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떨어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1만 28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28명이 늘어 769명이다. 격리해제는 어제 보다 135명이 늘어 6,598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1명, 경기 8명, 공항검역 7명 등이다.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대구 6,781명 △경북 1,316명 △경기 580명 △서울 563명 △충남 136명 △부산 122명 △경남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1명 추가돼 총 1만 2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병원 집단감염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어제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수 40명이다. 환자가 14명, 직원 13명, 환자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는 13명이다.또한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첫 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의 보호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2명으로 늘었다. 인천의료원에서도 직원 1명도 지난 3일 확진됐다. 해외유입 누적수는 741명이며 이 가운데 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흘 연속 80~90명대를 왔다갔다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81명이 늘어난 1만 237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38명이 늘어 총 6,463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3,591명이다. 해외유입은 53명이 추가돼 누적 741명이다.추가확진자는 서울과 공항검역에서 각각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0명, 대구 7명, 경북 4명 등이다.확진자의 연령 별 분포는 20대가 2천 7백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구의 개인병원장이 2일 숨진 가운데 확진 이후에는 진료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숨진 의사는 2월 26일과 29일에 진료 중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확진 후에는 진료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숨진 의사는 경북 경산에서 개인병원을 운영 중이었으며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3일 오전 9시 50분 경 숨을 거뒀다.고혈압과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입원 치료
의정부성모병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또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하루새 5명이 추가돼 총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환자 10명, 직원 10명, 가족과 방문객 7명이다.방대본은 현재 입원 중인 환자는 코호트 격리하고 접촉자는 자가격리했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이날 대구의 제2미주병원은 4명이 추가돼 151명, 대실요양병원은 2명이 추가돼 97명으로 늘었다. 또한 경북 경산의 서요양병원에서는 4명이 추가돼 총 65명의 확진자가 확인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86명 늘어난 1만 6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647명이다.격리해제자는 193명이 늘어나 6천명을 넘어섰다. 격리자는 현재 3,867명으로 어제보다 112명이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에서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항검역 22명,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등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과 60대, 50대에서 각 1명씩, 그리고 70대에서 2명 등 총 5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2일 기준 89명 발생한 가운데 집단발병 사례가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정례브리핑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생한 총 확진자 가운데 집단발생례는 역 83%에 이른다. 대구의 추가 확진자 21명 가운데 제이미주병원 12명, 대실요양병원 1명이 발생했다. 이들 병원의 누적환자수는 각각 147명과 95명이다. 한사랑요양병원에서도 2명이 추가돼 누적환자 123명에 이른다.경기의 추가 확진자 17명 중 9명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발생했다.
국산 백신개발을 위해 10년간 2천억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다.보건복지부는 2일 신종감염병 및 필수예방접종 백신 개발을 위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까지 연구단계 전주기에 걸쳐 10년간 2,151억 원 지원하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추진사업단장으로는 연세대 산학협력단(단장 성백린 교수)이 선정됐으며, 올 7월부터 백신분야에 119억 5천억원이 투입된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기획한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바 있다. 사업내용에는 백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실용화를 위해 필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도 4만 5천명을 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9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90만 7,292명이며 사망자는 4만 5,703명이다.미국는 확진자는 가장 많은 21만 3천여명이다. 하루새 2만 7천여명, 사망자는 765명 증가했다. 이탈리아도 신규 확진자 4,782명에 사망자가 727명 늘었다. 스페인 역시 신규 확진자 7,719명, 사망자는 864명이 증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1만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89명 늘어난 총 9976명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해외유입사례는 601명으로 어제보다 41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261명 증가해 5,828명이다. 격리환자는 3,979명으로 감소했다.사망자는 80세 이상과 70대, 50대와 40대에서 각 1명씩 증가해 총 169명이다. 남성이 87명, 여성이 8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21명이 발생했다. 이어 공항검역 18명, 경기
4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집단감염사례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65명은 교회와 병원의 감염사례라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현재 교회와 병원의 신규 확진자로는 서울 구로구의 만민중앙성결교회 8명, 성남은혜의 강 교회 2명,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11명,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한신병원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대실요양병원 3명, 제2미주병원 1명, 의정부성모병원 6명, 서울아산병원에서 1명이 발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4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01명 늘어난 총 9,887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자는 42명이 늘어난 560명이다.격리해제자는 159명 늘어난 5,567명으로 현재 격리자와는 꾸준히 격차를 벌려 현재 1천 4백여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3명, 대구 20명, 공항검역 7명, 인천 5명 등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2명, 60대에서 1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완치자의 혈장이 사용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중증 코로나 환자의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침에는 대상환자와 혈장 사용량 그리고 주입 주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다.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에도 중증 메르스 환자 치료를 위해서 당시 메르스의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사용했었다.권준욱 부본부장은 "최근 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세자리수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25명 늘어난 총 9,786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이 518명이다.완치자는 180명이 늘어나 총 5,408명으로 연일 격리자수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어제 대구 제2미주병원에서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의 추가 확진자가 6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어 서울 24명, 검역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순이다.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해외유입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30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추가 확진자는 29명이라고 밝혔다. 유입국가는 미주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이 12명, 중국 외 아시아가 1명이다.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이 2명이며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발생했다.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총 476명이며 유입 국가별로는 유럽이 262명, 미주가 139명, 중국 외 아시아가 56명, 중국이 17명, 아프리카 2명 등이다. 검역단계가 20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자리수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확진자는 어제보다 78명 늘어난 9,661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완치)자는 195명 늘어난 총 5,228명이며, 격리(치료)는 123명 줄어든 4,275명이다. 완치자가 격리자를 추월한지 사흘만에 격차가 1천명으로 벌어졌다.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5명),대구(14명), 검역(13명), 경북(11명), 충북(3명) 등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4명, 70세 이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늘어났으며 격리해제도 200명 이상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05명이 늘어 총 9,583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41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2명으로 총 5,033명다.신규 확진자수는 대구가 23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다. 이어 검역(21명), 서울(20명), 경기(15명), 인천(7명) 순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난 152명이다. 사망자는 60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은 140명이며,
대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달성군 소재 정신치료의료기관인 제이미주병원에서 총 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3월 26일 입원환자 1명이 확정돼 직원 및 환자 355명을 검사한 결과, 6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중 환자는 60명, 간병인이 1명이다.제이미주병원은 지난번 집단감염사례인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후 3월 24일에 입원환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주간 1백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91명 늘어난 총 9,33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사례는 30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검역(13명), 서울(12명), 경기(11명), 경북(9명) 순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난 139명이다. 사망자는 60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은 127명이며, 그 미만은 12명이다. 치명률은 80세 이상에서 두자리수인 약 15%다.
질병관리본부가 2019-2020절기 독감 유행주의보를 27일 해제했다.질본은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이하로 나타나 25일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해제한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외래환자 1천명 당 제10주 3.9명, 제11주 2.9명, 제12주 3.2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5.9명)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