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19일 주가안정을 위해 미래에셋 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상위제약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2분기 실적이 저조한 제약사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다.17일 우리투자증권이 분석한 상위 제약사 3분기 영업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 빅5 제약사들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64% 성장한 2조1533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1.60% 증가한 2877억원, 순이익은 47.63% 급증한 2746억원으로 예측했다.업체별 매출로는 동아제약이 5,184억, 유한양행이 4,351억, 한미약품이 4,179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대웅제약은 4018억, 녹십자는 3,801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영업이익도 한미를 제외한 나머지 제약
한국제약협회에 가입된 임원사 50곳 중 34곳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5월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선포하고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이사장단, 이사사, 감사사 등 협회 임원사들이 CP도입에 솔선수범한 결과 약 70%에 가까운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9월 4일 현재까지 CP를 도입한 임원사는 안국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녹십자, 보령제약, 종근당,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부광약품, 삼아제약, 삼일제약, 신풍제약, CJ제일제당, 엘지생명과학, 일동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독약품, 한림제약, 한올제약, 현대
대웅제약이 진행하는 비만관리 약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의협이 전문가 영역을 침범한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앞서 대웅제약은 20일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인 비만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약사전문가를 양성하는 ‘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ay Health Diet’는 약사를 대상으로 비만관리 전문가를 선정, 기본 및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판매제품과 연결시켜 체계적인 다이어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동네 건강 지킴이는 물론 약국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대해 의협은 의료전문가인 의사를 배제한 채 약사를 동원, 국민들의 생활습관병인 비만을 관리하겠다는 발상이 의약분업의 취지를 몰각하고 전문가영역을 침범한 현행법 위반의 명백한 불법의료행위라며 제동을
대웅제약은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인 비만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약사전문가를 양성하는 ‘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ay Health Diet’는 약사를 대상으로 비만관리 전문가를 선정, 기본 및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판매제품과 연결시켜 체계적인 다이어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동네 건강 지킴이는 물론 약국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전문가인 약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할 뿐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제품, 식이요법, 운동을 처방하여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이 빠지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러한 다이어트를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확립하여 체중을 관리하고 내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것이 ‘Say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7.21∼25) 한국화이자제약 수입의약품 아로마신정25mg등 2품목을 신약으로 허가하였으며, 한국화이자제약의 CP-690,550 등 6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신약으로 허가한 아로마신정25mg은 엑스메스탄을 주성분으로 하여, 여성의 유방암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엑스메스탄을 ´´08.5.7자로 DMF 등록한 바 있으며, 피블라스트 스프레이는 대웅제약이 수입하는 생물의약품으로 재조합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 Fiblast Growth Factor) 트라페르민을 주성분으로 하여 욕창, 화상으로 인한 궤양, 하지궤양에 사용하는 외용제이다. 한편, 지난 주 식약청에서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 De novo 동종신장
한국노바티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가 3수 끝에 급여에 합격했다. 또 엑셀론 패취제와 자누비아도 역시 급여통과의 영광을 얻었다. 모두 끝없는 도전의 성과인 셈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회의에서 루센티스가 고가이기는 하지만 실명환자를 막아준다는 점. 노바티스가 가격인하를 한 점을 감안해 급여 판정을 내렸다. 여기에 노바티스는 엑셀론 패취제도 급여판정을 얻어 고무적인 분위기다. 아직 약가협상이 한차례 더 남이 있기는 하지만 노바티스는 곧 마케팅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당뇨신약인 자누비아도 가격을 대폭 낮춘 덕에 급여로 전환됐다. 현재 한국MSD가 제시한 가격은 1,100
지식경제부가 추진중인 바이오스타프로젝트 사업이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이계형)은 지난 28일 마감한 ‘2008년 지경부 바이오스타프로젝트’ 관련 신규 사업 접수가 38건으로 집계, 약 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6.2 대1이었다. 매년 경쟁률이 상승해 바이오 업계의 신약 개발 참여 열기를 짐작케 했다.분야별로는 천연물의약품 분야 접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천연물 의약품 분야는 지난해 1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7건에 달했다. 또 바이오의약품 분야 신청은 지난해 8건에서 11건으로 늘어난 반면 저분자의약품 분야 신청은 지난해 17건에서 15건으로 줄었다. 바이오 소재 기기 분야는 지난해와 동일한 5건이 접수됐다.신청 기업 현황을 보면 S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대웅제약이 실시한 다이어트 캠페인이 전문약 대중광고 금지규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다이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당 캠페인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홈페이지에 비만치료제 전문의약품의 이름을 암시하는 문구를 노출시켰다. 식약청은 관할 기관인 경인지방식약청에 조사를 지시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한 132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658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저조한 것은 매출원가의 증가 때문으로 대웅제약의 매출원가는 전년동기대비 23.8% 증가한 664억원이다. 또한 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대비 2.9%포인트 증가한 50.2% 수준이다. 업계는 이에 대해 원화 약세의 영향과 코프로모션 확대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비만치료제 NVU(엔비유) 발매 및 아당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하여 23일부터 한달 간 ‘아당 캠페인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당 캠페인’의 4번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달 간 아당캠페인 홈페이지(www.adangenvyyou.com) 내 게시판 사진응모를 통해 진행되며, 날씬하고 아름답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만 16세~ 만 65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응모하거나 활동 카페나 병원,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아 참가한 후보자들 중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들은 이대목동병원 비만전문의 심경원 교수, 대한비만체형학회 장지연 회장 등 5명의 비만 전문의의 내부 심사를 거쳐 각 연령대 별
