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오바마의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급기야 제약시장에서도 오바마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다.최근 유력한 한 중앙지가 '오바마의 자주 먹는 음식에 루테인이 포함되어 있다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반사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기사에 따르면 오바바는 시금치, 브로콜리, 바비큐라를 즐겨 먹으며, 이러한 식단에 많이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그의 건강 비결이다.이에 따라 한국알리코팜은 자사제품인 루테인 함유 눈영양제 '아이락루테인'이 오바마의 특수효과를 맞지 않을까 내심 바라는 눈치다.회사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즐겨먹는 음식에 루테인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소재거리"라며 "이로 인한 매출 증대도 누려
메디포스트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산모를 위한 신태교문화 프로젝트인 '제28회 셀트리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엄마와 함께 하는 베이비샤워 파티’라는 컨셉트 아래 기존의 여타 산모교실과는 달리 임신부와 임신부의 엄마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디포스트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동성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산모교실은 예비부모에게 필요한 임신과 출산, 육아 등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는 ‘제대혈 제대로 알기’, '엄마와 태아를 위한 웰빙건강테라피', ‘임산부 시기별 영양관리의 중요성’, ‘사랑하는 엄마와 아기에게 전하는 편지’ 등 유명 의료진의 전문강좌와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디포스트 측은 "셀트리 산
비타민E와 C를 지속적으로 섭취해도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9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브리검여성병원 하워드 세소(Howard D. Sesso) 교수는 1만여명의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10년간 조사한 Physicians' Health Study II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비타민E와 C는 항산화작용이 있는 영양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확실하지 않아 교수는 장기간 비타민E 또는 C를 보충제로 섭취했을 경우 주요한 심혈관질환이 줄어드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위약대조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을 실시했다.대상은 등록 당시 50세 이상인 미국 남성의사(1만 4,641명). 비타민E(1일 400단위)+비타민C(
한국알리코팜은 아이락루테인 광고모델로 KBS 대표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에 고정출연 중인 노주현 씨를 선정,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광고모텔 선정을 계기로 아이락루테인을 눈 영양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2009년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있다"고 밝혔다.한편 아이락루테인은 작년 11월 루테인함유 눈 영양제로 국내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후 현재 1년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녹십자가 동물성 생약성분을 함유한 눈영양제 ‘서플아이(Suppley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녹십자가 출시한 ‘서플아이’는 동물성 생약성분인 사유(蛇油)와 레티놀(비타민 A), 에르고칼시페롤, 동클로로필이 주성분으로 눈의 피로, 시력감퇴, 야맹증 등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서플아이’의 주성분인 사유는 뱀에서 추출한 것으로 지용성 비타민과 EPA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며 시신경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뱀은 본초강목에 ‘뱀쓸개는 눈을 밝게 한다’고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눈의 영양공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눈의 비타민’으로 불리며 눈의 최고 영양소로 알려진 레티놀은 점막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망막과 같은 특수 조
【로스엔젤레스】균형잡힌 식사와 정기적인 운동은 심질환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뇌를 보호하여 정신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신경외과·생리학 및 UCLA 뇌연구소·뇌손상연구센터 페르난도 고메즈 피닐라(Fernando Gomez-Pinilla)교수는 음식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160건 이상의 연구를 대상으로 분석, 그 결과를 Nature Reviews Neuroscience(2008; 9: 568-578)에 발표했다. 오메가3는 반드시 먹어야음식, 운동, 수면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오랜기간 연구해 온 고메즈 교수는 “음식은 의약품처럼 뇌에 영향을 준다. 식사, 운동, 수면은 뇌의 건강과 정신 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식생활 개선은 인지능
중외제약이 오는 10월부터 국내 주요 병원을 대상으로 경장영양제 ‘엔커버’의 국내 임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및 병원별 영양 담당 의료진을 대상으로 ‘엔커버’를 소개하고, 보험 급여 기준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내년 2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속적인 프리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엔커버’는 수술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식사를 할 수 없는 환자 및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암환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Feeding 튜브를 통하거나 직접 경구섭취를 통해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이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환자들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흡수율이 좋은 MCT(중쇄 지방산) 원료를 첨가해 소화력이 약한 환자의 장내 흡수율을 높인점
