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0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내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하는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인증하는 것으로, 공단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62개소를 무료로 설치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흡한 평가를 받고도 자격을 유지하는 암검진기관이10곳 중 8곳인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암검진기관 평가에서 최하D등급 판정을 받은 전체 709곳중585곳(82.5%)이암검진기관 지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017년 2월 기준 암검진기관 총 6,346곳 중 D등급은 전체의 11%인 709곳에 이른다. 분류 기준 상 90점 이상이면 S, 80~90점은 A, 70~80점은 B, 60~70점은 C, 60점미만은‘미흡’인D등급이다.암종 별로는 간암의 경우 D등급 비율은 병원급 이상이 10.5%, 의원급 10.9%였다. 유방암의 경우는 각각 8.4%와 14.1%로 상당히 높았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를 통해 간단하게
한해 건강보험에서 지출되는 약품비 15조원을 결정하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24일 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원주)에서 "건강보험에서 한해 15조원에 달하는 약품의 건강보험등재여부와 상한금액, 재평가 등 엄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약평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위원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약평위의 결정이 그대로 통과된다는 점을 개혁의 당위성으로 꼽았다.가장 먼저 개선할 점은 약평위원장의 선임방식으로 권 위원은 기존 지명식에서 호선방식을 주장한다. "약평위원장은 심평원장이 지명하는 만큼 복지부출신이 많다"면서 "위원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 보다는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이유로
건강보험공단이 사무장병원의 재산을 파악하고도 징수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에 제출한 '사무장병원 체납건 재산내역'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개설에 따른 부당이득금 체납자는 703명이었다. 파악된 체납자의 유형자산은 4천 878건이며, 이 가운데 3천여건이 남아있는 상태다.체납자의 재산 압류를 위해서는 부동산 가압류 등의 보전 처분이나 사해행위(책임재산을 남기지 않아 채무자에 대한 강제적 채권회수를 못하게 만드는 방법) 취소소송이 필수다. 하지만 건보공단이 제기한 사무장병원 부당이익금 가압류, 가처분 조치는 최근 5년간 197건이며 환수액은 734억원에 불과하다. 사해행위 취소소송은 34건에 2억 8천여억원에 불과하다.2013년 사무장병원을 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재정으로 몸집을 불린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24일 원주에서 열린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정감사에서 심사평가원의 순금융자산액은 394억원이며, 이는 건강보험재정에반환해야 할 금액이라고 주장했다.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심사평가원은 건보공단의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의 3% 이내에서 건보재정으로부터 부담금을 징수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잔액은 반납해야 한다.지난 10년간 건보재정에서 심사평가원에 지출된 부담금은 총 2조 6천여억원. 2016년에는 전체 수입의 약 82%인 3천억원 이상이 건보부담금이다. 사실상 부담금이 심평원의 주 수입원이다. 올해 부담금은 전년도에 비해 약 1천억원이 늘어난 4,120억원이다. 심사평가원의 반납액은 최
공단이 가입자 파악업무 부실 탓이자액 257억, 안내문 발송비 31억건강보험료 부과 오류 탓에 환급한 액수가 최근 5년간 2조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에 제출한 '2012~2015년 건보료 과오납금 현황'에 따르면 매해 과오납금이 증가해 환급발생금액이 총 2조 2,990원에 달했다.연도별 과오납금 발생 건수는 2012년도에 368만건(지역 262만건, 직장 105만건)이었으나 2016년에는 433만건(지역 303만건, 직장 129만건)으로 직장과 지역 모두 증가했다.환급액이 증가하는 이유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로 변경되거나 소득·재산 등 부과자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건보공단이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하는
최근 3년간 건강보험공단의 징계직원의 20%는 개인정보의 부적절한 처리 때문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이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징계직원은 74명이며 징계 사유는 개인정보 무단열람과 외부 유출 등 개인정보 부적절한 처리가 15건으로 가장 많았다.그 다음이 부적절한 업무처리(11건), 품위유지의무 위반 및 불성실한 태도(8건) 등이었으며, 허위출장, 출장을 빙자한 개인용무, 무단결근 반복도 있었다. 음주운전, 사기행각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성희롱 마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대사학회-건보공단 50세 이상 분석결과 발표2008~13년 매년 4% 꾸준히 증가, 8년 후엔 1.4배↑중증 고관절 골절은 2.5배, 남녀 모두 매년 7% 증가척추골절 남성환자 1년내 사망률 여성환자의 2.2배 최근 6년간 척추골걸발생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3.5배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골대사학회와 건강보험공단은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8~2013년)를 분석해 '한국인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 및 관리양상'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골절진단환자는 인구 1만명당 2008년 112.9명에서 2013년 140.1명으로 매년 4% 꾸준히 증가했다.골절 부위는 척
사무장병원의 적발을 위해 인력을 대폭 투입하고도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에 제출한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 적발 현황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사무장 병원 전담 인원을 2012년에 4명, 2013년 4명, 2014년 8명, 2015년 8명, 2016년 36명, 2017년 87명으로 6년 전에 비해 21배가 늘었다.하지만 징수대상 금액 1조 4,154억원 가운데 회수 금액은 1,095억원으로 고작 7.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도별 회수액도 7~8%로 제자리 걸음이었다.게다가 2016년에는 4억 7천만원, 2017년에는 33억원 6천만원의 예산까지 책정하는 등 인원과 예산을 투입하고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무료 영유아 필수 건강검진 경험이 없는 영유아가 5만 8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 제출한 '영유아 필수건강검진 실시 현황;에 따르면 건강검진 대상 영유아 99만 8,941명 가운데 5만 8,452명(5.8%)이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영유아 필수건강검진은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반검진 7회, 구강검진 3회로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인당 비용 4만 650원은 전액 정부 및 지자체가 부담한다. 