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대우학원이 2023년 1월 1일 자로 아주대요양병원 병원장에 유의석 전 아주대의료원장(54년생)을 임명했다.신임 유 병원장은 1994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아주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아주대병원장,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서울강원지역본부장 원인명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기형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최옥용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정일만인천경기지역본부장 안수민기획조정실장 박철용인력지원실장 이용구급여혁신실장 김남훈감사실장 윤정욱빅데이터전략본부장 이정수건강보험연구원 연구국제협력실장 신순애[1급승진]만성질환관리실장 박지영보건의료자원실장 최경희요양급여실장 조귀래요양심사실장 이경섭의료요양돌봄연계추진단장 신영숙금천지사장 박현의부산동래지사장 임정완해운대지사장 추동주울산중부지사장 조용만창원마산지사장 채복순구미지사장 이상화군산지사장 이윤학대전유성지사장 이
의료기관의 치매진료 적정성평가가 처음으로 발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의원 등 889곳을 대상으로 치매진료 적정성 평가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 처방받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진료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교육 이수한 의사의 비율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과 사고력을 알아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 등 4가지다.그 결과, 평균
중환자실과 일반병동 환자의 사망을 6시간 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출시됐다.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7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의 특장점을 소개했다.바이탈케어는 6가지 생체신호와 11가지 혈액검사, 의식상태, 나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이다.아울러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
(주)ITI테크놀로지가 11월 18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위한 닥터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기존 병상 병원용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인맞춤형과 고령자용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주)ITI테크놀로지가 만든 닥터봇(인공지능 로봇)과 스위스 파트너사가 제조한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기반으로 생체신호를 측정해 데이터를 수집한 정보를 보호자 및 이해 관계자에게 제공한다.글로벌 부문 이욱희 대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카메라 마이크,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추출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결과 빅5 병원 일부가 2등급과 3등급으로 나타났다. 국립대병원 일부는 4등급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외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유도를 위해 우울증 외래 1차 적정성평가를 31일 발표했다.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286곳, 병원 305곳, 요양병원 18곳, 정신병원 165곳, 의원 3,307곳으로 총 4,126곳이다. 대상자는 2021년 1월 부터 6월까지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 평가항목은 첫 방문 후 재방문율, 우울증상 평가척도 시행률 등이다.분석
암환자는 치료 후 요양을 위한 병원을 알아보게 된다. 암수술을 받은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계속 입원하면서 치료받으면 좋지만 입원실 부족으로 수술 후에는 퇴원해야 한다.급한만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특히 항암이나 방사선치료를 받으려면 병원에 가야하는 만큼 병원에서 너무 떨어져도 안되고 급할 때 보호자가 즉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여야 한다.그래서 최근에는 암환자를 돕는 암요양병원이 늘고 있다. 요양병원 선택의 기준에 대해 위비앙병원 이홍찬 원장[사진]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시설이나 장비, 치료 프로그램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암. 신체 여러곳에 발생할 수 있고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 당시 꽤 진행된 경우가 많다. 치료 후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암 중에서는 폐암이 악성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생존율이 낮고 예후도 좋지 않다. 여성보다 남성의 발생률이 약 2배 높다. 지난 2020년 전세계 폐암 사망자는 180만명에 이른다.대표적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기침, 객혈 등이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마른 기침으로 여겨 감기약만 복용하다가 병을 키운다고 알려져 있다.암치료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차수에서 계절 중심으로 변경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2가 백신의 접종 부터 차수 중심이 아니라 인플루엔자와 유사하게 계절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명칭도 '2022년, 2023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으로 정했다.백경란 방대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접종 계획 변경에 대해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계절에 따른 유행 경향이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유행 변이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가 백신 접종은 4분기 내에 시행 가능할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보다 병상수와 외래환자수, 재원일수 모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2015~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상수는 1천명 당 13.2개로 OECD 평균보다 3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구 100만명 당 재원일수는 16.1일, 외래진료환자수는 13.1명으로 2배 많았다.병상 이용률은 평균 재원일수가 짧은 상급종합병원 등 대학병원에서 높은 반면 규모가 작은 병원일수록 낮았다. 외래진료 형태는 의원이 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합병원, 병원, 상급종합병원
