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걸리면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해마가 위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규슈대학 연구팀은 후쿠오카현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뇨병환자는 치매에 걸리지 않아도 뇌 변이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당뇨병학회(ADA)에 발표했다.규슈대학의 장기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약 2배 높다.이번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 주민 1천 238명. 이 가운데 286명이 당뇨병환자였다. 측정 기준은 뇌크기에 개인차가 있는 만큼 두개골 안쪽 크기로 정했다.MRI로 대상자의 뇌 크기를 측정한 결과, 당뇨병 앓은 기간이 길수록 뇌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뇌 안쪽에 위치하고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크기를
모유가 장기적으로 미숙아들의 심장구조와 기능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숙아들은 대부분 심장발달 장애 등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태어난다. 이로인해 심방 및 심실이 작아지는 등 향후 심기능이 저하된다.영국 옥스포드대학 아담 레완도우스키(Adam J. Lewandowski) 교수는 1982~1995년 사이 출생한 미숙아 102명과 대조군 102명을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결과를 Pediatrics에 발표했다.MRI를 통해 심장형태와 기능을 평가한 결과 모유수유가 미숙아의 심장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모유만 먹었을 경우 더 크게 나타났다.레완도우스키 교수는 "연구결과는 모유가 미숙아의 심장기능에 유익함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장기적인
노보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치료제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비치명적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캐롤라이나의대 존 부즈(John Buse) 교수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2형 당뇨병환자 9,3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환자를 빅토자 1.2mg과 1.8mg 투여군(4,668명)과 위약투여군(4.672명)으로 나누고 3.8년 추적한 결과, 심혈관질환 위험비는 빅토자군 13%(608명), 위약군 14.9%(694명)로 빅토자군이 유의하게 낮았다.심혈관계 사망위험은각각 219명(4.7%), 278명(6.0%),전체 사망위험도 각각 381명(8.2%), 447명(9.6%)으로
오리지널약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동반할 경우 바이오제네릭도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페인 Progenika 바이오 파마 다니엘 나고르(Daniel Nagore) 박사는 류마티스성질환 오리지널 바이오약품인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와 바이오시밀러 렘시마 또는 인플렉트라에 대한 연구결과를 EULAR 2016에서 발표했다.박사는 레미케이드 치료군 250명과 대조군 77명을 대상으로 항체형성도를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오리지널약인 레미케이드 치료군의 절반(50.4%)에서 인플릭시맘 항체양성이 나타났다.이들에게 바이오시밀러 렘시마와 인플렉트라에 대한 항체반응조사 결과 전원이 동일한 항체양성반응을 보였다.나고르 박사는 "동일한 항체반응이 발생하는 것은 약효가 미약하거나 없을 수 있고
폐경여성에서 음주량이 증가하면 유방암 위험은 증가하는 반면 관상동맥질환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여러 연구에서 음주에 따른 유방암 위험 상승과 관상동맥질환의 감소가 확인됐지만 음주량 증가와 유방암 및 관상동맥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분명하지 않았다.덴마크 연구팀은 Diet, Cancer, and Health Study에서 1993~98년과 1999~2003년에 연속 2회 검사를 받은 폐경여성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음주량 변화와 유방암 및 관상동맥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BMJ에 발표했다.11년간 추적에서 1,054례가 유방암 1,750례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켰으며 2,080례가 사망했다.5년간 음주량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음주량이 는 여성은 변함이 없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부신피질 호르몬제제인 글루코코티코이드(glucocorticoids)가 황색포도상구균 균혈증(CA-SAB)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알보그 대학병원 제스퍼 스미트(Jesper Smit) 교수는 덴마크 인구기반 의료 레지스트리를 사용한 연구분석결과를 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글루코코티코이드는 염증과 관련된 질환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형태의 면역억제제다. 단기간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사용시에는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교수는 CA-SAB환자 2,638명과 대조군 26,379명을 대상으로 글루코코티코이드 사용과 CA-SAB의 관련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글루코코티코이드 사용자에서 CA-SAB 위험이 비사용자에 비해 2.48
뇌경색 위험이 높은 환자에는 예방차원에서 아스피린을 복용시키는 경우가 있는 가운데 뇌경색 발병 전에 아스피린을 복용한 일부 환자에서 뇌경색 중증도와 크기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이병철 교수팀은 아스피린 복용 중에 급성뇌경색이 발생해 48시간 이내에 입원한 310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저항성과 미국립보건원 뇌졸중스케일(NIHSS) 점수 평가한 뇌경색 중증도, MRI확산 강조영상으로 측정한 경색 크기의 관련성을 검토해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86명(28%)이 아스피린 저항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 저항성군은 비저항성군에 비해 NIHSS 점수(중앙치)가 높고(6점 대 3점). 경색 크기(중앙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5.4㎠ 대 1.7㎠).다변
