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달부터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실태가 조사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3월에 감염관리 전문가와 함께 종합병원, 중소병원, 요양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 전국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조사항목은 △중환자실·수술실 등 주요 부서 감염관리 활동 △감염관리위원회·감염관리실 운영 실태 △시설·장비·인력 운영 실태 △감염관리 지침 준수여부 △감염관리 장애요인 등 5가지다.복지부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해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실태조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병원수술간호사회(회장 양진기)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논문 우수발표자상을 받았다.국제성모병원 수술실은 △수술장갑의 파우더 유무에 따른 천공률(이건희 간호사) △수술실 내 감염관리 프로세스 향상을 통한 적정 수행률 및 업무효율성 강화(하지림 간호사)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전문의 여부 확인은 필수, 경력, 실력이 수술의 90% 좌우파격할인 이벤트 현혹되지 말아야. 싼 곳은 그만한 이유있어허위 · 과대광고, 가짜후기 올리는 병원은 피하는게 상책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부작용으로 나타났다.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이병민)가 20일 발표한 성형외과 방문자 650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형수술시 가장 큰 걱정거리로 10명 중 5명(49%)이 부작용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10명 중 4명은 성형외과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의료사고 및 안전성 문제'를 꼽았다.이병민 회장은 "성형수술의 안전성 문제는 일반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라면서 안전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수칙 5가지를 제시했다.첫째는 의사의 자격과 경력, 전문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총 총 4억3천6백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8일 포상심의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포상금 최대 지급 금액은 1억원이다.올해 요양급여비를 거짓,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은 총 27곳이며 비용은 82억 1천만원에 달한다.적발 내용은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업체 직원의 수술실내 보조행위, 임플란트 시술 후 비급여로 비용 수납한 다음 다른 질환으로 내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꾸미는 경우 등 다양하다.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과 건강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2005년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91명에게 총 19억 4천만 원의 포상금이
서울아산병원이 대동맥스텐트판막시술(TAVI)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300례를 돌파했다. 2위와는 약 2배의 큰 격차다.서울아산 심장병원 박승정․박덕우․안정민 교수팀은 지난 2010년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수술을 시작했다.국내에서 시행된 총 800여 건의 타비시술 중 3분의 1 이상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된 덕분이다.서울아산은 첨단 영상장비와 수술 장비가 모두 겸비된 타비 시술 전용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춘 만큼 좀더 정밀하고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응급상황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TVI 시술은 가슴을 절개해 판막을 교환하는 기존의 수술과는 달리 대퇴부에 있는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좁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의료인 명찰착용의무화가 내달부터 각 지자체별로 지도감독이 시작된다.명찰을 달아야 하는 의료인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다. 아울러 의대, 한의대, 치과대, 간호대 학생 및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도 포함된다.명찰은 한글로 표시해야 하며 숫자나 영문 등 필요한 사항은 함께 표시할 수 있다. 응급의료상황, 수술실 내인 경우, 의료행위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달지 않아도 된다.명찰 기재 방식은의료인의 종류별 명칭과 성명을 적는게 공통이다. 병원장의 경우명찰에는 '의사 홍길동'이라고 적어야하며 '원장 홍길동'은 불가하다. '원장 의사 홍길동'은 가능하다.일반의는 '의사 홍길동' '의사 Dr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가 마취기 및 마취기용 모니터 장비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및 판촉 활동을 담당할 신규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GE헬스케어는 이번에 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통 파트너를 추가 모집하여 국내 병원 수술실에 마취기 및 마취기용 모니터 장비를 확대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의료기기 유통에 경험이 있거나 마취과 또는 수술실 관련 분야에 종사 이력이 있는 업체는 이번 파트너 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 이메일(sungmo.kang@ge.com), 마취기사업부(02-6201-3415)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수술실과 장례식장을 새단장하고 14일 오픈했다.수술실은 일반실 2개와 로봇수술실 1개를추가해 총 면적은 575㎡에서 704㎡로 확장됐다.절연기능 바닥재를 사용해정전기와 스파크를 방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바닥재는 이음새 없이 시공해 청결한 수술실 관리가 가능해졌다.가장 큰 변화는 새로 구축된 로봇 수술실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3월 경인 지역 최초로 4세대 첨단 로봇 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한 바 있다.장례식장도 바닥재와 벽면을 전량 대리석으로 교체, LED 조명을 간접조명으로 설치했다. 특히 큰 규모의 빈소는 물론 소가족과 무연고자를 위한 작은 규모의 빈소도 갖췄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통합치료센터(센터장 정영주)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어린이병원 3층에 위치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호남권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선정된바 있다.임신과 출산, 전과정에 걸쳐 중증복합 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산모·태아 수술실, 신생아집중치료실, 분만실 등을 갖췄다.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의사와 환자에 최적의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수술실 통합 시스템이 국내 출시된다.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3월 2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엔도알파는 수술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수술실 통합 시스템이다.의료 기기 및 장비 사용, 영상 송출 등 일련의 작업을 네트워크 상에서 하나로 통합해 스마트 터치 패널로 조절할 수 있다.엔도알파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수술 장비를 쉽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집도의의 수술 집중력을 높인다는 점이다.