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조언을 담은 책으로,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4050 세대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전략을 알려준다.건강하게 나이 들고 활력 있는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질병 유무, 혈압, 운동 시간 등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못지 않게 휴식, 마음챙김, 인생 목표, 자기효능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 요소를 모두 고려한 내재역량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저자는 머리말에서 '느리게 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잘 맛는 중용의 지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
바로그의원 거제점(원장 문지승, 사진)이 피부 컨디션 향상을 위한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치료 범위도 보툴리눔톡신, 필러 등 쁘띠성형을 비롯해 리프팅 시술, 피부 트러블 케어, 제모 및 바디(체형) 교정 등으로 확대했다. 특히 슈링크, 인모드 등의 장비를 구축해 맞춤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아울러 보툴리눔톡신 시술로 주름 및 사각턱도 개선한다. 이밖에 윤곽주사, 입술 필러 등 심미적 향상을 도모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치료범위는 넓어졌어도 무분별한 시술은 지양한다. 문지승 원장은 "
특정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휜다리. 하지만 대표 원인으로는 잘못된 보행습관, 발바닥 한쪽으로만 체중을 지지하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를 들 수 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에 따르면 휜다리는 무릎의 건강상태와 걸음걸이, 생활습관, 나이에 따라 내반슬과 외반슬, 반장슬 등으로 나뉜다. 내반슬은 서 있을 때 양 무릎이 닿지 않고 벌어져 있어 다리가 밖으로 휘어져 있는 증상이다. 흔히 한국인들의 휜다리를 가리킨다. 휜다리를 방치하면 연골이 빨리 손상되고 하체 불균형으로 척추 등에 무리를 줘 결국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지난 11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이 12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맘 때면 수험생 대상 마케팅이 활발해지기 시작한다.이른바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각종 할인 이벤트다. 영화관,카페, 놀이공원 등의 문화공간을 비롯해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특히 근시를 가진 청소년이 급증하면서 시력교정술인 라식이나 라섹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다. 안경없이 선명한 시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수술 후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의 가능성도 높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대표적 시력교정술인
중장년층은 신체가 아프고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이나 어깨, 손가락 등 자주 움직이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밀 검사 후 증상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속 연골 조직이 닳아서 완충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발생하며 통증과 염증을 동반한다. 관절 사용량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연령대가 높을수록 유병률도 상승한다.최근에는 젊은 연령대도 예외는 아니다. 직업 상 몸을 많이 쓰거나 전자기기 장기 사용으로 손가락 등의 관절이 빨리 퇴행되는
고령사회가 되면서 백내장 수술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수술 건수 1위는 백내장이다. 시술 건수 증가에 비례해 인공수정체에 대한 불만도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빛번짐과 이로 인해 사물이 왜곡돼 보이는 달무리 현상이다.인공수정체는 다초점렌즈와 다초점렌즈를 사용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단초점은 우수한 원거리 시력을 제공하고 빛번짐 현상은 적지만 돋보기를 사용해야 한다.다초점은 근거리와 원거리, 중간거리 모두 우
자녀를 키울 때 부모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치아교정이다. 가지런한 치아는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통증과 번거로움 때문에 자녀가 교정을 꺼리는 것이다.최근에는 간단하고 쉬운 치아교정법이 나와 과거 보다 많이 편리해졌다. 그중 하나인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투명교정장치로 다양한 케이스의 치료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수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눈에 잘 띄지 않고 탈부착도 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제약없이 교정치료할 수 있다. 교정장치가 외부로 드러날 부담도 없어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
최소 침습수술인 경피적 폐동맥판막삽입술을 맞춤으로 시행하는 시대가 열렸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소아영상의학과 이활·소아흉부외과 임홍국 교수팀은 환자의 우심실 유출로를 실제와 유사하게 만든 판막을 이용한 경피적 폐동맥판막삽입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분 사이에 혈액 역류 방지를 위한 4개의 판막(대동맥 판막, 폐동맥 판막, 삼첨 판막, 승모 판막)이 있다. 이 중 폐동맥 판막은 우심실에 나온 혈액의 역류를 막아준다. 이 판막이 제기능을 못할 경우에는 개흉이나 개심술을 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소변 보는 횟수도 늘어난다. 땀이 적게 나는 만큼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소변량 증가는 요실금환자에게 걱정거리다. 특히 갑자기 참을 수 없는 강한 요의를 느끼는 절박성요실금환자에는 외출 시 최우선은 주변의 화장실 위치 파악이다.여성은 남성에 비해 소변을 더 참기 어렵다. 요도 길이가 훨씬 짧고 직경도 굵기 때문이다. 여성에서 빈뇨, 절박뇨, 방광염, 요실금 등 여러 가지 비뇨기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이유다. 여성 절박뇨, 방광염, 요실금 등은 여성의원이나 산부인과 검진으로 원인에 따른 치료가
압구정에스앤비안과(대표원장 유승렬, 사진)가 투데이 라섹을 비롯해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시력교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올해 수학능력 수험생 현역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수술 전 개인 맞춤형 정밀검사 및 검사비 혜택 외에도 수술비 특별 혜택, 1 대 1 진료 및 수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환자는 충분한 상담과 정밀 진단 이후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정밀 망막검사 등 73가지 검사를 받게된다.대표적 시력교정술인 라식은 각막 상피와 실질을 포함한 절편을 만들어 절편을 젖힌 후 레이저로