영진약품은 고함량의 홍삼이 들어간 영양제 ‘영진 홍진정’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29일 회사 측은 “영진 홍진정은 약전 홍삼을 특수 처리한 연조엑스에 비타민이 첨가된 제품이다. 하루 복약량인 2g으로 면역증강, 육체 및 정신적 피로개선, 학습 및 기억력 향상, 발기부전 개선, 혈압 및 혈당 강하 효과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산화물질을 오래 섭취하면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다고 호주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8;87:1899-1905)에 발표했다.백내장 발병에 산화 스트레스가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연구팀은 항산화물질의 장기간 섭취가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검토했다.대상은 Blue Mountains Eye Study에 참가한 49세 이상의 성인. 등록 당시(1992~94년)와 그 후 5년째 또는 10년째 검사를 1회 이상 받은 2,464명. 각 검사시에 수정체 촬영과 항산화물질(베타카로틴, 아연, 비타민A, C, E)이 든 식품의 섭취 상황을 조사했다.그 결과, 비타민C의 전체 섭취량(음식+영양제)에 따라 5분위로 나누었을 때 1분위에 속한 참가자는 백내장 발병
유소아기에 비타민D 영양제를 먹으면 1형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영국 연구팀이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2008;93:512-517)에 발표했다.이번 분석에는 비타민D가 1형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5건의 관찰연구(증례대조연구 4건, 코호트연구 1건)가 포함됐다. 무작위 비교시험(RCT)는 없었다.증례대조연구의 데이터를 메타분석한 결과,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한 자녀는 그렇지 않은 자녀에 비해 1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오즈비 0.71(95% 신뢰구간 0.60~0.84)].코호트 연구의 분석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고용량 비타민D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1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더 낮아지는 용량 반응성 에비던스가 일부 확인됐다.
【캐나다·밴쿠버】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 소아과 쉐일라 이니스(Sheila Innis) 교수는 육류가 중심이고 생선 섭취량이 적은 북미권의 식사는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며, 이것이 유아의 신경 발달에 위험 요인일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8; 87: 548-557)에 발표했다. 유아 시력에 차이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나 고등어 등에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산. 계란이나 닭고기에도 적게나마 포함돼 있다. 이번 지견은 임신 중 및 수유기 여성의 식사를 통한 지방 섭취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중요한 정보가 된다. 식사 관련 가이드라인은 1950년대에 심혈관질환 위험을 억제시키기 위해 포화 지방산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견해에 근거하고 있다. 대표연구자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선천성 결손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진 엽산이 실제로는 그다지 많이 섭취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미질병관리센터(CDC) 선천이상·발달장애센터·장애예방연구팀 헤더 햄너(Heather Hamner) 박사팀에 의하면 많은 젊은 여성이 필요한 만큼의 엽산을 먹지 않는다고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MMWR, 2008; 57: 5-8)에 발표했다. 30%만 추천량 섭취CDC에 의하면 미국 18∼24세 여성(미국 전체 출산인구의 약 30%) 가운데 추천량인 1일 400μg의 엽산을 식사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경우는 3명 중 1명이다. 영양학자인 햄너 박사는 “엽산은 모든 사람에 필요하지만, 특히 가임 연령대 여성에게는 중요한 영양소”라고 지적한다
【워싱턴】 유아기에 비타민D 영양제를 먹으면 1형 당뇨병을 발병할 위험이 낮아진다고 영국의 센트럴맨체스터·맨체스터소아원 크리스토드 지피티스(Christos S. Zipitis) 박사팀이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유아기에 많이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인 1형 당뇨병에서는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β세포가 자가면역계에 의해 파괴된다. 1형 당뇨병은 유럽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환자 수는 약 200만명에 이른다. 위험 30% 감소1형 당뇨병의 발병률은 해마다 약 3%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2000∼10년까지 신규 진단 환자 수는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티스 박사팀은 소아의 비타민D 영양제에 관한 기존 에비던스를 검색하고 5건의 연구
【워싱턴】 캐롤린스카연구소 수재너 라손(Susanna C. Larsson) 박사팀은 마그네슘(Mg)을 많이 먹는 흡연남성은 뇌경색 발병 위험이 낮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 168: 459-465)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배경에는 좋은 식습관이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지견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 연구는 고혈압이 뇌졸중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식사가 뇌졸중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Mg, 칼슘(Ca), 칼륨(K)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또 나트륨(Na)이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입증돼 있다. 라손 박사팀은 뇌졸중 기왕력이 없는 2만 6,556례(50∼69세) 핀란드 흡연남성을 대상으로 식사의 종류나 병력, 흡연
