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이 중 동아제약이 26%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권사들이 이수유비케어의 유비스트(UBIST)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원외처방의약품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8% 늘어나 1분기 증가율인 11.7%를 소폭 하회했다. 그룹 군별 2분기 원외처방매출액을 살펴보면 상위 30개 제약업체가 13.2%, 키움유니버스 11개 제약사와 외자계 상위 10대 제약사가 각각 16.2%, 13.8% 증가해 시장평균을 상회했다. 주요 업체별의 경우 동아제약이 26.6%로 가장 높았고, 대웅제약 21.6%, 중외제약19.5%, 한미약품17.2% 등으로 평균15%대의 비교적 높은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자체개발 신약인 스티렌(42.5%), 오팔몬(31.
대웅제약이 캔디형 금연보조제인 ‘니코맨 트로키’와 껌형 금연보조제인 ‘니코맨 껌’을 새로 출시했다.이번 제품들은 구강 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신속히 흡수시켜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복용이 편리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특히 니코맨 트로키는 구강점막자극과 속쓰림을 완화한 특허받은 금연보조제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허브민트향이며 무설탕으로 체중 증가의 우려가 없다.대웅제약 박봉규 니코맨 PM은 “이번에 발매한 니코맨 트로키와 니코맨 껌 외에도 패치형을 하반기에 출시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 금연보조제 3가지 종류를 발매하게된다”며, “제품 및 복용 방법의 다양화로 더욱 금연치료제시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지난달 4일 발매한 코큐텐VQ가 20일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우루사 성공의 재현을벼르고 있다.이번 매출액은 제약업계에서 상반기월 10억원 이상 판매제품이 전무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라 그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구나 특별한 광고활동이나 프로모션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액수임을 감안하면 연간 100억원은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200억까지도 가능하다는시각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재작년 출시된코큐텐은 이미 해외원료수출액으로 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일찍부터 대박 가능성을확인시킨 바있다.대웅제약 기획팀 주희석 부장은 “코큐텐 VQ는 대웅제약의 연구 개발능력이 결정체다. 향후 CoQ10 VQ 제품군을 1천억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우루사처럼 국민건강 지킴
플라빅스가 생산실적면에서 노바스크를 제치고 당당하게 1위로 올라섰다.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6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75mg)가 64.83% 성장한 1,819억원으로 3위에서 1위로 등극했다.지난해 1위였던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바스크정(5mg)은 44.96% 감소한 955억원을 생산하여 3위로 밀려났다. 또 2005년 2위로 내려앉은 동아제약 박카스디액은 6.7% 증가한 1,240억원으로 2위를 유지하면서 수성에 성공했다.사노피-아벤티스는 이밖에도 혈압강하제 아프로벨정(4위), 코아프로벨정(14위), 기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인 자트랄엑스엘정(69위)을 100대 품목에 포진시키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생산실적에서 두드
대웅제약이 출시하는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엔비유(NVU)’로 최종 확정됐다.회사 측은 최근 제품명 공모 및 의·약사 선호도 조사를 통해 7월 발매 예정인 비만치료제의 제품명을 엔비유(NVU)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다른 이름으로는 스렌디바와 오비엔이 있었으나 엔비유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배경에는 엔비유가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를 이용해 만든 제품명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승원 엔비유 PM은 “저렴하고 장기처방 가능한 엔비유가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케미컬, 사노피 아벤티스, 한국오츠카 대 약진유한양행, 환인, 유한양행 순위 대폭 하락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매출과 더불어 생산실적 면에서도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6년 의약품등 생산실적에 따르면, 총생산액 12조3,620억3138만원 중 상위 100대 제약사가 87%, 20대 제약사가 44%, 10대 제약사가 28%의 비중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0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10조7,981억1216만원 총생산액의 87.35%, 2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5조4,500억794만원으로 총생산액의 44.09%, 1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3조4,659억5,289만원으로 총생산액의 28.04%였다.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기록한 제약사는 동아제약이
