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직장가입자를 거짓으로 신고한 사용자는 가산금을 내야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제도권 내 일부 도덕적 해이현상을 척결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직장가입자를 거짓으로 신고한 사용자에게 징벌적 부과금인 가산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가산금은 거짓 신고한 직장가입자의 허위 취득기간 동안의 직장보험료와 허위취득 적발 후 소급 부과되는 지역보험료 차액의 10%이다.예컨대 사용자가 자신의 친구를 직장가입자로 거짓 신고한지 2년 후에 적발됐다면 이 기간 직장보험료(월 5만원×24=120만원)를 적발 후 소급 적용된 지역보험료(월 20만원×24개월=480만원)에서 뺀 금액의 10%인 36만원을 가산금으로 내야 한다.처분 대상은 비상근 근로자, 월 근로시간 60시간 미만인
국내 방광염환자가 16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된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빅데이터 자료 분석에 따르면 방광염 환자가 11.6%(17만명) 증가한 150만 7천명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이 9만 4천명인데 반해 여성이 150만 2천명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환자는 남녀 각각 372명과 5,982명으로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16배 많았다.연령 별로는 50대가 34만 8천명(2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32만명(20%), 30대가 24만명(15%) 순이었다.50대 여성에서 방광염이 많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에 따르면 에스트로겐은 질내 정상균종인 락토바실라이(젖산균)증
여드름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2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여드름 질환 자료 분석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20대가 4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31%를 차지한 10대였다.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은 여성의 경우 20대가 8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대(619명), 30대(286명) 순이었다.남성은 10대가 6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567명), 30대(139명) 순이었다. 하지만 환자 증가율은 남녀 각각 19%와 3.2%로 남성이 더 많았다.여성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건보공단 전문위원인 건국대 예방의학 김형수 교수는 20대 여성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병원 찾을 기회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역
신규 항암제의 건강보험 등재가 기존보다 약 100일 단축된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1일 신약 사전 평가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항암제 등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에 소요되는 실제 기간을 기존 320일에서 240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신약 등재기간은 신청 후 약 240일. 하지만 여기에는 평가기간 중 자료에 대한 보완요청 및 제약사의 평가기간 연장 요청 기간은 포함되지 않았다.최근 4년간 등재된 신약(132성분), 항암신약(19성분)의 급여적정성 평가와 약가 협상, 고시까지의 실제 소요 기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신약은 신청부터 등재까지 평균 281일이 소요됐다.항암신약은 신청 후 평가완료일까지 217일, 이후 기간 103일(제약사 결과수용, 약가협상·고시)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715곳이 재평가받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15년도 시설급여 평가 결과에서 최하위 등급(E등급)을 받은 기관 등을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재평가는 이번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그동안의 개선사항 등을 평가해 일부 영역의 미흡해 등급이 낮아진 222곳 가운데 서비스 질 개선의 의지가 있는 곳의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건보공단은 또 이번 재평가와는 별도로 방문 컨설팅, 우수기관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미흡기관에 대한 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상향 평준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발인 : 2016년 7월 22일(금) ▶빈소 :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2호실 ▶연락 : 041-553-8000
서울시의사회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측정실 골다공증측정기 설치는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시정을 요구했다.서울시의사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환자 스스로 행하는 자가치료의 경우를 범죄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특정 단체가 의료기관 외에 골다공증 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설치해놓고, 비의료인이나 간호사 도움 하에 검사를 권하거나 검사 결과에 대해 상담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비춰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건강보험공단은 현재 178개 지사 건강측정실에 모두 골다공증 측정기를 설치한 상태. 민원인들이 업무차 공단 방문시 골다공증 측정기 앞에 검사 순서 안내표를 부착해 민원인들이 직접 검사하도록 해놓았다.이때 잘 모르는 민원인들에게는 민원상담원들이 검사 진행을 도와주는데 이들은 주로 공단 퇴직자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6년 7월 11일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전종갑 부산지역본부장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신임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현재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에 재직 중인 내부인물로, 1987년 울진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하여 일선 지사장과 재정관리실장, 감사실장, 인력지원실본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임기는 2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7월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병원은 국가 건강검진의 수검률 제고와 정확한 검진을 위한 철저한 질 관리, 청결한 