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권(元悳權. 만 44세) 안국약품 상무이사가 얀센-실락(Janssen-Cilag)의 아태지역 연구개발 담당 상무이사로 영입됐다. 원덕권 얀센-실락 사업개발 담당 상무는 87년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대웅제약과 삼성정밀화학 등을 거쳐 98년부터는 안국약품에서 국제 임상과 사업개발업무를 수행했다. 원덕권 상무는 한국얀센에 사무실을 두고 한국, 대만, 홍콩 등 아태지역의 사업개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학력87년 서울대 약학과 학사 졸업89년 서울대 약학과 석사 졸업수원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마케팅 전공 박사과정 5학기 재학중 경력88년 12월 ~ 94년 12월 대웅제약 주식회사 의약품개발팀 95년 1월~ 96년 12월 마성상사(주) 영업부 97년 1월 ~ 98년 11월
말초동맥순환제인 사미온정이 최초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약가 상한금액이 20% 인하됐다.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기등재 의약품 등의 급여여부 및 상한금액 조정∙산정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제네릭으로 처음 등재된 품목은 대웅제약의 이부네인. 이에 따라 일동제약 사미온은 보험약가가 308원에서 246원으로 인하됐다. 이와 함께 실거래가를 위반한 346품목의 상한금액을 평균 0.47% 인하키로 했다. 주요 품목은 화이자의 뉴론틴캡슐,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 한미약품 아목클란현탁정 등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복지부는 한독약품의 알베스코 흡입제80과 160이 각각 12,610원과 18,910원으로 보험∙등재했다. 반면 최근 2년간 급여 청구나 생산실적이 없던 보험등재 의약품 3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원으로 기증한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의 4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름다운 가게의 홍명희 대표와 논현점의 구매 및 기증 천사로 잘 알려진 엘리 성형외과 전문의(문익천)의 축사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건강만세’이라는 컨셉 아래 손님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웅제약은 이지듀와 립아이스를 기증했다.
한국MSD의 당뇨병 신약 자누비아 협력사로 물망에 올랐던 대웅제약이 결국 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한국MSD는 대웅제약과 자누비아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앞서 3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합의에 따라, 한국MSD는 종합병원 이상의 기관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며, 대웅제약은 병∙의원 영업에 집중한다. 제품의 공급 및 홍보 업무는 그대로 한국MSD가 담당한다.한국MSD가 대웅제약으로 동반자로 선택한 배경은 오랫동안 치료제를 판매해 온 경험 때문이다. 대웅제약은 독일 머크사의 메트포민의 오리지널 제품인 다이아벡스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자누비아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MSD 근골격계 사업부의 조정열 상무
대웅제약이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내걸었다. 10일 대웅제약 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단기적으로 차별화된 제네릭 발매, 루피어, EGF, 진통제의 기술수출, 조영제, 메로페넴 발매 등을 통해 2010년 전사 매출액 1조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장기적으로는 진통제, 항진균제, 신약항체 등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것.이를 위해 이 회사는 ▲단백질 생산기술과 항체기술 ▲고난이도 원료합성 역량 ▲이중핵정, 다층정, 속붕해정, 펩타이드 서방형 DDS 기술 ▲아데노바이러스 생산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외부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활성화를 통해 R&D 파이프라인 및 연구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유한양행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실시한 의약품 생산시설평가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10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평가 결과 유한양행이 19개 의약품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GMP는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기준을 뜻한다. 식약청으로 부터 A등급을 받은 유한양행의 품목은 당뇨병 치료제인 글라디엠, 고혈압 치료제인 암로핀, 페니실린계 항균제인 유크라, 항생제인 세파클러 등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6년 13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국제적 품질기준인 ‘cGMP(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첨단 공장을 완공했다이밖에도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SK케미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얀센 등이 GMP A등급 의약품을 보
대웅제약이 성인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CLA(공액리놀레산)에 크롬과 L-카르니틴을 함유한 CLA 복합제 ‘세이헬스 CLA플러스크롬’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CLA플러스크롬’은 100% 천연 원료인 홍화씨유에서 추출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탁월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가진 CLA에 크롬과 L-카르니틴을 함유한 국내최초 프리미엄 CLA 복합제로,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비만관리의 근본 처방인 체지방을 관리해 지방의 체내 흡수를 저해하고, 축적된 지방은 분해를 촉진시켜 지방세포수 감소에 도움을 준다”며 “이는 단순 체중 감소가 아닌 지방세포 파괴를 도와 체중이 감소해도 근육을 유지,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에너지 소비를 증대시킴으로써 요요
