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1만 28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28명이 늘어 769명이다. 격리해제는 어제 보다 135명이 늘어 6,598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1명, 경기 8명, 공항검역 7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대구 6,781명 △경북 1,316명 △경기 580명 △서울 563명 △충남 136명 △부산 122명 △경남 111명 △인천 80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이다. 공함검역은 310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과 70대, 60대에서 각각 1명씩 늘어 총 186명이다. 60대 이상이 167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91%를 차지했다. 80세 이상의 치명률은 약 20%에 이른다.

현재 중증이상인 환자는 중증 31명, 위중 50명 등 총 81명이다. 80세 이상이 19명(중증 12명, 위중 7명), 70대가 30명(7명, 23명), 60대가 21명(7명, 14명), 50대가 7명(4명,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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