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으로 당뇨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 교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김윤지 내분비내과장 등 공동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안성 코호트 자료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미국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사이토카인은 세포에서 분비돼 신체의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보다 171명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66명이라고 밝혔다. 어제 같은 시간에 비해 500명 넘게 발생했다.추가 확진자 134명 중 139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대구는 확진자가 1,132명이다. 격리조치 해제는 24번 환자(28세 남성)와 65번째 환자(50세 여성) 2명이다.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6만 4,886명이며 3만 9,3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만 5,568명이 검사 중이다.지역별 확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1명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브리핑에서 환자 보호자 4명, 퇴원환자 2명, 입원환자 2명, 간병인‧요양보호사‧이송요원 각 1명이 코로나감염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은평성모병원의 집단발병 사례는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사망자 1명이 추가되면서 총 13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브리핑에서 13번째 사망자는 114번 환자(76세 남성)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사례라고 밝혔다.사망자는 23일 검체 채취 후 25일에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병실 배정 도중에 숨졌다. 방대본은 이 사망자가 고령에다 기저질환까지 있었던 만큼 추가 역학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은경 본부장은 병실 배정 전에 사망한 점에 대해 "다량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중증도에 따라 선별치료 및 병상배정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에 변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기서열은 국내외 거의 일치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세포결합부위, 바이러스 증식과 병원성 등을 담당하는 유전자 부위에서 아직까지 변이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미국과 영국 등 해외 16개국에서 발표한 염기서열과도 99.89~100% 일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권준욱 부본장은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돌연변이로 인한 독성변화나, 유전자 검사 등의 오류 우려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만에 334명이나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보다 334명이 증가한 총 1,595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격리해제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규 확진자는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았다. 전날에 비해 307명이 증가해 총 1,017명으로 대구지역에서만 1천명이 넘었다. 다만 경북지역의 추가확진자는 4명이었다. 이 지역의 누적 확진환자수는 321명으로 대구 다음이다. 이밖에 서울이 6명, 경기와 충남이 각 4명, 대전 3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만 1천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보다 115명이 늘어난 115명 늘어난 1,261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도 역시 대구과 경북에서 82명 증가해 이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02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14번 환자(74세 남성)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사례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5만 2,292명이며 이 가운데 2만 716명이 검사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훌쩍 넘어 지역사회감염이 본격화된 가운데 중증도 별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회(위원장 오명돈)는 26일 "지역사회감염의 확산 단계에서는 확산을 늦추는 방어전략, 즉 확산완화 정책이 합당하다"면서 "이러한 전략은 환자수가 늘어나는 시간을 벌고 전체 환자수 증가의 충격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오명돈 위원장은 "지역사회감염 시기의 핵심방역 전략은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라며 "코로나 경증과 중증 환자를 나누어 치료해야 한다"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977명)보다 169명 늘어난 1,14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간이식을 받은 몽골인(36세 남성, 875번 환자)이다.이번 확진자는 대구와 경북이 153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이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과 경기가 각 1명이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4만 4,981명이며 이 가운데 1만 6,734명이 검사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 사망자는 2명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보다 84명 늘어난 977명이라고 밝혔다. 오후에 추가 확진자 역시 대구와 경북지역이 67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 5명, 서울4명, 경기와 경남, 충북 각 1명, 충남 1명이다.이러한 추세대로라면 내일 쯤 확진환자가 1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중대본부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오늘 중으로 1만 3천건의 검체검사가 완료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것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가 9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5일 9시 기준으로 전날에 비해 60명이 늘어난 89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총 8명으로 늘어났다.사망자는 107번 환자(6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다. 현재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25일 추가확진자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5명, 부산이 3명, 서울 2명, 경남이 1명 등이다.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총 3만 5,823명이며 이 가운데 2만 2,55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800명을 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833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전 보다 70명에 늘어났다.오늘 발생한 확진환자도 대구가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경북과 부산 각 12명, 경기 2명, 서울과 대전, 울산이 각 1명이다. 격리해제는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 등 4명이 늘어나 총 22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10명 중 6명은 신천지교회와 관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의 국내 신고 및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총 확진자는 763명이며 이 가운데 456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했다.이어 113명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했다. 기타는 161명이었다. 반면 해외유입관련은 33명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에서 해외유입 관련이 29명으로 많았다.현재 의사환자수는 어제 보다 5,775명이 늘어난 2만 7,852명이며 이 가운데 1만 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일 대비 161명이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4일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763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도 2명 추가돼 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청도대남병원입원환자로 55번 환자(59세 남성)와 286번 환자( 62세 여성)이다. 현재 사망 관련 조사 중이다.오늘 발생한 확진환자는 대구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경북 11명, 경기 10명, 서울과 경남 각 3명, 부산 2명, 광주 1명이다. 대구와 경북은 역시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최고단계로 격상된다.문대통령은 23일 열린 코로나19범정부대책회의에서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 위기에서 심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정부의 방역 체계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1차장:복지부장관, 2차장:행안부장관)로 격상된다. 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의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업무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 체계는 유지된다.이날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대책회의 브리핑에서 "심각단계에서는 코로나19의 해외유입차단, 환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비해 46명 추가됐다. 사망자도 1명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60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에 169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대구와의 관련사례는 24명, 경북은 5명, 부산과 경남 각 6명, 경기 2명, 서울과 광주, 대전 각 1명이다.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의 관련사례는 20명이며 그 중 12명이 대구 지역이다. 나머지 26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중인
은평성모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은평성모병원에서 62세 남성(365번째)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지금까지 총 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이송요원(161번 환자)의 접촉자로 2월 2일부터 발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5일부터 22일까지 입원했다. 161번 환자는 2월 2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302명이 확인됐다.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 및 직원 등은 현재 격리조치 중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556명이며 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는 309명이 관련했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이 지역 코로나19환자는 16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천지대구교회 4명, 동래구 온천교회 3명이다.온천교회 확진자 중 우한 교민의 아들로 알려진 환자(19세 남성)의 발생 원인은 가족 간 접촉이 아니라 종교행사에 무게를 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밤사이 123명이 추가돼 5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보다 123명이 추가돼 총 55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청도대남병원 환자 1명(54번째 환자)이 사망해 총 사망자는 4명으로 증가했다.추가 확진자 가운데 대구와는 93명, 경북과는 20명이 관련했다. 이어 경남 4명, 부산 2명, 경기 2명, 광주 1명, 제주 1명 등이다.대구·경북지역 117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는70명이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22일 오후 87명이 또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7명 추가돼 총 433명이라고 밝혔다. 당일에만 229명이 증가했다. 어제 같은 시간 204명에 비해 정확히 24시간 동안 2배 이상 늘어났다.신규 확진자 87명 중 69명은 대구·경북지역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강원 5명, 경기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대전과 부산, 울산, 전남 각 1명이다. 역학조사 현황에 따르면 62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3명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