말고 많고 탈도 많던 리덕틸의 개량신약인 슬리머가 올 여름을 앞두고 출시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이 들썩일 조짐이다.최근 한미약품은 슬리머의 시판일자가 오는 7월 초로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현재 비급여 품목이라 최종 허가가 나는대로 바로 발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그동안 슬리머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 때문에 2년 넘게 제품허가가 지연되면서 ‘비운의 개량신약’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리덕틸의 신약재심사(PMS)기간이 오는 7월 1일부로 종료되면서 빛을 보는 것이다.이에 따라 슬리머를 계기로 한동안 잠잠했던 비만 치료제 시장에 활기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는폭발적인 시장증가가 예상된다며반기고있다.그 배경은 단순하다. 지난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5~600억 원대. 이
수 십억 원을 들여 개발된 국산 신약이 제네릭만도 못한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년 간(2001∼2006년) 국산 신약 6개의 국내 보험급여 청구액은 264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은 SK케미칼의 선플라주, 대웅제약 대웅이지에프외용액, 동화약품 밀리칸주, 중외제약 큐록신, LG생명과학 팩티브, 종근당의 캄토벨주 등이다.이들 품목의 실적은 2004년 39억800만원, 2005년 60억4천500만원, 2006년 72억7천100만원으로 한해 매출액이 제네릭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 때문에 국산 신약이 전체 건강보험 약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4년 0.064%, 200
한독약품과 삼양사가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에 이어 패취제분야에서도 협력한다.협력할 제품은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제품으로 여성호르몬대체요법제인 ‘콤비트란 0.2 패취’, 에스트로겐 성분의 여성호르몬대체요법제인 ‘에스트란 50 패취’, 협심증 예방 및 치료제인 ‘앤지덤 패취 0.2mg/hr’ 등 3종이다.이들 제품들은 과거 대웅제약에서 판매했던 제품으로 이번에 영업마케팅 신규 계약 체결에 따라 판매 회사가 한독약품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번 협력으로 삼양사가 개발하고 한독약품이 판매하는 제품의 수는 기존의 니코스탑에서 이번에 추가된 3개 제품을 더해 총 4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대웅제약이 여름철 여성의 최대 피부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기능성 화장품 셀리시스 3종 세트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고농축/고활성/고기능성 EGF를 함유하여 콜라겐 세포 생성을 촉진시키는 주름 개선 화장품 ‘나노 EGF 링클 29(7ml 5개입)’, 햇빛에 탄 피부를 식혀주고 홍반을 가라 앉혀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와 EGF를 함유한 ‘EGF soothing gel(70ml)’,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썬스틱 SPF 30 PA++(15g)’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셀리시스(cellisys) 나노 EGF 링클29’는 대웅 제약의 EGF 나노 기술공법을 사용한 고순도 EGF를 함유해 안정성과 주름개선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힌것이 특징이다.제품 가격은 12만8천원이며 오는 13
대웅제약이 코엔자임큐텐(CoQ10)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허가를 획득하면서 이 성분이 함유된 건식시장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코엔자임큐텐은 그동안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성분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올해 식약청이 개별인정형으로 건강식품 사용 허가를 내주면서 본격적으로 건식시장이 열리게 됐다.개별인정형이란 각 제약사별로 기능성, 안정성, 허가용량을 별로도 획득하는 것을 하는데 지난 4월 대웅제약이 가장 먼저 허가를 획득했다.대웅제약이 선보인 제품은 ‘대웅 코큐텐 VQ’. VQ는 Vital(생명력, 활력)l과 CoQ10을 합쳐 만든 브랜드로 ‘대웅 코큐텐 VQ’를 통해 활력지수(VQ)를 상승시켜 활력 넘치는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대 허가용량이 100mg인 만큼 30, 50, 100mg 등
3월 결산 제약사들이 25일 일제히 정기 주총을 갖고 지난 회기실적을 보고했다. 이날 일부 제약사들은 다음 회기년도의 비전으로 국제적기준에 맞는 생산공장을 짓는 것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일동제약은 지난 64기 2,594억원의 매출과 381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금기 사장은 이날 “올하반기에는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적합한 안성공장 신규 증축과 더불어 연구개발에 전력하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대웅제약도 지난 5기에는 4,004억원, 영업이익은 702억원, 당기순이익은 48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종욱 대표는 “오는 2010년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세계 50위 제약사에 진입해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도약하겠다”며 장기적인 비전을 거듭 강조했다. 올해로
고함량 코큐텐을 복용하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그리고 파킨슨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연세대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대웅제약이 지난 19일 마련한 ‘고함량 코큐텐 섭취에 대한 좌담회’에 참가해 “코큐텐의 임상결과, 심혈관계 질환자는 1일 50~200mg, 당뇨병 환자는 100mg~200mg, 파킨슨 등 퇴행성 신경질환자는 300~1200mg의 코큐텐을 섭취할 경우 치료 및 질병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어 경희대 약학과 정세영 교수는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교수는 “코큐텐은 안전성과 효능효과가 세계적으로 입증되어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서울대 홍천기 박사는 “코큐텐의 효과에 대한
