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꾸준히 운동해도 장시간 앉아있으면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암등을예방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캐나다 토론토 재활연구소 애비럽 비스와스(Aviroop Biswas) 박사는 앉아있는 시간과 건강의 관련성 및 운동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암 및 모든 원인의 사망률에 대한 관련연구 47건을 메타분석한 결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더라도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사망위험 등이 뚜렷하게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시간 앉아있는 것과 관련된 질환발생률은 낮았지만 운동이 발생률 자체를 직접적으로 낮춰주지는 못했다.이 결과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최적의 금연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니코틴대사 속도를 파악해 두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나온 연구에 따르면 CYP2A6라는 니코틴대사효소가 흡연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니코틴 대사가 빠를수록 흡연욕구가 더 빨라 금연이 더 어려워진다.미국과 캐나다 공동연구팀은 CYP2A6의 대사속도를 바이오마커로 이용해 금연하려는 흡연자 1,246명을 대상으로 니코틴패치와 비니코틴패치제 어느쪽이 더 효과적인지를 조사했다.그 결과, 대부분의 흡연자가 해당하는 '니코틴대사가 빠른' 경우에는 니코틴패치제 보다 비니코틴패치제가 금연하기 쉽고, 6개월 후에도 금연 지속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니코틴대사가 느린 흡연자는 니코틴패치와 경구 금연보조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다. 대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 투여가 보조적 요법이 아니라 유방암 재발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는 유방암환자의 방사선 치료에 비타민C가 효과적이라는 주장과 정반대로 치료효과를 감소시킨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거리였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방사선치료 중인 유방암 환자에게 약 5년간 고용량 비타민C를 주 2회씩 3개월간 정맥투여한군과 방사선치료 단독시행군의 3년 재발률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C 투여군에서 유방암 재발이 약 30% 줄어들었다고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최 교수에 따르면 이번 결과로 고용량 비타민C 정맥투여가 유방암 재발방지의 보조요법 뿐만 아니라 방사선 치
알약이나 캡슐제 복용이 어려워 제형을 바꾸는 환자가 적지 않다. 하지만 제형 변경 뿐만 아니라 복약순응도까지 낮아지면서 의료의 질 저하와 의료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복약순응도 개선은 지나쳐서는 안될 문제다.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약물역학과 율리아 쉴레(Julia T. Schiele) 교수는 알약 및 캡슐제를 좀더 간단하게 복용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제안했다.실제로 교수가 독일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2가지 방법으로 알악과 캡슐제 복용의 어려움이 개선됐다고 Annals of Family Medicine에 발표했다.알약에는 병 이용, 캡슐에는 구부리는 자세 검토쉴레 교수가 검토한 방법 중 하나는 병을 이용해 알약을 복용하는 방법(pop-bottle method)이다.이 방법은 일
우유를 많이 마시면 뼈가 튼튼해지고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미카엘슨(Karl Michaelsson) 교수는 "우유를 많이 마셔도 골절 위험성이 낮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BMJ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39~74세 스웨덴 여성 6만여명을 20년간 추적관찰한 기록과 45~79세 남성 4만 5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관찰한 기록에 근거했다.이 데이터에는 식사, 생활습관, 체중, 흡연습관, 운동빈도, 교육수준, 결혼 등이 포함돼 있다.관찰기간 중 대상자 가운데 2만 5천여명이 사망, 2만 2천명이 골절을 경험했다.여성의 10년간 사망률은 1천명 당 126명이었지만, 우유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
한국인 흡연자 가운데 53%는 암으로 진단받은 후에도 계속 담배를 피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암 환자 650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흡연량도 하루 14.5개비로 반갑 이상이었다.조사에 따르면 흡연 암환자의 34.3%는 금연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의지가 낮은 원인 중 하나는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며 자포자기한 경우다.실제로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지한 환자의 흡연율이 9.1%로,좋다는 환자(4.2%)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소득수준 하위 25%가 상위 25%보다 약 4배 높아 경제적인 이유도 계속 흡연의 한 원인이었다.또한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으면 없는
