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종합병원에서도 포기한 스티슨 존슨 증후군환자가 코점막을 이용해시력을 회복하는데성공했다.중앙대병원 안과 김재찬 교수[사진]는 양쪽 눈의 심한 각막 혼탁과 표면 석회화로 시력이 매우 떨어지고 심각한 폐질환으로 산소호흡기를 달아야 했던 최선형씨(54세 여성)에 자가 배양 코점막을 이용 좌우 시력을 각각 0,3과 0.1까지 회복시켰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환자 최씨에 자가 배양 코점막 이식술(본인의 코점막을 소량 떼어내서 실험실에서 배양한 후 자신의 눈에 이식하는 수술)과 양막 이식술, 각막 이식술의 3차례 수술을 통해 이같은 성공을 거뒀다.김 교수에 따르면 최씨의 왼쪽 눈 각막 석회화 조직 제거 후 거부반응 확률이 적은 무세포 각막을 부분층 이식하였고 조직 재생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자가 코점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앓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수술이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이 국내에서 본격 도입되는 계기가 마련했다.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개흉[開胸]수술이 어려운 2명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사타구니의 피부를 절개한 후 다리 동맥을 통해 넣은 도관을 이용하여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TAVI)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환자 가운데 69세이 김 모씨는 고령으로 대동맥판막 협착증에다 대동맥석회화가 심했고, 또다른 환자 77세는 같은 질환에다 뇌경색에 폐동맥 고혈압까지 앓고 있었다.현재 이들 환자는 환자들은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1주일만에 퇴원했으며 퇴원 2주째 외래 진료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술 직후부터 운동 능력이 크게
[런던] 칼슘(Ca)보충제를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오클랜드대학 내과 내분비학 이언 라이드(Ian R. Reid) 교수가 BMJ에 발표했다.교수는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를 복용한 Ca량이 아니라 보충제 복용에 따른 혈중 Ca 농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골다공증에 대한 Ca 사용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WHI 시험 결과 재분석Ca 보충제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고령(폐경 후) 여성에 종종 처방된다. 비타민D와 병용되기도 하지만 Ca 보충제 섭취가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7년간 3만 6천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건강이니셔티브(WHI) 시험에서 Ca 보충제와 비타민D 병용이 심혈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골석회화를 촉진시켜 뼈를 강하게 만드는 비타민D. 이 비타민D 부족이 MS 위험인자로 주목받고 있다. 다발성경화증(MS)을 오래 앓은 환자에서는 골다공증 합병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병원 스타인 모엔(Stine M. Moen) 교수는 MS 발병 초기부터 골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워 비타민D 부족이 MS의 병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신체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새로운 MS 환자와 MS 전(前)단계인 clinically isolated syndrome(CIS) 환자의 골밀도 (BMD)를 측정한 결과, MS 환자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BMD가 낮은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osteopenia)의 유병률이 약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eurology).
어깨에 돌멩이 같은 이물질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석회화건염에는 비수술요법이 수술요법보다 2배의 효과를 얻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는 다발성천공술만 시행했을 때와 다발성천공술과 체외충격파를 병행했을 때의 치료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견주관절학회에서 발표했다.교수는 6개월 이상 어깨통증으로 내원한 석회화건염 환자 61명을 체외충격파 고에너지+다발성천공술군(20명), 체외충격파 저에너지+다발성천공술군(21명), 단독 다발성천공술군(20명)으로 나누어 비교했다.그 결과, 체외충격파와 다발성천공술을 병행한 2개군에서 천공술만 실시한 군에 비해 석회의 크기가 2배 이상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크기 감소 평균치 각각 22.5mm, 9mm).어깨관
심혈관질환은 심장혈관 안쪽이 막혀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장 주변에 지방이 쌓여도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와 영상의학과 전은주 교수팀은 심혈관 질환이 없는 한국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CT를 실시한 결과, 심장 주변에 지방이 많으면 관상동맥 협착 위험이 최대 10배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Obesit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64채널 고해상도 CT를 이용해 심장주변 지방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직접 조사한 것으로는 처음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분당서울대병원 내원 환자 중 심혈관질환이 없는 402명(평균연령 54세, 남자 57%).연구에 따르면 심장 주위에 지방이 많은 사람(399 ± 58 cm3)이 적은 사람(154 ± 33 cm3)에 비해 50%이상의 유의
