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들이 병용금기 목록에 누락되어 아무런 제제 없이 처방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식약청이 최소 165건의 병용금기 처방 목록을 빠뜨렸으며 그로인해 행당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가 불과 3개월 동안 3,931명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정 의원이 주장하는 병용금기 누락목록은 다름아닌 병용금기 목록에 있는 약물중 효과성분이 동일하거나 염 또는 투여방식을 변경한 것들로 이들은 병용금기목록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아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예를 들어, 에리스로마이신 항생제인 ‘에리스로마이신 스티노프레이트’와 정신질환 약물 ‘피모자이드’ 성분은 함께 쓰면 심장부정맥으로 환자가 사망할
G1~G4 및 G9P1A 등 5가지에 허가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98% 예방유효성 및 안전성 대규모 임상 통해 입증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영아의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나왔다. ‘로타텍’이라는 이 약물은 지난 4월부터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로타는 굴러가는 ‘바퀴’라는 뜻으로 바이러스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5세 미만의 소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2,400만명의 소아가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원을 찾고 있어 로타텍의 역할에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백신은 정상적인 사람(영아)에 투여한다는 점에서 효과와 함께 안전성이 어떤 약물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로타텍은 대규모 임상을 통해 이 2가지를 입증했다.그 연구가 바로
서로 다른 계열의 약을 섞어 하나로 만들어 효과를 높인 이른바 업그레이드 병합제가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적어도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대사증후군치료에서 만큼은 확실한 트랜드를 보이고 있다.이 분야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약물을 화이자의 카듀엣이다. 이 약은 노바스크에 리피토를 합친 것으로 지난해 3월 출시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해준다는 점에서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년 20% 이상씩 매출 상승을 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어 병합제 출시 경향은 당뇨치료제로 이어지면서 점차 대세를 굳혀나갔다. 글리타존 계열의 GSK 아반디아에 설포닐유레아계인 한독 아마릴을 합친 아반다릴(또는 아마반)과, 메트포민을 넣은 아반다메트가 나오면서 당뇨치료제에도 본격적인 병
고함량 1알만 투여하면 될 것을 고의로 저함량 2배수를 처방하는 등의 재정을 낭비하는 행위에 대해 제제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상당수 제약사들이 저‧고함량 의약품을 모두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함량이 필요한 환자에게 저함량 배수처방을 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행위를 적발해 삭감 등의 조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뇌졸중 치료제인 타나민정의 경우 40mg정(단가232원)의 저함량 품목과 80mg(단가:345원)의 고함량 품목이 모두 건강보험급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80mg이 필요한 환자에게 관행적으로 40mg 2정을 처방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혈압약, 당뇨병 치료제 등 지속 반복투약을 요하는 품목의 저함량 배수처방이 앞도적으로 높아 제
【런던】 영국의약청(MHRA)은 감기나 인플루엔자치료제에 들어있는 항비폐제 성분의 가짜 에페드린과 에페드린 판매에 대해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이들 성분이 OTC제에서 추출되어 각성제인 크리스탈메스(결정 메탐페타민의 속칭)의 위법제조에 이용될 수 있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MHRA가 실시한 공개협의에서 나왔다. 판매량 상한선 설정영국의약품위원회(CHM)는 가짜 에페드린과 에페드린의 시판에 대해서는 MHRA가 업계와 공공단체 등에서 수집한 의견과 여러 관련 단체의 제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CHM은 판매를 지금까지의 대용량 팩에서 60mg 12개 캡슐 또는 정제, 30mg 24개 캡슐 또는 정제에 해당하는 720mg의 소용량 팩으로 하여 1명 당 1팩까지만 약제사가 판매하도록 추천했다. 한편
미국에서 발생하여 미식품의약품국(FDA)에 보고된 중증 약물 부작용의 건수가 최근 7년 동안 약 3배 증가했다고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Moore TJ, et al. 2007; 167: 1752-1759)에 발표했다. FDA에 보고된 심각한 약물부작용은 1998년 3만 4,966건에서 2005년에는 8만 9,842건으로 2.6배 증가했다. 이 중 치사적인 약물 부작용은 5,519건에서 1만 5,107건으로 2.7배 증가했다. 보고된 심각한 부작용의 증가는 같은 기간에서 외래환자 약제처방 전체 수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13개의 새로운 바이오테크놀러지 관련 약물에서 보고된 심각한 부작용은 1998년 580건에서 2005년에는 9,181건으로 15.8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천식교육·예방프로그램(NAEPP)이 천식의 진단과 관리의 임상 가이드라인을 10년만에 전면 개정,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천식 관리의 중요성을 좀더 강조하고 천식 감시에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연령군을 추가하여 소아천식 항목을 늘렸으며 약물 관련 새로운 지도, 진찰실 밖에서의 환자교육, 천식증상이 발생하는 환경요인을 관리하는 새로운 조언 등이 추가됐다. 환자 개인차에 주목NAEPP를 관리하는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심폐혈액 연구소(NHLBI) 엘리자베드 나벨(Elizabeth G. Nabel) 소장은 “천식은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건강문제다. 학교, 직장 그리고 여가시간, 가정에서 환자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
