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 황태규 ▲서울백병원 △원장 염호기 ▲부산백병원 △응급실장 최창수 △임상시험센터장 김현동 △안신생혈관질환특성화연구센터장 양재욱 △장기이식센터소장 윤영철 △장기이식센터간사 박요한 ▲일산백병원 △학술부장 양윤준 △QI실장 류지윤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준형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김동준 ▲해운대백병원 △원장 문영수 △부원장 겸 진료부장 백무진 △기획실장 겸 임상시험센터소장 김성은 △수련부장 김성수 △종합검진센터소장 문영수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양욱 △국제진료센터소장 유선미 △간이식센터소장 박정익 △중환자실장 장항제 △진료협력센터소장 조근열
영국 보건당국(NICE)이 인슐린 펌프 사용을 1형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인슐린펌프란 환자의 혈당치에 따라 인슐린 투여를 자동 조절하는 기기다.NICE는 센서 내장형 인슐린 펌프 시스템에 대한 검토한 결과, 메드트로닉의 미니메드 패러다임 베오 시스템(MiniMed Paradigm Veo system, 사진)을 선택했다.메드트로닉에 따르면 베오시스템 사용시 혈당검사 비용 1인 당 연간 263만원 절감, 저혈당 입원비 회당 최대 2천 800만원, 응급실 방문시 약 42만원 등을 절약할 수 있다.메드트로닉은 이 제품의 후속 모델인 미니메드 640G (MiniMed 640G)도 출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설명절 연휴 기간 당직 의약기관 정보를 담은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서비스한다.지난 2월 개발된 이 앱은 진료 가능한 응급실 및 의·약기관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그리고 가까운 곳의 심장충격기 위치정보 등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명절 병의원 찾기', '명절 약국찾기' 기능을 통해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로 나타내준다. 명절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이 앱은 안드로이드마켓과 앱스토어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입력하면 찾을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이 이대목동병원의 서울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따라 기존 응급의료센터를 성인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의료센터 등으로 개편했다.초대 응급진료부장에는 박성훈 순환기내과 교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에는 전영진 응급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최윤희 응급의학과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성인응급센터장, 한철 응급의학과 교수는 성인응급센터 성인응급실장,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의료센터장, 안종균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응급센터 소아응급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아울러이대목동병원 진료부내에 약제부장직을 신설하고 이은경 약제과장을 약제부장에 승진 발령했다. 공석이 된 약제과장직에는 김선아 약제과 병실조제계장을 약제과장 서리에 임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방지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안심응급실’을 구축, 3일 개소한다.‘안심응급실’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을 앞두고 감염예방을 고려해 설치했다.우선 응급실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해 분리하고, 충분한 병상 간격도 확보했다. 특히, 메르스 등 감염병 (의심)환자를 대비해 음압격리실 2개도 설치했다.중증환자구역의 모든 병상(8실)을 1인실로 만들어 중환자 관리 수준도 높였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안심응급실 개소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의 위험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1월 28일(목)부터 하늘 위의 응급실 '닥터헬기' 서비스 지역이 충청남도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닥터헬기 서비스 지역은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강원도, 경상북도를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어났다.도서 및 산간 지역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2011년 도입된 닥터헬기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위탁을 받아 닥터헬기 도입운용, 항공의료팀 교육훈련, 사업관리 및 평가, 운항 통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충남 닥터헬기는 이탈리아 아구스타웨스트랜드사에서 제작된 AW-109기종으로, 초음파진단기·정맥주입기·인공호흡기·혈액화학검사기 등 첨단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닥터헬기의 출동건수는 4개지역