라식과 라섹으로 양분돼 온 시력교정술이 점차 세분화된 방식으로 나뉘고 있다.스마일라식은 라식의 10분의 1에 불과한 최소절개방식으로 각막 표면을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각막에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를 통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내부 실질층을 교정한다. 1~2mm 정도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교정에 필요한 각막 실질을 제거하는 덕분에 비교적 각막 신경 손상도가 낮아 통증이 적고 각막 상피의 외부 노출 면적도 적어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위험도 낮다.이보다 한단계 발전한 스마일라식 프로는 스마일라식의 장점에다 4배 빠른 조사속도로 10
이틀 후면 2024년 대입 수능시험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도 면접, 논술 등은 남지만 버킷리스트 생각에 설레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무거운 안경과 관리가 번거로운 렌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라식·라섹 시력교정술이다.성장기 한국 청소년은 안경 착용률이 높다. 길게는 십 년 넘게 안경을 착용하고, 코로나 방역 마스크와 함께 한 학창시절에는 안경과 마스크 고무줄로 귀 뒤가 아프고 안경에 김이 서리는 불편함도 겪었다.안경을 벗게 해 줄 시력교정술이 간절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경 뿐 아니라 드림렌즈나 소프트렌즈, 하드렌즈 등 콘택
척추와 치아 등 손상 부위의 뼈 재생 속도를 높이는 성장인자인 골형성단백질이 척추골절 치료 효과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골형성 단백질을 이용한 척추유합술의 효과를 추적관찰해 생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Bioengineering)에 발표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퇴행성 척추질환에 골혈성단백질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이용하면 유합률이 100%에 가깝다. 기타 부위에도 효용성이 있다는 연구도 이어지고 있지만 척추골절 분야에서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로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백내장수술이 늘어나는 가운데 단초점과 다초점의 치료 효과가 동일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다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의 효과성 및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 합의 보고서를 9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교체하는 백내장 수술에서 동일한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양쪽 모두 원거리 시력을 개선시켰다.다초점은 근거리 시력을 유의하게 개선해 돋보기 의존도를 낮추는 장점이 있었다. 다만 중간 거리 시력 개선 여부는 임상적 근거가 확
연세바로척병원 원유건 원장이 10월 12일 열린 제67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송도 컨벤시아)에서 골반성형(골반골성형술) 관련 임상결과를 발표했다.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정형외과 분야 발전, 혁신 등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의료진 및 전문가, 실무자, 연구자 등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본회의, 워크숍, 무료 논문 발표 등과 함께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수의 미니 심포지엄도 열렸다.원유건 원장이 발표한 임상연구는 '이상적인 허리 골반 비율을 위한 골반골성형술'(A Novel Pro
가을이 깊어지면서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불청객이 찾아온다. 바로 환절기 코막힘이다. 주요 원인은 감기, 비염, 알레르기 등이며 치료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코 안 쪽 기능상 문제가 지속되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럴 때는 코막힘 코 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불편 해소와 동시에 개인 별 맞춤 코 모양으로도 개선할 수 있어 성형 수요가 높아진다는 전언이다.전문가에 따르면 기능성 코 성형이 적용 사례로는 비중격 만곡증, 호흡이 어려운 코막힘, 사고로 코뼈가 휘거나 골절 등이다. 다만 불편함과 재수술 위험이 뒤
주걱턱에 적용하는 수술이 양악수술. 위아래 턱의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방법이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다.특히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안면 마비, 과다 출혈 등 위험도 동반하기 때문에 재발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 부담이다.이런 가운데 양악 수술 후 주걱턱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 김영호 교수와 중앙대 치과교정과 채화성 교수 연구팀은 임상데이터를 적용한 AI를 이용해 주걱턱 재발 가능성을 90% 예측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
길을 가다 간혹 부담스러운 눈, 눈이 덜 떠진 듯한 피곤해 보이는 눈을 볼 수 있다. 쌍꺼풀이 인위적으로 두껍게 자리 잡은 경우로 흔히 말하는 소세지눈이다. 쌍꺼풀 수술 건수가 늘면서 이러한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다.눈 재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소세지 눈은 주로 쌍꺼풀 라인을 너무 크게 잡거나 안검하수를 완벽하게 교정하지 못했을 경우에 일어난다.소세지 눈은 언뜻 부은 듯한 상태로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부작용이다. 일반적으로 부기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두께가 줄어들지만 소세지 눈은 시간이 지나도 두께가 변하지 않는다. 소세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9월 서울의료협회 주체로 열린 중국 의료관광 설명회(서울관광플라자)에 참석, 병원을 홍보했다.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K-의료관광을 알리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내 대형 인플루언서 약 50여명이 참여했다.설명회에 참석한 국내의료기관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원 ▲미니쉬 치과병원 ▲모제림 성형외과의원 ▲바노바기 성형외과의원 ▲디에이 성형외과의원 ▲청담 글래시 피부과의원 총 6곳이다.안과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비앤빛은 올 한 해 스마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멋진 몸매를 만들어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다져진 몸이라면 괜찮지만 문제는 단기간에 원하는 몸을 만들어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을 한다는 데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에는 병적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과 한번에 많은 음식을 먹은 후 토하는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가 뒤따를 수 있다. 모두 정신적인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거식증은 신경성식욕부진증, 폭식증은 신경성 대식증으로 불리기도 한다.음식을 빠르게 많이 섭취하는 폭식증 환자는 만복감을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