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공정위 조사에서 리베이트의 대상이 된 약물에 대하 약가인하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국정감사에서 전재희 의원이 공정위 조사에서 밝혀진 리베이트 대상 의약품을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 “리베이트 대상이 된 의약품에 대해 약가 인하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전 의원은 “앞으로 복지부가 이처럼 불공정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요양기관을 철저히 조사해 그동안 거품이 있었던 약가를 즉시 인하하고, 약가조사를 무력화 하는 행위를 한 기관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타시그나(성분명, 이매티닙)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한국노바티스 최근 타시그나가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및 가속기 환자의 치료약으로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글리벡에 저항성을 보이는 필라델피아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438명을 대상으로 한 타시그나 제2상 임상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연구에 따르면, 타시그나 복용 결과 만성기 환자의 71%, 가속기 환자의 44%에서 백혈구 수가 정상화되는 완전 혈액학적 반응이 관찰됐으며 또한 만성기 환자의 42%, 가속기 환자의 31%에서 주요 세포유전학적 반응, 즉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감소되거나 없어졌다.부종, 구토, 근육경련 등의 부작용 발생율도
특허청 이윤원 화학생명공학심사본부장이 최근 국정브리핑 기고문을 통해 한미FTA(한미자유무역협정)로 인해 국내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간의 특허분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이 본부장은 올해로 물질특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기고한 글을 통해 “지난 6월에는 한미FTA가 타결되어 특허권이 유효한 신약물질특허를 침해하는 국내 의약의 판매가 더욱 엄격히 금지될 전망이다”라면서 “이는 국내업체가 상당부분 복제약 및 개량신약의 판매로 수익을 올려온 점과 ‘에버그린 전략’과 같은 외국 신약 특허권보유업체의 행태를 고려하면 이를 중심으로 국내업체와 외국업체 간 특허분쟁이 보다 빈번해지리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에버그린 전략은 외국의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이 물질특허의 권리범위를 넓게 설정하여 등록한 후 오리지널 약 등
새로운 고혈압치료제인 텔미살탄과 칸데살탄을 직접 비교한 결과 텔미살탄이 우수하다는 사실이 일본고혈압학회에서 25일 발표됐다.메타볼릭신드롬을 가진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한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를 직접 비교한 일본의 후지야마(FUJIYAMA) 스터디에서 PPAR감마 활성작용을 가진 텔미살탄이 주요 평가항목인 조조고혈압 저하와 이차평가항목 중 LDL-C 저하에서 유의하게 양호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시험 결과를 발표한 사이타마의대 내과 나카모토 히데토모(中元秀友)에 따르면 조조 가정혈압의 시험의 시작과 종료시의 차이는 텔미살탄군이 칸데살탄군에 비해 수축기고혈압(p=0.0453), 확장기 고혈압(p=0.0122) 모두 유의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텔미살탄군에서는 LDL-C치가 시작당
일양약품이 개발한 항궤양제 일라프라졸 성분의 신약이 국내 신약허가심사대에 올랐다.일양약품은 지난 30일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임상 시험결과 및 시험방법, 유효성 및 안전성 자료 등이 포함된 신약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신약 승인기간이 평균 6개월정도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안으로는 허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신약허가를 받을 경우 SK케미칼의 엠빅스에 이어 14번째 신약이 탄생하게 된다.회사 측은 “일라프라졸은 세계 마켓리더 2위인 넥시움을 능가하는 약효와 함께 미국 TAP사의 프레바시드를 대체할 약물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조만간 중국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약은 일양약품이 전세계 소화기 질환 시장을 겨냥해서 개발한 것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고규영 교수가 올해 분쉬의학상 수상로 선정됐다.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17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규영 교수 (사진, 50세), 젊은의학자상에 고려의대 안암병원 박지영 조교수(39세)와 삼성서울병원 김희진 임상 조교수(36세)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규영 교수는 심장 재생을 위한 심장 세포 이식을 최초로 성공한 과학자로 안지오포에이틴이라는 물질이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혈관내피세포질환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계기로 고규영 교수는 용해도가 높고 활성도가 큰 ‘COMP-Ang1’이라는 치료 단백질을 개발한 바 있으며 탁월한 혈관치료제로 인정 받고 있다. 또 젊은의학자상 기초계 수
국제당뇨협회(IDF)가 식후혈당을 낮출 것을 새로운 지침에 포함시켰다.협회는 지난달 열린 제 43회 유럽당뇨병협회(EASD)에서 식후 혈당이 당뇨병 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이같이 추가했다.이날 가이드라인개발 위원회 회장이자 안토니오 세리에로 교수가 발표한 지침은 모두 4가지다.▶식후 고혈당은 유해한 증상이며 반드시 관리되어야 한다. 식후 고혈당증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식후 혈당을 낮추는 치료 전략이 반드시 행해져야 한다.▶식후 2시간 혈당은 7.8 mmol/l (140 mg/dl)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목표한 식후혈당에 도달하기 위해 비약물 요법과 약물 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 등 이다.안토니오 교수는 이번 새로운 지침의 추가는 식후혈당이 HbA1C(당화혈색소