올해 미국의 대형 드럭스토어체인 CVS가 담배 판매를 전면 중지했지만 담배를 파는 약국은 여전히 많다.미국 브리검여성병원의 악시스 쿠루메(Axis A. Krumme) 교수는 2011~12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흡연 위험이 매우 높은 천식과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환자의 6%가 처방약 조제시 담배도 함께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고혈압환자·경구피임제 사용자 20명 중 1명이 동시 구입흡연은 호흡기질환이나 질병관리를 악화시키고 흡입스테로이드제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다.고혈압환자에서는 혈압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죽상동맥경화와 관상동맥질환을 증가시킨다.또한 35세 이상의 경구피임제 사용자는 흡연시 심근경색과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이 9
흡연이 구강 인유두종바이러스(HPV16) 감염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깁스얌버 수자(Gypsyamber D'Souza) 교수는 미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흡연자 2,012명과 HPV16 감염자 63명을포함한 총6,887명의 자료를 분석했다.연구결과, 혈액과 소변 속 담배관련 화학물질인 코티닌과 발암물질인 NNAL 수치가 높을수록 HPV16 바이러스가 발생할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코티닌 수치는 담배를 하루 3개비 피울 때마다 증가했으며 HPV16 감염위험을 31% 높였다. NNAL은 4개피를 피울때마다 증가해 HPV16 감염위험을 68% 높였다.수자 교수는 "HPV16은 성접촉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구강암과 인후암의 주요 원인"이라며 "흡연이 HPV16 감염에
하루 1개씩 사과를 꾸준히 먹으면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줄리아나 노라토(Giuliana D. Noratto) 교수는 녹색사과의 일종인 그래니 스미스(Granny Smiths) 품종 사과에 비만을 예방하는 성분이 존재한다고 Food Chemistry에 발표했다.교수는 그래니 스미스 품종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산 녹색사과로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의 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내 유익한 균을 증식시켜 비만을 예방한다고 밝혔다.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서도 그래니 스미스 품종 사과를 먹인 비만 쥐는 신진대사 균형이 잘 유지되었으며, 폭식이나 과식이 일어나지 않았다.노라토 교수는 "기본적으로 사과 속에는 섬유소나 폴리페놀이 존재하지만 그래
금연하기 위해서는 금연상담을 받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막상 금연상담을 받으러 가기는어렵다. 특히 흡연력이 오래된 사람의 경우 상담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하지만 건강나이를 활용한 금연상담이 일반적인 상담보다 높은 금연성공률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는 최근 일반 금연상담이 아닌한국형 건강위험평가 도구(Health risk appraisal, 이하 HRA)를 이용한 금연상담 결과, 12%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고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에 발표했다.이 도구는 대한가정의학회 내 산하연구 단체인 건강위험평가 연구회에 소속된 교수들이 한국인의 역학자료를 광범위하게 검색해 개발했다.미국 보건성 가
사카린이나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가 혈당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공감미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로 낮은 칼로리 함량때문에 안전하고 유익한 것으로 간주돼 왔다.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 에란 세갈(Eran Segal) 박사는 실험쥐를 대상으로 설탕물과 순수 물, 인공감미료 물을 섭취시킨 후 혈당수치를 체크했다.그 결과, 인공감미료 물을 섭취한 쥐의 혈당수치가 다른 물을 섭취한 쥐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건강한 사람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인공감미료 섭취군의 혈당수치가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이는 인공감미료가 내장에 존재하는 이로운 박테리아들의 당 처리 능력을 저하시키도록 만들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세갈 박사는 "이번에 사용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저혈당 발작은 당뇨병의 유무와는 무관하게 뇌졸중과 사망의 주요 위험인자라고 대만 연구팀이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98~2008년 대만국민건강보험데이터를 이용해 만성신장병환자의 저혈당 발작과 사망 및 심혈관질환(뇌졸중, 관상동맥심질환, 울혈성심부전)의 관련성을 검토했다.분석대상자는 만성신장질환자 4만 6천여명. 이 가운데 2,100여명(4.59%)이 저혈당 발작으로 입원 경험이 있었다.다변량분석 결과, 저혈당 발작군에서는 저혈당 발작이 없는 군에 비해 사망(위험비 2.53), 뇌졸중(1.62), 관상동맥심질환(1.25), 울혈성심부전(1.49)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또 3회 이상 저혈당 발작을 일으킨 경우에는 사망위험이 유의하게 높았으며(위험비 3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흡연자의 경우 류마티스관절염(RA)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스웨덴 우메아대학 비욘 선드스트롬(Björn Sundström) 교수는 RA 발달위험에 염화나트륨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3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RA 발병 7.7년 전의 식습관을 조사했다.대조군 1,886명과 비교 분석한 결과, 단순한 소금 섭취는 RA와 관련성이 없었지만,흡연하는경우 RA 발병 위험을 2.26배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선드스트롬 교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모르지만 소금이 흡연자들의 RA위험을 높이는 한 요소임을 확인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 결과는 Rheumatology에 발표됐다.
