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그랜드안과(대표원장 이영섭, 이관훈)이 7월 16일 연예인축구회(회장 엄영수) · 사회단체 행복나눔연구소(소장 김종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 특례시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그랜드안과 이영섭 대표원장과 이관훈 대표원장, 연예인축구회 코디미언 엄영수 회장, 가수 겸 모델 우설민, 탈랜트 최동엽, 가수 진성, 가수 우연희, 가수 경나현, 가수 강진, KBS 노용갑 PD, 가수 박일서, 탈랜트 김하림, 사회단체 행복나눔연구소 김종필 소장 등이 참석했다. 연예인축구회는 엄영수
다양한 전자기기의 보급으로 삶의 질은 높아졌지만, 눈 건강은 어느 때보다도 위협을 받고 있다. 근시 환자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2050년경 전체 인류의 절반이 근시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근시는 먼 곳의 물체를 명료하게 보지 못하는 굴절이상을 말한다. 근시 환자는 안경이나 렌즈 등의 시력교정 장치가 필요하지만 미관상, 기능상 불편함이 뒤따른다. 안경과 렌즈 착용 상태에서는 격한 운동이나 여름철 물놀이가 어려운 만큼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국내에서 주로 선호되는 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탈장이란 배 안쪽에 있어야 할 장기들이 다른 조직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신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넓적다리와 접한 아랫배 주변인 서혜부로 알려져 있다. 서혜부 탈장은 복강 내 장기가 서혜부 주위를 통해 빠져나오는 증상으로, 사타구니가 불편하거나 부풀어 오르는 특징을 보인다. 사람의 복벽은 피부, 피하지방, 근육과 근막, 복막 등 크게 4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내외부의 다양한 원인으로 특정 부위의 근육이나 근막 섬유가 끊어지면 틈새가 발생하는데 이곳으로 장기들이 빠져나오면 탈장이 된다. 서혜부 탈장의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급하지 않으면 무더운 여름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상처가 덧나지 않을까 걱정 때문인데 최근에는 불필요한 고민이 됐다. 피부를 절개하는 일반적인 수술과 달리, 레이저로 필요한 각막조직만 절삭해 기화시키는 방식이라 여름철이라도 상처가 덧날 걱정이 없어진 것이다.그렇다고 무작정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라식·라섹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또한 어떤 의료기관에서 수술 받을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라식과 라섹은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근시,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거나 오랫동안 미뤄둔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많은 이런 계절에는 발바닥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족저근막염’에 주의해야 한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의 염증으로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이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질환으로 알려진 족저근막염은 주로 발뒤꿈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한번 몸에 밴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특히 나쁜 습관은 고치기도 힘들어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반복습관의 대표적인 다리 꼬기, 양반다리, 팔자걸음 등이 척추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은 한쪽 방향으로만 꼬는 경향이 있어 골반이 틀어질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경우 걸을 때 치마가 한쪽으로 계속 돌아간다면 골반이 틀어졌다는 신호다.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지탱하고 서 있는 일명 짝다리 자세도 허리와 척추에 무리를 준다. 짝 다리로 오래 서
발은 신체 하중을 견디고 보행에 필요한 신체부위다. 하지만 잘 관리하지 못하면 변형되고나 심하면 걸을수도 없게 된다.대표적인 발 증상으로는 무지외반증을 들 수 있다. 평소 엄지발가락 부근의 통증이 심하거나 엄지발가락 안쪽이 튀어나와 보인다면 의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무지외반증의 주요 원인으로 굽높은 하이힐을 꼽는다. 물론 굽이 높지 않아도 발 앞부분이 좁은 신발을 신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발생한다.초기에는 발 모양의 변형이나 통증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차 발 모양이 변하면서 발바닥 앞쪽에
달려라병원(원장 손보경)이 지난 4월 인도와 말레이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 수술 연수 및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몽골 의료진에 이어 연이은 참관이다.이달 1일에는 미국로봇인공관절회사인 씽크서지컬(Think surgical) 관계자 2명이 수술을 직접 참관했다.로봇 인공관절수술은 높은 정밀도와 낮은 합병증 발생 위험 덕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의료진이 선진화된 국내 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수술 참관 및 연수
힘찬종합병원(인천, 병원장 김봉옥, 사진 왼쪽)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의사에게 연수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대학의 가에타노 피니 병원(Gaetano pini Hospital) 의사인 라마조티(Joil Ramazzotti)씨에게 로봇인공관절수술, 교정절골술 등 무릎 관절경 수술, 고관절·쇄골·손목 골절 등에 대한 개방적 내고정술(ORIF) 등 다양한 수술기법이 전수다.라마조티 씨는 3박 4일 간 의료진 컨퍼런스에 참석해 치료사례와 수술법, 그리고 최신 로봇인
헤어로의원이 전주점을 개원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탈모검진을 비롯해 치료, 모발이식까지 탈모중심의 통합진료를 하는 헤어로의원 전주점은 나해원 대표원장[사진]과 이지용 원장 2인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모발이식의 기술력을 쌓은 의료진과 스태프가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 비수술적 탈모치료 등 1:1 책임 진료로 환자 상태에 맞게 폭 넓은 치료법을 제공하는 만큼 탈모의 진행과정, 두피의 상태에 따라 더욱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나해원 대
목, 허리, 어깨 통증은 현대인에게 흔한 증상이다. 피로 또는 잘못된 자세, 과격하거나 급작스러운 운동 및 신체활동 등이 원인으로 자연 호전되기도 하지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허리, 목, 어깨 통증을 치료할 때 활용하는 대표적인 비수술요법은 물리치료, 도수치료다. 물리치료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에 발생한 통증, 병변, 질환에 맞춰 물리적인 에너지를 가해 기능적인 회복과 재활을 돕는 치료법이다.특정 장비와 에너지를 활용하는 체외충격파, 온열치료, 냉치료, 전기 및 심부온열치료, 저출력레이저 치료 등을 꼽을 수 있다.반면 도
