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가 약품의 허가, 약가/보험 급여, 약물 경제학을 담당하는 개발등록부의 총괄 책임자 도원 이사를 19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회사측은 도원 상무가 사노피-아벤티스에서 지난 5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보여준 성공적인 업무 성과와 전략적인 리더십을 반영한 것이라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원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산업기술정보원, 스미스 클라인 비챰(현 GSK), 일본계 CRO[1]인 시믹 코리아 및 시믹 본사, 등에서 약품의 허가, 특허, 임상 관련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후, 2002년 사노피-아벤티스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