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유가 많이 들어있는 저당질식이 통밀에 비해 혈당 조절과 심혈관위험인자 개선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 데이비드 젠킨스(David J. A. Jenkins) 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를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당뇨병 치료법 중 식사요법은 약물요법에 비해 혈당조절 효과는 낮지만 심혈관위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부 당뇨병치료제에서 심혈관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최근 당뇨병치료제를 발매한 제약사들은 심혈관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중요한 임상결과로 제시하고 있다.알파리놀렌산과 일가불포화지방산, 저당질식은 각각 심혈관질환에 효과적이지만 이들을 종합해 검토한 적은 없다.그러나 식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 환자에 지속양압호흡요법(CPAP)을 실시하면 추가 강압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야간 산소요법은 효과가 없었다.미국 보스턴보훈병원 다니엘 고틀립(Daniel J. Gottlieb) 박사는 심혈관질환 또는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OSA환자를 대상으로 CPAP와 야간산소요법을 실시해 12주간 혈압강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NEJM에 발표했다.OSA 치료법인 CPAP의 강압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지만 이들 연구 대부분은 고혈압치료를 하지 않거나 혈압관리가 불량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그런만큼 이 치료법이 심혈관위험인자의 표준관리 보다 우수한지는 확실하지 않다. 순응도가 낮은 것도 이 치료법의 단점이다.한편 OSA환자의 심혈
프레일티(frailty, 쇠약)라는 개념이 주목되고 있다. 생리적 예비능력과 스트레스내성의 저하등 생활기능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증후군은알려져 있는 프레일티는고령환자의 수술 결과의 예측인자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애리조나대학병원 벨랄 조지프(Bellal Joseph) 교수가 고령의 외상환자의 상태를 예측하는 수단으로 쇠약 평가지수(frailty index;FI)의 유용성을 검토한 결과, "FI은 고령외상환자에서 병원합병증 및 퇴원시 상태를 예측하는 독립인자"라고 JAMA Surgery에 발표했다.FI 0.25 이상은 상태 불량 예측하는 독립인자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고령외상환자의 관리 가이드라인은 생리적 예비능력의 저하와 외상에 대한 반응성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효과적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건강정보연구소 엘레니 랩소마니키(Eleni Rapsomaniki) 박사가 125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부전과 말초동맥질환(PAD) 등 12개 심혈관질환의 평생위험과 혈압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이번 Lancet호는 이달 13일부터 4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유럽고혈압학회(ESH)/국제고혈압학회(ISH) 학회인 Hypertension 2014에 맞춰 발행됐다.30세 이상 성인 대상 평생위험 산출랩소마니키 박사는 영국의 다양한 전자의료기록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이용해 1997~2010년에 등록된 심질환 기왕력이 없는 30세
당뇨환자가 혈압이 높으면 돌연사의 주범인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심장사나 심근경색증 발병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장기육·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팀은 흉통이 없는 2형 당뇨환자 935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대상자는 평균 60세, 60%가 남성이며 당뇨 진단을 받은지 10년째이고 환자의 23%가 인슐린을 투여하고 있었다.교수팀은 이들을 고혈압의 유무와 약물조절상태에 따라 정상혈압군(314명), 수축기혈압 140mmHg미만군(458명),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군(163명)으로 나누었다.이후 관상동맥 CT로 관상동맥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학회(ASA)가 뇌졸중 및 일과성 뇌허혈발작(TIA) 기왕력자의 뇌졸중재발 예방가이드라인을 3년만에 개정, Stroke에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압과 지질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생활습관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뇌졸중 재발 위험인자로 수면시무호흡과 대동맥궁부의 동맥경화 병변에 관한 항목 외에도 전(前)당뇨병에 관한 기술도 추가하는 등 당뇨병 항목을 기존보다 확대시켰다.미국에서는 연간 69만명 이상의 성인이 뇌경색을, 약 24만명이 TIA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러한 기왕력자의 뇌경색 재발률은 항혈소판요법과 고혈압, 심방세동, 동맥폐색, 이상지혈증 치료가 개선되면서 연간 약 3~4%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최신 당뇨병치료제 SGLT(나트륨/글루코스공동수송체)-2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얼마전 국내에서 발매된데 이어 일본에서도 발매됐다.요세관에서 글루코스의 재흡수를 억제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포시가는 향후 당뇨병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신약이라도 안전성 검증이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다.이런 가운데 마른 당뇨병환자에 포시가를 투여하는 경우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웃 일본에서 나왔다.지난 17일 아스트라제네카와 오노사의 포시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준텐도대학 내분비내과 와타다 히로타카 교수는 포시가의 메커니즘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SGLT2억제제는 세포내 글루코스를 흡수하는 막단백질 SGLT의 서브타입으로
