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주민을 위한 국민고혈압사업단(단장: 강진경 연세의료원장)의 체계적인 혈압관리사업이 시작됐다. 고혈압사업단은 8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전국 250여 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고혈압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어 고려의대 노영무, 연세의대 강석민, 서울의대 김철호, 경북의대 채성철 교수 등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공중보건의사들에게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의 효과적인 고혈압관리 및 치료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고혈압사업단은 지난 10월 한 달간 전국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고혈압관리 우수사례를 공모,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송민근 공중보건의사가 응모한 「연천군 군남면 고혈압관리 실행보고서」가 최우수상에 선정하고 이외에 우수상 2
기립성 고혈압이 고령고혈압환자에서의 새로운 심혈관 위험인자라는 사실이 일본 지치의대 카리오 나나미 교수에 의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고령고혈압환자에 비교적 많아 실신, 넘어지거나, 혈관질환 등의 위험인자로서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기립성 고혈압의 임상적 의의가 문제시되는 경우는 없었다. 카리오 교수가 기립성 고혈압에 착안한 동기에 대해 알아보고 임상적의의와 병태 메카니즘에 대해 들어보았다. Extreme dipper에서는 기립시 혈압 상승혈압은 보통 야간에 내려가고 기상시에 함께 상승한다. 이러한 혈압일일변동을 보여주는 dipper인데 반해 야간의 강압이 10% 미만인 non-dipper에서는 뇌, 심장, 신장 등의 장기합병증이 진행되고 심혈관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교수는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는 소아의 심혈관 건강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Circulation (106:143-160)에 발표했다.AHA는 가이드라인에서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기위한 3가지 주요사항으로, 소아가 1)신체적으로 활동적이며 2)담배를 피우지 않고 3)적당한 식사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미국은 지금 비만 심각대표저자인 AHA 소아기 아테롬동맥경화·고혈압·비만위원회 전위원장이고 컬럼비아대학(뉴욕) 소아과 Christine L. Williams교수는 『심질환이 미국인 사망원인 1위지만, 이 질환이 소아기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훈련을 소아기부터 시작하면 소아는 물론 전체 연령층에서 관상동맥성 심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지난 20년동안
한국BMS가 지난 5일 요도염 치료제 듀리세프 캅셀(Duricdf Cap.)을 비롯한 10개 품목의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2007년 10월까지 5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과 우울증 치료제 설존 정의 독점판매계약을 비롯, 제일약품과 4개 품목 등 국내제약사와 총 15개 품목을 국내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한국BMS는 순환기제품, 고혈압제제, 항암제 등에 영업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BMS제약의 이희열 사장은 『서로가 강한 부분에 영업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인 이번 계약은 다국적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의 활발한 교류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한국BMS은 앞으로도 국내 시장 토착화를 위해 국내 제약사들과의 꾸준히 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안과학회 제88회 학술대회가 10월12일∼13일 양일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학회에서는 각 연구회의 심포지움을 비롯 강좌, 의료개방·의료보험 상대가치·의료광고 등에 관한 강연등으로 진행됐다.정상안압녹내장의 발생기전 혈관 이상이 관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우세준 교수팀은 정상안압녹내장에서 MTHFR 유전자의 SNP를 분석하고 그 빈도를 정상인과 비교하여 그 위험도를 파악했다.연구팀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단 받은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는 정상안압녹내장환자 31명과 정상인 41명을 대상으로 말초정맥을 채혈하여 백혈구의 DNA를 분석했다. MTHFR 유전자의 단일염기 다양성(C677T)의 빈도를 두 군간에 비교하여 정상안압녹내장과의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통계방법은 chi-square 검증을 사용했다. 정상안
조제전문 약국체인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4일 푸드클리닉(대표 이상정)과 질환식단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국내최초로 위드팜 회원약국과 회원약국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질환별 식단서비스를 메일을 통해 복약지도 내용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위드팜은 밝혔다. 질환 식단서비스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식사를 원칙으로 전문영양사의 효과적인 영양판정을 통해 자신의 질환에 맞는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장기 통원치료가 필요한 환자 또는 약물치료를 병행해야하는 환자들에게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또 이제 환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본인의 성별, 키, 체중, 나이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365일 계절별로 매일 매일의 개인질환에 맞는 개별식단을 복약지도 내용과 함께 메일을 통해 받
복지부는 1일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적정기준가격제 시행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복지부가 밝힌 적정기준가격제 시행방안에 따르면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고혈압치료제 등 11개 약효군 488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적용약효군은 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정신분열증 치료제, 해열·진통제,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골격근이완제, 소화성궤양치료제, 외용제, 제산제 등이다.또 기준가격선은 동일 약효군별로 세부 분류하여 1일 평균가를 산출, 2배를 가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일반적인 약값보다 상당히 고가인 약품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약품은 종전처럼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다만, 불가피하게 고가약을 복용하여야 하는 저소득계층, 만성질환자에 대하여는 본인부담금 증가를 경감시킬 수
