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5월 19일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대구 엑스코)에서 최우수증례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절골술을 이용한 사지 변형 교정 수술에서 virtual surgical simulation 프로그램과 3D 프린팅을 접목하는 경우 절골술이 더 용이해지며 변형 교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증례를 소개했다.
비만을 동반한 당뇨 환자 증가하는 가운데 다이트한의원(대표원장 방민우)이 당뇨병환자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한약인 당다잇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당다잇단을 직접 연구, 개발한 다이트한의원은 당뇨병 특허 조성물(특허번호 10-1663403)로 만들어져 비만한 당뇨 환자의 체중감량 및 당뇨병 개선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1%가 비만이었다. 또한 2단계 이상 비만은 12.9%, 3단계 비만에 해당하는 체질량지수(BMI) 35 이상도 1.9%나 됐다.2형 당뇨병
들창코, 돌출입 성형환자가 과거에 비해 꽤나 늘었다는 전언이다. 외모 지상주의가 심화되면서 개앤 컴플렉스로 부각된 때문이다. 다만 환자가 명심해야 할 점은 들창코, 돌출입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코와 입의 모양 문제가 아닌 비순각 문제일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순각이란 입술 위 인중과 코 가운데 기둥 사이를 잇는 라인의 각도를 뜻한다. 옆에서 볼 때 비순각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입이 돌출돼 보인다. 또한 코가 들려 보이기도 한다. 답답한 인상과 함께 노안으로 보일 수 있다.비순각 코성형은 돌출돼
밸런스치과병원(분당)이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의를 대거 영입했다.이로써 병원은 보철과전문의 2명,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2명, 교정과전문의 2명, 보존과전문의 2명 등 총 8명의 분야 별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보철과는 30년경력의 분당서울대병원교수출신 김동원 대표원장과 윤정연 원장이 크라운, 라미네이트, 전악 임플란트등 환자 구강에 맞는 보철치료를 진행한다.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설희경 원장과 김수민 원장은 서울대 출신 전문의로 임플란트 수술포함 매복 사랑니 등 고난이도 외과적 수술을 담당한다. 임플란트는 보철과 전문의와
더위지기 시작되면 여성의 헤어스타일도 달라진다. 목을 덮는 긴 머리카락을 올리거나 위로 묶어 더위도 피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다. 이미 포니테일, 똥머리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연출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이마가 넓은 사람들은 올리는 헤어스타일에 부담을 느껴 아무리 더워도 머리를 올리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넓은 이마로 헤어스타일 연출에 한계를 느낀다면 모발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발이식이 이제는 탈모환자만을 위한 치료법이 아닌 셈이다.모모성형외과 고상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최근에는 넓은 이마를 개
압구정모비앙의원(대구)이 최근 헤어로의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헤어로의원은 지난 5월 초 병원명 변경과 동시에 배민석 원장[사진]의 합류로 기존 이지용 대표원장을 포함 2인 원장 체제를 갖췄다. 헤어로의원은 모낭분리사가 상주해 정밀하고 안전하게 모낭을 채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식모기를 사용해 생착률 높은 고밀도 모발이식이 가능하다. 또한 헤어라인교정을 구현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이밖에 사후관리 전담 시스템을 가동하며 부담없이 수술 및 치료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운영된다. 또한 환자 증가를 대비해 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대표적인 고민거리 중 하나는 체중증가다. 비대면과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량 감소 때문이다.최근들어 30도 안팎의 때이른 더위가 지속되면서 다이어트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 체중을 줄이려는 마음이 급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의해야 한다. 몸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식단 조절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는 실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까지 초래하기 때문에 절대 삼가야 한다.이럴 때는 개인 체질을 파악해 살찌는 원인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
안구 내 눈물 분비가 줄어드는 안구건조증. 뻑뻑하거나 통증이 생기고 시야마저 뿌옇게된다. 주요 원인은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안구 관련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최근 들어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력교정술에는 라식과 라섹, 그리고 최근에 나온 스마일라식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상대적으로 적은 통증은 물론 수술 1~2일 후면 일상생활이 가능해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스마일라식은 절개창이 라식의 10분의 1정도로
소음순의 두께, 길이, 비대칭, 주름 등으로 발생하는 소음순 비대증. 신체적 불편감 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떨어트린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요법으로 위생상의 문제와 자신감 회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모든 과정에서 레이저만 사용하는 만큼 흉터 부담도 적다.포도여성의원(강남) 모형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수술법은 소음순이 늘어지거나 두께와 색깔 및 각종 주름을 흉터없이 교정할 수 있다.그는 소음순에 대한 레이저 수술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선