암 환자 대부분은 항암치료 중 부작용을 겪는다. 독성강한 화학물질로 암 세포를 파괴하는 만큼 정상세포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식욕부진, 변비, 구내염을 비롯한 구강 염증 등 가벼운 증상에서 구토, 설사, 골수억제, 빈혈 등까지 이어진다. 심하면 말초신경이 손상돼 손발이 저리거나 무뎌지고 찌릿한 느낌, 만성통증도 발생한다.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항암치료에 부작용과 통증 감소가 매우 중요한 이유다. 씨티칼리지요양병원[사진] 윤유정 대표원장(내과전문의)에 따르면 이를 위해서는 항암면역세포치료를 고
양수삼성요양병원(이문금 원장, 양평)이 항암 과정에 도움되는 면역집중치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병원은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환자 별 상태에 맞게 치료와 면역력 증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 단련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회복프로그램과 함께 항암푸드식단과 함께 자연 속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이문금 원장은 "우수한 전문의료진과 네오써모스 등 최신의료장비를 이용한 항암치료로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법인 해올의료재단 힐마루요양병원(이사장 나은영)이 Oncotherm사의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를 추가로 도입하여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EHY-2030K은 기존 모델 보다 고주파온열치료 방식을 개선해 효과적으로 암진료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정태식 병원장은 "암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고주파온열치료 등 통합암치료를 병행해 치료 효과와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대학병원 수준의 치료 경험과 검증된 최신 치료 장비들의 도입으로 더욱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방역당국이 요양병원과 시설에 대한 감염예방 강화에 나섰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의 환경개선과 감염관리 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00병상 이상 규모 요양병원 1,270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미설치 병원은 위원회 구성 및 감염관리실 설치를 행정지도한다.현재 의료법에는 병원급 의료기관(100병상 이상)은 감염관리위원회, 감염관리실 설치·운영이 의무다. 방역 당국은 감염관리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자향요양병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병원 내부 공기질 개선을 위해 필립스의 UV-C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병원은 "면역력저하자와 노약자, 어린이가 모이는 병원인만큼 공기 내 바이러스를 관리하기 위해 안정성을 입증받은 공기살균기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UV-C 공기살균기는 오존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 파장대의 UV-C를 인체에 직접 닿지 않게 발생시켜 공기 중 바이러스를 살균한다.병원은 공기살균기 설치로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살균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여성 특화 암요양병원 오쿨리한방병원(송파)이 오는 5월 2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1,500평 규모 지하 4층~지상 4층 단독 병원 시설로 67병상 입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여태경 병원장을 포함한 3명의 분야별 전문의들이 상주해 진료한다.여성 특화 암요양 기관에 걸맞게 맞춤 양한방 통합면역암관리와 체계적으로 여성질환을 치료하는 부인과 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심리클리닉, 암 환우를 위한 1:1 맞춤 하이엔드 케어 에스테틱, 환자 맞춤 식사를 제공하는 항암식단, 다도·명상·싱잉볼·요가·무용·영상·전시·공연·연
이달 30일부터 요양병원의 면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약 3주간 요양병원 및 시설의 대면 접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다만 면회대상자는 입원환자나 입소자 및 면회객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즉 미 확진자의 경우 입원환자 및 입소자는 4차 접종, 면회객은 18세 이상은 3차 이상, 17세 이하는 2차 이상 접종자에 한한다.확진자의 경우 입원환자 및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2차 이상 접종자라야 한다. 면회객은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로 음성
다나움요양병원이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 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서비스(암 요양 병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브랜드 만족 지수 시상은 한국 기업인 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다나움요양병원은 배액관 관리 및 수술 후 합병증 관리와 항암, 방사선 치료 부작용 관리, 통증 치료와 함께 치주과 전문의와 일반외과 전문의가 상주해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구강질환과 각종 장기 관련 암 관리에 집중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정부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18일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고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방역을 완화하고 있다"면서 "환자 급증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인 방역완화 중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정부 발표 사망자 수에는 짧은 격리기간 해제 후 사망한 사람은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사망자 수가 과소평가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현재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 및 병원이 서울에만 약 200개에 육박해
요양병원 노인환자에서는 쇠약하고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록 혈압은 낮고 혈압변동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 연구팀은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노쇠 및 인지기능 저하에 따른 혈압 변동성의 차이를 분석해 영국노인병학회지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에 발표했다.고혈압은 고령자에서는 만성질환이다. 70세 이상에서 유병률은 약 70%에 이르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과 밀접하게 관련하고, 치매와 직접 관련성도 나타났다.때문에 여러 연구에서는 고령층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