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강경으로 심장에서 부정맥이 발생하는 부위를 고주파로 절제하는 흉강경 부정맥수술. 고난이도 수술인 만큼 국내 일부 병원에서만 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정동섭 교수팀이 흉강경 부정맥수술 시작 4년만에 200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수술 성적도 매우 뛰어나 흉강경 수술과 고주파 절제술을 동시에 하는 하이브리드 치료 후 정상박동을 되찾은 환자는 모두 170명. 전체 환자185명 중 91.9%에 이른다.수술로 인한 사망환자는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술기도 도입 초기에 비해 크게 발전해 지금은 수술시간과 평균 입원기간이 대폭 단축됐다. 금요일에 수술받고 그 다음주에 퇴원한 사례도 있다.이 수술의 장점은 무엇보다 뇌졸중 등 관련 질환 합병증 위험을 현저하게 낮추고, 치료 후에는
후향적코호트연구라도 미지의 변수 가능성 감안해야얼마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발표한 스타틴과 당뇨병 발생의 관련 연구논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당뇨병학회는 24일 NECA의 '고지혈증치료제 스타틴의 당뇨병 발생 위험도 분석'에 대해 고지혈증환자들이 스타틴 치료에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되고, 일선 의료현장에서 불필요한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학회는 "과거부터 스타틴과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상승폭은 최대 27%로 알려져 있었다"면서 "하지만 한국인에서 88% 높아진다는 NECA의 연구결과는 기존 주장과 너무 큰 차이를 보인 만큼 추가 근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학회는 후향적 코호트연구임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고려하지 못한 변수들이
등교시간 연장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팀이 중고등학생 367명을 대상으로 등교시간 연장 전과 후(시행 2개월 후, 시행 12개월 후)의 청소년의 생활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국제소아수면학회(2016 IPSA)발표했다(논문제목 The effect of delaying school start time on performance and emotion).이번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1 중학교 263명과 1 고등학교 104명. 이들을 10개월간 추적 관찰해 삶의 만족도, 전반적 행복감, 아침식사 횟수, 지각횟수, 수업 중 집중도 등을 설문조사로 알아보았다.그 결과, 전반적 행복감의 경우 기존에는 5.71점에서 등교시간 연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이달 초부터 국내 시판되면서 이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일 계열 약물은 모두 3개로 늘어났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판매사인 유한양행은 2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디앙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물 메커니즘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연자로 나선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자디앙의 특징을 한마디로 고위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자디앙의 대규모 임상연구인 EMPA-REG OUTCOME의 결과를 인용해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고령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SGLT2억제제"라고 강조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사구체 여과율(eGFR)이 60mL/min/1.73㎡이상, 그리고 45~60mL
김봉옥 28대 한국여의사협회장이 조직의 역량 강화와 역할 증대를 다짐했다. 김 회장은 23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중 중점사업 계획을 밝혔다.우선적으로 월례회, 송년회 등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모임의 단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례 학술대회와 올해 6월에는 여성건강심포지엄도 처음으로 개최한다.조직의 내실화를 위해 여의사회 구성의 중심 축인 각 지회와 동창회, 그리고 주요 직능인 여교수회 등이 지역, 나이, 전공, 출신대학을 뛰어넘어 단합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이뤄나갈 방법을 모색한다.이를 위해 8월에는 여의사대표자회의, 워크숍 등을 활성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대내외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치과나 한의계 쪽 여성의료주요단체협의회와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학술활동도 강화한다. 매년 10
망막질환을 가진 사람은 심부전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성수·심장내과 강석민 교수팀은 망막정맥폐쇄증 환자에서 심부전 발생 위험이 최대 31%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100만 명 이상의 개인 빅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가운데 망막정맥폐쇄증 환자 1,754명과 병이 없는 비교군 8,755명을 선정했다.이들을 성별과 고혈압과 당뇨, 신장병 등 만성 질환 유무, 거주 지역, 소득 수준 등 다양한 환경 변수들을 고려해 심부전 발병 여부를 최대 12년간 추적관찰했다.그 결과, 망막정맥폐쇄증 환자군에서는 11.6%에서 대조군에서는 8% 발생했다.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수출이 전년에 비해 약 34% 늘어나고 수입은 약 16% 줄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7억 8,915만달러(8,925억원), 수입액은 7억 3,822만달(8,740억원)러다.무역 흑자 전환에는 램시마원액의 수출과 국산 보톨리눔톡신제제의 수입대체 효과가 컸다.램시마는 지난해 수출액이 4억 3,932만달러(4,970억원)로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는 2012년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았다.