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재활운동 전문가 매칭 플랫폼 케어닥이 시니어케어 주거형 요양시설 케어닥케어홈을 6월 초 오픈했다고 전했다.케어닥 케어홈은 5층, 2개동 규모의 노인전문 요양시설로 기린종합건설이 시공했다.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바다와 인접해 있어 도심의 편리함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주변 공원의 산책로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보고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 1인실 전용의 고급스러운 시설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시설 및 돌봄 서비스 시스템은 요양원 운영 관리 프로그램 ECM으로 통합 관리되는 등 첨단 AI(인공지능) 스마트
복작거리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여름 바캉스에 나서는 '얼리 휴가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때 아닌 관절염 주의보가 발령했다. 이른바 무리한 운동, 다이어트 등으로 관절 통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무릎 관절은 체중의 3배 이상을 지탱하며 모든 신체 활동량을 감당하는 부위다. 노화 신호가 가장 먼저 찾아올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노화가 아니라 외상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무릎 관절 퇴행이 빨라지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무릎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
발허리뼈로 불리는 발등의 중족골은 발목뼈와 발가락뼈를 잇는 다섯 쌍의 발뼈다. 이 곳이 부러지면 중족골 골절이라고 한다. 중족골 골절 발생률은 프로 운동선수에 높지만 일반인들도 결코 적지 않다. 발등에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거나 낙상, 격렬한 운동 등 발등 쪽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중족골 골절은 발가력 뼈에 발생하는 만큼 앞에 숫자를 붙여 몇 번째 뼈가 골절됐는지를 표시한다. 제1 중족골 골절은 엄지발가락 쪽, 제5 중족골 골절은 새끼발가락 쪽이라는 뜻이다.선수촌병원(잠실) 배상원 원장[사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법이 포함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결사 반대를 외쳤다.보험업법개정안은 의료기관과 보험사 간에 중개기관을 정해 실손보험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전송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4개 의약단체는 15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개정안은 보험사 편익만을 위한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반대 이유는 정보 전송의 주체인 환자와 보건의료기관이 직접 보험회사로 전송하는 방법을 외면하고 정보 전달에 보험개발원을
골절과 낙상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는 근육주사와 고용량 비타민D가 실제는 별 효과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15건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골다공증'(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명 교수에 따르면 비타민D는 장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증가시켜 혈중 칼슘 및 인의 적정혈중 농도를 유지시킨다. 이를 통해 뼈의 무기질화를 통해 뼈 건강과 면역체계 조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 디지털 교육 등으로 척추측만증을 보이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애 따르면 2021년 기준 척추측만증 진료 환자는 9만 4,845명이며, 가운데 10대가 3만 9,482명(41.6%)으로 가장 많았다. 정상 척추는 정면에서 보면 일자형이지만,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S자나 C자로 보인다. 척추측만증의 최대 요인은 나쁜 자세가 꼽히지만 실제로 나쁜 자세가 척추측만증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미미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청소년환자의 85% 이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
살이 찌면 배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반면 빼기는 다른 부위보다 힘들다. 축 처진 뱃살은 남녀 모두에게 스트레스 요인이다.교과서적인 체중감량 및 복부비만 치료법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지만 바쁜 사람에게는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렵다.이 때문에 지방흡입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방흡입수술 부위는 팔뚝, 허벅지, 복부, 얼굴 등 있으며, 그 중 복부는 니즈가 가장 높은 부위이자 만족도가 높은 부위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지방흡입은 수술 부위에 투메슨트 용액을 주입해 지방을 용해시키고 용해된 지방조직을
심혈관질환을 가진 한국인은 운동능력까지 낮으면 사고 위험 발생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 연구팀(김응주, 박수형 교수)은 한국인 심혈관질환자의 운동능력과 이후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자의 운동능력은 심혈관질환 사건 발생과 사망의 독립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를 입증한 연구가 주로 서양인 대상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운동능력과 심혈관질환 경과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이번 연구 대
같은 운동을 해도 뚱뚱하면 아킬레스건파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만지수와 아킬레스건염 파열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정형외과학회 영문학술지(Clinics in Orthopaed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20세 이상 1천 683만여명. 이들을 비만지수(BMI)에 따라 저체중군(18.5 미만), 정상군(18.5~23미만), 과체중군(23~25 미만), 비만군(25 이상)으로 나누어 파열 위험을 비교했다.그
낙상이나 스포츠 활동이 늘면서 외상으로 인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체중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무릎은 좋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량이 늘어나면 관절 연골이 파괴돼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등산, 축구, 테니스 등의 야외 스포츠로 인해 무릎 통증이 생긴 경우에는 관절 내부에 있는 반월상연골 파열일 가능성이 높다. 반월상연골은 허벅지 뼈와 정강이뼈 사이 관절에 있는 연골판 구조물로 C자 모양의 초승달을 닮았다고해서 이름붙여졌다. 반월상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과 함께 무릎 관절을 안정적으로 움직
소아암 생존자는 성인이 돼서 기억력저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세인트쥬드어린이병원 연구팀은 관련 코호트연구인 CCSS(Childhood Cancer Survivor Study)의 결과를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소아암환자는 진단받은지 5~10년 후 인지기능장애를 포함해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치료 후 10년간 기억장애 등 인지기능장애가 없다가 성인기에 들어서 나타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1세 전에 암 진단을 받고 북미 31개 의료기관에서 치료
올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이나 자세 등은 신체의 불균형은 물론 변화까지 일으킨다.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 선천적으로도 발생하기도 하며 그 중 하나가 소아 사경이다.사경(斜頸)이란 얼굴이 수평에서 좌우 측으로 돌아가거나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가리킨다. 소아 사경은 출생 직후부터 5개월 이전까지의 영유아에 발생한다.안정적인 자세로 아이를 안아도 목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고 고개가 자꾸 한 방향으로 쏠리는 상태를 보인다. 목과 가슴 부위를 연결하는 흉쇄유돌근의 이상 때문이다.영유아 사경은 신생아의 0.3~4%에서 관찰된다.
