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12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2월 17일에 최첨단 의술로 가톨릭 이념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현대의학 발전을 선도한다는 목표로 인천 서구에 개원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인천 서북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개원 당시에 비해 외래 환자수와 수술 건수는 각각 108%, 88% 증가했다.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9년 추진 업무 2대 과제로 심사평가체계 개편과 보장성 강화를 꼽았다.김승택 원장은 30일 보건의약 전문 출입기자와 가진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건강보험 확대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심사평가체계 개편 방향은 물량 중심 심사에서 의학적 타당성과 의료 자율성에 기반한 심사로 바뀐다.보장성 강화는 의료비 부담이 크고 건강보험 확대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은 비급여 항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급여화를 추진한다.이외에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지원, 의료기기 규제 개혁 등 혁신성장을 뒷받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 경영슬로건을 만들었다. 심평원은 지난 18일 원주 본원에서 사회적 가치 추진 전략설명회에서 새 슬로건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 국민과 소통하는 혁신'을 발표했다.심평원에 따르면 새 슬로건은 국민 참여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기관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경영방침에 대한 함축적 메시지도 담고 있다.'국민과 함께하는 의료'는 국민 모두가 의료사각지대 없이 포용적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강화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 포함 총 15개상급종병 10개, 종병 10개, 병·의원 5개, 종별 특성 반영해 선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내년도 선별집중 심사항목을 공개했다.심사항목은 총 15개이며 상급종합병원 10개, 종합병원 10개, 병의원은 5개다. 이번 선정의 특징은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 응급의료관리료가 신설 항목으로 추가된 점이다. 비타민D검사, 골다공증치료제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응급의료관리료는 종합병원에 적용된다[표].척추수술, Cone Beam CT(치과분야) 2개 항목은 상급종합병
재논의한다던 정부, 의료계 요구에 무응답진료비 심사 분야에 가입자·시민단체 포함 건보공단 이의제기 차단하는 건보법 상존심사평가원 본-지원간 심사기준 불일치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심사체계개편의 백지화를 요구했다.의협 박종혁 대변인(사진)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의료계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심사체계개편과 관련된 모든 내용의 백지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의협은 백지화의 주요 이유로 △진료비 심사 분야에 가입자와 시민단체의 참여 △심평원 심사결과에 대한 건강보험공단의 이의제기 할 수 있는 시스템 상존△심평원 본원과 지원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12월6일(목)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블로그 부문 최우수기획상을 받았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를 망라해 사보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혁신의료기술협의체를 구성했다.혁신의료기술 관련 단체와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논의를 하기 위해서다.지금까지 혁신의료기술의 임상현장 적용에 대해 의료계, 산업계, 환자 등 이해관계자들은 각각 다른 입장을 보여 왔다.협의체는 매달 1회씩 회의를 열기로 하고 지난 26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혁신의료기술 전문가, 의료단체, 산업단체, 환자 및 시민단체, 학계 등 총 15명이 모여 혁신의료기술 조기 시장진입 절차 마련 및 별도 평가트랙 마련 등에 대한 현황 보고와 함께 토론도 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야구동호회 505 메디컬스가 최근 열린 제7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배 한마음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평가원 11월부터 '자동차 진료정보 조회 서비스'실시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받은 환자가 자신의 진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달 부터 자동차 보험으로 진료받은 내역을 쉽게 조회가능한 '자동차 진료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존에는 환자가 직접 심사평가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해 개인진료정보를 요청했었다.조회 서비스 내용은 최근 5년 이내에 자동차 보험으로 진료받은 △의료기관명 △진료개시일 △입원·내원일수 △보험사명 △총진료비 등이다.심평원은 자동차보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통해 24시간 총파업도 논의구속의사 석방·의료사고특례법 제정·진료거부권 인정 요구오진으로 구속돼 범법자 되느니 진료안하고 책임안질 것의료계가 내달 11일 총궐기대회를 갖는다.대한의사협회와 16개 전국광역시도지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11월 11일 오후 2시 전 회원과 의대생이 참여하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3번째다. 아울러 대회 이후에는 전 회원이 참여하는 24시간 총파업도 고려 중이다.