아울러 수술용 의료기기부터 조명이나 무영등, 수술대 등의 장비까지 한자리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경인 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다.병원은이달 안에다빈치 Xi 도입과 전용 수술실 구축을 완료하고,다음 달부터첫 로봇술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또 4세대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첨단 수술대 시스템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도 함께 도입한다.이는 로봇수술기가 환자의 몸속에서 수술을 진행할 때도 실시간으로 최적의 수술대 각도와 위치를 찾고 조정해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준다.로봇 정밀내시경 수술센터장인 비뇨기과 김영호 교수는 “다빈치 Xi’와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의 도입으로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병원의 환자 감동 슬로건인 ‘최상의 진료, 최고의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힐롬(Hill-rom)사와 수술실 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는 힐롬사의 수술대, 무영등, 펜던트 등을 비롯해 수술실에서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대표 의료기기인 ‘TruSystem’는 고급 전동식 수술대 시리즈로 100% 전기·전자식 모터를 적용해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특히 상위모델인 ‘TS-7000dv’는 세계 최초로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연동하는 ITM(Integrated Table Motion) 플랫폼을 지원해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로 로봇수술이 가능하다.또한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무영등인 iL
수술을 앞둔 환자가 가장 스트레스를 심한 때는 마취 직전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명희 교수팀은 41명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우울감과 심박변이도의 관련성을 관찰해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에 발표했다.대상자는 아침 첫 수술하는 40~70세 이하의 남성환자. 심박변이도는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측정했으며, 수술 전날, 수술실 마취 직전, 마취 10~15분 후에 실시했다.그 결과, 환자의 심박변이도가 심한, 즉스트레스가최고조에 달하는시기는 마취하기 직전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에는 환자의 심박변이도가 수술 전날에 비해 고주파 성분은 낮아지고 저주파 성분은 높아졌다.불안감과 긴장감이 높아지면 저주파 성분과 밀접한 교감신경은 활성화되는 반면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중앙거검 의료기관이었던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감염병전문병원 지정 의료기관' 고시를 발령하고 이같이 밝혔다.앞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원인불명 질환 및 고위험 감염병 환자 등의 진단‧치료‧검사를 전담하게 된다.아울러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감염병 관련 연구, 교육‧훈련 및 자원관리 등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지정은 서울 원지동 감염병전문병원 완공시까지 시설·장비 등을 갖추는 조건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 건물은 2021년에완공될 예정이다.중앙감염병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신종감염병 및 고위험 감염병 등에 대한 전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최근(2월 1일) 고객만족도 증진과 안전한 병원, 환자경험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향설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했다.환자경험 서비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전 교직원들의 동참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향설영화제에는 각 부서에서 41편의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출품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영화제를 주관한 비타민팀에서 1차로 10편의 작품을 선정한 후 청중평가단의 2차 심사로 최종 3편의 작품을 뽑았다.심사 결과 수술실의 ‘러브레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의료정보팀의 ‘의료정보 유출과의 전쟁’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서별관5병동의 ‘간호사 탐구생활’이 받았다.영화제 행사를 총괄한 변동원 부원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이 시설적인 리모델링 뿐 아니라 환자
대한지방흡입학회(회장 이선호)가 내년부터 매월 지방흡입 라이브세미나를 개최한다.학회는 21일 지방흡입 노하우를 배우려는 의사에게 부위별 지방흡입수술에 대해 학회 회원은 물론 비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내년 1월 17일에 열리는 첫 세미나에서는 '지방흡입 총론'과 '복부 지방흡입 수술의 실제'를 주제로 열린다.세미나 참석자는10명 내외로 한정되며 약 2시간의 사전 강의 후 수술실에서 미니 라이브 서저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술 집도는 대한지방흡입학회 임원진이 직접 담당한다.선착순으로 학회 사이트(http://www.kssl.or.kr/)를 통해 사전등록해야 하며 등록비가 필요하다.한편 라이브세미나와 관련해 지방흡입
충남대학교병원은 6일 오전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최첨단 의료장비인 ‘로봇수술기 다빈치 Xi’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가동하는 다빈치 Xi는 다빈치 4세대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사람의 손목과 유사한 역할을 구현하는 관절이 있어 움직임이 자유롭다.또한 10배 확대된 입체 영상을 통해 좁은 복강이나 흉강 내에서 최소 침습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기존의 장점에 고화질 3D 영상과 확대된 시야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최소 침습 로봇 수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총 128억 투입, C-Arm 갖춘 하이브리드수술실 설치응급과 중증응급, 응급중환자, 감염격리실 원천 분리한림대성심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경구 서남권의 응급환자를 치료한다.응급센터에는 진료와 입원별로 분리해 기존 응급센터의 혼잡도와 감염위험을 해소했으며 응급의학과와 기타 진료과를 포함해 총 160명의 진료스태프가 대기하고 있다.응급센터 컨트롤 타워와 진료 진행 상황 대쉬보드, 센터 전 구역에 모니터링 CCTV를 설치해 복잡하고 긴급한 응급실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한다. 중증 환자를 위해 씨암(C-Arm)을 갖춘 하이브리드 수술실[사진]은 즉각적인 시술 뿐만 아니라중재수술도 가능하다. 응급환자가 갑자기 밀려들 것을대비해 3곳의 수술실도 추가로 마련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월 1일 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기존 1,233㎡(373평)의 응급의료센터는 1,740㎡(527평) 규모로 확장됐으며, 응급환자전용 하이브리드수술실, 응급환자전용 중환자실, 소아환자 진료실, 소아전용 응급실 등 중증도별, 성인·소아별 환자의 진료구역을 분리하여 효율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음압감염격리실, 일반격리실이 별도로 운영된다. 또 감염병 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어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선은 일반 응급환자의 이동 동선과 겹치지 안도록 설계됐다.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 이열 한림대성심병원장 등 보직자들과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