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비만백서에서 국내 성인비만율은 고소득층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도비만은 중위소득권, 초고도비만은 소득이 낮을수록 높아졌다.비만율과 고도비만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반면 초고도비만율은 그 반대로 여성이 더 높았다.영유아비만율은 전반적으로 고소득층일수록 낮았지만 과체중률은 일부 고소득층에서 높은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우리나라는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이지만 국내 비만대책은 사실상 답보상태에 있다고 백서는 밝혔다.이번 백서에서는 건보공단 빅데이터(2006~2015년)를 분석한 국내 비만실태와 국내외 정책 및 주요사례 등을 담고 있다. 이번 백서는 공단 건강iN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신입직원 300명과 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지난 5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이 지난달 29일 강릉의 비뇨기과 원장의 사망 원인을 두고 진실게임이 벌이고 있다.의협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공단의 강압적인 방문확인과 자료제출 요구에 따른 정신적 압박에 있다면서현지조사와 방문확인의 제도개선을 요구했다.반면 공단노조는 "방문조사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망자가 지사를 찾아왔고, 질의도 전혀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의협은 지난해 안산에서 발생한 의료인 사망에 이어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재정논리로만 의료행위를 제한하고 규제하는 수많은 심사 및 급여기준을 만들고, 의사들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의 억압적 정책이 원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단의 방문확인부터 현지조사 의뢰까지의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2월 15일 GPTW에서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이밖에도 공단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 대상과 '존경받는 CEO상(성상철 이사장)'도 받았으며, 직원 3명은 자랑스런 워킹맘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건강심사평가원 간의 부담금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혼란을 틈 타 심평원이 지원 건물의 증개축 및 지원 신설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는 13일 언론매체의 보도로 양측의 공방은 수면으로 부상했다.심평원은 관련 보도에 대해 즉각 해명했다. 서울·의정부 지원의 사무공간 확충은 현재 예산심의를 진행 중이며 확정된 바 없다는 것이다.인천지원의 설치는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건보공단과의 밥그릇 싸움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건보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있는 만큼 문제가 없다며 보도내용을부인했다.심평원의 업무량 증가가 자동차보험 심사위탁 등의 민간보험 관련 업무의 확대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심사에 소요되는 인건비, 사업비, 기관운영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이 ‘2016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에 용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장을 선정했다.용 지사장은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건강보험제도 수출(ODA사업)에 이바지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직 및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BPR)해 국민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2월 7일(수) 서울 스탠포드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의 경험을 갖고 있는 호주, 미국, 대만, 영국, 국제호스피스완화의료협회의 현황 및 제도화 방향성 등을 살펴보고, 비암성 말기질환 확대를 앞둔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루어 진 것이다.심포지엄 행사는 주제발표 세션과 종합토론 등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제1세션은 우리나라와 각 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 발표를 제2세션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화 방안에 대하여 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의 사보 '건강보험'이 12월 1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 주최(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후원)제26회 '2016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이 상은 매년 (사)사보협회에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에 대하여 총2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인사혁신처가 개최한 ‘201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함으로써 국민 편의를 제고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인사혁신처가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공단은 ‘치매노인 보장성 확대 및 서비스 질 강화’를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해, 중앙부처(4건)‧지방자치단체(4건)‧공공기관(4건) 등 총 12건의 경진대회 본선 진출대상 사례 중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에 당선됐다.
