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 2017년 7월 30일(일)▲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연락 : 010-4753-2260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이 21일(금) 오후 인천지원 회의실(인천 연수구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28층)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개원식에는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을 비롯해민경욱 국회의원과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정대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지역 의약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달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인천지원은 이 지역의 요양급여 진료비 심사․평가, 의료자원 현황신고, 요양기관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 민원인 상담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그간 이 지역의 진료비 청구 및 심사업무 등은 수원지원에서 담당했던 만큼 지역 요양기관의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제관리제도개선팀을 신설, 운영한다.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약제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약제관리실 내에 설치된 제도개선팀은 약제관리 실무 경험이 많은 연구원과 약사 10명을 배치, 운영된다.제도개선팀의 주요 업무는 ▲고가 신약의 신속 등재 ▲기등재 고가약제 사후관리 ▲만성질환 약품비 관리 ▲허가 초과 약제관리 등에 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다.
숙면은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잠을 설치는 불면증 환자가 급등 추세다. 특히 여름철은 열대야가 불면증 환자를 더욱 괴롭힌다.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 온 탓에 불면증 환자들이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심평원 통계에 의하면 불면증 환자는 매년 20여%의 증가 추세를 보인다. 50대 이상과 가정과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2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불면증은 더욱 심각하다.불면증 환자 10명중 6~7명은 50대 이상이다.70세 이상 고연령층의 점유율이 26.5%로 가장 높다. 50대가 20.5%로 그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의 점유율은 65.6%가 될 정도로 통계가 높게 발표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연령이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줄고 이로 인해 수면 요구도 감
강박증 또는 강박장애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어디일까?놀랍게도 20-30대다. 심평원 통계를 보면 대한민국 젊은이 2명 중 1명은 불안과 초조에 시달리고 있다.그렇다면 20-30대에서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직장 생활 및 가정생활의 어려움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사고를 중화하기 위해 하는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특히 전문가들은 강박장애는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음에도 사고나 나쁜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불안해하는 강박성 사고와 손 씻기, 청소하기, 헤아리기, 검토하기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4월 병의원 등 총 83곳을 정기 현지조사한 결과 77곳이 부당사례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조사 73곳 중 67곳으로 적발률 91%다. 서면조사 10곳은 모두 적발됐다.부당사례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은 부당청구(70%)였으며, 이어 거짓청구(28%), 본인부담금과다징수(2%) 등이었다.부당청구가 가장 많은 곳은 병의원으로 91%를 차지했으며, 이어 약국(4.9%), 한의원 3.3%, 치과 순이었다. 거짓청구 역시 병의원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치과(8.3%), 한의원(6.1%), 약국1%)로 나타났다.주요 부당사례로는 방사선영상진단료의 산정기준 위반이다. A의원은 손 부분 염좌로 내원한 수진자에게 2매의 손 부위 방사선 단순영상촬영을 실시하고 판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와 복지지원 등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일시 퇴원 등 예상됐던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5일 발표한 1개월간의 법 시행 결과에 따르면퇴원 환자는 하루 평균 약 227명으로 법 시행 전 약 202명(심평원 자료 추계)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자의(自意)입원을 포함한 전체 입원·입소자 수는 법 시행 후인 6월 23일을 기준으로 7만 6,678명이었다. 이는지난해12월 31일에 비해 2,665명, 올해 4월 30일에 비해 403명 줄어든 것이다.자의입원 입소율은 약 54%로 크게 높아졌다. 자타해의 위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치료 필요성 등을 환자와 그 가족에게 설득
내년부터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기관에는 최대 5배의 비용을 보상해준다. 반면 처방률이 높은 기관에는 동일 비율로 비용을 감산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항생제 적정 사용에 따른 가감(加減)지급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보다 30% 이상 높다. 항생제가 필요 없는 바이러스 질환인 감기 등 급성상기도 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이 2002년 73%에서 2016년 43%로 줄었지만, 최근 5년간 43~45%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의원급이 종합병원이나 병원에 비해 항생제 사용량이 월등히 많아 항생제 오남용 및 내성률 억제에는 의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진료받은 환자가 204만명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1조 6천 586억원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공개한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정보에 따르면 연령별 환자 분포는 30대가 약 22%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21%)와 50대(약 19%)가 그 뒤를 이었다.남성 환자가 119만명(약 58%)으로 여성 환자보다 많았지만, 1인당 진료비는 각각 77만원과 87만원으로 여성이 많았다.진료과목은 경추(목)의 염좌 및 긴장(약 56%)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요추(허리) 및 골반 염좌 및 긴장(약 26%), 두개내손상(8%) 순이었다.입원환자는 69만명, 입원비는 1조 433억원으로 매해 꾸준히 감소한 반면, 외래 진료비는 최근 2년새 약 1,600억원이 늘어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을 내달 3일 1단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주요 정보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업무 안내 ▲자동차보험 진료 알아보기(성별․연령별․지역별․월별․계절별 사고내역, 사고 다발생 환자정보, 다빈도 질병정보, 다빈도 수술정보) ▲자동차보험 심사 FAQ 등이다.이와함께 의료기관 지원 서비스로는 ▲경영지원정보 ▲세부통계정보(총괄․청구․심사조정․심사불능반송․이의제기 등) ▲미 청구건 찾아주기 등이다.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도 업무포털과 서면으로 제한했던 기존과는 달리 청구포털 전자문서로도 청구 가능하다.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업무포털에 보험회사별 진료비 통계정보를 제
