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노상익)이 최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춘 치과병원을 지난해 12월 개원했다.지하 4층~지상 5층(연면적 10,541.05㎡) 규모의 치과병원에는 전문의 27명, 전공의 39명, 치과위생사 65명 등 총 146명의 전문 의료진이 진료한다.진료과목은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통합치의학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총 6개가 운영된다. 추후 교정과가 추가되고 임플란트센터와 스케일링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도 신설될 예정이다.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직접 연
모모성형외과가 모발이식의 전문성과 맞춤형 시스템 강화를 위해 김승희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제림성형외과 원장을 지낸 김 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모발이식 전문가다.최근 20~30대 젊은 탈모 환자가 늘어나면서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환자마다 탈모의 진행 상태가 달라서 예전처럼 단순히 넓게 파인 이마 또는 두피를 무조건 채우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없게 됐다.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모발이식은 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헤어라인과 관자놀이의 돌출 부위, 구레나룻
성형외과수술 건수 가운데 최다를 기록 중인 쌍꺼풀수술. 방학 중 받는 게 이제는 일반적이다. 수술 건수가 많아서 쉬울 것 같지만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 그런만큼 눈의 변화에 따른 인상 변화의 폭이 커서 쉽게 결정하면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최근에는 중학생도 쌍꺼풀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어 수술 적령기와 함께 수술 전 필수 숙지사항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유영천 교수[사진]에게 들어보았다.Q. 쌍꺼풀 수술, 중학생도 가능한가요A. 일반적으로 남자 17세, 여자 16세에는 안면부 성장이 끝난다. 안면 부위 중 눈은 성
주로 노화로 발생하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추운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기온 저하로 근육, 인대가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작은 충격에도 관절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이 겨울철만 되면 무릎관절에 신경쓰고 경미한 통증이라도 일정 기간 지속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그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일부로 생각해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연골이 마모돼 나중엔 상당한 통증과 함께 다리 모양까지 변형될 수 있다.무릎관절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계단 내려갈 때 등 무릎에 하중이 집중되는 순간
휜다리 교정술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가 무릎관절염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근위경골 절골술 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 치료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결과를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Arthroscopy, Sports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무릎 내측관절염 환자 50명(평균 56.2세). 이들을 근위경골 절골술에 제대혈 줄기세포(카티스템) 병용한 군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를 병용한 군으로 나누어 치료
저스트병원 인공관절-고난도 수술센터 팀이 지난해 10월 27일 세계 최초로 인공관절 로봇 (ROSA)를 이용한 인공관절 재치환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술 대상은 반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았지만 실패한 환자로, 일반적으로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환자는 병변 부위가 변형돼 재수술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짐머바이오메트사가 개발한 로사는 환자의 X-ray 이미지를 3D 영상으로 바꿔 뼈 상태와 모양, 위치, 각도 등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된다. 미식품의약국(FDA) 승
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얼굴 부위는 눈이다. 눈길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인데다 외모와 분위기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쌍꺼풀 라인 여부에 따라, 그리고 두께 등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는 이유다.그래서 매년 이맘 때면 겨울 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개학 첫눈성형 수요가 증가한다. 성형수술 가운데 시행 건수가 가장 많다보니 쌍꺼풀수술은 이제 시술의 개념이 되고 있지만 최신 유행의 눈매를 따라했다간 낭패를 볼 위험도 높다. 단순히 예뻐 보이는 눈매를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다.1mm성형외과(일미리성형외과) 나영수
휜다리는 무릎관절각이 일정 이상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종류는 무릎의 건강상태와 걸음걸이, 생활습관, 연령에 따라 내반슬과 외반슬, 반장슬 등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O자 다리라는 양쪽 발을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발목은 붙지만 무릎이 벌어진 형태를 가리킨다.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잘못된 생활습관 탓도 있다.잘못된 보행습관, 발바닥 한쪽으로만 체중을 지지하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나쁜 자세로 인한 골반 변형도 휜다리의 원인이다.단순히 심미적 문제를 넘어 연골 손상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인간은 생후 6개월 째에 유치가 나기 시작해 이후 6년 후부터 영구치로 자연스레 교체된다. 치아는 음식을 씹고 삼킬 때나 말을 할 때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외상이나 노화, 다양한 구강 질환으로 상실하는 경우가 있다.치아 상실은 위치에 따라 외관이나 기능상에 큰 영향을 준다. 심지어 치열이 점점 뒤틀려 얼굴형이 변하거나 저작기능이 떨어져 불편함을 야기한다. 가급적 치아가 빠진 공간을 대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이유다.최근에는 디지털 엑스레이와 3D-CT(컴퓨터단층촬영), 구강스캐너, 안면스케너 등 여러 디지털 기술이
시력교정을 위해서는 안경이 필수였지만 지금은 시력교정술로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동시에 악세서리로서 안경의 역할이 커지면서 시력교정수술 수요도 증가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겨울철에는 시력교정을 위한 수험생 등 내원객이 많아진다.라식과 라섹으로 대표돼 온 시력교정술에서 최근 가장 큰 수요를 보이는 치료법은 스마일라식이다. 2mm의 미세 절개로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는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깎는 라섹이나 24mm를 절개해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과 달리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안정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
서울 SNU안과(대표원장 정의상, 사진)가 렌즈삽입술 검사 장비 Casia2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Casia2는 고해상도 전안부 CT(컴퓨터단층촬영)로 렌즈삽입술에 최적화된 측정 장비다. 눈 속 3차원 공간 구조를 360도 촬영해 수술 계획을 좀더 정밀하게 세울 수 있다.대학병원을 비롯해 국내 일부 안과에서만 사용 중인 카시아2는 한 번 촬영으로 각막 전방에서 후방까지 약 13mm를 단시간에 측정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안구 내부에 렌즈를 정확히 삽입해야 하는 고난도 시력교정술이기 때문에 렌즈의 크기와 위치 선정 등에 오차가 없어
눈이 작고 졸려 보이거나 시야를 방해하는 눈꺼풀 처짐은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다. 심하면 눈을 치켜뜨는 버릇이 생겨 이마주름까지 생길 수 있다. 목주름 역시 노화현상이다. 크게 가로방향의 굵은 주름과 칠면조 목 처럼 늘어지는 세로방향의 잔주름으로 나뉜다. 처진 눈꺼풀과 목주름 해결에는 초음파, 모노폴라 고주파 등 리프팅 장비를 활용한다. 다만 눈꺼풀과 목은 피부가 얇은데다 안구와 갑상선 등 중요한 기관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 때문에 눈꺼풀 시술 중에 안구 보호캡을 사용하거나 저강도로 시술해야 한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쉽지 않다.