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에 대한 고용량 비타민D요법에 혈압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고 영국 연구팀이Hypertension에 발표했다.혈청 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 수치가 낮으면 혈압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고용량 비타민D 투여가 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의 혈압과 좌실심근중량계수(LVMI)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했다.대상은 고혈압약을 3개 이상 복용하는데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68명. 경구비타민D3 10만U 또는 위약을 2개월 마다 총 3회 복용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등록 당시와 2, 4, 6개월째 외래혈압, 24시간 활동혈압(ABP), 혈당치, 콜레스테롤치를 측정했다. 일부 환자(25명)에서는 등록 당시와 6개월째에 심장 MRI로 LVMI를 확인했다.1차 엔드포인트
젊은 성인기때의 혈압이 중년기 인지기능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크리스틴 야프(Kristine Yaffe) 교수는 젊었을 때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 인지기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수는 18~30세 젊은 성인 3,381명을 대상으로 25년에 걸친 추적연구를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인지기능 테스트 및 학습테스트, 수축기혈압과 이환기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받았다.연구결과, 젊었을 때 혈압과 혈당이 높은 사람일수록 중년기 정신기능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종이나 성별, 교육수준 등을 조정해도 결과는 동일했다.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학습과 기억테스트 점수가 낮았지만 뇌 노화 검사와 처리 속
혈압이나 지질 관리가 엄격해도 2형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인지기능 저하와 뇌크기 감소를 막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제프 윌리암슨(Jeff D. Williamson) 교수는 ACCORD MIND(Memory in Diabetes)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테스트 점수 및 뇌의 형태변화 MRI소견을 이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인지기능과 뇌 형태 변화 검토2형 당뇨병환자는 인지기능이 떨어지거나 뇌크기 감소하고 뇌의 백질병변이 증가할 위험이 높다.조절 불량의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은 2형 당뇨병 관련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인자다.2형 당뇨병 환자의 인지기능을 떨어트리는 고혈압 및 이상지혈증의 영향을 억제하는 예방전
혈압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이지만 좀더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변화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노리나 알렌(Norrina B. Allen) 교수가 청년기~중년기의 혈압 변화패턴을 분석한 결과 "혈압이 청년기부터 높고 그 후에도 높아지는 패턴이면 중년기에 관상동맥이 석회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JAMA에 발표했다.혈압치와 변화에 따라 5개군으로 분류현재 심혈관질환 위험예측 모델은 예측시기(대개 중년기 이후)의 혈압만을 고려할 뿐 청년기 혈압이나 혈압의 변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혈압 변화패턴과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도 밝혀져 있지 않다.알렌 교수는 CARDIA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청년기부터 혈압 변화의 패턴을 발견해 중년기의
심혈관계 질환을 진단하는데 한쪽 팔 보다 양쪽 팔의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정확도를 더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미 매사추세츠병원 이도 웨인버그(Ido Weinberg) 교수는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 참가자 3,390명(여성 56.3%)을 대상으로 양쪽 팔의 수축기혈압 차를 분석했다.평균 혈압차는 4.6mm Hg이었다.다변량 분석결과, 양쪽 팔의 수축기혈압 차이가 10mmHg 이하인 사람보다 이상인 사람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양쪽 팔의 혈압 차이가 클수록 고혈압과 당뇨의 위험이 높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웨인버그 교수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양팔의 혈압을 측
주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이 혈압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일본 국립 뇌심혈관센터 요코 요코야마(Yoko Yokoyama) 박사는 채식과 혈압과의 연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과거 연구결과를 메타분석했다.평균연령 46.6세인 21,604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 채식 식단은 육식 식단보다 평균 수축기혈압을 6.9mmHg, 확장기혈압을 4.7mmHg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311명을 대상으로 한 또다른 대조임상시험에서도 채식 식단군의 평균 수축기혈압이 4.8mmHg, 확장기혈압이 2.2mmHg 정도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요코야마 박사는 "연구결과는 채식이 혈압을 감소시키는데 비약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증
