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PC, TV 등 전자기기에 노출이 늘면서 눈에 피로는 높아지고 시력은 낮아진다. 시력저하로 사물이나 물체를 인식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면 일상생활의 불편은 당연하다. 전문가들이 눈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노안은 40대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까지 동반되면 노안이 더 빨리 발생할 수 있다.노안이 생기면 가까운 사물과 글씨가 잘 안보인다. 수정체 탄력이 줄어 눈의 초점 조절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다.노안의 쉬운 해결법은 돋보기다. 요즘에는 백내장
매년 3월에는 입학식과 신학기가 시작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은 취학 첫 단계인 만큼 준비할 게 많다. 이 중 간과할 수 있는 게 자녀 시력검사다.출생 직후에는 큰 물체의 유무 정도만 구별한다. 생후 3~4개월이 돼서야 눈을 맞추고 따라보게 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시력이 발달하면서 5세 정도면 대부분 완성된다. 초등학교 입학 즈음이면 시력이 완전히 발달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취학 전 자녀의 눈 상태와 시력을 정확히 파악해 시력장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어린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과 질환으로는 근시, 원시, 난시 등
의료 기술의 발달로 시력교정술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식의 짧은 회복 시간과 가벼운 통증, 라섹의 안정성이라는 장점을 결합한 스마일라식이 등장하면서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기존 시력교정술 대부분은 각막 표면을 절삭하기 때문에 통증 발생이 불가피했다. 스마일라식은 이러한 과정이 생략돼 통증이 적다. 게다가 각막 절편을 만들기 위해 각막 실질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필요한만큼만 각막을 절삭할 수 있다. 압구정안과의원 이승은 원장[사진]에 따르면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약 2mm 미세 절개해 실
태어날 때부터 가슴이 함몰된 오목가슴뼈는 미관상으로도 문제이지만 심장과 폐를 압박하는 만큼 교정이 필요하다.지금까지는 미국의 너스 박사가 개발한 교정법이 많이 사용됐지만 한개의 막대로 가슴뼈 일부를 들어올리기 때문에 단단하고 무거운 흉곽에는 좋은 효과를 얻기 어려웠다.이런 가운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교신저자)·현관용(제1저자) 교수팀은 2개의 막대를 교차해 흉곽을 들어올리는 교차막대 교정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유럽 소아외과학회 저널(European Journal of Pediatric Surgery)에 발표했
인간 피부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노화로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선명해진 이마, 미간주름은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고 싶은 중년에게 지우고 싶은 세월의 흔적처럼 여겨진다. 최근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동안 성형이라는 내시경 이마거상술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늘고 있다.압구정km성형외과의원(천안) 김남훈 원장[사진]에 따르면 이마거상술은 칙칙하고 우울해 보이는 인상을 환한 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특히 내시경을 이용할 경우 수술 부위를 직접 보기 때문에 피
졸업식과 방학식 시즌에는 시력 교정술 수요가 높아진다. 학창 시절 착용한 안경, 콘택트렌즈의 불편에서 벗어나 선명한 세상을 마주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중적인 시력 교정술은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을 들수 있다. 개인 별 증상과 안구의 특징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정밀 검진이 우선이다. 수술법 선택의 폭은 넓은 편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주저하는 경우도 많다. 센트럴윤길중안과(광주) 윤길중 원장[사진]에 따르면 회복 기간의 부담이 시력 교정술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다. 최근에는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
피곤하고 어두운 이미지와 우울한 인상의 다크서클은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질환은 아니지만 마치 아픈 사람처럼 보인다.다크서클은 혈류 저하로 혈액 순환이 원활치 않으면 혈액 속 산소가 빠져 나가 혈액이 짙고 푸르스름한 색으로 변한 상태다. 얼굴 피부에서 가장 얇은 눈 주변 피부의 아래로 푸르스름한 혈액이 비쳐서 어두워 보인다. 주로 수면부족과 영양결핍이 주 원인이다. 다크서클의 주요 원인은 눈밑꺼짐이며, 이외에도 지방, 색소나 혈관문제 등 다양하다.라미에르의원(광화문) 김민균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충분한
강남서울밝은안과(박형직 대표원장, 사진)가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로부터 '스마일라식 이노베이션센터'(SMILE Innovation Center)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스마일라식은 자이스의 비쥬맥스(VisuMax)로 진행하는 차세대 시력교정술이다. 2002년 비쥬맥스가 개발된 이후 세쿤도 박사가 2006년 최초 집도했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도에 최초 시행됐다. 2016년 미식품의약국(FDA) 허가 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0년에 실시된 대한민국 2030 남녀 대상 조사에서 스마일라식이 선호하
규칙적인 운동이 당뇨병환자의 심방세동 위험을 감소시키는 인자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박찬순 전임의)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심방세동 발생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당뇨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 맥의 형태로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이다. 두근거림, 흉부 불편감이 주요 증상이며 심하면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뇌졸중과 치매의 주요 위험요인이고 국내외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에 따
미용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다이어트와 피부탄력 고민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차가운 칼바람과 난방기구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열량 소모가 많아 평소보다 섭취량도 늘고 운동량은 줄어들기 때문이다.얼굴에 살이 붙고 탄력은 부족해지고 피부가 아래로 처지며 얼굴라인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중력 탓에 얼굴 살은 노화되면서 아래로 처진다. 또한 이중턱이나 턱선라인의 살은 다이어트로도 빼기 쉽지 않다.그래서 최근에는 지방을 녹이는 일명 윤곽주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은미래의원(평택점) 최웅