건강한 사람도 뱃살이 늘면 혈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메이요클리닉 나이마 코바신(Naima Covassin) 박사는 18~48세의 건강한 참가자 26명 중 16명에게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바, 에너지 드링크 등을 매일 섭취하도록 했다.8주간 하루 400~1,200칼로리의 열량을 더 섭취시키자 참가자들은 약 2.3~5kg의 체중이 증가했다. 증가한 무게는 참가자 몸무게의 약 5%에 해당되는 무게다.그 후 24시간동안 이들의 혈압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114mmHg에서 118mmHg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복부에 살이 찐 사람은 혈압이 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증가한 몸무게는 콜레스테롤이나 인슐린 또는 혈당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고단백질 음식이 혈압상승 위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 저스틴 버엔디아(Justin Buendia) 교수는 프래밍햄 자손연구를 통해 동식물 단백질이 혈압에 미치는 장기적인 효과를 연구했다.교수는 건강한 성인남녀(30~54세) 1,361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혈압에 관해 분석한 결과,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 발생률을 40% 가량 낮췄으며, 섭유질을 함께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을 최대 59%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단백질 섭취로 인한 효과는 성별이나 체중과는관련이 없었다.버엔디아 교수는 "동식물 단백질에 있는 아
브래지어를 장시간 착용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과학적인 연구 결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프레드 허친슨암센터 루 첸(Lu Chen) 교수는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를 Cancer Epidemiol Biomarkers & Prevention에 발표했다.이 연구 대상자는 미국 시애틀의 한 도시 거주자 가운데 55~74세 폐경여성.폐경 후 유방암에서 가장 일반적인 조직학적 서브타입인 침윤성 유관암 (IDC) 454명, 침윤성소엽암(ILC) 590명을 등록해 유방암이 없는 469명(대조군)과 비교 검토했다.교수는 상담을 통해 인구학적 데이터 가족력과 임신 경험 데이터를 수집. 또한 브래지어 착용 패턴을 평가하기 위해 ①착용하기 시작한 나이
TV시청시간이 많아지고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坐式) 생활이 많아지고 있다. 한 미국 조사에서는 저녁식사때 TV를 많이 볼수록 어린이나 성인의 BMI 증가와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보고도 있다.이런 가운데 TV시청 프로그램마다 음식 섭취량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코넬대학 애너 탈(Aner Tal) 교수는 약 1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면 전환이나 소리의 변화가 적은 대담 프로그램과 정반대로 장면이 자주 바뀌고 음향변동이 다양한 액션영화를 비교한 결과, 대담 프로그램에서 음식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94명의 대학생(57명이 여학생, 평균 19.,9세)을 ①2005년 출시작 할리우드액션영화 아일랜드(The
하루 1~2잔의 음주가 고혈압환자의 심혈관질환과 사망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우한대학 치치앙 헤(Qi-Qiang He) 교수는 고혈압환자 9건의 선행연구결과(총 40만명)를메타분석한 결과, 하루 1~2잔 술마신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나타났다. 그 이상을 마시거나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서는 위험이 더 높았다.한편 이번 결과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고혈압환자에서 나타난 효과로가끔 술을 마시는사람에서는 심장 보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마운트사이나이의대 프란즈 메셀리(Franz H. Messerli) 교수는 "알코올은 적은 양이라도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고혈압환자에게 음주를 권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결과는 M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자담배도 실내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WHO는 26일 전자담배 관련 보고서에서 "전자담배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며 미성년자에 대한 판매나 광고의 금지 그리고 공공시설 내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이 권고는 오는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6회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회의에서 논의된다.WHO는 권고에서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증기는 광고에서 말하는 단순한 수증기가 아니다"며 "전자담배는 청소년과 태아에 건강상의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고 결론내렸다.아울러 각 나라에 대해서도 미성년자에 대한 판매금지와 자동판매기의 철거도 권고했다.WHO는 "전자담배의 증기가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 공공 시설내 사용을 금지해
라면 등 인스턴트 면을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먹는 여성은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하버드대학 프랭크 후(Frank Hu) 교수는 2007~2009년에 19~64세 한국인 남녀 10,711명(여성 54.5%)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주당 최소 2회 이상 인스턴트 면을 먹은 여성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발생 등 대사증후군 위험이 6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스턴트 면 섭취는 기타 주요 식습관 패턴과 독립적으로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높였다. 이는 쌀이나 생선, 야채, 과일 등이 풍부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더라도 주 2회 인스턴트 면을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을의미한다.하지만 이같은 연관성은 남성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후 교수는 "원인 규명에 대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