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적정 사용 1등급 병원이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 사용에 대한 평가결과를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상급종합병원은 43곳, 종합병원은 242곳, 병원은 483곳이며 수술 종류는 위수술을 포함해 총 15개였다.

평가지표는 ▲(최초투여시기영역)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선택영역)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계열 투여율  ▲(투여기간영역)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등 총 6가지.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표].

평가등급은 759기관 중 1등급 242기관(31.9%), 2등급 293기관(38.6%), 3등급 179기관(23.6%), 4등급 37기관(4.8%), 5등급 8기관(1.1%)이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