추운 겨울에는 몸이 무겁고 붓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특히 하지의 불편감, 부종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추위로 인한 일시적 혈액순환 장애일 수도 있지만 하지정맥류로 인한 증상일 있는 만큼 자세한 검진이 필요하다.하지정맥류란 다리의 정맥 판막이 손상돼 제 기능을 잃어 심장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혈액이 역류해 하지에 머무르는 질환이다. 하지에 과도한 혈액이 머무르고 역류하다 보니 표재정맥이 부풀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부종이나 무거운 느낌, 통증, 부종, 열감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검푸른 혈관이 피부 위로 거미줄처럼
압구정성모안과가 '백내장, 안성형 온 가족 이벤트 '몽땅 드립니다! Adieu 2023' 를 이번 달 31일까지 실시한다.2023년 한 해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온 가족 대상으로 정확한 수술을 위한 정밀검사 및 각막, 녹내장, 망막 분야별 전문의 협진으로 1대1 맞춤 진료 및 수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흐려지는 질환으로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 및 주맹 현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진행성 질환이라서 한번 발생하면 이전 시력으로 회복될 수 없고 시력이
악세서리로 사용하면 모를까 시력조절용 안경과 렌즈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한다. 과거와 달리 서핑이나 스노보드, 산악자전거 등 소위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력교정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 등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은 대중화된지 오래된데다 고도 근난시 및 초고도근시인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레이저 시력교정술 대신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을 개선하고 있다.에스앤유(SNU)안과(신사) 정의상
국내 성인 ADHD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미디어 등을 통해 성인 ADHD가 조명 받으면서 ‘혹시 나도 성인 ADHD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환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ADHD 진료 환자는 13만 9,696명으로 5년새 2.4배 증가했다. 특히 20대와 30대가 각각 3만 3,672명과 1만 6,376명으로 약 36%를 차지해 젊은성인 ADHD 환자가 늘어났다.ADHD는 주의력 부족과 산만함, 과잉 행동, 충동성 등이 특징인 신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정나영 전공의, 박현태 교수, 융합뇌신경연구센터 태우석 교수)이 11월 17일 열린 제 62차 대한폐경학회 추계학술대회(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부산 모두모의원(대표원장 이대희, 사진)이 쁨헤어의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쁨헤어의원은 비절개 모발이식의 대가 이대희 대표원장을 비롯해 체계적인 의료팀과 함께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 비수술적인 탈모치료 등 탈모고민을 폭넓게 해결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병원명은 바뀌었어도 수술 책임보증제, 안전관리 시스템, 철저한 위생관리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면서 "좀 더 정교한 시술 및 수술로 개인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한다.약 20년 가까이 600여 차례가 넘는 환자들의 비절개 모발이식 수
과거에 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률이 늘면서 청소년의 근시 진단율도 높아지고 있다. 성장기에 근시가 시작되면 안축장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면서 성인이 된 다음 고도근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전문가들에 따르면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로 이어진다면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의 발생률도 함께 높아진다. 장기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근시 진행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근시 진행을 늦추고 고도근시를 예방하는 대표적 방법으로는 드림렌즈와 마이사이트,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을 들 수 있다.그 중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대학생에게 겨울방학은 외모 변신을 위차 최적기다. 특히 쌍꺼풀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만큼 겨울방학을 앞두고 쌍꺼풀수술 수요는 크게 증가한다. 쌍꺼풀 수술은 타 성형에 비해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은 등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이미지 개선법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게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개인의 눈모양과 눈매, 눈꺼풀, 눈의 크기, 이목구비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쌍꺼풀 트렌드를 따라하면 소시지처럼 과하게 두꺼운 쌍꺼풀 라인, 비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