서울남부지방법원이 20일 대한한의사협회장과 관련한 욕설과 막말한 의사에게 모욕죄를 적용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한의협에 따르면 유죄 선고를 받은 의사는 2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방병원 가시지 왜 병원에 가세요? 동국대 일산 한방병원은 응급실 없다고 했는데 그럼 의사한테 갔구나. 산삼 녹용이나 드시지 왜 의사한테 가고 지랄이야? 너가 싫어하는 의사한테 진료 받는 못난 놈 같으니라고'라는 글을 게시했다.김 회장은 지난해 1월 단식 투쟁에 들어갔으나 7일째 건강에 이상이 발생해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응급처치후 입원했다.한의협은 "이번 법원 판결이 앞으로 양의사들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 한의학을 폄훼하고 한의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무의식적인 증오범죄 행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
보건복지부가 올해 바이오헬스 일자리를 76만개로 늘리고 부가가치도 65조원으로 확대시킨다.보건복지부는 18일 오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실시한 2016년 대통령 업무보고서를 통해이같이 밝혔다.일자리와 부가가치 늘리기 위한 첫번째 중점 과제로 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 해외진출 확대, 디지털헬스케어 해외진출을 통한 한국의료를 세계적 브랜드화를 들었다.두번째로는 원격의료 서비스 확산,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ICT 융합기반 의료서비스, 그리고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한다.세번째로는 유전자․줄기세포 등 정밀·재생의료 산업을 활성시켜 제약, 의료기기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
건양대 박창일 의료원장(69)이 메르스 확산 차단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박 원장은 메르스 사태 당시 지역사회로 전파를 완벽히 차단하고 경영손실에도 불구하고 중환자실 및 응급실 폐쇄 등의 적절한 조치로 공공에 대한 책임을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증응급환자 인프라 확충을 위해 권역응급센터 20곳이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권역응급센터 신규 지정을 신청한 36개 의료기관 가운데 고대안암과 한양대병원 등을 비롯한 20곳을 선정했다.복지부는 선정 기준으로 지난 2년간 응급환자 진료실적 평가, 진료실적 현장평가, 향후 권역응급센터 운영 사업계획을 평가했다고 밝혔다.신규 선정된 20개 병원은 권역응급센터로서의 기능 수행을 위해 628명의 응급의료 인력을 새로 충원해야 하며, 시설과 장비에 총 1,200억원이 투입된다.선정된 병원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응급실 시설공사를 모두 마치고 권역응급센터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권역응급센터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지 못해 이송되는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24시간 응급의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임 교수는 5단계로 응급환자를 분류하여 중증도에 따른 대응체계 시스템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이하 KTAS)’를 2012년 개발 당시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KTAS’를 이용하여 전국 모든 응급실에 정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이 5일 건대폐렴으로 인해 병원 운영의 심각성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현재 건대병원의 일일 응급실 내원환자수는 평소 120여명에서 80명으로 떨어졌으며, 건강검진 부도율은 평소 5% 미만이었지만 폐질환 사태 이후에는 20%까지 높아졌다. 외래환자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건국대병원이 건대폐렴으로 인해 병원 운영의 심각성을 호소하고 나섰다.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폐렴이 발생한지 15일째인 5일 건대병원은 의학전문지 기자회견을 자청해 "일간지의 잘못된 언론보도로 인해 병원의 피해가 막대하다. 진실을 밝혀야 겠다"고 밝혔다.양정현 의료원장은 "아직도 건대병원에 폐렴환자가 있기 때문에 감염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해"라면서 "현재 건대병원에는 환자가 1명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폐질환자는 모두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된 상태. 건대병원도 10월 28일부터 병원 밖에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보건소에 늦게 보고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예민한 반응을 나타냈다.환자를 직접 진료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는 "단 1명의 폐렴환자가 나타났다고 보고할 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분노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19일 오후 5시 30분 전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잔디밭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화내지 않는 연습-분노 그리고 자살’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참석자들의 자연스런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내지 않는 연습', '생각 버리기'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강연과 즉문즉답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실천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이밖에도 문화포럼 나니레의 문화공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센터장인 정영철 교수의 ‘분노와 자살’을 주제로 한 강의 등 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후 정상적으로 깨어날지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은 많지 않다.