지난해 관련 기관에 지급된 영유아 검진 지급액은 656억원이다.미수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8.4%)이었으며, 이어 대구 (7.2%), 충남(6.7%) 순이었다. 반대로 낮은 지역은 세종(3.5%), 울산(3.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올해 상·중반기 두 차례에 걸쳐 750명을 신규직원으로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600명(행정직 380명, 건강직 70명, 요양직 1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헌다.하반기 신규직원 선발방법은 상․중반기와 같이 서류전형ㆍ필기시험ㆍ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해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모집한다.채용일정은 9월 26일 공고와 동시에 10월 12일까지 17일 간 인터넷(https://nhis.incruit.com)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필기시험 전형은 11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전국 206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후원활동을 펼쳤다.급여상임이사(장미승)와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봉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초록우산 환아지원 캠페인 '하루'에 참여하고자 2백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전달했다.
올바른 거버넌스 위해 건보제도 개편 필요투명성 확보 절실, 실명 회의록 공개해야국민은 감시자 넘어 주도자 역량 키워야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정책 결정에서 국민, 즉 가입자의 권한이 배제돼 있어 건보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 거버넌스개혁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대표는 현재의 건강보험 거버넌스(공공관리)는 중앙집권적 통제 및 관리 중심인 만큼 분권화 및 민주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구체적으로는 현재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원화 구조는 유지하되 중복 및 유사 업무를 조정하고 소모적 분쟁 해소 및 협업방식을 강구해야 한다.보험자, 즉 건보공단은 가입자의 대리인으로
지난해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재가장기요양기관 581곳이 재평가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의 개선사항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밖에 등급이 낮아진 B~D등급의 127곳 중 신청기관에 한해 재평가를 실시한다.지난해 국내 재가요양기관은 총 4천 9백여곳이었으며가 2016년 수시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기관 666곳의 평균 점수는 67.4점으로 전년 대비 12.8점 높아졌다. 등급이 높아진 기관은 434곳(65%)이었으며 유지된 곳은 232곳이었다.건보공단은 2017년도 수시(재)평가 대상기관,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계획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 공고하고, 평가 결과를 공
지난해 낸 의료비 가운데 본인부담상한액을 넘은 7천 3백여억원이 환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면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확정해 이달 11일부터 상한액 초과 금액을 돌려준다고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인일부부담금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121~509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금액을 건보공단이 부담하는 제도다.2016년도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61만 5천 명이 1조 1,758억 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16만 8천명에게는 건보공단에서 이미 4,407억원을 지급했다.이어 최근
우리나라의 약가결정 과정, 사후관리제도 등의 약품비 관리제도를 전반적으로 정리한 보고서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아 국내 보건의료체계, 의약품 시장 및 의약품 가격 결정 절차‧사용량 관리 등 전체적인 약품비 정책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세계 의약품 관련 정책 결정기관의 네트워크인 PPRI의 기준에 근거해 작성됐다.PPRI는 현재 28개 모든 EU 회원국과 우리나라, 캐나다 등 비유럽국가를 포함하여 46개국 9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보고서 발간에 대해 "대내적으로는 제약업계,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
▲일 시 : 7.14(금) 14시~16시▲장 소 :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제 목 :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장기요양보험의 역할▲문 의 : 건강보험공단정책연구원 033-733-282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건강보장 40주년'을 기념하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이용 만족도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 현황·만족도 등 6개 분야, 총 16문항으로 이루어졌다.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앱(M건강보험)에 접속하여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비만예방의 필요성 인식 개선과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7 비만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한글 또는 영문(혼용 가능)의 20자 이내 규격으로 개인 창작물이어야 한다.수상작 선정은 9월 18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각 30만원, 장려상(3명) 각 20만원의 상금과 건보공단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며, 입선자(30명)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의 : 033-736-352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달 450명의 신규직원 채용에 이어 추가로 직원을 채용한다.건보공단은 6일 중반기에 300명(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9월 행정직 등 3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공단은 올해 2월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총 1,900여명의 신규직원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신규채용은 상반기와 같이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 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근거해 지역균형 인재육성을 위해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모집한다.중반기 신규직원은 6월 7일부터 15일간 인터넷(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