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모자병동 기념 심포지움이 지난 9월7일 Baby with mother festival이란 제목으로 개최됐다.다음은 이날 김영주 이화의대 산부인과교수가 발표한 태아 스트레스와 르봐이예분만법을 요약했다.스트레스의 종류로는 ▷물리과학적인 스트레스 - 더위, 추위, 소음에 의한 것 ▷생리적인 스트레스 - 과로 감염 등에 의한 것 ▷사회적, 심리적인 스트레스 -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불만, 실망, 좌절감, 노후에 대한 불안등에 의한 것들이 있다.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Epinephrine, norepinephrin같은 stress hormone의 분비가 증가, 혈관을 수축시켜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킨다. 1st trimester 때 특히 태반에서 임신의 기간과 태아의 성숙에 관
미 텍사스주 댈라스 하버드대학(보스턴) 내과 Kenneth Mukamal 교수팀은 차를 많이 마시면 심장 발작 후의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Circulation (105:2476-2481)에 발표했다.「심근경색(MI) 발병의 결정 인자」연구 결과, 차를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는 심장 발작 후 3~4년 동안 사망률이 낮았다고 한다. 교수팀은 차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에 이러한 효과가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사망위험 44%낮아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보스턴) 의료진이기도한 Mukamal교수는 『차는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널리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차의 섭취와 심장 발작 후 사망률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적다.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뚜렷한 효과에는 플라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심장병학 Patricia P. Chang박사가 1,000명 이상의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어떤 일에 즉시 화내는 청년 남성은 청년성 심질환의 발병위험이 일반 평균치의 3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신경질적이거나 불평이 많은 사람은 온화한 사람에 비해 심질환 가족력이 없어도 청년성 심장 발작을 5배 일으키기 쉽다. 자세한 것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162:901-906)에 발표됐다. 이 연구에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보다는 과거에 울화통이 심질환을 예측하는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대표저자인 Chang박사는 『특히 이전의 연구에서 심질환 환자가 화를 잘 참으면 증상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경질적인 청년 남성에게는 화를 컨트롤하기 위해
미 매사추세츠주 나틱 미질병통제센터(CDC)는 매년 약 40만명의 미국인이 심장 돌연사로 사망하고 있지만, 이들 중 위험에 노출돼 있었음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북미페이싱·전기생리학회(NASPE) Eric N. Prystowsky회장에 의하면, 의사 역시 여러 요인 중에서 가장 큰 위험인자를 파악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심장 돌연사는 심실성 세동(細動)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 예측 인자인 낮은 구출률에 주목하면 예측할 수 있다. 이 조사에서는 심장발작 경험환자(146명)의 3분의 1이상이, AMI가 자신의 심박출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알지 못했으며, 44%는 심장 돌연사의 위험을 조사하기 위해서 테스트되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Prystowsky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이 자
키워드:순환기내과, 혈압,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BMS, 오마파트릴라트, 제목:omapatrilat 혈관경화 완화 수축기혈압 낮춰미 텍사스주 댈라스 새로운 작용 기전의 혈압강압제 omapatrilat(BMS社)가 안지오텐신 변환효소(ACE) 억제제보다 강압 작용이 강하고, 노화로 인한 혈관의 경화를 회복시킨다고 심장병 전문의 Gary F. Mitchell씨(Cardiovascular Engineering社 사장)가 Circulation(105:2955-2961)에 보고했다. Mitchell씨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단기간인 이번 시험에서 이 신약은 대동맥의 경화에 대해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다. 맥압 크게 줄여혈관이 딱딱해지면 수축기혈압(SBP)이 높아진다. Mitchell 사장은 『미국의 고혈압 환자는 5,0
대웅제약이 산쿄로부터 올메살탄(성분명)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올메살탄은 미국과 유럽의 임상실험에서 안전성과 약효가 입증됐으며, 2002년 4월 FDA 승인을 얻어, 5월부터 미국에서 베니카라는 제품명으로 발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유럽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올메살탄의 도입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주하고 있는 안지오텐신Ⅱ 길항제 계열 고혈압제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약 3,500억원 규모의 전체 고혈압 시장에서 안지오텐신Ⅱ 길항제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5백억으로 성장률 126%를 기록했다. 올해 또한 100% 성장으로 1천억 정도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대웅제약은 이를 계기로 일본의 제약회