혈압, 지질, Ca 중점적으로만성 신기능저하를 치료할 때에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증 환자에서는 진행이 빠르고 사망도 빠르기때문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제4내과 Eckard Schwertfeger박사팀은 『우리가 고안해 낸 치료 컨셉을 적용하면 조기에 막을 수 있다』고 Zeitschrift f r Allgemeinmedizin(78:37-42)에 보고했다. 크레아티닌<1.5mg/dL 부터 치료 시작만성 신장질환은 진행성인 경우가 많아 대개 말기 신부전에 빠져 버린다. 이러한 경우 원질환과 함께 중시해야 할 것은 혈행동태 파라미터와 대사 파라미터로서 전신성고혈압과 사구체성고혈압, 단백뇨, 인산 칼슘 대사장해, 고지혈증, 대사성 아시도시스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환자 계몽에 적극적 자세 필요~당뇨병이 흡연, 고혈압, 고(高)콜레스테롤치, 비만 등 위험인자 중에서 심혈관질환(CVD)으로 발전할 가장 큰 위험인자로 인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1차진료의 700명이상과 심장병 전문의, 내분비 전문의 각각 100명 등 총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의사와 환자 상담이 과제당뇨병·심장병·뇌졸중의 관련성에 대해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미국당뇨병학회(ADA) John Buse씨는 『이번 조사에서는 의사들이 당뇨병과 심장병의 관련성에 대해 높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당뇨병 환자는 이러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위험을 낮추는 대책이 필요하다. 당뇨병은 혈당치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의 문제이기도 하므로
미국 베데스다- 미국립보건원(NIH)의 미국립대체의료센터(NCCAM)와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는 미국민의 주요 사인인 관상동맥질환(CAD)에 에틸렌디아민4 초산(EDTA) 킬레이트 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토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NIH 대규모 임상시험 시작 5년간 평가NCCAM의 Stephen E. Straus소장은 『킬레이트 요법연구의 해명에 신속하게 착수해야 하는 이유는 공중보건상에서 볼 때 확실하다. NIH가 이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킬레이트 요법이 (1)지금까지의 치료를 대체하여 널리 사용돼 왔고 (2)그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하는 적절한 연구를 하고 있지 않으며 (3)CAD가 사회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서는 1997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2002년도 평가항목인 혈액투석 적정성에 대한 조사결과를 중심으로한 평가지표 및 관리방안에 대한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결과를 발표했다.혈액투석 적정성평가는 최근 혈액투석실시기관 및 혈액투석 환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부 요양기관의 의료의 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혈액투석의 질 향상 및 비용효과의 적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2001년 1월∼3월 외래 혈액투석 진료분을 대상으로 302개 요양기관의 ▲인력·시설·장비 현황 ▲수진자별 진료현황 ▲요양급여비용 청구현황 등에 대해 조사했다. 혈액투석 평가지표로는 ▲혈액투석 적절도검사 ▲혈청알부민(Serum albumin) ▲헤마토크리트(Hematocrit) ▲혈압(Blood Pressure)의 4개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2차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분자 신경외과학」을 주제로 제출연제중 75%가 선택되어 발표됐다.다음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제를 요약했다.추간판 제거술 시행시 시야확보 필요가천의대 길병원 김대용 교수팀은 상부 경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시 수술부위의 접근 경로가 비교적 용이하지 않아 과도한 신전을 시도하는 경우 경수부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어 수술후 발생된 브라운-시콰드 증후군에 대해 조사했다.32세 여자 환자로 양상지 저린감 및 경도의 근력약화 소견을 주소로 내원했다.MRI소견에서 제3-4경추부의 심한 추간반탈출소견과 척수의 손상 손상소견이 나타나 제3-4경추부에 대해 추간판 제거술 및 골이식을 시행
혈액 내 단백질인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무증상 뇌경색에 걸릴 위험이 3.6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팀은 최근 무증상 뇌경색 환자 103명(평균연령 64세, 남녀비율은 유사)과 정상인 107명(평균연령 63세, 남녀비율은 유사)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환자군의 경우 12.91 5.84 ㏖/L, 정상인군의 경우 10.21 3.92 ㏖/L로 무증상 뇌경색 환자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전체 대상군 210명을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기준으로 상, 중, 하 세 그룹으로 나눈 뒤 무증상 뇌경색의 발병율을 비교한 결과 호모시스테인이 낮은 하위
미국 베데스다-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살이 찔까봐 걱정하거나 살을 빼려는 여학생들은 19세까지 흡연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백인 여학생 양쪽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Preventive Medicine(34:616-624)에 자세히 보고됐다.10년 전에는 안나타나이 연구는 NHLBI 성장·보건연구(NGHS)의 데이터에 기초하고 있다. 당시 NHLBI연구이었던 존스홉킨스대학 Carolyn Voorhees박사가 미국내의 여러 연구시설의 연구자들과 NGHS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모 중 한쪽의 학력이 고졸 이하거나 편부모, 음주, 성적이 나쁘고 행동에 문제가 있는 등의 어릴 적 경험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러한 위험인자는 백
순천향대학교병원 심장센터(소장 권영주)는 24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원내 소화기병센터 지하 A강의실에서 「심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심장병환자 및 일반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혈압, 혈당, 체지방, 혈액검사 등 심장 관련 질환의 무료검사와 영양상담, 동맥경화증 강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 졌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동맥경화증 강좌는 ▲고혈압과 심혈관계 위험인자(순환기내과 권영주교수) ▲ 당뇨병과 고지혈증(내분비내과 박형규교수) ▲ 허혈성 심질환의 약물치료(순환기내과 김성구교수) ▲ 심장중재시술(순환기내과 온영근교수) ▲ 심장수술(흉부외과 염욱교수) ▲ 고지혈증의 영양요법(영양과 이봉미 영양사) 등이 진행됐다.