현대인의 업무가 육체노동 위주에서 정신노동으로 바뀌면서 운동부족에 영양과다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다. 열량 소비량 대비 섭취량 많기 때문이다.따라서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부정할 사람은 없다. 다만 운동 때문에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주의도 필요하다. 특히 불편한 신체에도 불구하고 운동할 경우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반포뉴본한의원 임웅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척추, 골반 등의 부정렬이나 신체 관절들의 아탈구(subluxation)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운동할
엄지발가락이 외측으로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코가 좁거나 굽이 높은 신발의 착용으로 뼈가 변형된다.힘줄, 인대와 달리 뼈의 변형은 외과수술로 교정다. 뼈의 변형은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이며, 발은 물론이고 무릎과 척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국제학회의 연구에서도 무릎관절염환자 약 30%는 무지외반증 동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연간 진료인원은 5만 명 이상이다. 연간 치료비는 약 400억원이며, 수술이 주요 치료법인 만큼 84%는 입원비다. 최근 새로운 수술법이 나오면서 치료비 부담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은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나 버릇 등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는 식습관, 올바른 자세 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자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건강에도 해당된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왕성하게 성장하는 만큼 치아와 턱의 모양도 바뀔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 외 턱을 괴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 잘못된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자세 등으로 틀어진 골격과 치아를 치료않고 방치하면 심한 주걱턱, 무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혹은 여러 부정교합의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 유태근 원장이 지난 4월 개최된 세계 최대 안과학회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스마일라식의 난시 교정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은 1,586안(眼)으로 이 가운데 138안은 -2디옵터가 넘는 고도 난시였다. 1년 간 추적 관찰한 결과, 모든 안에서 시력이나 굴절력 변화없이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 스마일라식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난시 교정효과가 입증됐다.이번 연구에서는 각막이 얇거나 각막 후변부에 난시가
연세대치대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교수, 의대 내과학교실 조중현 교수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직접 프린팅 담도 스텐트-치아교정장치용 심바이오틱 생체적합성 의료기기소재 및 제품화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연구팀은 담도관 스텐트 등 인체에 직접 삽입하거나 부정교합 치료용 투명교정장치, 안면 기형 환자용 보형물, 틀니 등 치과 치료 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작 소재를 개발한다.연세의료원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의 수행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V&MJ피부과가 리프팅 필러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프팅 필러는 노화에 따라 변화한 안면근육의 조절과 지방층의 불균형을 교정하는데 초점을 맞춘 시술로서 V&MJ 피부과가 상표출원했다.피부의 지방은 얕은 층과 깊은 층으로 나뉘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볼륨을 유지하는 깊은 지방층은 줄어들고, 얕은 지방층은 증가해 턱, 눈 밑, 입 주변 등의 지방이 볼록하게 처지게 된다.V&MJ 볼류마이징센터장 박혜수 원장[사진]은 "리프팅 필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볼륨이 감소한 깊은 지방층에 약물을 주입해 피부를 끌어내리는 근육을 약화시
근시 환자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시력교정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 시력교정술인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다음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내는 방식이라 수술 불가능한 환자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럴 때에는 클리어라식이 도움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클리어라식이란 각막 표면을 투과하는 펨토Z8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 실질을 절삭한 뒤 각막에 2mm 정도의 미세한 절개창을 내어 절삭한 렌티큘을 제거하는 방식이다.이성수안과(진주) 이성수 원장[사진]에 따르면 각막 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 디지털 교육 등으로 척추측만증을 보이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애 따르면 2021년 기준 척추측만증 진료 환자는 9만 4,845명이며, 가운데 10대가 3만 9,482명(41.6%)으로 가장 많았다. 정상 척추는 정면에서 보면 일자형이지만,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S자나 C자로 보인다. 척추측만증의 최대 요인은 나쁜 자세가 꼽히지만 실제로 나쁜 자세가 척추측만증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미미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청소년환자의 85% 이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
살이 찌면 배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반면 빼기는 다른 부위보다 힘들다. 축 처진 뱃살은 남녀 모두에게 스트레스 요인이다.교과서적인 체중감량 및 복부비만 치료법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지만 바쁜 사람에게는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렵다.이 때문에 지방흡입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방흡입수술 부위는 팔뚝, 허벅지, 복부, 얼굴 등 있으며, 그 중 복부는 니즈가 가장 높은 부위이자 만족도가 높은 부위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지방흡입은 수술 부위에 투메슨트 용액을 주입해 지방을 용해시키고 용해된 지방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