고혈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진료에서 흔히 환자와 가족들이 느끼는 궁금증을 풀어 알기 쉽게 제시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고혈압 바로알기가 출판됐다. 유원상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내과(고혈압클리닉) 교수가 집필한 이 책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크게 혈압측정법, 가정혈압, 생활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 교수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마라고 불릴 정도로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최근에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동반질환이나 위험인자들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저자인 유원상 교수는 1994년에 대한고혈압학회를 창설하였고 국제, 미국, 대한
동맥경화는 여러 가지의 요인이 상호 작용하면서 병세가 악화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최근 동맥경화를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파악하는 병태 개념이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 부분에서 나타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역할과 함께 활성 산소종(酸素腫)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전부터 불안정 플라크에 의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발병이 문제가 되어 있어, 죽종의 불안정해지는 기전 해명과 그 안정화가 임상적으로 시급한 문제다. 동맥경화와 산화 스트레스의 관련을 코베대학대학원 순환호흡병태학 이노우에 노부타카교수에게 들어본다. 산화스트레스와 죽종의 불안정화활성 산소종 발생 기원으로 NADH/ NADPH oxidase 주목생체는 산소를 환원 과정에서 생기는 슈퍼옥사이드(O2-), 과산화수소(H2O2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딸기류의 과실이 순환기질환과 결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생리학회(APS)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N2O생산 자극인디애나대학 David Bell박사팀은 딸기류에 들어있는 강력한 혈관이완 인자에 의해 CVD로 인해 없어지는 아산화질소(N2O)의 생산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 N2O는 혈관내피세포에서 생산되지만 고혈압, 아테롬동맥경화, 고 콜레스테롤혈증, 심근경색, 울혈성 심부전, 당뇨병에 동반되는 심혈관 이상 등 모든 CVD에서 그 기능이 저해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N2O는 또 슈퍼옥사이드 음이온, 슈퍼옥사이드 외 산소래디칼이나 반응성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특성을 갖고 있다. 박사의 연구 대상이 된 딸기류는 종류에 따라 조성은 다르지만 모두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미 메릴랜드주 베데즈다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Michael Domanski박사가 실시한 다위험인자 개입시험(Multiple Risk Factor Interventional Trial, MRFIT)의 추적조사 결과, 심혈관질환(CVD) 위험 평가에는 수축기 혈압(SBP)과 확장기혈압(DBP) 모두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JAMA(287:2677-2683)에 발표했다. 30만명 이상 피험자서 실증Domanski박사는 미국의 6개 연구소 연구자들과 함께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미국의 22개 연구소에서 스크리닝을 받은 34만 2,815명의 남성을 피험자로 하여 1973~75년에 실시된 MRFIT의 결과는, 96년의 CVD와 관련한 사망을 평가하는데 이용됐다. 추적조사에서 박사팀은 피험자를 37~44세와
심부전치료제로 9월 발매베타차단성 항고혈압제 콩코르(헤미푸마르산 비소프로롤)5mg에 이어 2.5mg이 심부전치료제로 출시됐다.CIBIS II를 비롯해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콩코르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처럼 단순히 혈압만을 강하시키는 약제가 아니라, 보다 적은 부작용과 고혈압과 관련한 합병증을 악화시키지 않고 개선시킨다고 잇달아 보고됐다.2,647명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 18개국의 274 병원에서 실시된 Cardiac Insufficiency Bisoprolol Study II(CIBIS II)에 의하면, 콩코르 2.5mg 투여후 NYHA class III & IV 심부전환자의 사망률이 34%까지 감소된 것으로 보고됐다.특히 sudden death가 44% 감소되었고 콩코르 투
투약일당 약품비가 흉부외과 1,788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비인후과, 진단방사선과 순으로 나타났다.또 처방약 품목수의 경우 감기등 급성 상기도 감염 진료를 가장 많이 하는 과목에서는 내과(5.2개), 이비인후과(4.9개), 소아과(5.2개), 일반의(5.3개) 등으로 이비인후과 진료의가 처방한 약품목수가 다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2002년 1/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전국의 요양기관(27,575개소)에 각각 통보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주요 다빈도 상병별 순위의 경우 종합전문요양기관은 고혈압성 질환, 식도·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 당뇨병 등의 순으로 주로 만성질환이 다빈도의 상위를 점하고 있었다.반면, 의원에서는 급성 상기도 감염(14개 과목)
독일·비스바덴 뇌졸중에는 급성기치료와 1·2차 예방에서도 역시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서 레닌 안지오텐신계(RA계) 억제제를 이용하면 강압효과 외에 뇌보호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독일 성조지프병원(크로츠펜부르크) Joachim Schrader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제108회 독일내과학회 심포지엄(세르비에社 주최)에서 보고했다.지금까지의 연구에서 고혈압환자의 수축기혈압을 10~12mmHg, 확장기혈압을 5~6mmHg 낮추면 뇌졸중 위험은 42% 낮아진다는 데이터가 얻어졌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 어떤 강압제를 이용해도 예방효과는 같은 정도냐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제적인 전문학회에서는 약제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독일 고혈압 연맹 역시 뇌졸중의
