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파스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기존 제품 대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플루르비프로펜을 2배(40mg) 함유해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4방향 신축성을 가진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 부착하기 편리하고, 허브민트향 향료를 첨가해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가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성분명 나프록센)의 유튜브광고를 8일부터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두통편과 생리통편, 근육통편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한 문구로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탁센은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들어져 체내흡수율이 높아 효과가 빠르다.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다는 특징도 있다.한편 GC녹십자의 탁센 시리즈는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나프록센 성분의
피부과 약물 부작용 발생률은 매우 적은데도 불구하고 복용을 꺼리는 이유는 일반적인 통념 때문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천욱)는 제18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피부과약물 복용자 900명을 대상으로 피부과약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피부과 약은 독하다'는 응답이 56%로 나타났다. 또한 처방받은 약물의 복용을 거부하거나 중단한 경우도 26%로 나타났다. 장기복용에 따른 부담감이 원인이었다.하지만 실제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85%로 나타났다. 학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주사제 1상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이번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정맥주사 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특성 등을 평가한다.대웅은 현재 펙수프라잔 정제의 위염 대상 3상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3상을 비롯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병용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1상 임상도 진행 중이다.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의 손흥민에디션이 출시됐다.유한양행은 지난해 이어 손흥민을 제품광고 모델로 재발탁하고 안티푸라민을 비롯해 관련 파스 제품 등에 고루 기용할 방침이다.손흥민 재발탁 배경에 대해 회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의 탁월한 기량과 국가대표로서 항상 보여주는 책임감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의 탄생·성장과정과 매우 닮아있다"고 설명했다.최근 더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에 약간이나마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손흥민 선수를 기용했다고도 덧붙였다.유한양
급성심근경색환자는 소염진통제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교수 연구팀[최철웅, 강동오교수(제1저자), 고대의학통계학교실 안형진 교수, 라인웍스 박근우 연구원]은 급성심근경색환자가 소염진통제 복용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사고 발생 위험은 7배, 출혈사고 위험은 4배 높아진다고 미국심장학회저널(JACC)에 발표했다.급성심근경색환자는 평생 항혈소판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최근 고령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늘면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처방 빈도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 심
대웅제약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위질환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의료전문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2월 24일(월) 오후 1시를 시작으로, 3월 3일(화), 3월 10일(화), 3월 19일(목)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회차 :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rebamipide)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 NSAIDs로 인한 위질환(gastropathy)의 예방과 치
일반적으로 어깨나 목, 허리 통증은 운동이나 불규칙한 자세, 그리고 사고 등으로 발생한다. 이때 가장 많이 찾는 진료과목은 정형외과와 신경과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다쳤을 땐 어느 진료과목을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박용식신경과의원(다산신도시)의 박용식 원장[사진]으로부터 통증 별 치료법과 진료과목 선택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본다. Q 통증에는 어떤 진료과를 가야 하나?A 신체에는 206개의 뼈와 말초신경, 중추신경, 시신경, 자율신경, 삼차신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체 여러 곳의 신경을 통해 통증이 전달된다.통증 발생은
관절염 치료패취제 트라스트가 발매된지 24년이 됐다. SK케미칼은 지난 1996년 발매된 세계 첫 관절염 패취제 트라스트가 발매 24년을 맞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트라스트는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으며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매 첫해 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장수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금까지 약 1억 8천 3백 3십 만개가 팔렸으며 높이로는 에베레스트 2천 개 높이에 맞먹는다. 트라스트의 핵심 기술은 SK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TDDS(경피약물 전달체계: Trans-dermal Drug Delivery
