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달 29일 신축 병원 진료개시와 함께 첫 진료 환자에게 감사 인사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방지와 환자 안전을 위해 본관 로비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감사인사는 최창균 병원장, 김옥경 간호부원장이 참여해 신축 이전 후 첫 환자인 이성기씨에게 검진권을 전달했다.이성기씨는 "지난 15년간 다녀온 시화병원이 이렇게 변화한 것이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운 병원에서 더 배려 깊고 친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최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22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이 제30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안명주 교수(성균관의대 내과학, 혈액종양내과), 젊은의학자상에 이충근 임상조교수(연세의대 종양내과)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안 교수는 폐암 분야의 새로운 EGFR 표적치료제 뿐 아니라 그 외 여러 분자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신약 개발, 효과 및 개선을 위한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치료효과군을 선별하는 생체표지자 연구 등을 통해 국내 폐암 치료와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의학회와
입과 주변이 다른 부위에 비해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 입이라고 부른다. 입이 돌출되면 평상시에 자연스럽게 다물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입을 계속 벌리게 돼서 미관상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저작기능이 저하되면서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된다. 또한, 성장기인 아이의 경우, 교합 문제가 안면 비대칭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불러오는 돌출 입은 치과 교정 치료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소라 원장[사진]은
대한가정의학회가 이달 18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백년 동행 가족주치의, 가정의학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회에는 1,230여명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참여하며, 238명이 연제를 발표한다.연제발표는 구연 및 포스터 발표로 나누어지며 구연발표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E포스터 발표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상에 포스터를 게재하는 E포스터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아교정 치료는 성장이 다 끝나지 않은 어린이, 청소년에 받는다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이 시기에는 뼈가 다 자라지 않아 부드러운 상태라서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이 성인 전에 치아 교정을 받아야 하고, 이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아와 잇몸 건강 상태만 좋다면 성인이 된 후에도 충분히 치아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오히려 치료하기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 부정교합을 방치하다간 주걱턱, 안면 비대칭, 턱관절 이상 등 기능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서울플러스치과(신흥역) 조주영 원장[사진]은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사진]이 2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의 '떴다,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출연해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했다.지난 주에 이어 경북 포항의 어촌 마을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여성의 이야기다. 8남매 중 장남, 시동생들까지 줄줄이 딸린 어촌마을에 시집온 후 바다를 삶의 터전 삼아 살아온 지 50년. 딸을 병으로 먼저 보낸 후 절망도 했지만, 악착같이 살고 있다. 매달 나오는 연금만으로는 생활이 힘들어 여든을 앞둔 지금도 많은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고 있다.문제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아시아태평양 전립선암환자의 질병 인식률이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Prostate Cancer Patient Association)는 아시아∙태평양 4개 국가 전립선암 환우회와 공동으로 전립선암 환자들의 질환 및 치료 인식을 조사해 온라인 영국국제비뇨기학저널(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이번 조사 대상자는 아태 전립선암환자 150명. 이들에게 2018년 12월부터 4개월간 전립선암의 증상, 질병 단계 등 전반적인 인지도가 진단 시점 등을 질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7일 KBS 1TV에 방영된 6시 내고향에서 '떴다,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출연했다. 지난 주 방송된 ‘경남 진주’편 1부에서는 의료혜택이 닿지 않는 시골마을에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10년 넘게 거동이 불가능한 아들과 함께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고 원장은 우선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MRI(자기공명영상)검사 및 엑스레이 검사 등 부위별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이후에는 진료분야 별로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인 치아. 돌출입과 심한 덧니, 고르지 못한 치열 등을 가진 사람들은 자칫 부정적인 인상을 우려해 치아교정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다.치아교정치료는 돌출입, 부정교합, 토끼이빨, 덧니 등 단순히 표면적인 치아문제만 해결하는게 아니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골격적인 부조화도 올바르게 잡아준다. 입이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아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청결 문제 외에 턱과 치아의 제기능을 되찾고 심미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서울플러스치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SBS '살맛나는 오늘- 내 생에 봄날은 온다'에 출연해 무릎관절염환자에 인공관절수술을 제공했다.오늘 SBS 방송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무릎센터 의료진(서동석 원장, 정필구 소장)이 주치의로 활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번 방송의 주인공인 박 씨(83세)는 평소 심한 무릎통증으로 보행 보조기 없이는 이동이 어렵다. 바닥에 앉아 있을 때도 오금이 닿지 않는 등 기본적인 생활조차