입원 직후 아스피린과 clopidogrel투여해야독일·만하임관상동맥이 위험해지는 경우에는 항혈소판 요법이 중심이 된다.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이번에 불안정 협심증 및 비ST상승형 심근경색에 관한 최신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개정, 아스피린, ADP수용체길항제, 항응고제 등의 사용법에 관해 명확한 권고를 했다.마인츠대학병원 제2내과 Hans Jurgen Rupprecht 교수는 제68회 독일순환기과학회에서 Sanofi-Synthelabo社 주최 심포지엄에서 이 가이드라인의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확실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클래스 I 의 치료 권고에 의하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인 환자에 대해서는 개입적 치료의 실시여부에 관계없이 입원 후 즉시 아스피린에 추가로 clopi
독일·비스바덴 협심증 증상이 심해져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이미 증상은 안정됐고 특별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는다.이럴 경우 안심해도 좋을까 아니면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되는 것일까. 이와관련 에어랑겐 뉴베를린대학 순환기센터 Alois Wortmann교수에게 들어보았다.불안정 협심증의 흉통발작은 협심증이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점차 증강되어 안정시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관상동맥계가 불안정한 경우에 관찰되는 특수한 병태로서, 증상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지만 심전도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심근경색 전 증후군과 관련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심장의 산소부족은 넓은 의미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라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불안정 협심증의 각종 이행 타입, 심근경색 전 증후군 등이
뉴욕 쿠퍼클리닉(텍사스주 댈라스) 스포츠의학 Steven N. Blair박사팀은 이 클리닉에서 진찰한 40~87세의 남성 1만 6,878명의 데이터를 기초로 신체적 건강도와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 신체적 건강도가 높으면 뇌졸중에 의한 사망위험이 낮다고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34:592-595)에 발표했다. 대상자는 1971~94년에 쿠퍼클리닉에서 트레드밀시험, 심전도측정, 혈압측정을 포함한 의학적 평가를 받았다. 대상자 모두가 트레드밀 시험에서 최대 심박수의 85%를 달성했다. 심근경색, 뇌졸중, 암 등의 병력은 없었으며 첫회 검진 후 평균 추적기간은 10년이었다. 트레드밀 시험은 심폐기능의 객관적인 측정을 위해 실시됐다. 이 테스트의 결과
뉴욕 최근 염증의 마커가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와 당뇨병의 예방수단으로 염증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튤레인대학(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보건과학센터 내과 Vivian Fonseca 교수는 『지나치게 지방이 많으면 지방에서 나오는 물질이 염증 마커를 자극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염증은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병, 심질환을 발생시키는 공통의 요인일 수 있다. 따라서 높은 C반응성 단백(CRP)을 관찰해 치료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일』이라고 말했다. C반응성단백을 관찰해 치료해야염증마커(시알酸)와 관련성 나타나아반디아, 염증마커 크게 낮춰쿠웨이트대학(쿠웨이트) Nabila Abdella 교수는 허혈성 심질환(CHD)을 병발하고 있는 2형당뇨병 환자(55명)와,
고지혈증 외 他위험인자 고려, 세심한 환자관리 목표일본동맥경화학회의 새 가이드라인인 「동맥경화성질환 진료가이드라인 2002」이 얼마전 발표됐다. 5년마다 개최되는 이 가이드라인의 올해의 개요에 대해 알아본다.새 가이드라인 작성에는 지난 번 가이드라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야마노우치연구, NIPPON DATA80, 3M스터디, KLIS, PATE, J-LIT 등의 새롭게 얻어진 일본 독자적인 에비던스를 반영했다.새 가이드라인의 골자는 1)스크리닝을 위한 고지혈증 진단기준(표1) 2)환자 카테고리별 혈청지질관리목표치(표2)-로 구성돼 있다. 지난번 가이드라인이 원칙적으로 고지혈증의 관리 대책에 한정돼 있었던 반면 새 가이드라인의 큰 특징은 관상동맥질환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에센- 최근 연구에서 심부전환자의 45~66%가 수면 중에 중추신경계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예후를 상당히 악화시킨다.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무호흡·저빈도 호흡지수(AHI)가 30회 이상(1시간 당)인 환자는 심장이 멎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루르란트병원(에센) Helmut Tescher교수는 야간의 산소보충(분당 2L를 코로 투여) 또는 지속기도양압(CPAP)치료를 실시하자, 체인스톡스호흡을 보이는 심질환자의 AHI를 평균 45에서 30 이상으로, 그리고 「AutoSET CS」를 적용하면 6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기초질환치료의 검증 필요Tescher교수에 의하면 「AutoSET CS」의 적응에는 특히 남성환자에 주의해야 한다. 여성환자에서는 체인스톡스호
제19회 국제고혈압학회(ISH=프랑스 몽펠리에대학 Albert Mimran교수)와 제12회 유럽고혈압학회(ESH=스페인 마드리드대학 Jose Luis Rodicio교수)가 지난 6월 23~27일 5일간 체코 프라하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참가자수가 7,500명을 넘은 이번 합동회의에서 주목된 내용은 고령자 고혈압에 대한 대규모 개입시험 성적이었다. 그중에서도 강압요법이 인지기능 장애나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성적이었다.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자 고혈압에 대한 관리는 중요한 문제임을 반영하듯 회의장내 청중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한편 차기 ISH는 2004년 2월 15~19일에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차차기 대회는 2006년 10월 15~19일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다. 또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