【워싱턴】 브리검여성병원 루 왕(Lu Wang) 박사팀은 하버드대학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에서 무지방 우유를 많이 마시고 칼슘(Ca)과 비타민D를 영양제(보충제)가 아닌 음식에서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고혈압 발병 또는 혈압상승 위험이 낮다고 Hypertension(2008; 51: 1073-1079)에 발표했다. 음식통해 섭취해야왕 박사팀이 45세 이상 미국여성 2만 8,886례의 식생활을 분석한 결과, 저지방유나 유제품 소비량이 많고 Ca와 비타민D가 많은 식사를 하는 여성은 고혈압을 발병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지방유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1개월에 한잔 미만 마시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병위험이 최대 10%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유지방이 많은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는 여성
다운증 소아에 항산화물질이나 엽산을 투여해도 정신이나 언어 능력은 개선되지 않는다고 영국 연구팀이 발표했다.[BMJ 2008; 336: 594-597]이 연구는 영양제로서 항산화물질과 엽산의 투여가 다운증 소아의 정신이나 언어 발달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한 것이다.대상은 생후 7개월 미만의 다운증소아 156례. 항산화물질(셀렌 10μg, 아연 5mg, 비타민A 0.9mg, 비타민E 100mg, 비타민C 50mg), 엽산(0.1mg), 양쪽의 병용, 위약의 4개군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매일 경구투여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투여시작 18개월 후 정신 및 언어의 발달과 1 세 당시의 혈중·요중 생화학적 마커였다. 그 결과, Griffiths 발달 지수로 평가한 정신발달 수치는 항산화물질투여군과 위약군(평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칼슘(Ca)은 골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고령여성의 HDL-C(콜레스테롤)치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마크 볼란드(Mark J. Bolland) 연구팀은 Ca영양제가 건강한 폐경여성의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BMJ(2008; 336: 262-266)에 발표했다. 볼란드 연구팀은 과거 Ca보충제가 뼈의 대사 회전과 골절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에 참가한 55세 이상의 1,471례를 대상으로 새로운 연구를 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시험 대상을 Ca영양제 매일 섭취군과 위약 섭취군 등 2개군으로 무작위화 나누고, 6개월씩 5년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Ca군에서는 심근경색 발병수가 많았다[Ca군(31례) 36회 대 위약군(21례) 22회]. 유
녹십자가 코엔자임 Q10과 20종의 비타민, 미네랄, 셀레늄 등을 함유한 종합영양제 ‘큐엔타민’을 출시했다.3일 녹십자에 따르면, ‘큐엔타민’은 코큐텐과 셀레늄함유 건조효모, 각종 비타민, 산화마그네슘, 황산칼 륨, 산화아연 등 총 21가지의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종합영양제로 특히 노년층이나 임산부 등에게 효과적이다.또한 눈의 건조감 완화와 야맹증, 뼈와 이의 발육불량, 구루병의 예방 등에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가 많거나 컴퓨터나 야외활동 등 유해환경에 노출이 많은 경우 효능을 볼 수 있다.‘큐엔타민’은 장방형의 초콜렛색 연질캡슐로 이뤄져 복용이 편리하며 인체 내 흡수력이 좋아 하루 한 캡슐이면 각종 영양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녹십자 변준표 부장은 ‘큐엔타민’은 신개념 종합영양제로서 노년층이나 임산부에
임산부 70%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모유수유와 영양관리”에 대한 상담을 해주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스트가 최근 열린 출산박람회에 참관한 임산부 94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임산부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받고 싶은 상담서비스로 “모유수유와 영양관리”를 꼽았다.또 임신 전에는 영양관리를 잘했느냐는 질문에 잘했다(56.2%), 잘 못했다(42.7%)로 조사된 반면, 현재 임신 중의 영양관리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46.7%),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이 넘는 50.7%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영양관리가 잘 안 되는 이유는 불규칙한 식습관(64.8%)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는 가족들의 무관심(15.9%), 빈번한 패스트푸드 섭취(9.1%), 무
하버드의대 소아과 교수이자 영양학자인 W. 알렌 워커씨가 집필한 ‘임신출산영양 가이드’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됐다.이대 목동병원 김영주 교수가 번역이 이 책은 임신 준비에 필요한 영양법을 총괄적으로 소개하고 나아가 임신부에게 해로운 음식과 이로운 음식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또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는 태아프로그래밍의 개념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하고 임신중 운동, 식사, 체중관리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임신 준비사항 ▲임신진행 과정 ▲태아건강의 중요성 ▲아기를 위한 음식섭취 ▲피해야할 음식 ▲영양제 선택법 ▲체중관리법 ▲운동법 ▲영양식단 ▲출산후 영양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주 교수는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라 국내 일반 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철분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