검진 환경과 수준 높은 검진인력으로 고객의 검진 만족도를 높이는 등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권오춘 병원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전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검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의 혈압이 더 빠르게 증가하며 70세 이후에는 남성보다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혈당 역시 남성은 61~62세 구간에서 정점을 찍은 후 줄어드는 반면 여성은 꾸준히 증가해 75세가 넘으면 남녀가 비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은 20일 2013~2014년에 일반건강검진자(생애전환기 포함) 20세 이상 수검자 1천 9백 4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0년 단위로 수축기혈압의 경우 여성이 남성의 약 2.5배, 이완기혈압은 약 6배 빨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인에 비해 고혈압환자는 혈당이 약간 높았고, 당뇨병환자에서도 혈압이 약간 높아 혈압과 혈당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심장내과 오성진 교수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조상헌)는 6월 8일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기초 분석 자료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통계 산출 및 개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개발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6월 1일 새벽에 7개 의약단체와 타결된 요양급여비를 심의, 의결했다.2017년도 평균인상률은 작년 메르스 사태 및 의약계의 어려운 경영 현실과 보건의료 현안사항 관련 원활한 협조 등을 고려해 지난해인상률1.99% 보다 높은 2.37%로 결정됐다.[표]이에 따라 의원급의 외래 초진료는 450원 증가하고 환자 본인부담액은 100원이 증가한다. 한의원에서는 각각 340원과 100원이 증가한다. 여기에 드는 추가 소요재정은 8,134억원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의결된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는 6월 3일에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보고되며, 보건복지부장관은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 명세를 고시한다.
올해 수가협상이 모든 공급자 단체의 일괄 타결에 평균 2.37% 인상으로 마무리됐다. 2017년 수가협상 결과는 의원3.1%, 병원1.9%, 약국 3.5%, 치과 2.4%, 한방 3.0%, 조산 3.7% 등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은 수가협상 타결 후 "건강보험재정 5년 연속 당기흑자와 17조원의 누적흑자에다 공급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전향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올해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음을 시사했다.올해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는1일 오전 열리는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돼 최종 확정된다.
건강보험공단이 인하대병원과 서울의료원, 건보공단 일산병원, 세종병원, 청주의료원, 부산고려병원, 보광병원 등 7곳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약정식을 가졌다.이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병원 가운데 모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들로서 신규 참여 병원에게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하게 된다.건보공단은 선도병원 신청이 없었던 광주·전라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을 통해 1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6일 열린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받았다.이 상은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1,824개 브랜드(기업체 1,312개, 지자체 424개, 공공기관 88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8만 여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 웹진'(모바일 앱)이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대상을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장기요양 웹진' 앱은 노후의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접목하게 하여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서비스 이용방법은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장기요양웹진'을 무료로 다운받아 웹진을 구독할 수 있다.
장남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 차남 성상민 소아과의원장, 사위 강환섭 소아과의원장, 하일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과장 ▶발인 : 2016년 4월 17일(일) 오전 7시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4호실▶연락 : 02-2072-2016(장례식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6년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고객감동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부문별로 나누어최고를 선정해 매년시상하는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는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3월 28일 오픈한다.개발기간만 22개월이 걸린 이 시스템은 장기요양급여비 부당청구관행 개선을 위해 사전 사후 심사체계를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특히 장기요양기관이 사용하는 관리서식을 전산화하여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다.아울러 사회복지 중복수급을 사전에 막기 위해보건복지부 노인돌봄 등 전자바우처와 자료를 연계해전자정부3.0사업을 실현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10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 일산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이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총 22강좌로 구성되어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12강좌, 의료 및 병원경영 4강좌, IT 및 인문학 6강좌가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건강보험수가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