날씨가 더워지면 옷은 짧아지고 얇아진다. 반대로 군살에 대한 고민은 늘어난다. 몸매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여름철 몸매관리법으로는 전통적으로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있지만 성공하기 결코 쉽지 않다. 쉽게 쌓이는 군살은 빠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특히 여름철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팔뚝이나 복부, 허벅지 등 특정 부위 군살은 빼기 어려운 경향이 있어 대표적 여름철 고민거리다.그렇다고 단기간 체중 감량을 목표로 절식, 단식, 무리한 운동을 했다간 오히려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이런 경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철에는 외부 운동 대신 시원한 실내에서 헬스를 하면서 체력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으로 계단오르기나 스쿼트가 인기다. 하지만 아무리 효과좋은 운동이라도 올바른 자세가 아니면 오히려 무릎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충격이 반복되면 무릎 골연골 및 반월상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선수촌병원(잠실) 김상범 원장[사진]에 따르면 뼈 끝에 위치한 골연골은 뼈가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김 원장은 "무릎 관절면 사이에 자리한 반월상연골은 무릎 충격을
비만을 동반한 당뇨 환자 증가하는 가운데 다이트한의원(대표원장 방민우)이 당뇨병환자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한약인 당다잇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당다잇단을 직접 연구, 개발한 다이트한의원은 당뇨병 특허 조성물(특허번호 10-1663403)로 만들어져 비만한 당뇨 환자의 체중감량 및 당뇨병 개선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1%가 비만이었다. 또한 2단계 이상 비만은 12.9%, 3단계 비만에 해당하는 체질량지수(BMI) 35 이상도 1.9%나 됐다.2형 당뇨병
질병관리청이 지난 4월 시행한 하수(下水)기반의 감염병 감시사업의 운송기관으로 GC셀(대표 제임스박)이 단독 선정됐다.이로써 GC셀은 전국 17개 시도 64개소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채취한 하수 검체를 각 시도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운송한다.
간호사가 의사를 대신해 진료하는 경우가 수도권 병원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간호협회는 불법진료 신고센터를 통해 18일간(5월 18일~6월 5일) 접수된 불법진료 건수가 총 1만 4,234건이라고 7일 발표했다.유형 별로는 검사(검체 채취, 천자)가 9,07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처방 및 기록 8,066건, 튜브관리(L-tube 및 T-tube 교환, 기관 삽관) 3,256건, 치료·처치 및 검사(봉합, 관절강내 주사,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2,695건, 수술[대리수술, 수술 수가 입력, 수술부위 봉합, 수술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박지희 전공의(지도교수 편성범)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대만 뇌신경재활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박 전공의는 '뇌졸중 환자에서 피질척수로의 형태적 변화와 운동기능 회복 : 확산 텐서영상을 이용한 6개월 추적 연구'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다한증환자에게 반갑지 않은 계절, 여름이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자들의 고통도 빨라졌다.시도 때도 없이 손발이나 얼굴 등에 땀이 나는 다한증은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다한증은 특정 부위에만 땀이 나는 국소 다한증과 전신에 나는 전신 다한증으로 나뉜다. 다한증 대부분은 손이나 발, 겨드랑이, 얼굴, 목,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생기한의원(안산점) 정혜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대부분의 다한증은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이다.전체 성인의 약 0.6~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진 사람이 늘고 있다.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이나 식단조절을 실시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은 다이어트의 기본이지만 체중감량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팔뚝이나 복부, 옆구리등 부위의 군살은 제거하기 쉽지 않다.최근에는 적절한 다이어트와 함께 빼기 힘든 부위에는 의료적 방법을 병행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이엠365의원 비만클리닉(다산점, 사진) 강성우 원장에 따르면 의료적 방법 중에는 약물요법을 비롯해 주사요법이나 르쉐이프, 고주파 등 종합적인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