부비동염에서 많이 사용하는 약물 중 하나인 마크로라이드계는 현재 항생제 역할 외에도 면역조절성(immunomodulatory) 기능을 갖고 있음이 밝혀져 있으며, 이들은 또한 항염증 효과도 갖고 있다. 하지만 만성부비동염에서의 이러한 항염증효과나 면역조절기능에 대한 연구논문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다. 이번에는 이비인후과 심포지엄 2번째로 ‘부비동염에서 마크로라이드 항생제의 사용’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erythromycin, roxithromycin, clarithromycin, azithromycin 등이 부비동염에서 항염증효과나 면역조절기능을 어떻게 나타내는지에 초점을 맞춰본다.부비동염에서 마크로라이드 항생제의 사용좌장장태영 인하대 교수조중생 경희의대 교수조진희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시카고대학 마취학·신경생물학 다니엘 맥기히(Daniel McGehee)교수는 래트를 이용하여 니코틴양 아세틸콜린수용체(nAChR, 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의 활성과 중독성 약물의 자가투여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약물중독의 영향에는 개인차가 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 (2007; 15: 8771-8778)에 발표했다. 스트레스가 복용욕구 높여맥기히 교수는 래트 연구에서 중독성 약물 투여율이 가장 높은 경우는 nAChR에 대한 반응성이 높고, 보수계(報酬系, 자극을 받으면 쾌감이 얻어지는 뇌의 일부) 경로에 이르는 세포가 쉽게 흥분하는 군이라고 밝혔다. 반면 nAChR에 반응성이 낮은 래트에서는 자가 투여율이 낮은 것으
메드트로닉의 약물방출 스텐트인 엔데버가 잇달아 낭보를 날리고 있다. 메드트로닉에 따르면 심장중재술학회인 TCT 2007에서 기존 약물방출 스텐트인 텍서스 리버테보다 결코 뒤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결과는 엔데버-5라는 임상시험에서 밝혀졌다. 이 시험에서는 총 엔데버 스텐트를 시술받은 1,989명의 환자를 12개월간 추적관찰했다.(중간결과) 주요 엔드포인트는 심장관련 주요부작용(MACE)이었다. 그 결과, MACE가 7.0%로 낮았으며 목표병변 재시술률도 3.8%로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과거 임상연구 결과와 일관된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엔데버-5 시험 대상자 가운데 당뇨병환자가 34%, 복합 병변자는 62%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일관된 결과가 나타나, 복합적인 병변을 가진 환자에서 더
서울대병원의 처방전 가운데 41%가 부적절하다는 한 일간지 보도에 대해 서울대병원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서울대측은 병원에서 발행되는 모든 처방전은 약물 부작용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한 다음에 발행된다고 말하고 처방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공식 밝혔다.아울러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주장에 근거가 되는 약물평가 시스템(DIF-KOREA)은 미국의 의료기관의 약물사용평가를 국내에 적용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국내에서는 공인되거나 검증된 바 없다고 밝혔다.서울대측은 또 지난 2004년부터 전자의무기록이 시작되면서 약물의 중복, 병용금기 및 연령금기, 약물상호작용 등 약물 부작용과 관련한 문제를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고 밝히고, 부적절한 약물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빈】 심혈관질환 억제를 목표로 각종 강압제를 이용한 엄격한 혈압조절이 치료의 스탠다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좀더 효과적인 치료제나 약제 조합을 검증하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ACE억제제와 ARB의 병용요법이 그것이다.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9회 유럽심장병학회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이 개최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는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AS)를 이중에 억제하는 치료법(dual RAS blockade)의 의미가 발표됐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임상시험 ONTARGET에 대한 개요도 소개됐다. 이 시험 결과는 내년 봄 발표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메커니즘으로 RAS 억제RAS의 중요 메디에이터인 안지오텐신 II는 심혈관질환의 연속성(cardiovasc
크레스토가 다른 스타틴 계열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을 더 많이 감소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두 가지 연구를 통해 입증한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더블린에서 개최된 제10차 국제의약품경제성평가 및 결과연구회(ISPOR :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conomics and Outcomes Research) 유럽 학회에서 발표됐다.특히 발표된 두 연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470,000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첫 번째 연구는 네덜란드에서 실시된 것으로 스타틴계 약물(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복용자들의 치명적 혹은 비치명적 허혈성 심장질환을 포함,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치료 차이를 비교했
