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755명, 사망자는 6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1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42명 늘어난 총 7,755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41명 늘어난 288명이다. 

이번에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149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131명이 늘어난 5,794명, 경북은 18명이 늘어난 1,135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총 60명으로 늘어났다. 방대본에 따르면 10일 현재 산소마스크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중증환자는 26명, 인공호흡기나 기계호흡 중인 위중환자는 54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5,794명 △경북 1,135명 △서울 193명 △경기 175명 △충남 112명 △부산 98명 △경남 84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인천 25명 △울산 25명 △대전 18명 △광주15명 △세종 10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21만 4,640명이며, 이 가운데 19만 6,10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만 8,540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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