심장의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삼첨판막역류증의 발생 위험인자가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 교수·곽순구 전문의(현 군의관) 연구팀은 경증의 삼첨판막 역류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진행 및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와 우심방 변형이 위험인자로 확인됐다고 미국심장학회의 '혈관영상저널'(JACC Cardiovasc Imaging)에 발표했다.삼첨판막 역류증은 삼첨판막의 구조적 문제로 발생하는 일차성과 판막 주변 구조물 변형으로 발생하는 이차성이 있다. 삼첨판막 역류증의 대부분은 이차성이다. 가장 큰
시력교정술의 가장 큰 목적은 안경 착용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다. 마스크 착용이나 더운 음식 섭취시 김이 서리거나 물놀이나 격렬한 운동을 즐길 때 불편함, 그리고 심미적 요인 등이다. 거추장스러운 안경에서 벗어나는 만큼 매력적이지만 시력교정술 선택에는 신중해야 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라식 등 시력교정술의 종류가 다양해진데다 수술법의 장단점이 다른 만큼 개인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방법의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부평성모안과(인천) 이승원 원장[사진]에 따르면 시력교정술은 크게 레이저를 각막 실질에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 라
어려보이는 동안(童顔) 효과가 미의 기준으로 자리집은지 오래다. 최근에는 동안 시술의 중심 연령대가 30~40대로 낮아졌다. 동안 효과를 얻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 중 하나가 눈성형이다. 최근에는 눈성형 수요가 증가하면서 쌍꺼풀 재수술 사례도 늘고 있다.눈성형 관련 재수술 사례는 다양하다. 최근들어서는 눈과 눈썹 간격이 좁은 상태에서 아웃라인 쌍꺼풀성형을 강행해 답답하고 강한 인상을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원장[사진]에 따르면 수술 후 눈과 눈썹 사이가 지나치게 좁아졌다면 단순 쌍꺼풀재수술보다 눈썹 위치를 교정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진짜 자신의 얼굴이 아니다. 좌우가 바뀌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좌우 반전 이미지를 거울상(mirror image)이라고 한다.사진을 통해서만 비로소 자신의 얼굴을 보는 만큼 거울 속 사신의 얼굴이 낯설었다는 사람도 있다. 이론적으로 좌우가 완전 대칭인 물체는 실제와 거울상 모습은 같다.얼굴도 좌우가 대칭에 가까울수록 실제 얼굴과 거울 속의 얼굴이 비슷하다. 반대로 얼굴의 좌우 비대칭이 심할수록 실제와 거울상의 차이는 커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진 속 모습이 많이 낯설수록 안면비대칭이 크다고 의심해 볼 수
학부모 A씨는 자녀의 유치가 빠지지 않아 잘못되지 않았는지 걱정이다. 다른 학부모인 B씨는 유치가 빠진 자리에 나야 할 영구치가 한참 나오지않아 우려가 크다. 빠져야 할 유치가 빠지지 않고 빠졌어도 영구치가 솟아나야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경우 매복치[사진] 증상을 의심해 볼만하다.매복치란 구강 내로 치아가 나오지 못하고 잇몸 속에 남아있는 치아를 가리킨다. 연세 바로 치과교정과 치과의원(목동점) 한세민 원장에 따르면 매복치는 치아가 나올 공간의 부족이나 적당한 시기에 유치가 빠지지 않아 발생하곤 한다
최근 대형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커리어우먼인 주인공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겉으로는 고고하면서도 오로지 실력만으로 높은 자리에 오른 주인공은 사실 그 이면에 약, 술 없이는 하루를 버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심한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불안장애, 불면증, 공황장애까지 겪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마저 들게 한다. 고군분투하는 드라마 속의 주인공 모습은 현대인의 삶과 흡사하다. 극적으로 표현되는 TV드라마임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직장인들은 조직 속에서 경쟁하고, 매일 출퇴근하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안내삽입렌즈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고령자는 백내장과 노안 발생률이 높은 만큼 한번에 해결하는 게 간편하기 때문이다.일부에서는 백내장 발생 때까지 수술을 미뤄 노안의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백내장없이 심한 노안에 적용할 수 있는 안내렌즈수술도 있다. 백내장 수술과 상관없이 시력교정과 노안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알티플러스다.눈의 신체 기관 가운데 노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 최근에는 전자기기 사용과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이르면 40대부터 발생하기도 한다.GS안과 김무연 대표 원장
근시는 굴절이상으로 인해 먼 곳의 물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눈은 물체를 볼 때에는 빛이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을 맺어야 한다. 하지만 근시 환자는 망막보다 앞쪽에 사물의 상이 맺혀 근거리는 잘 보이지만 원거리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근시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근시 환아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성수안과의원(진주) 이성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근시 환아는 칠판 글씨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 짓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 원장은 "좀더 잘 보기 위해 눈에
금슬이 좋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라도 말못할 고민 거리가 있을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부부 관계 중 발생하는 통증을 꼽을 수 있다. 통증 때문에 관계 시 불쾌감이 늘고 결국에는 불감증으로도 이어진다. 심해지면 관계를 피하고 지속되면 부부 갈등도 생기게 마련이다. 성교통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민감한 부위인 소음순 마찰로 인한 통증은 자체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질, 자궁 등에 세균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 주는 소음순은 대개 대음순 안쪽에 덮여 있어 노출되지 않아야 정상이다. 루쎄여성의원 이혜경 원장
강남새로치과의원은 오는 2월 1일 접근성이 좋은 강남지역으로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강남새로치과는 지방이나 먼 해외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이 편히 찾아올 수 있는 곳에 위치한데다 대학병원급 협진치료를 구축해 통합적인 진료가 가능하다.병원은 확장 이전과 동시에 최신식 설비를 갖춰 임플란트 및 치아교정 진료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앞니성형이나 충치치료 등 일반진료까지 대학병원급 협진치료를 구축해 통합적인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치아나 잇몸에 이상이 생기면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