총 진료비의 38%가 노인진료비 차지, 가속화 경향신규 암환자 25만 5천명, 진료비 2조 3천여억원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총 진료비 가운데 38%가 65세 이상 노인진료비이며, 해마다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공동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진료비는 공단부담금과 환자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57조 9천여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5% 증가했다.건보 급여비도 45조 7천여억원으로 6.8%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8%인 22조 2천여억원으로 나타났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362만원으로 지난해 1인당 연평균 진료비(113만원)의 3배가 넘는다. 요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지난 18일 공공보건의료 정책개발 및 근거창출을 목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고난이도 질환의 적정 의료서비스 및 의료이용을 위한 근거창출 연구, 재활·호스피스 등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 및 정책 제언 연구, 환자 안전과 적정진료를 위한 근거 창출 연구 등 보건의료서비스의 형평성 및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건강보험료와 요양기관 보험급여 등 건보공단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심판청구 처리가 느리다는 지적이 나왔다.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이의신청 총 3만 112건 가운데 59%인 1만 7천여건이 처리되는데 그쳤다.또한 법정처리기한 90일 이내에 처리된 경우는 불과 1.6%인 284건으로 2012년 7.8%에 비해크게 줄어들었다. 의료급여심판청구사건은 1,044건 가운데106건을 처리했으며, 90일 이내 처리는 1.1%로 단 2건에 불과했다.남 의원에 따르면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의 실무지원이 원활하지 않아 심판청구사건 심의·의결이 대부분 법정 처리기한인 90일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2014년 건강보험법을
간호 및 간병통합서비스 병원수가 지난해 보다 2배 증가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제10차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등 3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7개 병원을 추가 지정했다.이에 따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올해에만 100곳 이상 신규 지정돼 총 217곳으로 늘어났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도 지난해 말 7,443개에서 1만 5천개로 2배 이상 증가됐다. 간호 및 간병 서비스 병상 수가 느는 이유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 건보공단은 "초기에 통합서비스 업무에 부담을 느끼던 간호인력도 운영체계가 안정화되면서 통합서비스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건보공단 빅데이터 10년치 분석 결과 발표비만학회-복지부 비만예방대책 '건강댄스' 개발한국성인의 비만율은 32.4%로, 3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고도비만율은 78% 증가했으며, 20~40대에서 비만 및 복부비만율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청소년 비만율은 15.4%로 6명 중 1명은 과체중~비만으로 조사됐다.대한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발표할 국내 비만 유병 현황 '2016 Obesity Fact Sheet'[그림]를 10일 발표했다.이번 현황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 분석를 통해 나온 한국인 비만데이터의 첫번째 전수조사 결과다. 특히 2006~2015년까지 분석 대상자수가 연간
이용자 편의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이 만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M건강보험'의 병이원 찾기 기능이 쓸모없다고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인 4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M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5년 공단 홈페이지 내의 자격‧보험료 고지내역 확인, 온라인 건강검진, 민원접수 등 주요 서비스를 휴대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하지만 '병의원/지사찾기'를 이용해 원하는 병원을 찾아으며 엉뚱하게도 치과나 한의원이 검색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최 의원은 "가까운 병원 정보가 필요한 위급환자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은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건보공단은 구축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기본적인 기능조차 작동되지 않는 앱을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감정 갈등으로 연간 최소 1,200억원의 재정 절감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4일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서 열린 공단 및 심평원의 국정감사에서 양 기관의 정보공유 부재 탓이 원인이라고 밝혔다.건보공단이 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요양기관(병원, 약국 등)이 심평원에 제출한 청구명세서에 기재된 '특정내역'을 심평원이 공단으로 통보하지 않는게 문제로 지적됐다.특정내역이란 청구명세서에 기재된 각종 임상검사 수치, 입·퇴원 시간 등 요양기관이 주관적으로 기재하는 내용을 말한다.건보공단은 "특정내역을 보유하면 실제 치료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확인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파악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대한민국 청년층을 연애, 결혼, 출산, 내집마련, 인간관계를 포기한 세대라는 오포시대라고 부르는 가운데 건강도 여기에 포함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입수한 건강검진 수검자 유병률 자료 분석 결과 20~30대 수검자 370여만명 가운데 35%가 1차 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2차 검진에서는 이삼십대의 고혈압 유병률은 52.7%로 2명 중 1명이, 당뇨병은 43.7%가 의심환자로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 유병률이 52.7%로 전체 유병률 보다 높게 나타났다.전 의원에 따르면 20~30대 연령층은 약 1,380여만명이고 건강검진 수검자가 약 487명으로 추정되는 만큼 약 894만명이 국가 검강검진 대상자에서
비급여 예방접종 10건 중 7건이 부당 청구라는 지적이 나왔다.새누리당 송석준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비급여에 해당하는 예방접종 후 건보공단에 진료비를 부당 청구하는 요양기관이 전체의 67%에 이른다고 2일 지적했다.비급여로 예방접종 후 환자에게 비용을 받은 후 다시 보험수가를 신청하는 것은 부당이득행위로 현행법상 불법이며, 건보재정 악화의 원인이기도 하다. 비급여 예방접종 후 진료비 이중청구 금액은 14억 2,500만원에 달한다.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비급여 예방접종 후 진료비 부당청구 현황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지난해 부당청구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재 진료비 부당청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9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적 책임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공단은 공공기관 최대의 봉사단으로 타 기관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누적흑자 최대지만 OECD평균 못미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국민부담 최대 원인은 비급여, 의료계와 적정수가 합의 필수내년까지만 정부지원, 이대로라면 2025년엔 건보재정 고갈건강보험재정 누적흑자가 지난 8월 20조 원을 돌파했다. 당기흑자는 3조 2천억원.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23일 오후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보건전문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하반기에 임플란트, 3대 비급여 개선 등 신규 보장성 확대가 본격 시행되면 올해말까지 누적흑자는 19조 8천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상 최대 흑자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기준 우리나라 건강보장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인 80%에 훨씬 못미치는 63%에 불과하다.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여야 의료비 부담 감소와 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