어린 시절 이사를 자주 다니면 향후 자살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맨체스터대학 로저 웹(Roger T. Webb) 교수는 덴마크사람 1,475,030명을 대상으로 15세 무렵부터 40대 초반까지 추적관찰을 실시했다.추적기간 중 출생후부터 14세까지의 이사횟수와 함께 자살, 폭력범죄, 정신질환, 약물오용 등의 발생률을 조사했다.분석결과, 사춘기 무렵 잦은 이사를 한 사람은 중년기 자살이나 폭력, 악물오용 등의 위험이 높았다. 또 이사횟수가 1회씩 증가할 때마다 이같은 위험도 비례적으로 증가했다.웹 교수는 "가정의 경제여건과는 무관하게 잦은 이사 자체가 독립적인 위험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런 장기적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나 청소년, 성인기 정신겅강서비스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호르몬제제 장기 복용시유방암 재발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타목시펜 및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내분비 요법이다.미국 매사츄세츠종합병원 에밀리 앤 언더우드(Emily Anne Underwood) 박사는 1,918명의 유방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ASCO에서 발표했다.박사는 대상자들에게 위약과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레트로졸(letrozole)을 10년간 복용토록 했다. 여성환자 중 일부는 임상 5년전부터 타목시펜을 복용중이었다.연구결과 10년 후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유방암 재발이나 새로운 암 진단율은 레트로졸군 67명으로 위약군 98명보다 34% 더 적었다.특히 레트로졸군 중 타목시펜을 5년 이상 복용중이던 여성에서는 재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가 공격적인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옥스포드대학 오로라 페레즈-코르나고(Aurora Perez-Cornago) 교수는 유럽 8개국 141,89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결과를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서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4년간 추적하는 동안7천여명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이 가운데934명은 치명적인 전립선암이었다.분석결과, BMI와 허리둘레수치가 높은남성일수록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졌다. BMI가 5kg/㎡, 허리둘레가 10cm 증가할 때마다전립선암 위험은 각각 10%, 13% 증가했다. 치명적 전립선암은각각 14%, 18% 높아져 더 밀접하게 관련했다.코르나고 교수는 "
예후가 좋지 않은데다 조기발견도 어려운 췌장암을 혈중 RNA 수치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도쿄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췌장암환자의 혈중에 특이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반복배열 RNA의 측정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환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다고 JCI Insight에 발표했다.최근 여러 바이오마커가 조기진단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됐지만 대부분은 재현성이 떨어지거나 기술적으로 어려워 임상에까지 응용되지 못하고 있다.연구팀은 췌장의 정상조직에서는 발현하지 않지만 췌장암 조직에서 많이 발현하는 반복배열 RNA, Human satellite II(HSAT II)RNA에 착안했다.아울러 Tandem Repeat Amplification by nuclease Protection(T
심장마비와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집의 자녀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로이터에 따르면 당뇨병 가족력은 아이의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와 연관된 반면 심근경색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위트레흐트대학 니나 베렌트젠(Nina E. Berentzen) 교수는 12세 네던란드 어린이 1,300여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가족내 심장마비와 당뇨병 가족력을 분석한 결과 약 400여명의 어린이가 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당뇨병 가족력이 있었다.이들의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혈압 및 공복혈당을 분석한 결과 단 한가지라도 가족력이 있으면 가족력이 없는 아이들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았다.하지만 뇌졸중 가족력은아이들 간의 차이나관련성은발견되지 않았다.베렌트
식당의 조명과메뉴 선택이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 디페얀 비스와스(Dipayan Biswas) 교수는 조명이 낮은 레스토랑은분위기는 좋지만 음식 섭취량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에 발표했다.교수는 레스토랑 체인점 4곳의 고객 160명을 대상으로 조명이 밝은 자리와 어두운 자리에 앉았던 사람들로 분류한 후 주문음식 종류를 설문조사했다.그 결과, 밝은 자리에 앉은 사람은 생선구이나 야채, 흰살고기 등비교적건강식을 주문했다.반면어두운 자리에서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디저트 등을 주문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섭취 열량 역시밝은 자리의 사람들보다 39% 높았다.이같은 결과는 대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한 4건의 추가실험에서도 확인됐다
오래 걷거나 운동해서 다리가피곤해지면안구도 피로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니콜라스 갠트(Nicholas Gant) 교수는 "자전거선수 대상실험결과 다리에 피로가 쌓이면 안구운동도 느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이럴 때는 커피가 도움이 된다"고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교수는 자전거선수에게 180분 동안 실내자전거를 타게 하고 위약과 카페인을 제공했다. 특수제작된 안구운동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다리에 피로를 느끼게 되면 안구운동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격렬한 운동이 체내 신경화학물질의 불균형을 유발해 뇌의 조절기능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라고 교수는 지적했다.하지만 이렇게 나타나는 안구운동저하는 카페인을 섭취하면 예방이 가능했다. 실제