얼굴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 앞턱은 얼굴형에 큰 영향을 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턱의 모양과 길이가 얼굴의 황금비율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날렵한 V라인 완성에 방점을 찍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얼굴의 황금비율은 이마와 미간, 코 밑, 턱 끝으로 나누었을 때 1:1:0.8 비율이 가장 이상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 앞턱이 길면 억세고 노안으로, 너무 짧으면 또렷하지 못한 느낌을 준다. 황금 비율 개선에는 앞턱 수술을 활용할 수 있다. 절골(뼈를 잘라서 각도와 위치를 재접합하는 수술)을 통해 턱 끝 전진과 턱 뼈 후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에스더 전공의[사진 왼쪽]·김영호 교수팀이 제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치료심포지움 부문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김에스더 전공의는 이날 3D 프린터로 출력한 TPU와 니켈-티타늄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새로운 내향성 손발톱 교정기구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국내 시력교정술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일라식이 100만 안 이상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는 600만 안이 넘었다고 한다.1, 2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대부분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다. 각막 표면을 직접 절삭해야 하기 때문에 각막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 반면 3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다. 각막 표면을 투과해 각막 실질에만 조사되기 때문에 각막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각막 절개 크기도 라식의 10분의 1 수준인 1~2mm에 불과하다. 그 덕분에 통증이 적고 수술 다음 날부
치과치료 기술의 발달로 치아교정에는 시기 중요성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치아교정의 최적기는 어릴때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치아교정 최적기는 청소년기이다. 하지만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만7세가 되면 가까운 교정치과에서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소아 치아교정 시기를 놓치면 성인이 된 후 턱뼈의 문제를 양악수술로 해결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어린이 교정법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프리올소(Pre-Ortho) 교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연세바로치과(압구정) 백의선 원장[사진]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와 비쥬웍스(의료 AI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대표이사 류익희)가 네이버와 함께 병원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비앤빛 안과의 김진국 원장, 비쥬웍스의 류익희 대표이사,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나군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AI 기술을 의학에 결합한 스마트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 내용은 ▲음성 인식과 클로바노트 기술을 이용한 상담 기록의 자동화 ▲의료진-의료진, 의료진-환자의 원활한 커뮤니케
근난시가 심해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다 안전을 이유로 수술 불가 판정을 듣는 경우가 있다.현재 많이 알려진 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등이며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내 굴절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각막 두께가 너무 얇거나 절삭량이 과하면 함부로 진행할 수 없다. 라식 및 라섹을 받은 후 근시 퇴행 등이 생긴 경우도 마찬가지다.최근에는 이처럼 라식과 라섹이 불가한 경우에는 ICL렌즈삽입술이 활용되고 있다. 후방렌즈삽입술의 일종으로 각막을 절삭하는 대신 홍채 뒤쪽으로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대표원장
교통사고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교통사고 건수는 총 120만여 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3천여 명, 부상자는 2백만 명을 넘는다.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후 골절, 출혈 등 신체적 외상 흔적이 분명하면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다. 하지만 사고 당시 신체에 큰 문제가 없는 경미한 사고의 경우 병원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자동차 사고는 사람의 목과 머리가 앞뒤로 크게 흔들리고 충격을 받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사고 당시 증상이
급성어지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고대안암병원 신경과 유성욱, 조경희, 조방훈, 이선욱 교수는 두부(머리)충동검사 데이터를 이용하면 기존 검사법보다 좀더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고 미국신경과학회지(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뇌줄기 및 소뇌에 발생하는 뇌졸중은 급성어지럼이 원인이다. 초기에는 MRI로도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초기 뇌졸중 및 비슷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는 전정신경염을 구별하기 위해 신경외과검사를 시행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도에 한계가 있어 개
치아교정 시 가장 큰 고민은 눈에 띄는 교정장치일 것이다. 최근에는 인비절라인 등 다양한 투명교정 장치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다른 교정장치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크다.그 대안으로 치아 안쪽으로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설측교정이라는 방법이 있다. 난이도가 약간 높아 일반 교정장치 비용 보다는 높다.최근에는 콤비교정이 나오면서 비용을 낮췄다. 연세바로 치과교정과 치과의원(목동점) 한세민 원장[사진]에 따르면 콤비교정은 위아래 치아에 서로 다른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이다.한 원장은 "위 치아에는 안쪽에 장치를 부착하고(설측교정) 아래 치아
탈모가 있으면 머리 속이 보이거나 헤어라인이 점점 후퇴해 고민을 겪는다. 발생 원인은 유전과 각종 유해환경, 스트레스 등이지만 여성 탈모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으로인한 호르몬 변화, 잦은 헤어 시술도 원인으로 꼽힌다.탈모는 자신감도 떨어트려 감정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탈모는 아니지만 이마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이마라인이 너무 높거나 관자놀이 부분이 비어보이는 경우, M자 모양이면 탈모처럼 보일 수 있고 얼굴이 실제 보다 크고 나이들어 보인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가지런한 치아는 호감을 줄 수 있어 취업과 외모에 관심많은 대학생을 비롯해 20~30대에서 치아 교정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치아교정에 1~2년 이상 걸리는데다 교정장치 착용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일반적으로 치아 교정하면 치아에 부착하는 브라켓과 철사를 떠올리게 된다. 현재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 입술 안쪽이나 뺨 부위에 상처가 날 수 있는 단점이 여전하다.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물이 끼어 구강위생 관리에 불편할 수 있다. 최근에는 편의성과 심미적 부분을 고려한 3D 투명교정이 주목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