[워싱턴] 유방암 발견에 활용되는 맘모그래피가 진행성 신질환환자의 동맥중막석회화를 검출할 수 있다고 에모리대학 내과 찰스 오닐(W. Charles O'Neill) 교수가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말초동맥의 석회화와 밀접하게 관련이번 연구에 의하면 말기신부전(ESRD) 여성의 약 3분의 2는 맘모그래피 검사로 유방내 동맥의 석회화를 발견할 수있다.오닐 교수는 "유방내 동맥의 석회화는 만성신장병(CKD)에서 동맥중막 석회화의 특이적 마커로 활용할 수 있다. ESRD와 진행성 CKD에서는 유방 동맥에 석회화가 존재하는 비율이 크게 높다"고 말했다.동맥내 칼슘(Ca)침착은 CKD와 ESRD환자의 심질환 사망률을 높이기
지난 10월 15~19일 5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골대사학회가 개최됐다. 32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 가운데 하일라이트만 모아 소개한다. 비타민E, 파골세포융합 촉진해 골량감소 유발(Vitamin E Induces Osteoclast Fusion and Decreases Bone Mass)비타민E군의 하나인 α-토코페롤(α-T)은 항노화작용을 갖고 있는항산화 물질 중 하나지만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도쿄의과치과대학 정형외과 후지타 고지 교수는 생체 내에서 α-T를 선택적으로 수송하는 α-T 수송 단백질(α-TTP)을 녹아웃 마우스(α-TTPKO)에투여해 비타민E와 골대사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결과 "비타민E는 파골세포 융합
이상지혈증이 관상동맥질환(CHD)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JUPITER시험 처럼 지질 수치가 정상이라도 CHD위험을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마크 플레처(Mark J. Pletcher) 교수는 이상지혈증으로 진단되지 않아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보고했다. CARDIA(Coronary Artery Risk Development in Young Adults)라는 이번 연구에 의하면 20~35세에 뚜렷한 이상지혈증이 없어도 이후에 관상동맥석회화 (CAC)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LDL-C치 100~129mg/dL라도 위험 약 2배중년~노년기의 이상지혈증은 CHD 발병의 주요 원인이다, 4
시카고- "기존 위험인자에 관상동맥 칼슘(Ca)량을 평가하는 지표를 추가하면 관상동맥질환(CHD) 위험을 좀더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어 지금보다 더 많은 환자가 최고 위험군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노스웨스턴대학 페인버그의학부 타마르 폴론스키(Tamar Polonsky)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해저드 모델로 검토관상동맥석회화 지표(CACS:CT로 측정한 관상동맥 플라크 속 Ca 축적량)가 향후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대규모 시험에서 증명돼 왔다.그러나 기존 CHD위험인자에 CACS를 추가하면 위험 분류 정밀도가 어느정도 개선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폴론스키 박사는 CACS를 기존 위험인자에 기초한 예측 모델에 추가하면 위험을 좀더 잘 분류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 보았다.대상은 심
고령여성에 많은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이 혈관을 딱딱하게 굳어지는 '석회화'도 일으킨다고 일본 오사카대학 연구팀이 Circulation Research에 발표했다.이 물질의 작용을 약물 등으로 억제하면 심근경색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동맥경화의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골다공증의 요인이 되는 파골세포의 증가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RANKL의 활성화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RANKL이 활성된다고 한다.이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현재 치험 중이다.
유치가 빠져야하는데도 뽑지 않고 놔둘 경우 유치 밑에 있는 영구치가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김종완 교수팀이 최근 3년 동안 치과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하 환자 665명을 조사한 결과 11.7%인 78명이 영구치가 묻혀서 나오지 못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구치는 잇몸 뼈 속에서 유치의 뿌리를 흡수시키면서 조금씩 올라오는데 유치의 뿌리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경우 유치가 흔들리지 않아 뽑아야 할 시기를 놓치게 된다. 때문에 영구치가 올라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치과를 찾아서 방사선 사진을 찍어 영구치가 제대로 나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물론 잇몸 속 영구치가 좋은 위치에 있고 시기도 그리 늦지 않으면 유치를 뽑는 것만으로도
독일 비스바덴-폐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가족력이 있는데 정기적으로 폐 CT를 찍는게 좋을까"라는 상담을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일단 아니오다.독일 실러헤에병원 호흡기 흉부외과센터 마틴 콜라우플(Martin Kohlhäufl) 교수는 폐암검사의 현 상황을 소개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무증후 흡연자에 CT검사를 권장해선 안된다"고 Internisten Update에 발표했다. 결절발견되자 검사요청 쇄도독일에서는 폐암 사망자가 매년 약 4만명에 이른다. 폐암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5년 생존율은 10~15%에 불과하다.진단이 확정된 시점에서는 폐암환자의 2명 중 1명에서 이미 원격 전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위