최근 면역항암제가 뛰어난 암치료 성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폐암 적응증까지 받으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일본의 폐암환자 5년 생존율은 3기를 기준으로 20% 남짓이라며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는 2014년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흑색종에 승인됐으며, 미국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폐암 적응증을 획득해 우리나라 보다 빠르다.옵디보의 폐암치료 효과는 유럽 등의 임상시험에서 기존 항암제인 도세탁셀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피로나 설사 등의 부작용도 적게 나타나는 등 획기적인 약물이라는 인상을 받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일본 큐슈대학 나카니시
Y염색체가 손실된 혈액세포를 가진 남성은 알츠하이머병 진단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Y염색체는 남성만 갖고 있는 성(性) 염색체로, 인체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한다. Y의 손실(Loss of Y) 즉 LOY는 남성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유전자 변이로 암발병을 증가시키거나 흡연자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웨덴 웁살라대학 라르스 포르스베르그(Lars Forsberg) 교수팀은 평균연령 73세(37~96세) 남성 3,200여명을 대상으로 LOY 증상 여부에 대한연구한 결과를 European Journal of Human Genetic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대상자의17%가 LOY 증상을 갖고 있었으며 고령일수록 그리고 알츠하이머진단을 받은 사람일수록 LOY 비율이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카레를 먹으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카레 속 강황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지나 행동능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지만인간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확실하지 않았다.호주 에디스코완대학 스테파니 레이니 스미스(Stephanie R. Rainey-Smith) 교수는 40~90세 96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연구를 실시한 연구결과를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에게매일 식사 후 500mg의 강황 캡슐과 위약을투여하고 6개월과 12개월에 언어 및 기억력을 평가했다.그 결과, 6개월 후 위약군에서는 언어 및 기억력이 낮아졌지만 강황군에서는 이런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영국 알츠하이
나트륨 섭취량이 너무 적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 결과가나왔다.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앤드류 멘트(Andrew Mente) 교수는 나트륨 섭취량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Lancet에 발표했다.분석대상자는 49개국 133,118명을 대상으로 한 4건의 대규모 전향적 연구. 참가자는 평균55세이며, 63,559명이 고혈압환자, 69,559명이 비고혈압환자였다.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면 비고혈압환자에 비해 고혈압환자의 수축기혈압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고혈압환자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3g 미만일 경우 평균 섭취량인 고혈압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34% 높아졌다.비고혈압환자 역시하루 섭취량이 3g 이하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26% 증가했다.멘트 교수는 "고혈압 환자에서
미니 뇌졸중으로 알려진 일과성 뇌허혈발생이후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치명적인 재발성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뇌졸중 발생 후 24시간 내사라지는 미니뇌졸중은 대부분 발생 후 사라지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지만 이는 3개월 이내에재발성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신호다.옥스퍼드대학 피터 로스웰(Peter Rothwell) 교수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과 아스피린의 연관성에 대한 2개의 대규모 무작위 대조연구를 분석해 Lancet에 발표했다.그 결과, 급성 허혈성 뇌졸중 발생 후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2~4주내 재발성 뇌졸중 위험은 12%, 관련 사망위험은 5%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또다른 아스피린 관련 10건의 연구에서도 일과성 허혈발작 또는 허혈성 뇌졸중 후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일본 C형 간염치료제 복용환자 12명이 간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일본후생노동성이 18일 C형 간염치료제 8개를 제조판매사 6곳에 첨부문서 개정을 지시했다고 일본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B형 간염을 병발한 환자에 사용하면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간기능이 악화된다는 이유에서다. 8개 제제 중 5개는 인터페론과 병용하지 않는 경구복용제다.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사용 후에 B형 간염이 악화된 환자가 12명이며 이 가운데 50대 여성 1명이 간부전으로 사망했다. 모두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경우라고 한다.후생성은 약물 투여 전 검사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밝혀진 환자나 감염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동태와 증상에 주의해서 신중하게 투여하라는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