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의 고혈압치료제인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살탄)가 24시간 동안 혈압을 조절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결과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고혈압 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ESH)에서 발표됐다고 5일 밝혔다. 발표된 연구명은 SURGE-2(Study of a hypertensive population Under treatment with Telmisartan in Real clinical conditions with the Goal of controlling Early morning blood pressure rise )이다.연구는 26,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진찰실에서 측정한 혈압 140/90m
녹십자가 골관절 질환 천연물 치료제 GCSB-5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준은 최소 3개월 이상 무릎 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골관절염으로 진단을 받은 만 35세 이상 80세 이하인 환자는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대상으로 선정되면 12~14주 동안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의 진료 및 혈액·소변검사, X-ray 검사와 함께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와 소정의 교통비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GCSB-5는 퇴행성 척추염, 관절염, 디스크 등 골관절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자생한방병원의 고유처방인 추나(推拏)약물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으로 향후 경구용으로 개발될 예정이다.추나 약물은 이미 자생한방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녹십자가 성균
【헝가리·부다페스트】 비만치료제 제니칼(성분명 orlistat)과 동일 계열의 새로운 리파아제 억제제인 세틸리스타트(cetilistat)가 비만과 공존증 관리 효과면에서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영국 이스트·앵글리어대학 피터 코펠먼(Peter Kopelman) 교수는 2건의 II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12주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세틸라스타트의 내약성은 제니칼보다 우수하다는 결과를 제15회 유럽비만학회에서 보고했다. 12주간 3.5kg 감소리파아제 억제제는 비만환자 및 당뇨병을 가진 비만환자에서 효과적으로 증명된바 있다. 첫번째 연구에서는 유럽 각지의 의료센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30을 초과하는 비만환자 372명에 세틸리스타트를 투여했다. 환자는 연구기간을 통해 집중적인 식사카운슬링을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편리성과 선호도를 평가하기 위한 임사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폐경 여성으로 골밀도 검사 상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여성, 최근 1년 동안 호르몬 치료 및 최근 3개월 동안 골다공증 치료 약물 투여 경험이 없는 여성, 기타 골대사 질환이 없는 여성이다. 참가자는 골다공증과 관련된 각종 혈액검사, 골다공증 검사 및 임상시험과 관련된 골다공증 약제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임상시험은 6개월간 4회에 거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을 방문해 진행된다.
2007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정상회의(Asian Pacific Respiratory Summit 2007)에서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이 천식관리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흡기 전문가 150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연자로 나선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 에릭 바트만 교수는 개정된 GINA 가이드라인을 설명한 후 “천식치료의 목표가 증상 조절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단순화됐지만, 흡입용 스테로이드제(ICS))에 대한 환자들의 순응도가 낮고, 응급 증상완화 약물에 의존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심비코트 스마트는 단일흡입기로 천식의 유지 및 증상 완화가 용이하므로,
심평원이 필요이상으로 약 품목을 많이 쓰는 병·의원을 중점 심사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도 중점심사추진 방향에 따라 약제 多품목 처방기관에 대한 정밀심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처방전 당 평균 약 품목수 는 미국, 독일 등의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2품목 정도가 많은 편. 이로 인해 약물상호작용 등 문제로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지난해 심평원이 하반기 종합병원이상의 건강보험환자의 약제 다품목 처방실태를 분석한 결과, 한 환자에게 11품목이상을 처방한 건이 월평균 2만3천건 이었고 , 15품목이상을 처방한 건도 월평균 1천600건 이었다. 예를 들어 고혈압성 신장병과 기타 협심증외 17개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계열이 다른 고혈압과 순환기약을 포함해 모두20종류의
“COPD에 입증된 유일한 1일1회 흡입제”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폐기능의 악화다. 폐기능 악화는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다시 운동감소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을 초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조기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하는데 스피리바(성분명:티오트로피움)은 이 부분에 대해 임상적 효능이 입증된 COPD 약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러한 효과를 증명한 연구는 MISTRAL(Mesure de l’Influence de Spiriva sur les Troubles Respi-ratoires Aigus a Long terme) 스터디. 지난해 3월 ‘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게재되기도 했다. 무작위, 이중맹검, 평행군 방식인 이 연구는 만성