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모야모야병으로 인해 허혈성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보존요법 보다는 수술요법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방재승, 오창완 교수팀은 모야모야병의 수술요법과 보존요법을 비교한 결과를 Journal of Neurosurger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모야모야병환자 가운데 허혈성 뇌졸중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연구팀은 이들을 직접 또는 복합 뇌혈관 문합수술을 시행한 수술요법군 301명, 보존요법군 140명으로 나누고 10년간 뇌졸중 발생률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보존요법군이 19.6%인 반면 수술요법군은 그 2배 이상 낮은 9.4%로 나타났다.김택균 교수는 "다수의 모야모야병 환자를 10년이라는 장기간동안 추적 조사한 이번 연구는 추측으로만 여겨지던
"학회가 끝나고 결산해 봐야 알겠지만, 연수교육 강화 조치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춘계학회에 만족한다."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노만희 회장이 5월 22일 열린 17차 춘계학회(그랜드힐튼호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춘계학회 등록비용은 현장등록 4만원, 사전등록 2만원으로 인상됐지만 연수교육 강화 조치 이후 첫 학회인 만큼 참여율은 높다.노 회장에 따르면 이번 대회 사전등록자는 1200명. 현장등록 130명과 등록비 면제자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수치(1,600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았다.노 회장은 "연수교육 강화로 인해 출결 확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학문적인 지식을 얻거나 또는 연수평점 강화 때문에 왔을 수도 있다. 진정으로 학회가 이런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로 인한 결막염환자가 봄부터 여름에 걸쳐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미만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10세 미만이 82만 3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와 40대 순이었다.10대가 특히 많은 이유는 깨끗하게 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등 손위생의 영향이 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발병 시기는 4월부터 9월까지이며 특히 8월에 피크를 보였다. 이어 5월과 4월에 많았다.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에 따르면 계절성 알레르기결막염의 원인은 꽃가루, 풀, 동물 털이다. 그리고 봄철 각결막염은 주로 봄철 및 여름철에 잘 나타나는데 면역이상과 관련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알 수 없다.2015년
응급피임약이 앞으로도 전문약으로 분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년간 피임제 사용실태, 부작용, 인식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행 피임제 분류(사전피임제는 일반의약품, 응급피임제는 전문의약품)대로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전국 15~59세 남녀 6천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피임제 사용실태 연구결과에 근거했다.식약처는 이번 결정이 응급피임제의 오남용과 중대한 피임제 부작용 보고 감소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응급피임제 생산·수입액은 2013년 13억원에서 2015년 42억원으로 증가 추세이지만 재처방률이 3%에 달해 오남용 우려가 지적됐다.반면 사전 피임제의 경우 혈전·색전증 등 중대한 부작용 보고가 3년 동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식약
파킨슨질환 원인의 하나인 내인성 염증 병인체 리포칼린2의 역할이 규명됐다.경북의대 석경호 교수와 경북대 생명과학부 김상룡 교수는 정상인에 비해 킨슨병 환자의 사후 뇌조직(흑질)에서 리포칼린2 단백질의 발현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리포칼린2는 세포분화와 아포토시스, 그리고 철의 세포내 흡수를 유도할 수 있는 내인성 단백질로 최근 면역세포 활성에도 중요하게 관여하고 있다.리포칼린2의 발현은 대뇌 신경이 손상됐을 때 크게 증가하며 이때 생성되는 주요 리포칼린2의 뇌세포는 신경세포가 아닌 성상교세포라는 사실도 확인됐다.성상교세포는 대뇌에서는 과도한 뇌염증 반응과 관련해 독성을 유도할 수 있다.석경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성 뇌질환
"구강악안면 범위는 의학용어상 치아와 턱에 한정"의료계와 치과계의 보톡스 사용 관련 소송 1심과 2심 모두 의료법 위반으로 판결된 가운데 19일 대법원에서는 보톡스 사용에 대한 공개변론이 열렸다.대한의사협회는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은 명확한 무면허의료행위로 불법임을 재차 주장했다.치과의사측이 밝힌 구강악안면의 범위가 얼굴 전체를 의미하는 만큼 치과의사가 눈가와 미간에 대한 보톡스 시술은 합법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의협은 '구강악안면외과'의 의학용어에서 볼 때 얼굴 전체가 아닌 치아와 턱에 해당하는 부위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우리나라의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의 영역인 구강외과가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으로 의학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외국의 구강악안면외과의 경우 의학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이른바 신해철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보건복지부는 신해철법 등을 포함한 12개 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신해철법은 조정신청 대상인 의료사고가 △사망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1등급 장애 발생시 피신청인의 동의에 관계없이 조정절차가 자동 개시되는 법안이다.