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지만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29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외래 환아가 아버지와 같이 진료를 받으러왔다. 아버지는 그로부터 5일 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러한 보고를 들은 방역당국과 세브란스병원은 즉시 확진자와 가족의 병원 내 동선이 모두 기록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접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주차장 및 본관 3층 입구에 설치된 발열 감지 장치 모두 정상체온이었다. 자가문진표에서도 외국 여행이나 코로나19 대량 발생지역 방문 이력, 확진자 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대 후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추가 확진자 증가세는 나흘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을 정점으로 3월 2일부터 나흘째 증가세가 줄어들었다.2월 29일에 909명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다음날인 3월 1일 595명으로 크게 줄었다가 3월 2일 686명을 기록한 후 3일 660명, 4일 516명, 5일에는 448명으로 지속 감소했다. 이는 확진자가 폭증한 대구의 신천지 교인의 상당수가 진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 대 후반으로 들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438명이 늘어난 총 5,76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도 3명 추가돼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격리해제는 47명으로 크게 늘어 총 88명이 됐다. 이번에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대거 늘어났다. 대구의 경우 320명이 늘어나 4326명이 됐다. 경북은 87명이 늘어나 861명이 됐다. 확진자 10명 중 9명은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4,32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32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중증환자도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은 27명, 위중은 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각각 9명과 2명 늘어났다. 중증은 산소마스크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상태를, 위중은 인공호흡기나 기계호흡 중인 상태를 말한다.중증환자가 늘면서 사망위험 증가 가능성도 높아졌다. 사망자는 지난달 19일 첫 발생 이후 꾸준히 늘어 현재 총 32명이다.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이었으며, 1명을 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훌쩍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516명이 늘어난 총 5328명이라고 밝혔다.이번에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대거 늘어났다. 대구의 경우 405명이 늘어나 4006명이 됐다. 경북은 89명이 늘어나 774명이 됐다.확진자 지역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확진자 10명 중 9명은 대구와 경북지역 확진자다. 사망자도 4명 추가돼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4,006명 △경북 774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중증이상 환자는 3일 현재 41명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증환자는 18명이고 위중환자는 23명 등 총 41명이라고 밝혔다. 어제보다 7명이 늘어났다.어제 같은 시각에는 중증환자 산소마스크 치료 중이거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중증 환자는 15명, 기관내삽관과 기계호흡하는 위중 환자는 19명 등 모두 34명이었다.중대본에 따르면 3월 3일 현재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날 보다 6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수도 4,812명으로 증가 추세로 볼 때 5,000명 돌파는 초읽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질환(코로나19)확진자가 4천 8백여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600명 늘어난 4,81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난 총 28명이다. 격리해제는 3명이 늘어난 총 34명이다. 이번에도 추가확진자의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대구의 경우 519명이 증가해 확진자수가 3,600명으로, 경북은 61명이 증가해 685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확진자에서 대구경북지역의 비율은 89%에 달한다.확진자의 성별 분포는 남녀 각각 38%와 6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하루 새 4명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까지 확진자 4,212명이며 사망자는 26명이라고 밝혔다.추가 사망자는 81세 남성, 71세 남성, 65세 남성, 86세 여성으로 모두 고령이고 기저질환자다. 이들을 포함해 어제와 오늘 발생한 사망자 8명은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한편 현재 중증~위중한 확진자는 산소마스크 치료 중이거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환자 15명과 기관내삽관과 기계호흡하는 위중한 환자는 19명 등 모두 34명이고 중대본은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가 4천명을 넘었다. 첫 확진환자 발생 42일만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수가 전날보다 476명 늘어난 4,21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22명으로 늘어났다. 지자체 별 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총 24명이다.오늘 추가 확진자의 대부분도 대구경북지역으로 445명이다. 이로써 대구의 총 확진자수가 3천명을 넘었다.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3,081명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88명 △부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가 3천 736백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수가 오전보다 210명 늘어난 3,73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도 대구지역에서 한명(84세 남성)이 추가됐다.이번에도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136명이 추가돼 이 지역 총 확진자수는 2,705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에서도 4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555명으로 증가했다.