20대 직장인 김 모씨는 툭 튀어나온 앞니를 교정할 생각이다. 하지만 교정은 다른 치과 치료에 비해 시간이 걸리는데다 안전한 치아 이동이 필요한 섬세한 치료인 만큼 병원 선택이 쉽지 않다. 오랫동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김 모씨는 주변의 교정치료 경험자로부터 조언받고 나서야 치과를 선정했다.이처럼 치아교정이 필요하지만 어떤 치과를 가야할지 몰라서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교정 치료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병원의 선택 기준을 모르기 때문이다.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소라 원장[사진]은 치아교정 치과를 선택하는 조건에 대해 다
청신경종양환자의 청력 보존 여부를 수술 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차동철 강사팀은 청신경종양 환자의 청력 보존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청신경종양은 청각전정신경에서 발생해 소뇌쪽으로 자라는 뇌신경종양이다. 청력감퇴, 난청과 어지럼증 등 청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종양이 점점 커지면 뇌간을 압박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치료법은 수술이나 감마나이프이지만 최근들어 내시경을
머리에 동그란 구멍이 뚫린 것처럼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형탈모’는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경우도 많은데, 특히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불안과 스트레스, 답답함이 발병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원형탈모의 초기 증상은 손가락 마디 정도 크기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탈모 부위가 늘어나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추후 모발이식과 같은 공격적인
흔히 치아교정은 성장기 청소년에 적합하다고 알고 있지만 성인이라도 치아와 잇몸이 건강하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 그런만큼 치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치료 진행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치아 교정의 목적은 남녀노소 물분하고 외모 관리 차원도 있지만 치아의 기능 회복도 많다. 서울플러스치과(성남) 조주영 원장[사진]은 성인 치아교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교정을 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사실 치아건강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아교정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 부정교합, 주걱턱, 돌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재택근무나 자가격리에 따른 외부와 단절된 생활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났다.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일상의 활력소라고도 하지만 최근의 직장이나 학업 및 취업 준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건강 문제로까지 이어질 정도다.스트레스 증상은 면역력 저하가 대표적이며,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각종 모발과 두피 질환 가운데 원형탈모는 남녀불문하고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영구 탈모로 까지 이어질 위험이 높아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핵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입원환자를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입원의학과를 설립했다.입원의학과에서는 입원전담교수가 입원환자의 초기 진찰, 경과 관찰, 환자 가족 상담, 병동 내 처치 · 시술, 퇴원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맡는다.또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와 보호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많은 회진과 대화로 자세하고 신속하게 진료한다.전문 진료과 및 타 과와의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스톱으로 통합 진료를 제공한다.서울성모병원의 입원의학과는 최근 개설됐지만 입원전담교수 운영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현재 입원
대학생 신 모씨(21세)는 입을 열 때마다 보이는 덧니 때문에 웃을 때 입을 가린다. 그는 부정교합도 갖고 있다. 갈수록 자신감도 떨어진다. 치아교정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망설이던 중 많은 부정교합이 충치의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치아교정을 결정했다.부정교합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만 성인교정을 시작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치아교정은 외모 개선을 위한 치료라는 인식이 많아서다. 그러나 부정교합은 외모 콤플렉스 뿐만 아니라 치석, 충치,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턱이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안면비대칭, 저작기능이상 등의 문제를 유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2월 24일 방송된 SBS 살맛나는 오늘의 관절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내 생에 봄날은 온다’ 편에 출연해 따뜻한 의술을 전했다.이번 방송에는 고용곤 병원장[사진]을 비롯한 척추 협진의료팀(김헌 원장, 김성철 원장, 김태진 과장)이 방송 주치의로 출연해 충북 태안의 어르신을 직접 병원으로 모셔와 치료하는 내용이 담겼다.자급자족해야 하는 시골살이, 60년간 한결같이 갯벌지기로 살아오신 어르신은 10년 넘게 허리통증을 참아왔다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어른신은 최근에는 앉아도 누워
오는 28일 의료법 개정안에 대리처방의 법적근거가 마련될 예정인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행정해석 내용을 공개했다. 의협은 다만 법제처의 심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만큼 추후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전제했다.내용에 따르면 대리처방의 대상은 환자의 의식이 없거나 거동이 매우 어렵고 동일한 질환에 대해 장기간 같은 처방을 받는 경우다. 이러한 환자에 한해 의료인이 이에 대해 안전성을 인정하는 경우에 대리처방할 수 있다.거동이 어렵다는 의미는 교정시설 수용이나 군복무, 정신질환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내원을 거부하는 경
지난 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전술 훈련 중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선수가 발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팀 닥터는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주치의 병원으로 이동할 것을 지시했다. 허벅지에 얼음 팩을 동여맨 체 선수는 핸섬타이거즈 주치의병원인 연세사랑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선수는 먼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을 통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사진)의 진료가 이어졌다. 고 병원장은 "다행히 파열양상은 보이지 않고, 약간 타박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