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사망자가 75명 발생한 가운데 이들의 감염경로의 절반 이상은 집단발생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사망자 가운데 39명은 집단발생, 7명은 확지자 접촉이라고 밝혔다. 나머지는 조사 중이다. 집단발생 중에는 신천지교회 관련 16명, 청도대남병원 10명 등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53명, 경북 17명, 경기 3명, 강원과 부산 각 1명으로 대구와 경북에 집중됐다. 성별로는 남녀 각각 41명과 34명으로 남성이 많았다.나이는 평균 74.2세이며 65세 이상이 6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두자리수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4명 늘어난 총 8,236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수도 나오지 않았다.격리해제는 303명이 늘어 총 1,137명이다. 격리치료 환자수는 229명이 줄어 7,024명이다. 일일확진자수는 대구가 여전히 3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가 20명, 경북이 7명, 서울이 6명 등이다.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066명 △경북 1,164명 △서울 253명 △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달 23일만에 처음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6명 늘어난 총 8,162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20명이 증가해 834명으로 늘어났다. 격리치료 환자수는 47명이 줄어 7,253명이다.대구는 6천명이 넘어섰지만 일일 확진자수는 41명으로 전보다 크게 줄었다. 그 다음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20명 늘었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031명 △경북 1,157명 △서울 2
코로나사망자가 14일 오후 2시 기준 1명 추가돼 총 73명으로 늘어났다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현재 중증환자는 29명이고, 위중환자는 63명으로 중증 이상 환자는 총 92명이다.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086명이며, 하루 확진자가 107명 늘었지만 격리해제가 204명 늘어 전체 격리환자수는 7,300명으로 감소했다.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 발생사례의 81%는 집단발병과 관련하며 나머지는 산발적이거나 조사 분류 중인 사례다. 집단발병 사례 가운데 61%는 신천지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8천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70명 이상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3월 14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7명 늘어나 총 8,08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환진자수가 사흘째 연속 100명대다.연령 별 확진자는 20대가 2,28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1,551명), 40대(1,133명), 60대(999명), 30대(833명), 70대(515명), 10대(424명), 80세 이상(263명), 10세 이하(81명)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3,1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사망자가 총 70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발표보다 3명이 추가돼 총 70명이라고 밝혔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80%는 집단 발생과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급증한 구로 콜센터에서는 109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2명은 동일 건물의 근무자다. 지역 별로는 서울 53명, 인천 15명, 경기 14명이다.세종에서도 어제 보다 1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수가 26명이다. 이 가운데 24명은 해양수산부 직원이고 2명은 가족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8천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66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10명 늘어난 총 7,979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77명 늘어난 510명이다. 격리치료 환자수도 68명 감소해 총 7,402명으로 확진자수 보다 낮아졌다. 이는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난데 비해 격리해제자가 전일 대비 177명으로 늘어난 때문이다. 격리치료자수가 확진자수보다 낮아진 것은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1월 20일 이후 처음이다.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869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66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2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14명 늘어난 총 7,869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수로는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낮다. 격리해제는 45명 늘어난 333명이다. 대구와 경북이 여전히 많지만 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대구의 경우 73명이 늘어난 5,867명, 경북은 8명이 늘어 1,143명이다. 전체 환자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0% 이하로 내려갔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총 66명으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집단발생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사례가 45건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 중 집단시설 관련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생한 집단발생사례는 45건이며 이 가운데 의료기관이 20례로 가장 많다. 이어 사회복지시설(8건), 종교시설(7건), 직장(6건), 다중이용시설(4건) 순이다.방대본은 " 밀접 접촉이 발생하면 전파 가능성이 느는 만큼 이러한 환경을 가진 사업장 등은 코로나19 전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755명, 사망자는 60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1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42명 늘어난 총 7,755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41명 늘어난 288명이다. 이번에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149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131명이 늘어난 5,794명, 경북은 18명이 늘어난 1,135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총 60명으로 늘어났다. 