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달 23일만에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6명 늘어난 총 8,162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20명이 증가해 834명으로 늘어났다. 격리치료 환자수는 47명이 줄어 7,253명이다.

대구는 6천명이 넘어섰지만 일일 확진자수는 41명으로 전보다 크게 줄었다. 그 다음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20명 늘었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031명 △경북 1,157명 △서울 247명 △경기 211명 △충남 115명 △부산 106명 △경남 85명 △세종 39명 △충북 31명 △인천 30명 △강원 29명 △울산 28명 △대전 22명 △광주16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75명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14일 기준 산소마스크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중증환자는 29명,  인공호흡기나 기계호흡 중인 위중환자는 63명으로 중증 이상인 환자는 총 91명이다.

코로나19 의사환자수는 26만 8,212명이고 이 가운데  8,162명(3%)이 양성, 24만, 3,778명(90.09%)은 음성이다. 1만 6,272명(6.1%)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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