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나 휴가철에 쌍꺼풀수술이 늘어나는 것처럼 모발이식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쌍꺼풀수술은 겨울에 많은 반면 모발이식은 계절과 무관하다는 게 차이점이다.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모낭을 두피 안쪽에 이식하는 만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모발이식하면 염증 우려가 크다고 생각하겠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다르다. 모제림 황정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두피 안쪽에서 자라는 모낭은 두피 바깥쪽에서 나오는 땀과는 무관하다. 황 원장은 "땀에는 99%의 물과 1%의 염소, 칼륨, 나트륨 등으로 구성돼 깨끗한 편인데다 수술실 환경 개선 및 의약품의
서울송도병원이 7월 10일부터 일요일에도 대장항문외과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은 바빠서 진료받기 어려운 환자와 휴일 진료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요일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진료시간은 9시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항문통증이나 항문출혈 치료뿐 아니라 대장내시경과 수술도 예약할 수 있는 등 진료시스템은 평일과 동일하다.치루나 치핵, 치열, 대장염, 종양 등 각종 대장항문질환 발생률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송도병원은 현재까지 약
여름방학에는 시력교정술 문의가 늘어난다. 반면 시력교정술이 필요하지만 안구건조증이나 고도근시인 경우 후유증으로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안전하게 시력교정을 할 수 있는 스마일라식이 나오면서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최소 절개한 후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실질만 절삭한다. 각막 바깥쪽의 조직을 절삭하는 라식, 라섹과는 다르다.압구정안과의원 이승은 원장[사진]에 따르면 각막 손상 가능성을 줄여주고 절개면이 작아 라식, 라섹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빠르다.이 원장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수준높은 병원을 개발하기 위한 스마트병원 모델 개발하기 위한 세번째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감염병 대응, 2021년에는 환자 체감형 각각 3개 분야를 지원한 바 있다.이번 사업은 스마트수술실,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 보호자 교육 등 환자중심 소통 3개 분야다. 우선 스마트수술실 지원으로 병원 종사자 업무 피로도를 경감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한편, 수술에 대한 환자·보호자의 불안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스마트 입원환경 지원은 환자중심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입원-퇴원-재택 환경
타임의원[천보연 원장(사진), 부평]이 260평 대규모 전용사옥을 마련해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타임의원은 확장 이전과 함께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도입, 리프팅은 물론 여드름 흉터나 기미, 색소, 제모 등 환자 맞춤 시술을 시행한다.아울러 바디 관련 시술 등 건강한 체형을 가꿀 수 있도록 전용 관리실과 수술 및 시술 후 단독 사용할 수 있는 회복실도 마련됐다.확장 이전한 사옥에서는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1층 전체를 전용 주차장으로 마련했다.천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내원 환자의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시술과 수술을 시
안면윤곽수술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이미지 완전 변신이 가능한 수술이다. 변화 폭이 큰 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해 재수술 가능성도 높다. 재수술은 시간과 경제적 손해는 물론 심신 부담까지 삼중고를 겪게 된다. 얼굴을 구성하는 뼈, 근육, 지방, 신경 등의 변화를 감안해 진행해야 하는 만큼 집도의에게도 부담이다.첫 수술에서 뼈를 이동시키거나 깎아낸 만큼 재수술 후 고정을 위한 공간에도 한계가 있어 첫 수술보다 훨씬 까다롭다. 병원 및 전문의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다.안면윤곽 재수술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비대칭이나 과한 교정, 교
하남S병원이 수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3D 촬영 장비인 'O-ARM O2'와 '3D 내비게이션 시스템' 장비를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희종 하남S병원 이사장[사진]은 "척추·관절 질환 치료에 특화된 병원을 만들고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후한 시설을 고치고 첨단 장비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O-ARM O2는 척추 수술 중 환자의 해부학 이미지를 촬영하는 이동식 검사 장비로 'O' 형태가 특징이다. 촬영된 3D 이미지는 내비게이션 장비로 자동 전송
오십견은 정형외과 질환 가운데 관절염 처럼 유병률과 인지도 모두 높지만 자연히 낫거나 단순 물리치료 만으로도 완치된다는 등 전문치료의 필요성이 없다는 생각이 많다.하지만 국제정형외과학회 발표자료 및 SCI 저널 논문에 따르면 오십견의 자연치유율은 10~15%에 불과하다. 그나마 발병 후 3개월 이내인 증상이 경미한 경우다. 오십견의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다.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며 근육통과는 무관하다. 치료의 시기와 손상 정도에 맞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어깨 합병증이 발생해 복합적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유튜브방송 닥터봉TV가 최근 실제 유령의사로 활동한 의사를 섭외, 유령수술의 실상을 고발했다.CBK성형외과 최봉균 원장이 운영하는 닥터봉TV는 유령의사의 취업부터 환자상담, 수술 등 전 과정을 공개했다.고발내용에 따르면 환자와 의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미용수술 특성에도 불구하고 유령의사들은 수술 당일 아침, 자신에 할당된 환자를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수술 전 상담이 아니라 환자가 마취에 들어간 상태에서였다. 수술실에 길게 적힌 환자리스트를 보고 수술 직전에 대표원장이 유령의사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유령의사는 환자가 원하는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민간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감염병 전문 건물에 감염관리센터(Center for Infection Control, CIC)를 오픈했다.건축비와 장비, 시설 등을 포함해 총 515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연면적 2만2,070㎡(6,676평)에 지하 3층, 지상 4층의 독립 건물이다. 1층에는 감염병 응급실, 2층에 음압격리병동과 외래, 3층에 음압격리중환자실과 음압수술실 및 CT촬영실 등이 설치됐다. 감염병 및 감염병 의심 환자를 응급실과 외래 내원 단계부터 분리하고 검사, 입원, 수술 등 진료 전 과정에서 감염 확산
