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7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14년도 기록 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2015년말 원주로 사옥 이전함에 따라 신사옥에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하여 기록관을 증설하여 좀더 표준화․효율화하여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 간 담합행위에 대해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건보공단은 지난해 9월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및 동아ST(주)(이하 각 GSK와 동아ST)를 상대로 약 4억 7천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공단 측에 따르면 GSK는 동아ST의 항구토제 '온다론'이 자사의 '조프란'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제기한 소송 중 동아ST가 온다론을 시장에서 철수하는 대가로 GSK로부터 신약 판매권, 독점권, 인센티브를 부여받기로 합의했다.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12월 양사간 이같은 행위를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라고 의결했으며 작년 2월에는 대법원 판결에서도 재확인됐다.조프란보다저렴한 온다론 철수로 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3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행복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공단은 2011년부터 추진한 '多~韓가족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보험Zone을 개설해 소외계층 자녀들의 독서와 학습활동 지원, 영양상담 및 건강증진 교육 등 건강한 인재 양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성상철씨(65세, 전 서울대학교병원장)가 임명됐다고 밝혔다.신임 성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성이사장은 서울대학교병원장, 보건복지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리 박병태)은 지난 28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EA학회가 주관한 ‘2014 공공부문 EA성과보고회’ 에서 『EA활용성과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EA(Enterprise Architecture)란 전자정부 핵심과제의 하나로, 기관에 산재한 각종 시스템을 연계‧통합, 정보자원 최적화를 위해 정보화에 필요한 업무, 데이터, 정보기술 등 정보화 구성요소 및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미리 정해 놓은 정보화 종합설계도를 말한다.공단은 지난해 EA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보고서'에 대해 쓸데없는 돈낭비라고 일갈했다.양 단체는 14일 "수가계약제의 구조적 모순이 존재하는 현재 상황에서 더 이상 수가계약의 과정이나 결과에 전혀 의미없음에도 불구하고 공단측이 매년 5천만원 상당의 연구용역을 매년 발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의료계측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에 대해 연구용역을 맡긴 적이 있지만 이같은 상황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 연구를 줄이거나 관련 비용을 줄이고 있다.이들 단체는 또 "그나마 내용의 객관성 및 중립성이 담보돼야 하지만 이번 발표된 연구 결과 역시 기존의 형식적인 결과물 이상의 것을 찾아볼 수 없다"며 내용의 부실성도 지적했다.특히 최근 2년간 연달아 보건사회연구원의 특정 연
우리나라의 초고도 및 고도비만율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초고도 및 고도비만율은 11년새 각각 2.9배와 1.7배 증가했다.공단은 11일 비만 문제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실행 가능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강보험 비만관리대책위원회(위원장 문창진)'을 출범시켰다.이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통해 고도비만, 소아청소년 비만, 저소득층 비만문제를 핵심의제로 선정했다.아울러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을 모니터링하고, 그 폐해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소아청소년 비만의 경우 부모의 식습관, 학교생
비의료인이 의사 명의를 빌려 요양병원을 개설하는 등의 사무장병원 단속이 내년부터 더욱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28일 개최한 '제2차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체' 회의에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대대적인 색출에 나서기로 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찰과 합동으로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현재 사무장병원은 53곳으로 밝혀졌다.이 가운데 한 사무장병원의 경우 012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성북구에 병상 175개 규모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약 80억원을 부당 수령했다.또다른 요양병원 이사장은 의사와 간호사들로부터 면허를 대여해 인원수를 부풀려 요양병원의 평가등급을 높게 받아 건보공단으로부터 입원료 13억 상당을 허위로 수령했
2013년 가장 많이 발생한 질환은 고혈압이며, 진료비는 암이 가장 많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9일 발표한 201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는 약 51조원이며, 급여비는 약 38조원으로 나타났다.65세 이상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약 36%를 차지한 18조원이었다.단일 상병 기준으로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2조 1천억원이었다.주요 만성질환 진료현황을 보면 전체 진료인원은 1천 375만명이며 고혈압이 가장 많았으며 신경계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 당뇨병, 간질환 순이었다.전체 진료비는 17조 3천억원이며 암이 가장 많았으며, 정신 및 행동장애, 고혈압, 대뇌혈관, 당뇨병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홈페이지(www.nhis.or.kr)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개편된 홈페이지는 2009년 이후 6년만에 전면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화면과 기능을 개선했다.메인화면은 복잡한 요소를 없애고 깨끗한 느낌으로 디자인하였으며, 본문은 사용자별 이용패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주 찾는 메뉴 △뉴스·소식 △가이드 △건강이야기로 그룹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했다.건보공단 송영수 고객지원실장은 “우리공단 홈페이지는 월 평균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만큼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고도비만율이 2013년 기준 4.2%로 최근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서 초고도비만율이 가장 높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간 1억건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도비만율은 2013년 기준, 4.22%였으며 남성(4.7%)이 여성(3.7%)보다 높았다.연령 별로는 30대 남성의 고도비만율이 가장 높았으며(7.1%), 여성은 60대에서 가장 높았다(5.0%).고도비만율은 2002년에 비해 남녀 모두 20~30대에서 가장 높았고(남 2.3배, 여 3.0배), 나이와 고도비만율 증가율은 반비례 경향을 보였다.초고도비만율은 0.49%였으며 20~30대에서 가장 높았다(남 4.8배, 여 6.3배). 역시 고도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송이 공중파를 통해 방송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청소년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작한 금연송 '환하게 웃어봐요'를 5일과 12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금연송은 청소년층이 좋아하는 빠른 멜로디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빨리 익숙해 질 수 있는 후크송이다.노래는 꿈 많은 청소년들이 꿈의 향기를 간직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꼭 필요하고, 흡연 청소년들은 하루빨리 담배 연기 속에서 벗어나 환하게 웃을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이다.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퀸비즈(Queen B’Z)'가 불렀다.이와함께 교육용 동영상도 제작해 전국 1만 1,400여개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며, 내용을 중심으로 보건교