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2,705 명 △경북 555명 △경기 89명 △서울 87명 △부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 부족으로 입원 대기 중 사망했다. 중증 사례에 해당되면서도 선별진료 요건의 기준 미달로 검사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례도 발생했다.모두 병상에 비해 환자가 많기 때문으로 증상 별 환자 분류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효율적인 병실 사용을 위한 치료중심의 환자 관리지침을 제시했다.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코로나19 환자의 약 80%가 경증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은 시설 격리나 경증환자 전용 격리병동 입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환자가 3천 5백명을 넘은 가운데 대다수가 대구경북지역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진환자 현황에 따르면 확진환자 총 3천 526명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확진자가 3천 83명으로 85%를 차지했다.특히 이들지역 확진자의 대부분은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사례로 추정됐다. 경북지역은 청도대남병원, 성지순례, 밀알사랑의 집 등과 관련했다.대구경북지역 다음으로는 서울과 경기지역 등 수도권이 166명으로 많다. 서울은 은평성모병원과 기타 산발적 발생 형태를, 경기는 신천기교회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가 3천 5백명을 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수가 전날보다 376명 늘어난 3,526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2명이 추가됐으며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이번에도 대구지역에서 대거 33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대구는 총 확진자수가 2,569명으로 늘어났다.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2,569 명 △경북 514명 △경기 84명 △서울 82명 △부산 81명 △경남 62명 △충남 60명 △울산 17명 △대전 13명 △충북 11명
코로나확진자가 3천명을 넘었다. 28일 오전 2천명을 넘은지 하루만에 3천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전 보다 219명이 늘어난 3,150명이라고 밝혔다. 오제 오전 보다는 1,128명이 증가했다. 대구지역은 이날 하루만에 657명 증가했으며, 이틀만에 2천명대로 늘어났다.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2,296 명 △경북 488명 △부산 80명 △경기 82명 △서울 77명 △경남 59명 △충남 55명 △대전 13명 △울산 17명 △충북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오전 2천 93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망자도 1명 늘어 총 17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사망자는 대구지역의 77세 남성이다. 격리해제도 1명 늘어 총 27명이다. 앞서 28일에 사망한 확진자도 모두 대구지역에서 발생했으며 94세, 70세, 63세 여성이었다.방대본은 이번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사례 대부분이며, 검사자도 많은 많큼 향후 동일 관련사례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사망자 16명의 특성은 남성이 10명,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9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보다 594명이 증가했다.대구지역은 476명이 늘어나 총 확진자수가 2천명을 넘었다. 경북은 60명이 늘어나 총 469명이다. 사망자도 대구지역에서만 3명이 추가돼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2,055명 △경북 469명 △부산 77명 △경기 76명 △서울 74명 △경남 59명 △충남 48명 △대전 14명 △울산 17명 △충북
70대 코로나확진환자가 병실을 배정받지 못한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확진환자를 증상 별로 치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28일 권고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위험인자와 중증도에 따른 입원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시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나누어 치료하는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폭증하는데 병실은 태부족인 상황 논리에 따른 것이다.의협은 "무증상 또는 경증의,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는 관리가 가능한 시설에 격리하고 산소치료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만 571명이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337명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만 265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이 지역의 확진환자수가 1,579명이다. 이 지역의 하루 추가 확진자수만 447명에 이른다. 경북도 하루 64명이 나왔다.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7만 8,830명이며 이 가운데 4만 8,59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만 237명이 검사 중이다. 격리해제는 1명이 추가됐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코로나19
대구 코로나확진자가 1천 300명이 넘은 가운데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하는 것으로 추정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 297명이 추가된 1,314명이며 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사례는 721명(약 55%)이라고 밝혔다. 2명은 청도대남병원이고 해외유입은 없다.나머지 591명은 기타로 분류됐지만 상당수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사례로 보인다는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이날 확진환자 현황에 따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사례가 41.5%, 기타가 51%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56명 추가돼 총 2천 22명이라고 밝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추가 확진자 대부분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나왔다(각각 182명, 49명). 이로써 대구지역 확진자수는 1천 3백명을 넘어섰다. 그밖에 서울이 6명, 경기와 대전, 충남이 각 4명, 경남 3명, 부산 1명, 인천과 충북이 각 1명 확진됐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6만 8,918명이며 이 가운데 4만 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