이밖에 통과된 법안은 1회 주사기 재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명문화하고 위반시 1년 이내의 자격정지, 환자 생명에 중대한 위해를 끼친 의사는 면허가 취소된다.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폐쇄처분된다.진료 중인 의료인과 환자를 폭행·협박한 경우 모두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했다.기존에는 폭행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한국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흑색종에 이어 PD-L1 발현 양성인 비소세포폐암에도 적응증을 추가했다.이번 적응증 추가로 키트루다는 종양에서 PD-L1 발현이 양성(발현율 50% 이상)인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적응증 추가는 KEYNOTE-001과 KEYNOTE-010 연구결과에 근거했다.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키트루다의 반응을 알아본 KEYNOTE-001에 따르면 PD-L1 발현 여부에 상관없이 전체적인 반응률은 19.4%, 무진행 생존기간(중앙치)은 3.7개월로 나타났다.반면 PD-L1 발현이 50% 이상인 경우에는 각각 45.2%와 6.3개월로 나타나 PD-L1 발현율이 바이오마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에 크게 관여하는 피하지방 유래 물질의 역할이 규명됐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김은주 연구교수, 이동훈 교수)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는 피하지방 유래물질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과 렙틴(leptin)의 생성이 줄어든다고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아디포넥틴과 렙틴은 지금까지 지방생성 및 억제, 식욕 조절, 인슐린 저항성 조절, 염증 조절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다.교수팀은 피부에 자외선을 쪼인지 24시간 후 피부 상태를 조사한 결과, 아디포넥틴과 렙틴은 각각 평균 50%와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교수팀은 단백질 합성을 간섭하는 기술(siRNA)로 유래물질의 조절 기전도 규명했
대웅제약이 판매 중인 DPP4억제제 계열의 국산 신약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은 19일 올해 1분기 106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웅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매출이 53억원, 2016년 1분기 매출이 106억원이었으며, 특히 이번 4월에는 43억원으로 매출이 상승했다.성장 원동력은 ‘제미메트 서방정 50/500mg’ 추가와 제형 크기 축소에 따른 복용 편의성 증대, 공동 마케팅 계약 체결이 주요 매출 증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올해 제미글로와 제미메트 등의 제미글로 전체 매출 목표를 510억원으로 제시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현재 국내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2015년 약 3400억원이다.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장기간, 고용량 복용시 당뇨병 발생 위험이 2.5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18일 발표한 '스타틴 사용과 당뇨병 위험도에 대한 비교효과연구'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도는 스타틴의 복용기간·용량에 비례해 높아진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40세 이상 수검자의 건강보험 청구데이터가 이용됐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는 과거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없으면서 고지혈증(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스타틴 복용 권고 대상이 되는 심혈관계 저위험군 환자 약 1백만명의 의료이용 내용을 최대 9년간 추적관찰했다.스타틴 복용 권고 대상자를 스타틴군과 비스타틴군으로 나눈 후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는 배아 기증자의 병력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안전성검사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치료약물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도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케어 규제혁신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시 배아사용 요건을 개선하고 이를 대체하는 시험법의 평가기준을 오는 8월까지 제정하기로 했다.위해도가 낮은 체외진단용 제품은 임상시험기관이 아닌 곳에서 성능시험 자료만으로도 허가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기법령을 개정한다.이를 통해 품목당 임상시험 비용이 최대 3천만원 줄고 개발기간도 최대 10개월 단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임상시험계획서 승인기간도 기존 6
유방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조절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황정진, 김청수 교수와 박상은 박사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인 EHMT2/G9a가 세포 자신의 불필요한 물질을 잡아먹는 자식작용을 하고, 종양 억제 유전자인 베클린원(Beclin-1)의 발현을 저해한다는 연구결과를 Oncotarget에 발표했다.연구팀은 EHMT2/G9a 발현이 높은 유방암 세포에 억제제인 BIX-01294를 투여한 후 자식작용 조절 단백질들을 조사하자 베클린원의 발현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아울러 이 억제제를 암세포 배양액에 넣자 베클린원의 발현이 다시 유도되고 자식작용이 활성화되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발견됐다.이번 결과는 미국과 네덜란드 유방암환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