오는 9월 제증명 수수료 상한선 항목 및 금액 기준 설정이 예정된 가운데 서울시의학회가 반대하고 나섰다.의사회는 26일 기준 설정에 대해 "열약한 의료 환경에 대한 현실은 도외시 한 채 제증명 수수료 비용의 상한선을 무리하게 정하는 것"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특히 수수료를 최저치로 할 경우 중앙치로 받아 온 기관에서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지난 4월수수료를 최저치와 최고치의 중앙치로 설정해 공개한 바 있다.의사회는 또 심평원의 조사 의료기관 대상수가 너무 적어 결과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 대부분에서 제증명서 수수료는 비슷한 만큼 이에 대한 통제는 지나친 규제라고도 지적했다.그러면서 "의료기관 제증명 수수료 기준 반드시 현실적으로 책정돼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심평원은 14일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토론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해 1, 2급 승진에는 면접시험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승진대상자를 심의할 때 동료․하급자의 다면평가 결과를 참고할 예정이다.3급 승진의 경우도 시험 문제유형을 단순화하고 문제 출제 범위를 업무 관련 필수 교재로 축소해 당장 내달 승진시험부터 도입하기로 했다.또한 승진시험을 현행 10배수에서 5배수로 축소하고 면접심사 대상자 기준을 기존 10년 이상에서 12년 이상으로 늘렸다. 이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한편 심평원은 이달 넷째주에 전보인사를 실시하고 올해 12월에 추가 전보인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서별 장기휴직자(6개월 이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이의신청을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게 된다.심평원은 신속한 이의신청 처리를 위해 온라인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이달 16일(금)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최근 몇년새 이의신청 접수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처리기간이 지연되면서 요양기관의 불편함이 늘어난데 따른 조치다.따라서 이 프로그램 실시 후에는 기존 서면 이의신청를 대체하는 만큼 ▲접수의 정확성 및 신속성 향상 ▲행정부담 감소 ▲처리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이달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서울·광주·부산지역에서 9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에 발표될 주요 내용은 ▲(서울) 올해 평가결과를 공개한 암[대장암(5차)·유방암(4차)·폐암(3차)·위암(2차)]의 항목별 평가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3개 권역) 호흡기계 질환[폐렴(2차)·만성폐쇄성폐질환(2차)]의 항목별 평가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서울) 관상동맥우회술(5차) 평가 세부추진계획 ▲(서울)E-평가자료제출 시스템 및 행정비용 보상 안내 등이다.설명회에 참석하려는 의료기관은 지역별 설명회 내용과 세부일정을 확인 후 E-평가자료제출 시스템에서 사전등록한다. 설명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에 보험급여를 적용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9일 "제약사가 제시한 가격이 고가로서 항암제 효과 등 개선 대비 비용 범위를 훨씬 초과해 급여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6차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약평위는 그러나 "입랜스의 임상적 측면의 유용성과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 "향후 제약사가 가격을 인하하고 비용 효과 자료를 추가 제출하면 조속히 재평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약평위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한 약물은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프리필드시린지, 한국노바티스의 판상건성치료제 코센틱스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프리필드시린지, 강직성척추염치료제 센소레디펜, 만성심부전치료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적정 사용 1등급 병원이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 사용에 대한 평가결과를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은 43곳, 종합병원은 242곳, 병원은 483곳이며 수술 종류는 위수술을 포함해 총 15개였다.평가지표는 ▲(최초투여시기영역)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선택영역)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계열 투여율 ▲(투여기간영역)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등 총 6가지.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표].평가등급은 759기관 중 1등급 242기관(31.9%), 2등급 293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월 20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강보장 도입 40주년 해를 맞이해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 제도로 자리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도전과제를 모색한다.아울러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함으로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10일까지다.▲문의 : 양 기관 홈페이지(www.nhis.or.kr, www.hira.or.kr)
국내 폐렴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이며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지난해 3개월(4월~6월)간 18세 이상 환자 2만 3천여명(의료기관 56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렴 2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여성 환자(53.8%)가 남성 환자(46.2%)보다 많고, 50세 이상이 약 82%를 차지했다. 또한 입원 경로는 응급실이 36.5%, 4.7%는 중환자실로 입원했다.의료기관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여부,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여부,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여부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여부 ▲(예방영역) 금연교육 실시여부, 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김승택 원장이 5월 17일(수) 서울사무소에서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김 원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직무청렴계약은 정관 및 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선임 비상임이사 간에 맺는 것이다.원장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이 주요 내용이다.김 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소통 강화가 단연 화두이다.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고객과 더 많이 소통할 것이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심평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0이 다음 달 4일 바레인에서 국가건강보험시스템 협력 프로젝트 착수를 위한 행사(Kick-Off)를 갖는다.심평원이 지난 3월 바레인 정부와 체결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첫 대금으로 39억원(전체 사업비 총 155억원의 25%)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바레인에 대한 본격 진출을 의미한다.바레인 국가건강보험제도 운영의 근간이 될 ▲국가의약품관리시스템 ▲국가건강보험정보 시스템 ▲국가의료정보활용 시스템 등 3가지 ICT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약 2년 8개월 간 수행될 예정이다.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 바레인해외사업추진팀,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 의장, 오만·쿠웨이트 대사 등이 참여해 수행 방법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