대웅제약이 올해 처방약 가운데 우루사, 올메텍, 가스모틴, 글리아티린을 주력품목으로 선정하고 각 품목당 500억 원 이상 판매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회사 측은 최근 전직원이 참여한 ‘1조 달성을 위한 베아페스티벌’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직원들에게 역량강화를 주문한 상황이다.전문의약품 마케팅 소용순 본부장은 “4개의 전문의약품을 500억 이상의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포지엄 및 좌담회를 통한 근거중심의학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노인질환 등 특화된 전문약물 개발 및 도입, 항암제 사업부 및 순환내분비 사업부 신설과 같이 미래 시장선점을 위한 조직 및 시스템을 보강하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또 일반약으로는 우루사, 게므론 코큐텐, 이지엔6를 꼽았다. 특히 게므론 코큐텐의 경우 올해 건강기능식품
대웅제약이 당뇨병치료제 ‘다이아벡스 정’의 성분인 메트폴민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전국 개원의 포럼을 진행한다.오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진행하는 개원의 포럼에서는 국내외 관련 학회의 당뇨병의 최신 치료지침과 메트폴민과 관련된 최신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1986년에 대웅제약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메트폴민은 유럽에서 1957년 임상에서 처음 사용된 이후 미국에서 1996년 FDA 승인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이다.특히 혈당강하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당뇨병의 예방효과와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과 심혈관계 합병증의 예방효과가 UKPDS(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와
생리통 전문 진통제인 이지엔6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대학가를 찾아간다.대웅제약은 ‘이지엔6와 함께하는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를 9일부터 홍대 앞을 시작으로 신촌, 이대 앞에서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한 달에 한번씩 겪는 생리통으로 지친 몸을 본인 스스로 소중하게 아끼자는 의미로, ‘완소녀 수다방’ ‘완소녀 네일아트 서비스’ ‘완소녀 경품 응모’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완소녀 수다방’은 한 달에 한번 여성의 50%가 겪는 생리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수다를 통해 떨쳐버릴 수 있는 이벤트로, 온 몸이 가려지고 입만 노출되는 부스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 수다방 모습은 이지엔6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 사이트(event.ezpain.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되며, 온라인
올해 ARB계 승자에 관심집중600억대 매출 치열한 경합 올해 안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이하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흥미롭다. 기존 품목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순위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제약계 호사가들은 올해 ARB계 고혈압 시장의 강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ARB제제를 보유한 제약사들 역시 때아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등 제약사들 역시 리딩품목으로서의 자리굳히기 전략을 드러내 놓고 있어 마케팅싸움이 아니라 정보싸움이라고 불릴 정도다. 시장조사기관인 IMS 데이터(약국시장)에 의하면 한국MSD의 코자와 코자플러스 그리고 코자플러스F의 합산 매출액은 684억원으로 현재 1위다. ARB계열의 강자로서
이철배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28일 23시 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유족은 부인 이기상(79세)씨와 이종호, 종우, 종구, 종하 씨 등 3남 1녀.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연락처 : 031-787-1503).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선영
대웅제약이 거래처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각종 결제기간을 단축하는 복안을 내놨다.23일 회사측은 “지난 1일부터 대금결재 현금화 기간을 원료 45일, 기계설비 45일로 기존보다 약 50% 단축했으며, 포장재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조건을 변경했다”고 밝혔다.또 어음발행일(기산일)의 경우 매월 15일과 말일 2회로 늘려 결재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앞서대웅제약은 매년 협력업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품질향상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꾀하고 있다.대웅제약의 이종욱 대표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4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 탄생 3주년을 기념하여 새봄맞이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3주년 행사는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봄노래를 선사했으며, 기념 돌떡과 건강 음료 등을 준비하여 지역주민과 가게를 방문한 모든 고객과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