약물학자인 갈렌(Galen)의 이름을 따 제정한 상으로 국가적으로 현저한 의학적 업적에 수여된다. 이 상은 점차 의학적 연구 개발 업적을 인정하는 유럽 지역의 주요 의학상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제약업계의 노벨
다리와 등에 만성 신경병이 있는 사람들이 기존 치료법에 신경자극술(Neurostimulation) 치료를 추가하면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경자극술은 1970년대 메드트로닉과 내과의사들이 공동 개발한 치료법으로, 의료기기를 인체에 삽입하여 경막외 공간(epidural space)에 전기적 자극을 보내 통증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치료법이다.최근 국제적인 학술지 PAIN에 실린 PROCESS(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the Effectiveness of Spinal cord Stimulation)연구에 따르면, 만성 신경병 치료에 있어서 기존 치료법과 신경자극술을 병행한 환자의 경우 48%가 다리 통증이 50%이상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Ca계, ACE계, RAS계, 베타차단제, ARB계 등 기존의 5가의 다양한 계열이 나와 있어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는 기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또 다른 계열의 치료제가 등장해 향후 시장 판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인공은 한국노바티스에서 선보인 라실레즈.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졌다. 우선 이약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새로운 종자(?)라는 점에서 업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실레즈는 최초의 레닌억제제(Direct Renin Inhibitor)계 항고혈압제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레닌계(Renin System) 활성화의 시작을 촉발시키는 효소인 레닌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ARB계 개발 이후 10여년 만에 등장하는 것이기도 하다.새로운 종인 만큼 효과에 대
영화에서 주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조연이다. 이는 항암치료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암치료제에서 항암제가 주연이라면 조연은 항구토제다. 타깃 항암치료제가 많이 나와 있어 부작용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70%의 암환자들은 표준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인 구토·구역을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 항구토제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항암제가 다양한 만큼이나 이에 걸맞게 항구토제도 여러가지 있어야 하지만 제한돼 있는 편이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항구토제는 세로토닌 억제제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단일약제에 의존하고 있다. 조프란(GSK)과 카이트릴(로슈)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이를 말해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한국MSD가 전혀 새로운 기전의 항구토제를
기형아 유발 우려가 있는 약물을 복용한 사람이 피를 다른 가임 여성을 포함한 수백명에게 수혈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헌혈금지약물인 ‘아시트레틴’ 성분을 처방받은 환자 25만1천861명(이하 중복 포함)이 2006년 8월부터 2007년 2월 2일까지 헌혈한 실적을 확인한 결과, 이 중에서 177명이 197회에 걸쳐 헌혈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전 의원은 특히 이들이 헌혈한 혈액 473유닛(Unit)이 수혈용 등으로 출고됐고, 이 가운데 310유닛이 가임 여성 5명 등 모두 473명에게 수혈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앞서 전 의원은 작년 9월 초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아시트레틴 복용자 25만1천861명 가운데 1천285명이 200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제사용 적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뉴스레터 ‘약! 바루 바루’를 창간했다.‘약! 바루 바루’는 ‘약 사용을 올바르게 하자’의 의미와 심평원 캐릭터인 ‘바루’가 어우러진 이름으로, 국민과 의료인 등 여러 당사자들에게 약 사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태어났다.이번 창간호에는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목 중 ‘처방건당 약품목수’평가를 주요 이슈로 하여 ▲처방건당 약품목수 ▲노인환자의 다제병용 위험성 및 관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소화기관용약 처방의 현황과 문제점 ▲주요 소화기계 질환의 약물요법 등 관련 기사를 게재돼 있다.‘약! 바루 바루’는 심평원 홈페이지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심평원 뉴스레터를 통
기저 인슐린의 대명사격인 두 치료제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와 레버미어(성분명 인슐린 디터머)를 비교한 임상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두 치료제는 1일 1회 투여로 24시간동안 혈당을 유지해주는 인슐린으로 출시전부터 어느 것이 좋은가에 대해 학계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약물인데 이번 임상결과로 서열이 가려지게 됐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란투스가 한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43회 유럽 당뇨병 학회(EASD)에서 발표됐다.발표에 따르면, 이 시험을 위해 총 24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주간 각 인슐린을 1일 1회 투여하고 2주간의 휴약기간을 가진 후 약물을 서로 바꾸어 투여했다.즉, 처음에 란투스를 투여한 환자는 2
【스웨덴·스톡홀름】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운동이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결과, 운동이 해마에서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시키도록 자극을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약제와 병용효과도 밝혀져운동이 우울증 환자에 항우울제와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연구에서 확인됐다. 캐롤린스카연구소 신경과학 부문 아스트리드 비요른벡(Astrid Bjørnebekk) 박사는 그 생물학적 기전을 검토하고 운동 효과를 선택적 세로토닌재흡수 억제제(SSRI)와 비교해 보았다. 박사는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운동과 항우울제는 모두 뇌속 기억과 학습의 필수 영역인 해마에서 세포 생산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결과를 재확인하는 것으로 운동이 경도∼중등도의 우울증에 대해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모델이
라믹탈, 아리셉트 등 오리지널약 8개가 제네릭 등재에 따라 일제히 인하됐다. 또 고가의 약물방출스탠트도 가격을 내렸다.복지부는 20일 제 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기등제 약제의 상한금액 조정’과 ‘약물방출 스텐트 상한금액 조정(안)’에 대해 의결,합의하고 고시를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케이란주10mg/ml(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2,411원에서 1,928원으로, 세보레인흡입액(한국애보트)도 763원에서 610원으로 내렸다.또 라믹탈정50mg(GSK)은 855원에서 684원으로, 피케이멜즈정(한화제약)은 198원에서 158원으로,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 10mg(대웅제약)은 각각 3,853원에서 3,082원, 4,258원에서 3,406원으로 인하됐다.더불어 크라비트점안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