일동제약이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이 500억원 규모의 일반의약품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일동제약은 2일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과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인 폴리덴트(의치부착제), 센소다인(치약), 파로돈탁스(치약), 브리드라이트(코밴드의료용확장기) 등 총 9종에 대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일동은 내년부터 약국 시장을 대상으로 코프로모션 품목들의 유통, 판매, 마케팅 등을,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이 액상진통제 원큐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진통제는 원큐는 액상형 연질캡슐로 정제 대비 높은 체내흡수율과 빠른 효과가 특징이다.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로 구성됐다.이브원큐(이부프로펜 200mg)은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에, 덱스원큐(덱시프로펜 300mg)는 진통, 해열, 소염에 효과적이다.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하거나 심한 통증에 효과가 있다.그리고 나프원큐(나프록센 250mg)는 치통, 편두통, 관절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나프록센은
▲일 시 : 2019년 7월 11일(목) 오후 5시 30분▲장 소 : 분당서울대병원 소강당▲내 용 : 의약품 적정사용 (DUR)’을 통한 약물이상반응 예방과 관리 현황, 중증피부약물유해반응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부작용 역학과 관리방안▲평 점 : 대한의사협회 2점, 한국병원약사회 2점▲문 의 : 031-787-2478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클란자CR이 베트남에 수출된다. 회사는 지난 22일 베트남 현지 제약사인 이동파마(Y Dong Pharma)와 37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한 중견·강소기업 수출상담회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 2019(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이뤄졌다.아세클로페낙 성분의 클란자CR은 1일 1회 1정 복용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전정됐다.이 약물의 방출제어형 제제기술은 한국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이 인후염 증상을 치료하는 목앤파워스프레이(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를 최근 출시했다.이 약물은 통증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신속 치료하는 소염진통제로 동일 성분의 목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한미는 기존 트로키제형(사탕 형태)이 입 안에서 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프레이 타입에 착안했다.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6시간 지속된다. 1일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기존 목앤스프레이는 쉰 목소리나
동화약품이 감기나 독감 증상으로 인한 목 통증 치료제 '모가프텐'(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을 출시했다.이 약물은 진통 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연하통 등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사탕처럼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오래 유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진통효과 발현은 복용 15분 이내이며 4시간 이상 지속된다. 성인과 12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으며, 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 정이 내달 러시아에서 출시된다. 현지 판매 제품명은 아세클라진(aceclagin)이며 지난해 4월 러시아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스라엘의 테바사를 통해 판매되며 첫 물량은 약 6만달러이며 수출 원년 금액은 약 65만달러로 예상된다.클란자CR정은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 복용하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로 2010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첫 번째로 출시한 개량신약이다. 복용의 편의성을 높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겨울철 여성의 필수아이템 중 하나인 부츠가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족저근막염이란 의 아치를 유지하고 보행 시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근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족저근막염 환자는 22만명에 이른다. 족저근막염 환자수는 과거보다 크게 증가했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에 따르면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덜 걷게 되면서 발의 근력이 저하된게 가장 큰 이유다.김 교수는 "굽이 너무 높거나 반대로 너무 낮은 신발을 오래 신어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44세)가 9월 21일에 열린 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급성신부전학회(Asia Pacific AKI CRRT Congress, 대만 타이베이)에서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를 받았다.황 교수는 'Fat-1 형질전환 마우스를 이용한 오메가-3 지방산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유발 신독성 예방 효과'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 시 : 2018년 9월 14일(금) 오후 6시▲장 소 :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제 목 : 2018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약물알레르기-조영제 과민반응 고위험군에 대한 대처법(이서영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약물탈감작용법: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새로운 해법(강혜련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항생제 투여 전 피부시험 꼭 해야 하나? (양민석 교수,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아스피린/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과민반응의 최신 지견(최정희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내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시행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의 3배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30일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2013~2017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환자는 27만 2천명에서 23만 9천만명으로 약 3만 2천명 감소했다. 남성은 9.8% 줄어든 5만 7천명, 여성은 12.7% 줄어든 18만 1천명이었다.연령별로 보면 남성는 60대에서 1만 5,056명(26.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23.0%), 70대(18.9%) 순이었다. 여성은 50대에서 5만2,574명(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