의료계의 이같은 행동은 얼마전 의사 3명이 오진이라는 판결로 인해 법정구속된게 도화선이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월 24일(수)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심사평가원과 2기관은 국민의 정신건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정신건강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통계 생산에 필요한 정보 공유 △국내 및 국제기구에서 요구되는 국가 정신건강현황 통계 생산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 공동 발간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월 2일(금)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지하대강당에서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5일(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식약처 166만건인데 심평원 107만건시스템 간 연계해 적극적인 공조 필요프로포폴 범죄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11일 식약처의 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의 처방기록을 분석한 결과, 시스템 끼리 연동되지 않아 병․의원이 처방을 조작할 경우 사실상 이를 적발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 3개월간(5월 18일~8월 18일) 프로포폴 총 투여횟수는 약 166만건으
"원점 재검토한다더니 개편방향 그대로"심평원 "자신들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자 나가"5일 열린 2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가 불만을 품고 회의 도중 퇴장했다. 지난달 19일 1차 회의에 이어 2번째다.의협은 1차 회의 이후 기자회견과 임시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심사체계개편의 원점 재검토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기관별 경향심사제도가 의료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의협은 2차 회의 도중 퇴장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우리 요구대로 심사체계개편을 원점 재검토한다고 해서 회의에 참석했더니 단순히 경향심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최근 국회의원 14명이 발의한 보헙업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났다.이 개정안의 골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 형태의 전송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은 이 요청을 따라야 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해당 서류의 전송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대개협이 개정안을 반대하는 이유는 가뜩이나 요양기관의 의무가 많은 마당에 또다른 의무를 지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대개협은 또 "현재도 실손보험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지난 9월 19일자로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새 위원장에 이윤성 (재)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을 위촉했다. 신임 이 위원장은 2019년 8월 31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이 위원장의 위촉은 전임 노연홍 위원장(가천대학교 부총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약제급여평가이원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의협 "심사평가체계 개편 원점 재검토해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체계의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의협 최대집 회장은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심평원은 의료계를 위해 심사체계를 개편한다고 하면서 경향심사에 대한 방향을 잡고 회의 개최 전에 언론플레이를 했다"며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비난했다.이날 의협은 새로운 심사평가체계의 문제점 지적했다. 우선 과소진료에 따른 진료의 하향평준화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진료의 자율성 부여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진료의 자율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 새로운 심사평가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이번 체계 개편의 포인트는 제한적 심사기준에 따른 건별 심사에서 의료의 질과 의학적 타당성에 근거한 주제별 심사 체계로의 변경이다.심사평가원은 이날 오후 열리는 1차 심사체계개편협의체 회의에 앞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개편안의 추진 배경과 방향,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개편 이유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심사기조의 필요성 때문이다. 심평원의 심사 건수 능력이 한계에 다다른 이유도 있다. 심평원의 건별 심사건수는 2003년 6억건에서 지난해 15억건으로 늘어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함께 9월 20일(목)부터 10월 5일(금)까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한' 질 향상(QI, Quality Improvement) 활동 우수 사례’를 공모한다.선정된 사례는 11월 30일 열리는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회에서 발표되며 이 가운데 4개 기관에게 최우수상(1개 기관, 80만원)과 우수상(3개 기관,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문의 및 접수 :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홈페이지(www.kosqua.net)
대한의원협회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부당업무처리와 건보재정 낭비를 이유로 17일 감사원에 감사 제보했다.협회가 문제삼은 것은 동아ST '스티렌정'에 대한 부실한 정보공개.협회에 따르면 약 10회에 걸친 정보공개 청구와 민원신청으로 지난해 8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정보공개를 결정했다. 하지만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가 복지부에 제출한 스티렌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최종 검토결과 문서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특히 문제가 된 것은 임상적 유용성이 부정됐을 경우 동아ST가 일정 기간 진료분에 대해 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