대웅제약이 한국MSD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를 판매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27일 해당 제품에 대한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제휴의 합의에 따라 대웅은 개원의를 위주로, 한국MSD는 종합병원급 이상을 위주로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 제품의 홍보업무는 한국MSD가 계속 담당한다.한국MSD 근골격계 사업부의 조정열 상무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대웅제약의 파트너쉽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와 고객에게 제품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대웅제약 마케팅본부 백승호 전무는 “그간 대웅제약이 시장에서 이룩해 온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환자에게 좋은 의약품의 혜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제
비급여로 판정으로 좌절을 한차례 좌절을 경험했던 종근당의 프리그렐이 급여로 전환되면서 기사회생했다. 급여의 결정적인 배경은 가격을 대폭 낮췄기 때문이다.최근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종근당의 프리그렐과 대웅제약의 빅스그렐 플라빅스 성분의 제네릭 제제에 대해 급여결정을 내렸다. 반면 한미약품의 피도글은 비급여 결정되어 고배를 마시게 됐다.위원회에 따르면, 빅스그렐과 프리그레의 가격은 모두 오리지널 대비 68%인 1400원으로 급여판정을 받았다. 종근당은 당초 75%를 요구하다 비급여 판정된바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오리지널 대비 80% 가격을 제시했는데 아쉽게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또 글리타존계 약과 비슷하게 1정당 1400원대를 제시한 한국 MSD의 자누비아도 비급여로 급여등재에 실패했다.한편 퇴장
최근 들어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 마케팅 제휴가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제약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의 제휴 형태는 제품의 라이센스를 얻기 보다는 코마케팅이나 코프로모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미 제휴건은 올해 들어서만 3건이다. 1월에 유한양행과 얀센이 스포라녹스 공동판매 협력을, 노바티스-한독약품이 당뇨병 신약 가브스를 코프로모션하기로 했다. 또 3월에는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올메텍을 공동 판매한다. 외자사와 국내사 간의 제휴는 이미 작년서부터 조짐이 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MSD가 SK케미칼에게 가다실과 로타텍의 유통을 위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봇물을 터뜨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MSD의 코자는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ARB 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정(Olmesartan medoxomil)을 오는 4월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 초부터 협력을 신중하게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협력설이 새어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이 14일 코프로모션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코프로모션을 하는 대상은 100병상 이상의 모든 병원이며 한 병원을 양사가 동시에 영업활동을 펼치는 ‘Double Hit Co-promotion 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100병상 이하의 병원과 의원은 기존대로 대웅제약이 담당한다. 대웅제약 측은 “코프로모션의 이미가 담긴 ‘Double Chain Domain, Double Digit Drop, Dual Effect, D
최근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약물은 당연히 ARB(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다. 이는 Ca길항제에서 ARB로 패러다임 쉬프트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다, ARB 보유 제약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이다. 심지어 ARB없이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명함을 내밀지 못할만큼 ARB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따라서 나름의 서열화는 있었지만 대체로 프리미엄을 받아 온게 사실이다. 하지만 ARB이라고 해서 똑같은 대접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ARB가 2개 그룹으로 우열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제제의 효과와 새로운 적응증을 제시하는 스터디의 유무가 기준이 된다. 즉 활발한 스터디가 이루어지는 약물과 그렇지 못한 약물로 서열화되고 있는 것이다.스터디는 단순한 임상적 효능을 알리는 기본 기