하루가 멀다하고 같은 성분의 고혈압치료제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몇 약물들이 군계일학(群鷄一鶴)처럼 독특한 개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마치 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자식들이라도 성격과 개성이 다른 것처럼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의사들의 선택 또한 한없이 다양해질 조짐이다.이러한 약물 가운데 노바티스가 공급하는 엑스포지는 최신 고혈압 약물인 Ca길항제 암로디핀과 ARB 발살탄의 장점만을 골라내 합친 약으로 사람으로 치면 좋은 성격만 가진 셋 째격이다. 든든한 맏형이 가진 안전한 혈압강압능력과 둘째가 가진 장기보호효과가 특징이다.같은 Ca길항제라도 암로디핀과는 달리 다른 약물과의 합병이 아니라 독자노선을 통해 매출을 높이는 약물도 있다. 최근 안국약품, 한림제약이
한미약품이 개량신약인 슬리머로 아모디핀에 이은 또 한번의 대박을 터트리겠다고 밝혀 향후 영업 및 마케팅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미약품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슬리머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히고 슬리머가 국산 비만치료제로서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시장성공의 가능성을 내비쳤다.이 같은 가능성으로 보고 있는 요소는 다름 아닌 신약에 준하는 임상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저렴한 약가, 공격적인 영업전략까지 서포트 하고 있어 거침없는 질주를 기대하고 있다.사실 슬리머는 개발 및 허가과정에서 미국의 통상압력 시비를 불러 일으켜 조기 허가를 받기 못했다. 이 때문에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임상과 1상에 이어 3상 임상을 모두 실시한 것. 울며 겨자먹기로 실시한 임상인 것이다.하지만 회사 측은이를 토대로비만치료
당뇨병의 유병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여,?畸뮌括?7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인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후 당뇨병 발생률이 높고, 심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산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임신성 당뇨병 임산부들은 철저한 혈당조절과 산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후에도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도록 해야 한다. 임산부를 위한 최신의 당뇨병 치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임산부 당뇨 치료의 최신 트렌드임산부의 당뇨병 치료법 및 치료약물장학철 교수 서울의대 당뇨병 임신부의 치료목적은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하여 발생할
한국엘러간이 복합성분 녹내장 치료제 콤비간(판매:삼일제약)을 올 7월부터 국내에 출시된다. 콤비간은 브리모니딘(Brimonidine)과 티몰롤(Timolol)의 복합제제로 약물복용순응도와 안압저하를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브리모니딘은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 보호작용이 있으며 티몰롤은 브리모니틴의 부작용인 알러지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매기념 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한 호주 본드 대학(Bond University)의 안드레 테론(Andre Theron)교수는 “통상의 녹내장 치료는 한가지 약제를 사용하여 안압이 목표만큼 떨어지지 않으면 다른 약제로 바꾸거나 추가해야만 했다”면서 “콤비간과 같은 복합제의 경우 하나의 제품으로 병용투여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복수처방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다.” 고
미시간대학 다이어드레 콘로이(Deirdre A. Conroy) 박사는 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2006; 30: 1992-1999)에 발표한 연구에서 의사는 회복기에 있는 알코올 의존증환자를 진료할 때 불면증 호소와 다른 비알코올 의존증환자의 불면증 호소를 구별하기 위한 잠재적 감별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사팀은 “회복기 초기의 알코올 의존성 불면증 환자는 잠이 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SOL)을 과대평가하는 한편 수면 중에 깨는 정도를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박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불면증을 동반하는 알코올 의존증환자의 이해나 관리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이러한 환자는 초기 불면을 과대평가하여 중기 불
약효가 기존 약보다 2~6배 이상 오래가며 환자의 몸무게나 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차세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스트라테라(성분명 염산아토목세틴)가 나왔다. 27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이 약의 가장 큰 특징은 효능이 24시간 지속돼 기존 치료제보다 2~6배 이상 약효가 길어졌다는 것. 이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는 저녁, 밤 시간이나 다음날 아침 약물 복용시간 직전에도 안정된 효과를 나타낸다.뿐만 아니라 정신자극제를 복용시 악화될 수 있는 틱이나 뚜렛, 불안증과 같은 동반 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환자의 성장, 즉 키와 몸무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이유는 스트라테라가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 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
