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분노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오후 5시 30분 전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잔디밭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

 ‘화내지 않는 연습-분노 그리고 자살’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참석자들의 자연스런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내지 않는 연습', '생각 버리기'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강연과 즉문즉답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실천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문화포럼 나니레의 문화공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센터장인 정영철 교수의 ‘분노와 자살’을 주제로 한 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기 이해와 공감, 내재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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