지난 10·11일 양일간 개최된 제46차 대한순환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움에서는 Drug eluting stent, multislice CT와 MRI를 이용한 관상동맥 영상 진단, 심부전의 일반 및 주요 약물치료,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치료방법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다음은 이번에 발표 논문 가운데 결론 부분만 요약했다.Drug eluting stent에 대한 초기 연구중요박승정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현재까지의 초기 결과들을 보면 drug coated stent는 coronary stent 시술의 가장 큰 난제였던 neointimal hyperplasia에 의한 재협착을 현격히 감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어쩌면 많은 cardiologist들의 기대대로 현재 P
머크(주)의약사업부에서는 내달 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02년 대학고혈압학회 추계학회에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베타차단제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4명의 연자가 발표를 갖는다.국내 연자로는 가톨릭의대 김재형 교수와 조선의대 홍순표 교수. 외국인 연자로는 스웨덴 캐롤린스카병원 얀 베르틸 외스터르그렌교수와 독일의 스테판 디트머 앤커 교수다.외스터그렌교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심혈관치료에서의 베타블로커의 새 적응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교수는 베타1선택적 차단제인 비소프롤롤의 효과의 증명을 통해 오늘날 심혈관계질환자에 대한 베타차단제 효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또한 앤커교수는 베타차단제가 심부전에 있어서 중요한 표준치료제임을 입증한 3개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설
세계 최초로 장기이식 후 발생하는 부작용을 막아주는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의 부작용의 원인 분석에 성공했다. 세계 의학학술지인 FASEB 10월호에 게재된 경희대학교 분자생물학교실 김성수 교수팀 논문에 따르면 사이클로필린A의 효소작용이 활성화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것을 밝혔고, 사이클로스포린은 사이클로필린A의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사이클로스포린의 독소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밝혀 했다. 이로써 장기이식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5년내에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사이클로스포린의 부작용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출현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또한 사이클로필린A의 효소작용이 암, 당뇨병, 고혈압, 알쯔하
동맥경화성 질환이나 이에 대한 위험인자가 없는 20∼30대의 젊은 성인에서도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에 비해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권영주·온영근 교수팀은 과거에 고혈압이나 당뇨에 걸린 적이 없는 젊은 성인 29명을 흡연자(15명 평균연령 29세)와 비흡연자(14명, 평균연령 30세)로 나눠 내피세포의존성 혈관확장과 비의존성 혈관확장을 측정, 이처럼 분석됐다.연구팀은 먼저 흡연자 집단과 비흡연자 집단의 상황을 똑같이 부여한 후 고해상도 혈관초음파를 이용, 혈관직경과 평균 혈류속도의 기저치를 측정한 후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확장을 측정하였고, 비 의존성 혈관확장은 니트로글리세린을 이용했다. 검사결과 상완동맥 직경의 최소치는 흡연자군이 3.98㎜, 비흡연자군이 4.40㎜
순천향대학교병원 심장센터(소장 권영주)은 10월 24일(목)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원내 소화기병센터 지하 A강의실에서 심장의 날 행사를 갖는다.심장병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지방, 혈액검사 등 심장 관련 질환의 무료검사와 영양상담, 동맥경화증 강좌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당일 아침에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평소 복용하던 심장약과 혈압약은 물과 함께 먹고 그 외의 음식을 금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동맥경화증 강좌는 ▲고혈압과 심혈관계 위험인자(순환기내과 권영주교수) ▲ 당뇨병과 고지혈증(내분비내과 박형규교수) ▲ 허혈성 심질환의 약물치료(순환기내과 김성구교수) ▲ 심장중재시술(순환기내과 온영근교수) ▲ 심장수술(흉부외과 염욱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