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강남 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4천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 2015년 6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이후 지난해 3천례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1천례를 추가했다.병원은 수술실 확장 등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8월 부터 최신 장비인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해 로봇기기를 2대 운영 중이다.병원에 따르면 수술환자 가운데 30대가 약 4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40대, 20대 순이었다. 최연소 환자는 12세, 최고령환자는 74세였다.
마이티성형외과(신논현)가 확장 이전하고 진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병원은 진료실 및 대기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수술실 CCTV도 설치하는 만큼 진료 대기 시간의 감소 등 고객 편의성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박정흠 대표원장은 "추구하는 정직, 공감, 신뢰, 결과 등 4가지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마이티성형외과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수술, 치료까지 1:1 맞춤 진료하고 있다. 박정흠 원장, 김서영 원장, 조혜수 원장, 박지은 원장 등 4명이 코성형과 눈성형, 안티에이징, 리프팅 및 쁘띠 시술 폭넓은 전반적인 미용성형
글로벌서울안과(강남, 대표원장 최화수)가 수술실 한쪽 벽면을 투명한 유리벽으로 설치, 환자 가족과 관계자가 수술실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수술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수술실에 들어가면 원장이 맞는지 확인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이러한 환자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수술실 내부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병원 내부에서 오픈된 투명한 수술실이 생소해 수술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어려움 등의 반대 여론에 부딪치기도 했다. 그러나 운영에 들어간 지금은 의사와 스태
서울아산병원이 30년간 간이식수술 8천례를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 9월 23일 간암환자 이 모 씨(남, 47세)에게 아들 이 씨(남, 18세)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데 성공해 세계 첫 간이식 8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병원은 1992년에 뇌사자 간이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말까지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342건을 실시했다. 그동안 국내 간이식 최장기 생존자(1992년 당시 42세), 국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1994년 당시 9개월),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1997년 당
콧대와 코끝은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이 크게 변화한다. 코수술에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등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염증 및 이물 반응이나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래서 최근 무보형물 코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 보형물 없이 귀나 비중격 연골, 늑연골이나 진피 조직을 이용하는 방법이다.신체에서 얻은 재료인 만큼 거부 반응이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무보형물 코수술은 병원마다 방식과 프로세스 등이 다를 수 있어 체크할 사항이 많다. 엘리트성형외과(인천) 이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소장 송석원)가 최근 대동맥 수술 4,000례를 달성했다. 2008년 첫 대동맥 수술을 시작 첫해 32례를 실시했으며 2017년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로 연 300례, 2019년 405례, 올해 10월 24일 현재 누적 4,013례다. 개흉, 개복 수술이 2,614례(65%), 하이브리드 수술이 1,399례(35%)였다. 대동맥질환은 병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동맥 박리나 파열 등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 많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수술 등록 여부에 따라 보험금 지급 불가를 밝힌 일부 실손보험사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폭리를 취하겠다는 횡포"라고 일갈했다. 대개협은 30일 열린 30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사의 몰상식한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강력한 정치적, 법적 대응을 하겠다다"고 밝혔다.좌훈정 대개협 기획부회장은 "다양한 사례를 회원으로부터 접수한 민원 사례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며, 우선 금융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하고 나아가 법적 대응도 하겠다"고 설명했다.협회에 따르면 요양급여는 건강보험에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이 다양한 임신합병증 및 내·외과적 질환이 있는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고위험산모센터(이영주 센터장)를 개소했다.센터는 24시간 고위험 임산부를 전담하는 산과 전문 교수가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과 함께 산전 관리 및 분만 시, 신생아 전문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함께 참여하는 통합 치료모델을 구축했다.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모 집중치료실과 수술실, 분만장의 전문시설과 함께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태아 정밀초음파 등 첨단 장비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높이나 코끝의 각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이 달라진다. 이제는 코 성형이 눈 성형만큼 대중화됐지만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외형이 아닌 기능적 부작용으로 인한 코막힘 등 호흡의 불편함이 늘고 있다.코는 미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호흡이나 후각기능 등도 중요한 만큼 본연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수술해야 한다. 코재수술 원인인 염증이나 구축 증상은 방치하면 증상 악화로 코의 변형은 물론 기능 문제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구축 증상이란 상처로 피부가 쪼그라드
