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4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01명 늘어난 총 9,887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자는 42명이 늘어난 56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59명 늘어난 5,567명으로 현재 격리자와는 꾸준히 격차를 벌려 현재 1천 4백여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3명, 대구 20명, 공항검역 7명, 인천 5명 등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2명, 60대에서 1명이 늘어나 총 165명이다. 연령 별로는 80세 이상이 84명, 70대가 46명, 60대가 23명이다. 50대 이하는 계속 12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704명 △경북 1,302명 △경기 499명 △서울 474명 △충남 131명 △부산 122명 △경남 100명 △인천 69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8명 △대전 36명 △광주2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 등이다. 검역을 통한 누적확진자는 2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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