얼마전 담배소송에서 흡연은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의 문제라는 대법원의 판결로 흡연자의 패소가 확정된 이후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나왔다.공단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담배규제와 법' 국제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법인 남산의 정미화 변호사는 "미국에서 담배소송이 흡연자의 승소로 나타난것과는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패소한 것은 증거부족 때문이었다"면서 "하지만 현재 BAT코리아, 필립모리스 코리아 등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만큼 소송진행은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과거에는 KT&G 혼자였지만 현재는외국담배회사와 연합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외국회사의 미국 판례를 이용하면 승산이 있다는 이야기다.흡연이 개인의 선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처장 신영수)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담배규제분야를 포함한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 재원조달을 포함한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에 대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담배규제기본협약은 최초의 보건관련 국제협약으로, 금연정책을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국제 사회 전반에서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흡연을 규제하기 위한 각 국의 공동 노력과 의무사항을 규정하고 있다.공단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담배소송에 필요한 기술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전문가 네트워크 제공을 통해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8월 18일부로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에 김태백씨를 임명했다.신임김이사의임기는 201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운영실, 요양급여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환자로부터 더 걷은 의료비 3,384억원을 이달 말부터 환급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올해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 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대상자는 31만 7천명에 적용 금액은 6,774억원이었다.이 가운데 본인부담금이 최고 상한액인 400만원을 넘는 대상자 17만여명에게는 3,390억원을 지난해 지급했다.상한제 적용 내용을 보면 저소득층,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이 많은 혜택을 보았으며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에서 지급액 발생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소득수준별로 보면 상한액 기준보험료가 하위 50%(본인부담액 200만원)에 해당하는 약 18만명이고 지급액은 3,2
사무장병원, 보험사기, 부당청구, 부정수급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범이다. 이 문제들은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먼저 청구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일까.해결하려면 진료비 청구를 건강보험공단에다가 하면 된다?논리적으로 오류이며, 제도를 굳이 바꾸지 않고도 재정누수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얼마든지 있다는 반론들이 펼쳐졌다.건보공단은 3일 본부 대강당에서 '건보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진료비 청구 지급체계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건보공단은 현재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막기 위해서는 이원화 돼 있는 진료비 청구 지급 체계를 일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발제자로 나선 김진현 교수도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맡은 역할을 보장하되, 청구는 통합해야 한다고 거들었다.재정운영위
▶ 1급 승진△ 중랑지사장 김홍찬△ 금천지사장 최광순△ 관악지사장 기태영△ 춘천지사장 오성진△ 울산중부지사장 강대근△ 진주산청지사장 지병태△ 제주지사장 김용진△ 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 평택지사장 송선근△ 시흥지사장 조성균△ 파주지사장 이정호△ 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 (이상 12명)▶ 1급 전보△ 재정관리실장 박태근△ 종로지사장 차영만△ 강북지사장 윤여태△ 노원지사장 김영수△ 은평지사장 이양헌△ 구로지사장 백낙렴△ 서초북부지사장 손혜숙△ 강남동부지사장 조준기△ 강남북부지사장 김재현△ 부산남부지사장 박준흠△ 부산사상지사장 장용옥△ 광주북부지사장 송한종△ 전주북부지사장 김왕수△ 여수지사장 김상채△ 수원서부지사장 홍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불법행위이자 인권탄압이라며 항의했다.의협 집행부는 30일 오전 건보공단 정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정수급자를 잡기 위해 행정인력과 시간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적극 협조해 온 의료기관으로서는 부정수급자 정책은 환자-의사간 신뢰관계를 깰 뿐만 아니라 적극 협조해 온 의료기관에 대한 배반행위"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의협은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위해 수진자 조회를 하라는 것은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아시아와 유럽 등 주요국가의 보험료 결정에 의료공급자(의사)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험자를 제외한 나라도 없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밝혔다.이날 공단은 아시아와 유럽 국가의 건강보험구조에 대해 각각 비교하고 우리나라 건보제도의 ㅁ김 이사장은 "대부분 보험료는 보험자가 결정하거나 보험자가 정한 것을 정부가 승인하며, 국회에서 법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자가 사실상 제외돼 있다. 제대로 된 구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공단의 구조개편은 의협에서도 주장하는 바다. 다만 의협은 의료공급자 단체의 강화를, 건보공단은 보험자의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이는 의정협의체에서 언급된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