【베를린】 슐레스비히·홀슈타인대학병원 헤리베르트 슈운케르트(Heribert Schunkert) 교수는 “뇌졸중 발작에 관해 독일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MSD Sharp & Dohme사 기자회견에서 지적했다. “단 한가지의 희망은 적어도 고혈압 여성환자는 15년전보다 지금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혈압을 대비하고 있어 여성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 치료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혈압환자 위험 과소평가고혈압에 관한 의학적인 문제는 상당한 부분 해결된 상태다. 정확한 진단법도 나와있는데다 장기장애를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의식이 부족하다는게 걸림돌이다. 독일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약 2천만명으로 추정되지만 그 중에서 실제로 진단받
【베를린】 성적장애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발기장애나 사정장애 등 남성의 성적장애를 언급하지만, 최근들어 여성의 성적장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스라엘 람밤의료센터 이안 그루엔월드(Ilan Gruenwald) 박사는 “의학적으로 여성의 성적문제는 대처가 쉽지 않지만 일부 유망한 단서가 포착됐다”고 제22차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보고했다. HSDD 약제요법으로 발전여성의 성적장애의 문제점은 분류와 정의 단계서부터 드러났다. 예를 들면 어떤 여성환자가 전혀 욕구를 느끼지 않는 경우에는 성적욕구저하 장애(HSDD)로 진단되지만 본인이 전혀 걱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실시된 앙케이트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성욕이 줄어들긴 하지만 걱정하는 여성은 적은 것
약물방출 스텐트인 메드트로닉의 엔데버(레졸루트)가 유럽의 품질인증마크인 CE마크를 획득했다.메드트로닉 측은 이번 승인이 계획보다 빠르게 승인됨에 따라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링스(bioLinx)라는 새로운 생체적합 폴리머를 사용하는 엔데버 레졸루트에는 기존 엔데버 스텐트의 폴리머와 동일한 기능을 하면서 혈관에 약물이 방출되는 시간을 연장시키는 메드트로닉만의 기술이 적용됐다.이를 입증한 RESOLUTE 임상연구에 따르면 엔데버 레졸루트 스텐트로 치료받은 환자는 시술 후 9개월동안 재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 특히 12개월간 추적관찰시 연구계획에서 정의된 ‘스텐트 혈전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스텐트 혈전증은 약물방출 스텐트에서 해결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는 사항.아울러 연구의 1차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로 치료를 받은 이상지혈증 환자 10명 중 8명이 지질 치료 목표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전국 주요 10개 병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이상지혈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1000명을 역학 조사해 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약제복용 비율이 증가하면서 치료 목표치에 도달하는 비율(LDL-C
피부에 붙이는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가 유럽에서 승인됐다. 이번 승인은 지난 7월 미국에 이어 3개월만이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유럽보건당국의 이번 승인는 약 1,200 여명의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다국가 등록임상연구인 IDEAL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임상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에서 위약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기억력 및 일상활동 유지능력을 개선시켰다. 무엇보다도 엑셀론 패취는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적었다. 또한 패취제형이 치료법을 따르기 편하여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이고, 간병인들이 환자의 약물 사용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하며, 일상생활에서
신약개발을 하는 연구팀에게 총 3만5천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가상신약개발 연구지원 프로젝트’에7팀의 국내연구진이 선정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 2기 가상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7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는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던 제 1기와 달리 주로 당뇨, 비만 등 내분비계열의 치료목적과 신약개발을 연구하는 팀이 대거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성균관대 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의 구승회 교수팀은 PTP-MEG2의 기능조절기전 연구 및 이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이를 통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기초연구를 할 예정이다.또 계명대 의대 내분비내과 박근규 교수팀은 고아핵수용체( small heterodimer partner :SHP
【시카고】 야간혈액투석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주 6회의 야간투석은 기존 주 3회보다 강압제 투여량이나 QOL 지표 등의 결과가 개선됐다. 캐나다 캘거리대학 내과 브루스 클레턴(Bruce F. Culleton)박사가 JAMA(2007; 298: 1291-1299)에 발표했다.투석이나 약물요법이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말기신장질환자의 연간 사망률은 15%를 넘고 있다. 클레턴 박사는 “사망 원인의 대부분은 심부전이나 돌연사 등의 심혈관사이지만, 최근 연구에서 야간 혈액투석이 말기신장질환자의 임상 결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2004년 8 월∼06년 12월에 캐나다내 2곳의 병원에서 총 52명의 투석 환자를 (1)주 6회 야간 혈액투석을 받은 군 (2)주 3회 주간 투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