【독일·함부르크】 일반 진통제로는 효과가 없는 군발두통 환자의 상당수는 산소흡입이나 리도카인에 반응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트립탄계 약물을 피하투여하거나 새로운 발작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독일 함부르크대학병원 시스템신경과학연구소 아르네 메이(Arne May) 교수는 Nervenheilkunde(2007; 26: 13-21)에 이같이 발표했다.군발두통은 두통 가운데에서 가장 통증이 심한 것 중 하나로 주로 20~40대 남자에서 많이 나타난다.군발두통의 최대 특징은 이름이 알려주듯이 통증 발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일어나는 것이다.주사전에 산소 흡입메이 교수는 “군발두통에서는 일반적인 경구진통제, 스트레스해소, 긴장완화, 바이오피드백요법은 효과가 없으며 효과적인 약제요법의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서로 다른 이중 잣대를 가지고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성분명 처방에 대해 대처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최근 성분명 처방과 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이슈화되면서 이에 대처하는 약사회의 이중적 잣대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에 있어 성명을 통해 “국민의 이익과 건강이 보장되는 보건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는 노력에 모든 보건 의료인들이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의협의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무시한 성분명 처방으로 심각한 약화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오히려 국민의 이익과 건강이 보장되는 좋은 제도라는 것.약사회는 또한 성분명 처방에 있어서 국민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입장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성분명 처방으로
동일한 작용기전을 가진 한 약제에 내성을 가지면 다른 약도 내성을 가질 것이라는 교차내성 가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암환자들은 3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억제제에도 내성이 생길 경우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다. 그러나 세브란스병원 종양학과 김주항·조병철 교수팀은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암환자도 같은 종류의 다른 약을 쓸 경우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 교수팀은 2006년 2월∼10월 진행성 및 전이성 말기 폐암환자 중 기존 이레사 치료에 실패한 환자 21명(남 10명)의 동의를 얻어 1일 150mg의 타세바를 투약 한 결과 약 30%의 환자에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여성, 비흡연자, 선암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더 높았다. 또
전이성 폐암, 간암, 두경부암, 대장암 환자의 생명 연장 효과가 뛰어난 1차 치료제의 선택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현재 암 치료제는 많이 나와 있지만 실제로 전이성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들은 드물다. 게다가 일부 암을 제외하고는 아예 사용도 불가능한 실정이다.하지만 최근 기존에 나와 있는 항암 신약을 투여하거나 몇 가지 약제를 혼합만 해도 생존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속속 나오면서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장암치료제로 허가받은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는 조만간 간암 치료제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위약과 비교한 3상 임상을 통해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44%가량 연장시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이다.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오자 학계는 이제까지 간암 환자
한국오츠카제약이 최근 메프친 스윙헬러 출시를 계기로 프로카테롤 성분의 우수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연구는 기관지 확장효과에 있어 프로카테롤과 살부타몰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다.이 연구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로 기관지 천식에서의 프로카테롤과 살부타몰의 항 천식효과의 지속성을 측정한 비교연구로 모두 에어로솔 기기를 사용했다. 이 내용은 국내 식약청에 허가용 자료로 제출되기도 했다. 임상시험 평가는 프로카테롤(프로카테롤20㎍), 살부타몰(살부타몰200㎍) 복용 후의 임상적 증상변화, 폐기능시험(FEV1.0, FVC 등), 심장혈류학적 시험, 이상증상의 총 4가지 시험으로 진행됐다.임상적 증상변화의 경우, 의사와 환자의 관점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의사가 환자의
말고 많고 탈도 많던 리덕틸의 개량신약인 슬리머가 올 여름을 앞두고 출시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이 들썩일 조짐이다.최근 한미약품은 슬리머의 시판일자가 오는 7월 초로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현재 비급여 품목이라 최종 허가가 나는대로 바로 발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그동안 슬리머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 때문에 2년 넘게 제품허가가 지연되면서 ‘비운의 개량신약’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리덕틸의 신약재심사(PMS)기간이 오는 7월 1일부로 종료되면서 빛을 보는 것이다.이에 따라 슬리머를 계기로 한동안 잠잠했던 비만 치료제 시장에 활기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는폭발적인 시장증가가 예상된다며반기고있다.그 배경은 단순하다. 지난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5~600억 원대. 이
알레르기 질환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알레르기 비염은 QOL을 저해하기 때문에 소아의 심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소아 알레르기비염 좌담회 시리즈 이번에는 그 2번째로 미국과 일본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현황과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그 중에서도 염산 펙소페나딘(제품명:알레그라)에 대해 알아보았다. Meet the Experts II소아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항히스타민제 효과Kimihiro Okubo,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Nippon Medical SchoolErwin W. Gelfand, National Jewis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