이런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박규남(교신저자), 오상훈(1저자), 신경과 손영민, 호흡기내과 김석찬(공동저자) 교수팀이 심정지 후 혼수상태로 저체온치료를 받은 환자의 회복 여부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 Circulation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심정지 환자 130명을 aEEG(진폭통합뇌파기)로 72시간 지속 뇌파를 측정했다.진폭통합뇌파기는 신생아의 두피에 전극을 붙여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신생아용 뇌파 검사기로서 응급실 및 중환자실 의료진이 쉽게 부착하고 관찰할 수 있다.그 결과, 환자의 뇌파가 24시간 내 지속 정상진폭을 회복하면 뇌손상
상계백병원 흉부심장외과팀이 대동맥 및 심장혈관수술 100례를 돌파했다.상계백병원 흉부외과(과장 정의석)는 지난해 12월 1일 정의석, 이재훈 교수를 중심으로 심장대동맥 수술팀을 재정비한지 9개월 만인 올해 9월 중순 100례를 돌파했다.상계백병원 흉부심장외과 팀은 기존 시행하였던 관상동맥 우회술, 심장 판막수술에 대해 심장센터(센터장 변영섭)와 협진 체계를 구축해 수술을 진행했으며, 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대동맥 질환 등 고위험 수술에 대해서는 기존의 고식적인 수술 방법과 새로운 수술법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였다.정의석 교수는 “대형 종합병원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심장 및 대동맥 수술이 9개월이라는 단기간에 100례를 돌파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이는 심장혈관센터, 응급의학과, 진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원장 박문기)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뇌졸중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뇌혈관내수술 인증제도는 뇌동맥류, 급성 뇌경색, 고혈압성뇌출혈, 뇌혈관 기형 등 뇌혈관 질환에 대한 혈관내수술 분야의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6명의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병원에 상주, 응급실에서부터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뇌졸중과 관련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이 진료과별 구분을 없앤 통합 합동진료를 하고 있다.
올해 유럽심장병학회(ESC Congress 2015)가 지난 2일 폐막됐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비ST상승형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폐고혈압' '심실성 부정맥 관리와 심장 돌연사 예방' '감염성심내막염' '심낭질환'에 관한 가이드라인 5개를 정리해 본다.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기존처럼 대퇴동맥이 아니라 요골동맥 이용을 권장하는 등 크게 개정된 비ST 상승형 ACS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각 가이드라인의 개정 포인트를 소개한다.▲비ST상승형 ACS:신속 진단 알고리즘 새롭게 제시비ST상승형 ACS 관리 가이드라인(2015 ESC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cute coronary syndromes in patients presenting wit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사태 후속조치로 백신개발, 음압격리실 설치, 응급실 인프라 개선 등을 2일 발표했다.우선 국제연합(UN)이 설립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메르스 백신 개발에 나선다. 백신 개발 기관의 선정과 관리는 IVI에 맡기고 삼성서울은 개발비만 댄다. 향후 5년간 410억원 규모다.이와함께 총 11개의 음압격리실을 새로 마련해 일반환자와 감염환자를 완전 분리시킨다.아울러 새로운 응급실은 감염, 외상, 소아, 암환자 등 6개 전문 진료 영역별로 구역을 나누었다. 특히 발열 및 호흡기 감염환자를 사전에 격리할 수 있도록 응급실 입구에 예진실을 두었다.동시에 응급실 병상을 기존 개방형과 다인실 구조에서 칸막이를 이용해 모두 1인 구역으로 바꿨다.응급실 인프라 개선과 함께
보건복지부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유입시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초기 즉각 대응체계 구축 △신종 감염병 유행 확산 대비 신속 진단, 감염병 환자 격리시설과 전문치료체계 구축 △병원감염 방지를 위해 응급실 선별진료 의무화, 병원감염관리 △인프라 확충, 간병·병문안 문화 등 의료환경 개선 △신종감염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신종감염병 거버넌스 개편 등이다.즉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미국질병통제센터(CDC)의 시스템을 모방한 긴급상황실을 구축한다.메르스 사태 당시 원활하지 못한 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담부서도 만들었다.아울러 정보공개의 세부범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