아홉가지약속당진치과의원(정형주 대표원장, 사진)이 10월 5일 개원과 동시에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통합치의학 및 예방치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다각적으로 진료하는 이 병원은 임플란트, 치아교정, 충치치료, 스케일링, 구강검진, 예방관리, 턱관절, 사랑니 발치 등 치과 전 분야에 걸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치과 체어만 총 22대를 운영하며 임플란트 수술실과 임플란트를 제작하는 자체기공실도 보유했다.또한 의료기관 명칭에 걸맞게 불안과 통증의 완화,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예방중심진료, 철저한 사후관리, 선진의료장비, 엄격한 멸균·소
미국 뉴욕타임스가 포스트 펜데믹 대비 대표병원으로 LA 할리우드 차병원을 꼽았다.뉴욕타임스는 최근 'The Future of Hospitals: Flexible Space for the Next Pandemic' 제목 기사를 통해 미국 병원들이 다음 펜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유연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LA할리우드 차병원을 사례로 들었다.현재 병동을 신축 중인 할리우드 차병원은 한국 차병원의 음압격리병실 설치 관리, 내원객 동선관리 등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도입했다. 2023년 오픈 예정인 신축 병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는 눈이다. 그래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쌍꺼풀수술이나 트임, 눈매교정 수술 등 눈성형의 수술 건수가 늘어난 만큼 눈재수술 빈도도 높아졌다.눈재수술은 쌍꺼풀 수술 후 라인의 두께를 변경하고 싶은 경우,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부기가 사라지지 않거나 흉터가 선명한 경우, 쌍꺼풀라인이 풀렸거나 얇아진 경우, 양쪽 눈이 비대칭인 경우 등에서 시행한다.쌍꺼풀재수술의 최우선은 첫 번째 수술실패 원인의 파악이다.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2, 3차 재수술을 방지할
에이비성형외과의원이 최근 확장 이전과 함께 안면윤곽성형 안전 시스템을 강화했다.시스템 강화를 위해 병원은 대학병원급 첨단 안전 장비와 응급 구조 장비를 구비하고, 원내 자체 검진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수술 전 종합 검진을 책임지는 임상병리사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병원 내에 상주하며, 수술실 CCTV 설치 및 집도의 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켰다.특히 중앙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수술 중인 모든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에이비성형외과의원 안승현 원장[사진]은 "3D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내시경센터장 명유식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소화기간담췌센터장 한기준 ▲신장센터장 김승준 ▲심장혈관센터장
[의료원](행정부서)▲ 감사실장 신지철 ▲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은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최승호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 디지털헬스실 정보보안센터 소장 김광준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이형진 ▲ 사무처장 김찬윤 ▲ 의과학연구처장 최재영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김창오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이현웅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한상선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이현경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박진영 ▲ 의과학연구처 기술
[서울백병원]-성형외과과장 이진효(성형외과, 진료교수 연임)[일산백병원]-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마취통증의학과 부교수)-기획실차장 조성우(순환기내과 조교수)-수술실장 김재일(외과 부교수)-감염관리실장 송제은(감염내과 조교수)-내시경실장 이윤석(소화기내과 부교수)-뇌졸중센터장 박홍균(신경과 조교수)-심혈관센터장 도준형(순환기내과 교수)[해운대백병원]-소화기병센터장 왕희정(외과 진료교수)-암센터소장 강명주(혈액종양내과 부교수) 이상 9월 1일자
과거에는 성형수술 부위가 눈이나 코 등 얼굴에 한정됐다면 최근에는 몸매, 특히 가슴성형이 크게 늘어났다. 동시에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슴성형의 목적은 볼륨감뿐 아니라 적절한 보형물로 안전하게 수술하는 것이다. 보형물 선택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최근에는 보형물이 다양해지면 선택 기준도 세분화됐다. 티에스성형외과 서정화 원장[사진]에 따르면 주요 가슴성형 보형물로는 모티바, 멘토, 세빈 등이 있다.모티바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며, 중력에 잘 반응하기 때문
상급종합병원에서만 가능했던 로봇수술을 개원 산부인과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담산부인과 (김민우대표원장, 사진)은 최첨단 4세대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X수술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인과 수술 및 자궁질탈출증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봇수술은 의사가 3~4개의 로봇 팔을 원격으로 조정해 시술하는 정밀하고 침습이 매우 적은 치료법이다. 절개 부위는 1~2㎝ 정도에 불과하지만 10배 큰 3D 고해상도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볼 수 있다.덕분에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협소한 부위의 병소를 정확히 제거할 수 있다. 미세신경과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이병두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장 장석환 -물리치료실 담당교수 이영 ▲상계백병원 -원장 고경수 -진료부원장 김병옥 -연구부원장 정형진 -기획실장 이상석 -교육수련부장 김효빈 -학술연구부장 김영준 -홍보실장 최정환 -감염관리실장 이명진 -진료협력센터소장 박중현 -진료부차장(내과계) 최정민 -진료부차장(외과계) 유병훈 -응급실장 류석용 -수술실장 양근호 -신생아실장 심규홍 -무수혈센터소장 유병훈 -족부족관절센터소장 배서영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이 내원 고객의 대기시간 단축과 이용 편의를 위해 채혈 검사실과 수술실, 회복실 등 주요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기존 채혈 검사실과 심전도실은 독립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현재 운영 중이다. 검사실 역시 동선이 분리되면서 내부 혼잡도가 줄고, 채혈 검사실의 대기 공간은 넓어져 검사 시간이 줄어들었다. 오는 9월말까지는 수술실과 회복실, 탈의실을 증설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