【비엔나】 제29회 유럽심장병학회(ESC 2007)가 지난달 9월 일부터 5일간 비엔나에서 열렸다.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약 3만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92개국에서 총 9,691연제가 제출됐다. 한편 대한심장학회(구 대한순환기학회)는 다음번 대회때부터 유럽심장학회 기간동안 부스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유럽심장학회와 학술교류를 갖기로 했다. ADVANCE(Action in Diabetes and Vascular Disease) ~2형 당뇨병 환자~ ACE억제제+이뇨제 병용요법으로 대혈관·미세혈관질환 낮춰시드니대학 조지국제보건연구소(호주) 스테픈 맥마흔(Stephen MacMahon) 교수가 고위험 2형 당뇨병 환자에 ACE억제제인 페린도프릴(상품명 아서틸, 세르비에)과 이뇨제인 인다파마이드(상품명 디
디오반이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 증가의 주요 척도인 동맥경직도를 완화해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ARB계열의 치료제가 동맥경직완화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처방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이번 연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발표됐다. 연구는 24주간에 걸쳐 131명의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미세알부민뇨 환자들에게 디오반(디오반-이뇨제)와 암로디핀을 투여하고 대동맥파 속도(aortic pulse wave velocity, 동맥 경직의 척도) 및 알부민 배설률(albumin excretion rate, 신장 기능의 척도)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두 가지 약물은 수축기
한국MSD가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를 소개하고자 마련한 심포지엄에 국내외 전문의 120여명이 참석해 약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심포지엄은 지난 11일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신체 고유기능 활성화를 통한 제2형 당뇨병의 새로운 치료’라는 주제하에 인크레틴 기반 치료의 중요성, 시타글립틴(자누비아의 성분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글리타존 계열이후 7년만에 나온 새로운 신약이라는 점에서 거의 모든 국내외 내분비내과 종합병원 전문의 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인크레틴의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미국 마운드 시나이 의과대학 잭커리 블룸가든 교수는 “불행히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던 당뇨병 약들은 발병 원인이 되는 베타세포 기능의 개선과 세포보존에 대한 효과가 미미한 것이 치료에 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암연구소(NCI) 암연구센터 내과종양학 필립 데니스(Phillip A. Dennis) 박사는 HIV 감염치료에 병용제로 이용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가 특정 암에도 효과적이라고 Clinical Cancer Research(2007; 13: 5183-5194)에 발표했다. 또한 프로테아제 억제제로는 넬피나비어, 리토나비어, 사퀴나비어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은 여러종류의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지만 그 중 넬피나비어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3제가 60종 암세포 증식 억제데니스 박사가 HIV 프로테아제 억제제를 연구한 이유는, 이들 약제가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 ‘Akt’의 활성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다. 박사팀은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가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형근 의원(한나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8명 △2006년 13명 △2007년(9월까지) 16명의 환자가 임상시험 도중 사망했다. 이 가운데 사망원인이 임상시험약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환자는 △2005년 1명 △2006년 2명 △2007년 5명 등 8명으로 확인됐다. 또 다국적 제약사들에 의한 국내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늘어나면서 사망까지 포함한 중대 부작용 사례는 △2005년 35명 △2006년 88명 △2007년 94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정 의원은 “임상시험 도중 중대 약물부작용이 발생하면 식약청이 관련자료를 검토해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등의 제도
노바티스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타시그나가 곧 유럽서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한국노바티스는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유럽연합(EU)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타시그나는 최초의 표적항암제인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에 내성(Resistance) 및 불내약성(Intolerance)을 보이는 소수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약으로, 이미 그 효과와 내약성 및 안전성이 입증되어 지난 7월 말 스위스에서 최초 승인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유럽위원회는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권고를 따라 3개월 이내에 승인 결정을 내리며, 이는 독일, 프랑스 등을 포함한 유럽연합국가 27개국에 적용된다.2상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제에 새로운 계열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비교가 안되겠지만 음식으로 치자면 새로운 메뉴가 추가된 셈이다. 