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환자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10명 중 약 4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며 이 가운데 검역과정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9명 등 해외입국사례가 총 3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유럽이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내국인이 34명을 차지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전 브리핑에서 발표된 해외유입사례 57명은 오늘 기준이 아니라 며칠 전 입국 사례까지 포함한 것이라고 권준욱 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세자리수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04명 늘어나 총 9,24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나 131명이다.신규 확진자수는 해외환자가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26명), 경기(14명), 서울(13명), 경북(12명), 대전(6명) 순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 30명과 지역발생 27명 등 총 57명이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482명 △경북 1,274명 △경
질병관리본부가 25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본은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주의보 발령은 예년보다 2주 정도 빨라졌다.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남부지역(제주, 부산, 전남)의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3~2.6도 상승하였기 때문이라고 질본은 추정했다.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세자리수로 돌아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00명 늘어난 총 9,1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1명은 해외 유입사례다. 지금까지 누적된 해외유입사례는 227명이며 내국인이 206명(91%)이다. 격리해제자는 223명 늘어나 총 3,730명이다.신규 확진자수는 해외유입[총 51명(검역 34명, 지역사회 17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21명), 대구(14명), 서울(13명), 경북(5명) 순이다. 해외유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9천명을 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보다 7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03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17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341명 늘어나 총 3,507명이다.사망자는 9명이 늘어 124명이며 이 가운데 110명이 60세 이상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23일 기준 중증환자는 27명, 위중환자 64명이다.신규 확진자수는 여전히 대구가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5명), 서울(4명) 순이다. 경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의 4분의 1이 흘러가고 있다. 장기화로 인해 물리적 방역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심리적 방역도 중요해지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가리키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사진]로부터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 스
국내 신규 결핵환자가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23일 발표한 결핵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결핵환자는 2만 3,821명으로 전년도 대비 2,612명 줄어들었다. 특히 최근 2011년 이후 8년 연속 감소해 최근 10년간 최대폭으로 줄었다.연령 별로는 65세 이상이 전년도 보다 증가한 1만 1,218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또한 복약기간이 길고 약제부작용으로 인해 결핵치료 및 관리가 어려운 다제내성환자 수는 전년도 보다 17명 늘어난 68명이다.한편 2016년에 시작한 외국인의 결핵검진 의무화로 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23일 신규 확진자 64명 중 14명은 해외입국자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달 정례브리핑에서 입국자 내용은 유럽발 6명과 미주발 8명이며, 내국인 13명과 외국인 1명이다.방대본은 22일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23일 유럽발 입국자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직항과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경유 총 6편 탑승자 1,324명과 기타 경로 포함해 총 1,442명(내국인 1,221명, 외국인 103명)이다. 이 가운데 15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보다 64명 늘어난 총 8,961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257명 늘어난 총 3,166명이다.신규 확진자수는 여전히 대구가 24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경기(14명), 서울(6명) 순이다.사망자는 104명으로 어제보다 7명이 늘었다. 방대본에 따르면 22일 기준 위중환자는 61명, 중증환자는 28명이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411명 △경북 1,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고령과 기저질환군이 지적되는 가운데 확진 사망자의 기저질환 중에는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발표한 코로나19 사망자 현황(16일 기준)에 따르면 사망자의 99%가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이다. 사망장소는 입원실(58명), 응급실(15명), 자택(2명)이다.기저질환 가운데 순환기계 질환이 47명으로 약 63%를 차지했다. 이어 내분비계 및 대사성(35명), 정신(19명), 호흡기계(18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명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보다 98명 늘어난 총 8,897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297명 늘어난 총 2,909명이다.신규 확진자수는 여전히 대구가 6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40명), 서울(15명), 경기(12명) 순이다.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104명이다. 60대 이상이 95명(91%)이며, 치명률은 24%에 이른다. 방대본에 따르면 21일 기준 위중환자는 62명, 중증환자는 32명이다. 코로나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접어들면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해당 바이러스는 정작 본원지에서는 감소세를 보이며 주춤하는듯 이번에는 A형 간염 바이러스의 확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력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코로나만큼 전염 가능성이 높은 A형 간염은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서 17,148명이 감염된 바 있다. 2018년 대비 7배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령 별로는 30, 40대에서 많이 발생했다. 통상 봄과 여름 사이 야외활동과 단체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두자리수로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보다 87명 늘어난 총 8652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94명이다. 19일 기준 산소마스크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중증환자는 32명, 인공호흡기나 기계호흡 중인 위중환자는 59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07명이 늘어 총 1,947명이다. 여전히 대구의 추가확진자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17명), 경기(14명), 경북(13명) 순이다.코로나19의 지역별
대구의 17세 사망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자체 조사 외에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재검사, 그리고 관련 임상 의무기록을 종합해 중앙임상위원회가 최종 음성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17세 사망자는 영남대병원에서 13일 부터 18일까지 총 13회 검사를 받았으며, 계속 음성판정 끝에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하지만 중앙임상위원회에서는 마지막 양성판정에 대해 영남대병원의 미결정반응에 따른 합리적 의심이라고 결론내렸다. 즉 양성이 아닌
사흘째 두자리수를 보이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나흘만에 1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보다 확진자가 152명 늘어난 총 8565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7명이 늘어난 총 91명이다. 16일 기준 중증환자는 24명, 위중환자는 58명에 이른다. 격리해제자는 407명이 늘어 총 1,947명이다.확진자 증가는 대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때문이다. 방대본은 1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 요양병원에서만 75명의 확진자가
코로나19(SARS-COV-2)가 공기 속에서 금방 죽지않고 3시간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보건원(NIH)와 미질병통제센터(CDC), 미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연구소(NIAID), UCLA 연구팀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속으로 배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절반으로 줄어들기까지 66분이 걸렸다고 뉴잉글랜드저널오브 메디신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급성호흡기증후군(SARS-CoV-1)과 코로나19를 공기 중과 플라스틱, 스테인레스스틸, 구리, 골판지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의 생존율을 비교했다.그 결과, 코로나19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국책개발사로 선정됐다. 국책과제사업명은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이다.이번 국책과제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민관이 함께 발빠르게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의 학교, 연구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고 백신의 허가와 임상, 제조, 생산 등 제품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최종 선정했다.질본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수가 나흘째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93명이 늘어난 총 8,41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총 84명으로 늘어났다. 격리해제자는 139명이 추가돼 총 1,540명이다. 하루 확진자수는 여전히 대구가 46명으로 많고, 이어 경기(15명), 경북(9명), 서울(5명), 충남(3명) 등이다. 경기지역 하루 확진자수 가운데 7명은 분당제생병원(2명)과 성남 은혜의 강 교회(5명)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의 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하루 확진자수가 17일 0시 기준 84명으로 사흘째 두자리수를 보이고 있다.이는 대구경북지역이 37명으로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이달 12일 부터 두자리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경기 지역은 43명으로 급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경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527명이며, 이 가운데 410명(77%)가 집단발생례다. 여기에는 은평성모병원과 분당제생병원, 성동구 아파트, 신천지 관련 사례 등도 포함돼 있다.하지만 구로콜센터와 성남 은혜의 강 교회의 집단발생사례가 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사흘째 두자리수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7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4명 늘어난 총 8,320명이라고 밝혔다. 대구가 32명으로 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지만 경기가 31명으로 급증했고 서울은 12명이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지역역 증가는 구로콜센터와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원인이다.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098명 △경북 1,169명 △서울 265명 △경기 262명 △충남 115명 △부산 107명 △경남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