뇌출혈 급성기 치료와 예후의 관련성을 제시한 INTERACT1와 2 연구팀이 뇌출혈 발병 급성기 수축기혈압 수치의 변동이 심하면 예후가 불량하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를 국제뇌졸중학회(ISC 2014)와 Lancet에 동시 발표했다.INTERACT1 연구에서는 뇌출혈 급성기에 적극적인 강압이 혈종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NTERACT2 연구에서는 수축기혈압 140mmHg 미만을 목표로 한 급성기 강압치료에서 발병 90일째 사망 또는 중증 장애 비율을 가이드라인 기준(180mmHg미만)의 강압치료에 비해 유의하지 않지만 떨어트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NTERACT2의 대상자는 조기에 적극적 강압의 확실한 적응 또는 금기가 없는 수축기혈압 150~220mmHg인 특발성 뇌출혈
현재 개발 중인 새 고혈압치료제 안지오텐신수용체 네프릴라이신 억제제(ARNIs, 개발명 LCZ696)가 서양인에 이어 동양인에서도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Hypertension에 발표됐다.앞서 미국에서 실시된 LCZ696 임상시험(Lancet)은 대부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만큼 동양인(2.7%)이나 흑인(7.9%)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이번 임상시험의 대상은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등 5개국 34개 시설에서 18세 이상의 미치료 또는 치료 중인 경~중등증 고혈압 환자 389명(평균 51.6세).진찰실의 평균 확장기혈압(DBP)은 99.9mmHg, 평균 수축기혈압 (SBP)은 155.0mmHg. 24시간 활동혈압(ABPM)은 각각 95.2mmHg, 145.5m
작년 12월 발행된 미국고혈압합동위원회 8차보고(JNC-8)의 권고 중 하나인 '60세 이상 수축기혈압(SBP)의 강압목표를 150mmHg 미만으로 완화한다'는 내용에 가이드라인 작성 위원회 일부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다.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산하 주요 병원 UHCMC의 잭슨 라이트 주니어(Jackson T. Wright Jr) 교수는 '이 항목에 대한 소수파의 의견'이라는 특별기고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가이드라인이 발표시 외부 전문가가 이론을 제기한 경우는 있지만 소수의 가이드라인 작성위원들이 기고문을 발표한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미국 치료고혈압환자의 평균 SBP는 136mmHg라이트 교수는 기고문에서 "JNC-8의 거의 모든 권고에 대
국제고혈압학회(ISH)와 미국고혈압학회(ASH)가 17일 '지역 고혈압진료가이드라인'을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이 가이드라인은 사회경제적 상황과 무관하게 고혈압을 진료하는 세계 각국의 의사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향후 영어 뿐만 아니라 각국의 언어로 된 번역판도 발행될 예정이다.고혈압 병기 마다 사용 약제 제시양 학회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도국을 합쳐 성인의 약 3분의 1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합동 가이드라인은 선진국 뿐만 아니라 의료를 포함해 각종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도 의사가 그 지역의 고혈압환자를 최선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 가이드라인에서는 각종 가이드라인에서 권장되는 고혈압의 진료기준[수축기혈압 140mmHg, 확장기혈압 9
전날 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 아이는 다음 날 혈압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Pediatrics에 발표됐다.홍콩대학 천 팅 오(Chun Ting Au) 교수는 10~17.9세 청소년 143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수면패턴과 혈압에 대해 관찰조사했다.교수는 아이들을 9.5시간 가량 수면을 취하게 한 후 24시간 동안 활동혈압을 모니터링했다. 또, 일주일간 아이들 스스로 수면일지를 쓰게 했다.수면다원 검사 결과, 수면시간이 짧은 청소년일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시간 부족하면 확장기혈압은 1mm/Hg, 수축기혈압은 2mm/Hg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꺼번에 충분한 잠을 자면 부분적으로 혈압 상승이 둔화됐지만 높아지는 현상은 마찬가지였다.오 교수는 "수면부족으로 인한 아이들의
저항성고혈압 환자의 70% 이상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가 있다.이런 환자에게 지속양압호흡요법(CPAP)을 실시하면 혈압을 감소시키고 수면시 혈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스페인 Politécnico La Fe 병원 미구엘-안젤 마르티네즈-가르시아(Miguel-Angel Martínez-García) 교수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저항성 고혈압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194명을 CPAP군 98명과 대조군 96명으로 무작위 분류했다.참가자들은 2~3개의 고혈압 약물을 복용 중이었다. 평균 수면무호흡증 수치는 40.4였고, 수축기혈압은 144.2mm, 확장기혈압은 83mm였다.12주간 관찰한 결과, CPAP군의 확장기
누운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났을 때 수축기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이 심방세동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수닐 아가르왈(Sunil K. Agarwal) 교수는 죽상경화증 위험연구에 등록된 45~64세 흑백인 남녀 12,071명을 대상으로 18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기립성저혈압을 수축기혈압 20mmHg 이상, 확장기혈압 10mmHg 이상으로 정의해 분석한 결과, 총 603명에서 기립성저혈압이 관찰됐으며 1,438명이 심방세동 진단을 받았다.분석 결과, 기립성저혈압이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에서 심방세동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6.3대 9.3).성별이나 인종, 연령 등 기타 위험인자를 고려해도 기립성 저혈압군의 심방세동 발병위험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