방대본에 따르면 10일 현재 산소마스크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중증환자는 26명, 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항체를 탐지하는 단백질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대응 연구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제작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탐지 항체는 회복기환자 혈액 속 중화항체 생산세포(B세포)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항체를 생산이 가능해졌다.또한 보건연구원은 완치자 혈액을 이용해 인간의 면역반응을 알아보는 면역형광검사법(IFA)을 확립했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정제하고 중화시험법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513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일일확진자수는 나흘 연속 하락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0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1명 늘어난 총 7,513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81명 늘어난 247명이다. 일일확진자가 100명대인 경우는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며 6일 이후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대구 경북지역 하루 확진자수가 가장 많았지만 크게 줄어들었다. 대구의 경우 92명이 늘어난 5,663명, 경북은 10명이 늘어난 1,117명으로
은평성모병원이 9일 재개원했지만 어제는 서울백병원의 일부 병동이 폐쇄되면서 의료기관의 폐쇄 및 진료재개 기준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9일 기자회견에서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따라 의료기관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확진자 발생만으로 의료기관을 폐쇄한다면 다수의 의료기관이 문을 닫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의협은 "현재의 지침은 메르스 사태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단순 확진자 노출만으로 격리 폐쇄하는 조치는 오히려 국민건강 관리애 비효율적이고 환자 불안감을 조성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사흘만에 500명대에서 200명대로 크게 줄어들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9일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환자의 일별 추세에 따르면 3월 5일 518명이었던 하루 확진자수가 9일에는 248명으로 감소했다.하루 200명대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했던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대구경북지역의 하루 확진자수가 7일 이후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인 양성률 40%에서 15%로 낮아졌으며 검사가 95%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방대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38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48명 늘어난 총 7,38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51명이다. 격리해제는 36명 추가돼 166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별 확진자는 20대가 가장 많고 이어 50대, 40대, 60대, 30대, 70대, 10대, 80세 이상, 9세 이하 순이었다.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51명이다. 연령 별 사망자는 70대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이 14명, 60대가 1
서울백병원(서울 중구)에 입원한 환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외래와 응급실, 병동 일부가 폐쇄됐다.서울백병원은 구토, 복부 불편감 등의 소화기 증상으로 진료 및 입원 중이던 78세 여자환자가 8일 오전 7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이 확진자는 즉시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됐으며 오늘 오후 다른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은 확진자가 입원 중이던 병동을 비롯해 입원환자 및 동선이 겹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직원은 즉시 병원 및 자가 격리에 들어
코로나확진자수가 7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있다.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병관리본부가 락스를 희석해 사용하면 코로나 19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히면서 살균 소독법에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락스를 판매 중인 유한양행이 락스 희석법에 대해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가정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감염을 위해서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0.1% 또는 1,000ppm으로 희석한다. 일반 가정용락스(5% 락스)를 1:50으로 희석하는데 이는 물 1리터에 락스 20mL를 섞는다. 참고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67명 늘어난 총 7,134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난 50명이다. 격리해제는 12명 추가된 130명으로 늘어났다. 여전히 대구 경북지역 확진자수가 가장 많았다. 대구의 경우 294명이 늘어난 5,378명, 경북은 32명이 늘어난 1,081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455으로 전체의 90.5%다.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83명이 늘어난 총 6,767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0명 추가돼 총 118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4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6천명을 넘어섰다. 첫 확진자 발생 45일만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18명이 늘어난 총 6,284명이라고 밝혔다. 3월 2일 이후 연일 줄어들었던 확진자 증가세는 다시 높아졌다. 격리해제는 20명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어났다. 여전히 대구 경북지역의 확진자수가 가장 많았다. 대구의 경우 367명이 늘어난 4693명이며, 경북은 123명이 늘어난 984명으로 1천명선에 육박했다. 확진자 지역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