따라서 이번 신제품의 출시가 당뇨약의 처방변화와 시장재편 등에서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칠지 관심이 높다.지금까지 가장 최신의 당뇨치료제는 글리타존 계열로 잘 알려진 아반디아와 액토스. 그러나 이 약물도 최근 한국MSD에서 선보인 자누비아로 올드드럭(구약)으로 밀려날 위기를 맞고 있다.신약의 역풍은 거세다. 자누비아는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당뇨약이라는 점과 함께 DPP-4억제제라는 새로운 계열이라는 점에서 허가 이전부터 의료계에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허가로 당뇨치료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증해 주는 것이 임상결과다. 이 약의 가장 큰 장점은 2
사노피-파스퇴르가 출시한 A형 간염 예방백신 아박심80U(이하 아박심)가 기존 백신보다도 높은 면역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올 4월 ‘European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지금까지 나온 소아용 A형 간염 백신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가능성과 안전성을 증명한 것으로, 1세에서 14세의 터키인 4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구에 사용된 백신은 아박심, 박타(박타25), 하브릭스(하브릭스730)로 아박심-아박심(AA), 하브릭스-아박심(HA), 하브릭스-하브릭스(HH), 박타-아박심(VA), 박타-박타(VV) 등 모두 5개군으로 나눴다.우선 교차시험 전에 각 약제에 대한 혈청변환율(GMT : Geometric Mean Titer)을 측정하여 면역원성을 확
약물방출스텐트인 엔데버(메드트로닉사 개발)가 미FDA자문위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2004년 이후 첫 승인제품이다.콜롬비아대 의료센터 교수이자 ENDEAVOR II와 ENDEAVOR IV 임상연구 책임연구자인 마틴 리온(Martin B. Leon) 박사는 엔데버 스텐트의 우수한 안정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특히 주목할 점은 수술 후 3년에 걸친 환자 추적관찰 결과, 사망, 심근경색, 스텐트혈전증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는 코발트크롬 합금에 세포안정성 약제인 조타롤리무스(zotarolimus)와 인체 적혈구 세포의 피막과 천연 세포막의 구조를 닮은 포스포릴콜린(PC, phosphrylcholine) 폴리머를 코팅한 제품이다.현재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현대약품은 프랑스의 피에르파브르사 제품인 금연보조제 니코패스 트로키와 니코껌을 출시했다. 니코패스 트로키정은 원개발사인 피에르파브르사의 독특한 ‘히프로멜로시스’ 공법이 적용돼 정제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깨지지 않고, 균일하게 약물을 방출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금연보조작용을 나타낸다.니코패스 트로키와 니코껌은 각각 2가지 향(민트향, 감초향)과 2가지 규격(12정, 36정)으로 제공된다.
코점막의 충혈과 가려움, 콧물이 심하고 재채기를 동반하는 알레르기비염. 전형적인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환자들은 사회적 및 개인적인 고통이 생각보다 심하다. 최근 중고등학생의 학원수업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콧물과 재채기로 인해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자신은 물론 남에게도 피해를 줄까봐 학원에서도 등록을 꺼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처럼 알레르기비염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최근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임상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라는 주제로 비과 전문가들이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첫번째로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이봉재 교수의 ‘알레르기비염의 약물치료’에 대해 소개한
패혈증성 쇼크 관리에 에피네프린 단독과 노르에피네프린+도부타민이 효과와 안전성면에서 같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Lancet(Annane D, et al. 2007; 370: 676-684)에 발표했다. 패혈증성 쇼크 관리에 대한 국제가이드라인에서는 사용하는 카테콜아민에서 에피네프린보다 도파민 또는 노르에피네프린이 추천 되고 있지만, 대규모 비교시험은 실시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노르에피네플린과 필요에 따라서 도부타민(도파민 유도체) 병용과 에피네프린 단독 투여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 대상은 프랑스 국내 19개 집중치료실(ICU)에 입원한 패혈증성 쇼크 환자 330명. 노르에피네프린+도부타민군 169명과 에피네프린군 161명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평균혈압이 70mmHg 이상이 되도록 투여량을 조정했다. 2
【뉴욕】 심장에 좋은 식사로는 콩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며 고혈압환자의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LDL-C)치를 개선시켜 혈압이 정상인 폐경여성에서는 혈압 개선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콩의 혈압감소 효과는 강압제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 프랜사인 웰티(Francine K. Welty) 박사는 건강한 폐경여성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교차시험 실시 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7; 167: 1060-1067)에 발표했다. SBP 9.9%, DBP 6.8% 감소웰티 박사는 “서양의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및 호르몬의존성 암(유방암과 전립선암)의 발병률에 비하면 아시아국가의 발병률은 낮다. 이는 콩의 섭취량과 관련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