대웅제약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에서 모법납세자로 선정되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윤재승 부회장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 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대전 지방 국세청에서 열린 모범납세자 표창에서 대웅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각각 순업포장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장관상을 수상한 강덕영 대표이사도 “지난 2001년에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훈하고, 2004년에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이라면서 “앞으로도 투명경영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수상에 따라 양사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대웅제약은 최근 국회 의사당내 국회 어린이집 옆.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열린 공간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2호 완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지어진 놀이터는 ‘애벌레의 꿈’을 주제를 담고 있다. 나무속에 꿈꾸는 애벌레가 살고 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나무 모양으로 설계된 놀이터는 총 6개의 테마별로 이루어져있으며,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이 오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촉감으로 색과 형태를 느낄 수 있는 온도벽화, 노래하는 의자, 공명놀이, 소리가 나는 미끄럼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놀이시설들로 구성됐다.특히 휠체어를 탄 채 안전하게 야외에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할 수 있는 열
대웅제약이 지난해 비만치료제 엔비유 발매 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을 대한비만체형학회와 여성포탈 아줌마닷컴과 함께 확대 진행한다.26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다이어트문화를 바로잡고 올바른 다이어트와 비만치료를 통해 아름답고 당당한 삶을 추구하자는 취지이다. 캠페인은 여성포탈 아줌마닷컴(www.azoomma.com), 대한비만체형학회(www.ons.or.kr), 대웅제약(www.daewoong.co,kr) 사이트에서 진행된다.이곳에는 대한비만체형학회장 장지연 원장과 이화여대 심경원 교수가 소개하는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 동참 서약, 캠페인 표어만들기, 설문, 이벤트 등을 2달간 진행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건강 및 미용 관련
대웅제약 ‘코큐텐 VQ’ 사업부가 20일부터 현대백화점 서울 및 수도권 6개 지점에서 ‘우리 가족 활력 지킴이, 건강요리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한 요리 특강과 전문가들이 말하는 젊어지는 비결,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되며 ‘코큐텐 VQ’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우리가족 활력 지킴이, 건강요리 특강’은 20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시작으로 21일 신촌점, 23일 중동점, 27일 목동점, 28일 무역점, 29일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 희망자는 현대백화점 각 지점별 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특강에서 이탈리아 요리전문가인 나진숙 선생이 코엔자임Q10이 많이 들어가있는 재료로 발사믹 소스의 로즈마리
원료의약품 개발사인 씨티씨바이오사(CTC)가 대웅제약을 특허권 침해로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고소 배경은 대웅제약이 출시한 시부트리민 성분의 엔비유가 자사의 시부트라민 프리베이스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씨티씨바이오측은 지난해 12월 말경 대웅제약을 특허권침해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소했다한 것으로 밝혔다.이에 대웅제약은 엔비유는 누구나 사용가능한 시부트라민 유리염기의 제제화에 대한 기술이라는 공지기술로 만들어졌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빈】 강압효과 뿐만 아니라 장기를 보호하는 작용도 갖고 있는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가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탈리아 브레시아대학 엔리코 아가비티 로제이(Enrico Agabiti-Rosei)교수는 “올메살탄(상품명 올메텍, 대웅제약)이 이미 이러한 효과가 증명됐으며 이 약이 가진 죽상동맥경화성 플라크의 생성 억제 효과에 기대할만하다”고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실시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예를들면 European Trial on Olmesartan and Pravastatin in Inflammation and Atherosclerosis (EUTOPIA) 시험에서는 올메살탄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염증마커가 유의하게 낮아졌다.또 Vascular Improvement with
현대증권이 내년 상위권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이 14%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진출과특허만료에 따른 대규모 매출 형성이 예고된다는 이유에서다.현대증권은 18일 상위권 제약사 위주로 시장 점유율 확대, 해외진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면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들은 구조조정 및 자체 신약의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및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각각 14%와 18%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대규모 특허 만료 품목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에 따른 제네릭 시장 형성이성장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또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및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