독일 뉘른베르크-파킨슨병(PD)진단은 여전히 임상증상에 기초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상진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한 상황도 있다고 요한 볼프강괴테대학 신경학 뇌신경과학센터 루디거 힐커(Rüdiger Hilker) 교수가 82회 독일신경과학회에서 보고했다.경두개초음파검사에서 90%에 고휘도변화영상진단이 필요한 경우는 (1)환자가 PD의 전형적인 임상상을 보이지만 점거성병변에 의한 파킨슨증후군과 피질하 동맥경화성뇌증을 제외하려는 경우 (2)PD가 의심되는 증상만으로는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 (3)환자와 의사가 파킨슨증후군 의심을 버릴 수 없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각종 진단법 가운데 CT가 담당하는 역할은 낮아지는 한편 MRI는 크게 발전했으며 뇌의 대사상황을 가시화하는 기능검사,
CT에서 관상동맥 석회화가 보이지 않아도 폐쇄성협착과 혈행재건술을 제외시킬 수는 없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미국심장협회(AHA) 가이드라인에서는 관상동맥석회화 지수(CACS)가 0이면 증상이 있어도 관상동맥조영(CAG)을 제외시킬 수 있다고 나와있다.연구팀은 64열 멀티슬라이스 CT의 진단능을 CAG와 비교한 다시설시험(CORE64)의 서브스터디로서 관상동맥석회화가 없으면 50% 이상의 협착이나 혈행재건술을 제외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대상은 291례로 CT 후 30일 이내에 CAG를 실시했다. CAG 전 폐쇄성관상동맥질환의 가능성은 14례(5%)가 저도(低度), 218례(75%)가 중등도, 59례
보스턴-비교적 젊은 장기 HIV감염자는 심질환 위험인자가 적어도 비감염자에 비해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 플라크에 의한 관상동맥 협착률이 매우 높아 중증의 동맥협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매사추세츠주종합병원 내과 영양대사 프로그램 자넷 로(Janet Lo) 박사가 AID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HIV감염자의 관상동맥 플라크를 최초로 CT혈관조영을 통해 평가한 것이다.HIV감염자에서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사고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 이유가 높은 콜레스테롤수치와 흡연, HIV와 관련한 면역계 요인 등 기존 위험인자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보편적인 심질환 위험인자의 보유율이 낮고 심질환 증상이 없는 18~55세 남성 110례(HIV 감염자 78례, 비감염 대조군 32례)
석회화 수치가 높으면 적극적으로 예방해야워싱턴-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위험인자 또는 한번의 영상검사에만 의존하면 초기 동맥경화성 질환을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미국 베일러의대 순환기내과 존 마마리언(John J. Mahmarian) 박사는 장기적으로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를 발견하는데는 단광자방사컴퓨터단층촬영(SPECT) 영상 소견이 정상이라도 관상동맥 석회화정도(CACS)를 검사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환자에서는 초기 적극적치료가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마리언 박사는 만일 환자가 흉통을 호소해도 SPECT가 정상이면 의사는 환자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하기 쉽지만 그렇지
대한소아과학회가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제59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항염증제의 규칙적인 사용과 기관지 확장제 반응 정도의 상관관계, 장바이러스 수족구병의 유형, 로란딕 간질환자의 조음장애, 흡입형 성장호르몬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 인터넷 사용과 우울증의 연관성 등이 발표되어 관심을 모았다.천식약 규칙적 투여, 기관지확장제 반응낮춰기관지 확장제 반응은 기도 과민성과 관련이 있음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천식 진단 시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지표이다. 또한 항염증제의 규칙적인 사용은 기도 과민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염증제의 규칙적인 사용이 기관지 확장제 반응의 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독일·벤스하임 - 독일에서는 전체 여성의 약 30~40%, 전체 남성 20~30%가 갑상선결절을 갖고 있다.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 내과 앙카 짐머맨(Anca Zimmermann) 박사는 "대부분은 무해하며 암이 존재할 가능성은 3.9%에 불과하다. 다만 진단이 쉽지 않다"고 제1회 벤스하임 '갑상선질환' 학회에서 설명했다.갑상선암의 3분의 2는 유두암으로 주요 위험인자는 방사선노출이다. 반면 갑상선암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여포상암에서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임상증상은 연하곤란이나 쉰목소리, 갑상선울혈 등이지만 이러한 증상은 병기가 진행되면서 뚜렷해진다.첫 번째 진단법으로 알려진 초음파검사에서는 양성/악성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저초음에서 경계가 부정확한 영역, 미세석회화, 중심부에서 혈류가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추계대회에서는 한국 중년남성에서 BMI 변화와 질환별 사망위험 연관성, 복부비만과 석회화지수의 상관관계, 운동 및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에스트로겐의 인슐린 신호전달체계, 체중증가와 혈압증가의 상관관계 등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중년男, BMI변화로 질환별 사망위험 예측비만인 경우뿐만 아니라 저체중이어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10% 이상 증가하면 심혈관질환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고,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중등도의 체질량지수 증가가 비심혈관질환 사망에 보호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BMI가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 및 특정암에 의한 사망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B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