주름개선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보톡스(성분명 보톨리눔 톡신)가 다한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름을 맞아 과도한(?) 땀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은 물론 전신에서 체온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땀이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전체 인구의 약 1%인 40만여 명의 다한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톡스가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은 지난 2001년 밝혀졌으며, 이후 미국은 지난 2004년 다한증 허가를 추가했으며, 국내는 올해 4월 초 이뤄졌다. 국내 허가에 따르면, 다한증 대상은 18세 이상이며 부위는 겨드랑이 한 곳만 할 수 있다. 다양한 부위의 치료가 가능토록
한국제약협회가 분석한 ‘2007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00개 품목에 가장 많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품목은 가스모틴, 올메텍, 아리셉트, 에어탈, 우루사, 푸르나졸 등으로 함량별로 구분했을때 모두 12개 였다. 2위는 동아제약과 SK케미칼, 녹십자로 각각 7개를 보유했다. 특히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은 2.29% 성장한 1269억원으로 2006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동아제약은 이밖에도 위염치료제 스티렌(3위), 니세틸정(21위), 오팔몬정(34), 플라비톨정(77위), 판피린큐액(86위), 오로디핀정(87위)을 100대 품목에 포진시켰다. 이때문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는 5위로 밀려났다. 100대 품목
대웅제약은 지난 2일자로 신설된 제품전략본부장에 이광호 상무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이 상무는 성균관대학 약학대학과 동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1987년 대웅제약을 시작으로 코오롱제약, (주)한화 의약사업부, 현대약품, 한림제약에서 제품개발 및 해외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이번에 다시 대웅에 재입사한 케이스이다.
100대 제약사의 생산액 점유율이 87%에서 94%로 크게 올라갔다.한국제약협회가 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2007년 의약품 총생산액 11조5932억35만원(100%) 중 상위 100대 제약사가 93%, 20대 제약사가 51%, 10대 제약사가 34%의 비중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0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10조8713억6145만원으로 총생산액의 93.77%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2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5조9604억8547만원으로 총생산액의 절반이 조금 넘는 51.42%를 기록했다. 또 1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3조9911억3544만원으로 총생산액의 34.43%였다.이와 함께 5천억원 이상 기업도 3개사로 늘어났다. 동아제약이 5940억원을 생산하여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제약사가 약만 파는 시대가 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음료, 의료기기는 일반화된지 오래다. 최근에는 요식업, IT, 금융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비중도 키우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제약 외 사업 중 제약사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요식사업이다. 대웅제약은 조만간 매일유업과 손잡고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급식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성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에서 믿음직한 제약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다. 내친김에 대웅은 병의원 개설까지 염두에 두고 부동산에도 손댈 계획이다.IT 사업도 진출 분야의 하나다. SK케미칼은 지난 3월 이수유비케어를 인수하면서 병의원 정보사업의 노른자를 확보했다. 특히 SK 그룹은 통신회
회사명에 성분명 조합방식 선호 상품명-성분명 섞어쓰는게 대부분 약효같으면 독특한 이름이 경쟁력최근 오리지널 약물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 잇달아 등록되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약이 점유했던 시장에 진출해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제약사들 마다 제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제네릭 간에도 경쟁은 있는 법.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제품명을 위해 각 회사들의 작명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름이 튀어야 산다”...기묘한 발상 최근 식약청 허가목록을 보면 오리지널약의 제네릭(카피약) 상당수는 성분명에 회사이름을 조합하거나 성분명의 일부를 붙인 약물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회사이름에 성분명을 붙이는 방식은 약간 길다는 지적이 있지만 회사를 알린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최
대웅제약이 최근 공동판촉을 결정한한국MSD의 두 품목에 대해 강력한 영업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19일 대웅제약과 한국MSD는 최근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와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는 조인식을 체결하고 두 제품의 성공을 다짐했다.대웅제약의 마케팅본부 백승호 전무는 “기존 메트폴민 치료제 다이아벡스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상호 보완적인 기전을 통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강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과 환자에게 제품의 정보 및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아벡스, 유글렉스, 글루리아드
대웅제약과 디엔컴퍼니는 접촉식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통증없는 보톡스 및 필러 시술을 제공하는 접촉식 냉각기 쿨스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쿨스킨은 펠티어 소자를 이용, 개발한 피부 접촉 냉각기로 체온이 낮아질수록 신경전달이 차단되는 것을 응용해 개발된 제품이다.보톡스나 필러, 소아 예방주사 등 주사 시술전에 피부를 차갑게 냉각시킴으로써 통감을 마비키셔 통증 없는 주사 시술을 도와주는 원리다.또한 편리성을 강조해 타이머 장착으로 피부 접촉시간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시술 부위에 따라 제품 선택이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는 “기존의 크림 타입 국소마취제는 보통 3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쿨스킨은 -8℃로 설정, 피부에 접촉시 4~6초 사이에 순간적으로 피부온도가10℃(±2℃
대웅제약이 유한양행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회사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전년 동기대비 20.1% 성장한 4,8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822억원을 올린 유한양행은 4위로 밀려났다. 영업이익은 7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587억원으로 21% 성장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은 올해 매출액을 6,100억원을 제시하면서 내친김에 한미약품까지 따라 잡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한미약품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5,800억원으로 잡은바 있다.원동력으로는 한국MSD와의 신약 협력을 들고 있다. 회사는 올해 올메텍, 알비스 등 기존 주력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누비아, 포사맥스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