영등포 신세계서울병원이 2022년 1월 초 개원한다. 서울대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4명을 주축으로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협진으로 다각적으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한다.이를 위해 병원은 관절센터, 척추센터, 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무균수술센터 등 총 5개 센터로 운영된다. 관절센터에서는 어깨와 무릎을 세부 전공한 전문의들이 부위 별로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한다. 척추센터는 미세현미경과 내시경으로 최소침습 척추수술과 양방향내시경 수술 등을 시행한다.건강검진센터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12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날부터 1월까지는 수험생 눈성형 수요가 늘어난다. 외모에 관심이 많을 나이인데다 사회 진출 전 외모콤플렉스를 해소하려는 생각에서다. 가장 많은 성형수술은 쌍꺼풀, 트임 등이 있다.눈성형은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이미지 개선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기간에 뚜렷한 외모 변화를 원하는 수험생이 많이 선택한다. 눈성형이 대중화되다보니 간단한 수술이라는 생각하지만 결코 단순한 수술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한 사례도 많은 만큼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아울러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
성형외과 사고로 환자의 불안감 증가하는 가운데 WJ 원진성형외과의원이 안전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원진성형외과의 안전시스템은 출장 마취 시스템과 달리 다수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원내에 상주해 1:1 전담 마취 시스템을 적용하며 모든 수술을 직접 관리 감독한다. 특히 수술 전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수술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특수 상황에 대비하고 수술이 끝난 후에는 통증 관리도 담당한다. 이전부터 원진성형외과는 수술 중 체온이 급상승하는 악성고열증을 대비해
척추 및 관절치료 전문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이 국내 정형외과 최초로 리우스파인(RIWOspine) 시술 우수병원으로 지정됐다.리우스파인은 척추내시경 등을 개발하는 독일 내시경 전문 선도기업으로 자사 기구를 이용한 시술 케이스가 많은 병원을 선정한다.동탄시티병원은 지난해 1월 척추내시경 수술 2,000례를 돌파해 단일 병원으로는 풍부한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며, 척추질환에 특화된 수술 및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대학병원급의 무균수술실 시스템을 갖추고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한편 동탄시티병원은 연말을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코는 모양에 따라 사람의 인상을 바꾸기도 한다. 코가 옆으로 퍼져 있거나 코 끝이 뭉툭하면 둔해 보인다. 반면 콧날이 오똑하고 코 끝이 날씬하다면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코성형을 하고 있다.특히 코의 높이나 콧대의 각도, 코끝의 부피 등 미세한 차이로도 큰 변화를 주는 만큼 코성형에 대한 뚜렷한 개선 목표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자신의 코를 어떻게 개선시킬지 확신이 없거나 무조건 유명인의 코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더비비성형외과 강형
20년차 외과의사가 인턴시절 부터 교수가 된 후까지 틈틈이 쓴 에세이를 한데 모은 책이다.의사로서의 성장과정과 환자 진료 사연, 그리고 제자를 가르치는 스승이자 선배의사로서의 고민을 담았다.경기 중 쉬는 시간을 뜻하는 타임아웃은 수술실에서도 환사명이나 수술 부위, 수술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리키는 단어이기도 하다.
대장항문치료의 전문화를 이끌어온 서울송도병원의 제8대 병원장으로 황도연 부원장이 선임됐다. 서울송도병원은 초대 이종균 현 서울송도병원 이사장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장을 지낸 윤서구 병원장에 이르기까지 40여년간 장(腸)치료와 연구에 헌신해 대한민국의 최고의 대장항문치료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병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로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황 병원장은 전임 병원장에 대한 감사와 함께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황 원장은 "앞선 원장님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서로 배
최근 또렷한 인상과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쌍꺼풀수술 등의 눈성형을 감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대면 일상이 자리를 잡으면서 쌍꺼풀 수술 후 회복기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쓸 수 있게 된 것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남녀 구분 없이 눈성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쌍꺼풀수술 등의 눈성형은 간단하고 비교적 빠르게 마칠 수 있는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디자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쌍꺼풀 재수술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눈의 흉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교수(갑상선내분비외과)-PI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홍보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홍보부장 이주하 부교수(류마티스내과)-외래부장 박휴정 교수(마취통증의학과)-입원부장 홍성후 교수(비뇨의학과)-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혈관·이식외과)-안센터장 김현승 교수(안과)-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교수(소화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부교수(응급의학과)-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교수(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